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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제1회 추경, 미래 50년 도약과 시민 활력 회복에 방점
종합뉴스 04-16 18:02
2025년 국비전략 보고회(3차) 및 신속집행 점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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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수축산물도매시장 이전 시설현대화 공모사업 선정 도매시장 하빈 이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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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오명 04-19 00:19

    이철우 도지사, 그린에너지·K-푸드로 몽골 시장 개척

    이철우 도지사, 그린에너지·K-푸드로 몽골 시장 개척 울란바토르시와 MOU 체결로 친환경에너지, 도시 건설 공동협력 몽골 하이퍼마켓사와 경북 K-푸드 판촉전 및 판매 확대 MOU체결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도 대표단은 지난 17일 몽골의 수도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해 경제 외교 활동에 나섰다. 먼저 최진원 주몽골 한국대사 대리와 만나 몽골의 현황을 듣고 경북 우수상품과 기업들이 몽골에 진출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아마르사이한몽골 부총리와 만나 양 지역의 경제협력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경북의 그린에너지와 농수산품 등이 몽골에 진출하는 데 협조를 요청했다. 몽골 아마르사이한 부총리는 “경북은 친환경에너지 공급과 스마트팜 사업모델 등 몽골이 필요로 하는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관련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지사는 울란바토르시청을 방문해 냠바타르시장과 협조방안을 논의하고 울란바토르시가 중점 과제로 추진하는 친환경에너지 공급과 그린도시 조성 및 양수발전소 사업 추진에 경북과 울란바토르시가 공동 협조하고 경북기업의 진출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또한 사업 세부 실행을 위해 경상북도개발공사와 몽골국립에너지센터, 울란바토르시 주택정책공사간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현재 경상북도는 2019년도에 울란바토르시 외곽의 주택7개소에 경상북도와 울란바토르시 및 지역기업 공동 협력으로 태양광, 태양열, 에너지저장장치(ESS) 융합시스템을 설치 보급하여 가동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 외에도 경북 지역기업이 한국에너지공단 국비 공모사업으로 ‘몽골 울란바토르시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타당성 조사’를 수행하고 있고, 신북방 에너지산업 시장개척을 위한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 운영 및 실증사업(31억원. 21.12.~24.11.)에도 참여해 몽골의 광산산업에 필요한 친환경 에너지공급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냠바타르 울란바토르시장은 환담에서 “경북의 친환경에너지 공급과 그린도시 조성모델은울란바토르시의 에너지공급 부족 등 심각한 도시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으로 울란바토르시에서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지사는 몽골 최대 유통업체를 보유하고 있는 스카이 하이퍼마켓사의 자브즈마 락바수렌(JAVZMAA LKHAGVASUREN) 대표이사와 몽골시장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회사가 운영하는 울란바토르 이마트 항올 점에서 경북의 우수농수산품을 시식, 판매하는 판촉전을 가졌다. 몽골 스카이 하이퍼마켓사는 한국 이마트와 몽골 알타이 홀딩스가 공동으로 설립한 법인으로 몽골 내 이마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연 매출 1,400억 원을 달성한 몽골 내 대표 유통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북에서 생산한 수출 유망 식품을 발굴하고 시장개척을 위한 온․오프라인 유통망 활용 홍보․판촉 및 판매 확대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통해 경북 농식품의 몽골 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경북도 농식품 수출액은 사상 최대치로 9억 3,314만불을달성했고 올해는 10억불 달성을 위해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확충하고, 수출 유망품목 발굴,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및 홍보 판촉 행사 등 공격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몽골은 세계 10대 자원부국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나라로 경북 기업들이 그린에너지와 도시개발 사업 등 몽골이 필요로 하는 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하고, 이어서 “몽골 등 한류 열풍이 강한 지역의 시장 개척을 통해 올해 농식품 수출 10억불을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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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오명 04-19 00:21

    청년들의 건강한 마음관리 위한 ‘담마토크’ 다양한 시대적 고민에 대한 사회적 처방 및 해법 제시

    청년들의 건강한 마음관리 위한 ‘담마토크 ’ 다양한 시대적 고 민에 대한 사회적 처방 및 해법 제시 분야별 전문가 참여하는 릴레이 토크… 각종 고민에 대한 사회적 처방 제시 청년리더 500인과 함께하는 마음수행 프로젝트 ‘담마토크’ ‘부처 핸섭’ 뉴진스님의 불경 리믹스 디제잉 공연 ‘극락도 락樂이다’ 청년포교 및 한국형 웰니스 문화 글로벌 전파 위한 핵심 역할 기대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3관 특설무대에서 지나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담마토크(Dhamma talk)’의 나흘간 여정이 릴레이토크를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연계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담마토크(Dhamma talk)’는 현대인이 겪는 다양한 시대적 고민에 대한 사회적 처방과 슬기로운 해법을 제시하며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번 ‘담마토크’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K팝 스타 걸 그룹 하이키(H1-KEY)가 청년리더 500인과 함께 청년들과 함께하는 고민상담 토크쇼 ‘담마토크’와 ‘불교 또 나만 빼고 재밌는 거 하네’라는 인기 밈을 만든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의 디제잉 공연 ‘극락도 락樂이다’, 시민의 고민과 마음수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릴레이 법문 및 명상 프로그램 ‘릴레이 토크’ 등으로 진행됐다. 4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릴레이토크에서는 시민들의 고민과 멘탈 관리법 등과 관련해 사회적 처방을 제시하는 분야별 전문가의 강연 및 법문, 각종 수행 챌린지 등의 프로그램이 전개됐다. 먼저 개막 이튿날인 5일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마련한 특별무대 한국전통사찰순례 회향식과 월호 스님의 ‘아미타 명상×아바타 명상’, 명오 스님의 ‘붓다 입멸 에피소드 연구’ 주제로 초청 강연이 펼쳐졌다. 이어 6일 SNS에서 ‘꽃스님’으로 유명한 범정 스님의 ‘힙한 불교’를 주제로 한 초청 강연과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의 음식 명상 ‘사찰음식 클래스’, ‘저스트비(홍대선원)’의 청년 불자 송산하가 진행하는 절 명상 ‘다함께 행복 300배’가 열려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박람회 마지막 날인 7일에는 ‘붓다의 길은 명상과 치유의 길이다’, ‘Circle Talk’를 주제로 하림 스님과 준한 스님의 강연이 각각 진행됐다. 이어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김아윤의 요가 명상 ‘마음챙김 요가’가 성황리에 진행돼 릴레이 토크의 대미를 장식했다. 개막일인 4일 오후 4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3관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담마토크’에는 500여 명의 청년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입증시켰으며,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청년들의 불안과 명상에 대하여’를 주제로 법문과 청년들이 건강한 습관을 갖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좋은 명상법을 비롯해 청년들이 겪고 있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스트레스, 마음건강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해법을 모색했다.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 하이키는 연예인으로서의 고민과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으로서 현실적 고민 등을 전해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건강한 습관 만들기 챌린지’도 진행됐다. 해당 챌린지는 향후 내가 만들고 싶은 건강한 습관을 생각해 본 후 워크시트에 이를 작성하고 4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30일 동안 실행하는 방식으로, 성공적으로 챌린지를 수행한 두 명을 선정해 템플스테이 무료 숙박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토크쇼가 종료된 5시 30분부터는 박람회 기간 내내 각종 미디어 및 SNS 등을 통해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킨 개그맨 윤성호의 ‘부캐’ 뉴진스님의 디제잉 공연 ‘극락도 락樂이다’가 펼쳐져 박람회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해당 공연은 찬불가 위에 EDM(Electronic Dance Music)을 입힌 EDM 불경 리믹스 디제잉 공연으로, 관람객들은 강렬한 비트와 함께 ‘부처 핸섭’을 외치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뉴진스님은 “물가가 올라가서 고통(고통)! 월요일이 빨리 와서 고통(고통)! 친구가 잘 나가서 고통(고통)! 이 또한 지나가리. 이 또한 지나가리. 고통을 이겨내자! 극락왕생!” 등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멘트로 분위기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실제 독실한 불자이기도 한 개그맨 윤성호는 지난해부터 오심 스님(불교신문 사장)으로부터 ‘뉴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새롭게 나아가야 한다’는 뜻을 담은 뉴진스님으로 법명을 받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담마토크 관계자 측은 올해 박람회는 이전과 달리 젊은 MZ세대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다수 운영됐다며, 그중에서도 ‘담마토크’ 프로젝트는 딱딱한 강연이나 법문 등 기존의 관례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함께 참여해 전통·불교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고 마음 속 쉼과 힐링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에게 전통·불교문화를 보다 색다르고 즐겁게 만끽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청년포교 및 글로벌 전역에 한국형 웰니스 문화 전파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통문화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는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불교와 전통문화를 알리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10년 이상 지속적인 외연 확장에 집중하며 전통·불교문화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전통문화상품 산업전, 전통·불교예술 아트페어에 총 294개 업체가 참여해 435개 부스가 운영됐으며, ‘담마토크’를 비롯해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돕는 ‘2024 릴랙스위크’, 불교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흥미진진’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불교박람회 사무국 소개 전통문화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는 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붓다아트페어는 불교와 고유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10년 이상 지속적인 MICE 사업으로 외연을 넓혀가며 전통·불교 문화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 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붓다아트페어는 전통적인 불교문화에 젊은 감성을 더한 ‘재밌는 불교’를 슬로건으로, MZ세대를 중심으로 불교 전통문화에 관한 관심 급증에 발맞춰 다채로운 한국 전통 수행·의식문화 상품 및 서비스를 소개한다. 웹사이트: http://www.bexp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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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개발제한구역 지역전략사업 발굴 총력 !
    경북도, 개발제한구역 지역전략사업 발굴 총력 ! 국토교통부 GB 규제혁신을 위한 지침 개정, 17일 시행 지역전략사업 수요조사 착수, 선정 시 해제총량 예외 적용 일자리 확보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적극 활용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경북도는 18일 개발제한구역(GB) 지역전략사업 발굴을 위한 시군(경산시, 고령·칠곡군) 및 관계기관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국토교통부에서 민생토론회(2.21.) 때 발표한 개발제한구역 규제혁신 방안을 시행하기 위해 ‘광역도시계획수립지침’ 및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군관리계획 변경안 수립 지침’을 개정해 지난 17일 시행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개발제한구역은 1960년 이후 산업화, 도시화가 급속히 진전되어 서울, 부산, 대구 등을 비롯한 대도시 인구집중 현상에 따른 무질서한 도시 확산을 방지하고 도시 주변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도입됐다. 1971년 수도권을 시작으로 대구권 개발제한구역은 1972년 536.5㎢가 지정됐으며, 현재 경상북도는 경산시, 고령‧칠곡군에 114.7㎢의 면적이 관리되고 있다. 개정된 지침에 따라 지역전략사업에 선정되면 GB해제총량을 적용받지않으며, 원칙적으로 GB해제가 불가한 환경평가 1~2등급지도 대체지 지정(신규GB)을 조건으로 해제가 허용된다. 지역전략사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사업추진의 필요성, 개발수요 및 규모의 적정성, GB 내 입지 불가피성 등 국토연구원이 구성‧운영하는 사전검토위원회에서 서면평가 및 현장답사를 통해 사전 검토한다. 이후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또는 국무회의 심의로 후보지가 최종 선정된다. < 지역전략사업 검토기준(안) > ❖(추진의 필요성)추진의지, 정책 부합성, 사업 현실성, 공공기여, 사업공익성 등 ❖(개발수요‧규모 적정성)개발수요 추정결과 및 토지이용계획의 적정성 등 검토 ❖(입지 불가피성)GB내 입지 적정성, 구역계 적정성, 사업 파급효과 등 검토 경상북도는 선제 대응을 위해 이와 같은 규제혁신 사항을 시‧군 GB 담당 부서와 관련기관과 공유해 필요성과 적정성 등을 모두 갖춘 지역전략사업 발굴에 전력을 다한다. 지역전략사업과 관련해 국토부 주관 수요조사를 위한 지자체 설명회도 계획돼있어 향후 GB 규제혁신 대응 전략에 대한 방향성이 제시된다. 배용수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지금까지 관리만 해 오던 GB를 일자리 창출과 저출생 극복 방안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 할 예정이다”라며, “지역전략사업 발굴을 통해 경북에 기업투자가 확대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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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 2024년 도심항공교통(UAM) 산업기반 구축 지원사업 적극 추진

    대구광역시, 2024년 도심항공교통(UAM) 산업기반 구축 지원사업 적극 추진 ▸ UAM 기술경쟁력 강화 연구개발(R&D) 지원 확대 ▸ ‘FIX 2024’에서 신공항과 UAM이 공존하는 시민특별체험관 운영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미래 도심 하늘길을 여는 도심항공교통(UAM)’의 지역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4년 UAM 산업기반 구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도심항공교통(UAM)은 미래 교통수단의 대변화를 이끄는 새로운 모빌리티산업의 핵심으로, 대구광역시는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UAM 산업을 선정하고 2023년부터 시비를 투입 적극 육성하고 있다. 먼저, 대구광역시는 UAM의 본격 성장기에 지역기업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술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UAM 관련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지원 과제를 통해 제품개발 및 사업화 지원 등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유도하고 선도기업의 지역 내 유치로 UAM 산업 육성과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UAM 연구개발 과제(R&D)를 모집 공고 중이다. 모집 기간은 4월 3일(수)부터 4월 24(수)일까지이고, 모집 분야는 UAM 부품개발 및 항행교통관리, 버티포트·인프라, 인증 시험평가 등 UAM 기술 전(全) 분야이며, 지원자격은 대구광역시 內 소재하고 있는 기업이거나 지역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역외기업도 가능하다. 5월 중 평가를 거쳐 총 4개 과제 시비 4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iact.or.kr)과스마트드론기술센터(smartdrone.or.kr)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난해 지원 기업 중 IGIS(과제명:UAM 공간정보 활용한 기상관측실증 및 DATA 구축), 무지개연구소(과제명:UAM 버티포트 정밀접근 비행유도 체계 구축)는 관련 기술 특허출원 및 공인시험(KCL) 인증을 완료했으며, 이 과제 성과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 UAM 분야 기술 수요 조사를 제출하고 국비 과제를 추진 중에 있다. 앞으로 대구광역시는 정부와 협력해 지역의 강점인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UAM 산업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국가 연구개발 과제를 적극 발굴하여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토교통부의 2025년 UAM 수도권 상용화와 발맞춰 UAM 지역 시범사업 추진과 함께 새로운 교통체계에 대한 시민 수용성 제고를 위해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FIX 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 미래모빌리티 전시관에서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과 UAM의미래 비전’을 한눈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체험관을 운영해 UAM 선도도시 대구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지역 기업들이 UAM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으로써 대구가 UAM과 연계한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비 18억원 확보, 이차전지 관련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

    경북도, 기술거래플랫폼 구축으로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스케일업 3년간 국비 18억원 확보, 이차전지 관련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 초격차(超格差) 이차전지 전략기술 사업화 지원으로 관련 전․후방 산업 육성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국가기술거래플랫폼사업*의이차전지중점산업 분야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3년간 이차전지 관련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추진한다. * 온·오프라인 기술거래 플랫폼 구축을 통한 정부 R&D 등 축적된 기술, 지식, 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기업으로 기술이전 및 사업화 활성화까지 지원하는 사업 해당 사업은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포항․경남․울산 3개 테크노파크와 민간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3년간 사업비 34억원(국비 18, 지방비 12억, 기타 4)으로 국가연구개발 결과를 민간에 이전하고 사업화와 투자 및 글로벌 진출까지 전주기 지원을 추진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경상북도는 이차전지 관련산업의 스케일업과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경북의 이차전지 소재 생산 및 리사이클링 특화 인프라, 울산의 현대차 중심의 완성형 전기차, 경남의 조선·방산 등 이차전지 연계 유망 산업과 민간의 기술이전 노하우를 총동원하여‘초격차 이차전지 전략 기술 사업화 전주기 플랫폼 구축’을 구축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공모평가 과정에서 경북은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경주·영천의 미래차 소재부품 생산거점, 김천의 드론·자율주행 실증거점, 구미 이차전지 소재 생산거점, 경산 전기차 무선 충전거점 등 관련 전·후방 산업이 풍부하다는 점에서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의 최적지로 평가받았다. 세부 사업내용은 ▲코디네이터를 통한 기술사업화 중개 및 컨설팅 ▲이차전지 유망 기술탐색 ▲기술 개념증명으로 사업화 성공률 향상 ▲테크노파크 및 민간 거래 네트워킹을 통한 투자 및 글로벌 진출 연계 등이 있으며, 이차전지 산업을 중점 지원(50% 이상)하고 관련 전·후방 산업을 추가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본 사업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전문 코디네이터를 산업 및 사업화 분야 Two-Track으로 운영하고, 산·학·연 전문가 협의체와 함께 이전 수요기술의 사전·사후 실현 가능성 검증을 거친 핵심 기술이 이차전지 관련 산업에 적용되므로 실효성 있는 기술이전이 기대된다.

    독도에 대한 관할과 영토주권은 경상북도와 대한민국에 있다!

    독도에 대한 관할과 영토주권은 경상북도와 대한민국에 있다! 경북도, 일본 외교청서의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과 부당한 영유권 주장 철회 촉구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는 일본 정부가 16일 발표한 외교청서에서“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과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왜곡된 사실을 담은 교과서 검정 발표에 이어, 또다시 외교청서에서 독도 영유권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반복하는 것은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 구축을 저해하는 도발 행위”라고 지적하고, “일본 정부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미래지향적이고 우호적인 한일 교류와 협력 시대로 나아갈 것”을 촉구했다. 한편,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은 이날 오전에 열린 각의에서 ‘2024 외교청서’를 보고했다. 일본 외교청서는 외무성이 1957년부터 매년 발행해 온 일본정부의 외교 활동과 국제정세를 정리한 공식 보고서로 수년째 독도에 대해 왜곡 기술하는 등 한․일간 외교 분쟁을 야기하고 있다. 일본 외교청서 발표에 대한 규 탄 성 명 서 1.경상북도는 일본 정부가 발표한 외교청서에서“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역사왜곡과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한다. 2.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고유의 영토이며,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주장에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을 분명히 밝힌다. 3.일본 정부는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독도의“대한민국 영토주권”을 인정하고,미래지향적이고우호적인 한일 교류와 협력 시대로 나아갈 것을촉구한다. 2024년 4월 16일 경상북도지사 이 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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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제조 데이터 상호연동가상 시운전 기술개발’ 공모사업 선정

    경북도, ‘제조 데이터 상호연동가상 시운전 기술개발’ 공모사업 선정 ETRI, 경북도, 경남도 컨소시엄 구성.. 가상 시운전 기술개발․실증 추진 공정 최적화 등 제조업 경쟁력 강화..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 실현 (대구광역신문) 김선봉 기자 = 경상북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해외 진출을 위한 제조데이터 상호연동 가상 시운전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 가상 시운전 기술 :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실제와 동일한 가상의 공간에서 공장 전체 또는 생산공정을 사전 검증하고 최적화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 이번 공모사업은 국비 30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93억원 규모로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제조 생산공정 데이터와 상호연동할 수 있는 가상 시운전 기술 국산화 및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으로 해외 기술에 의존하는 가상 시운전 시장에서 기술 국산화로 지역산업의 제조공정을 디지털화하고 스마트공장 도입 시 최적화 모델을 도출함으로써 디지털 제조혁신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저출산․고령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제조 현장에서는 공장 자동화 및 공정 설비 변경 등에 따른 생산비용 절감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이 가상 시운전으로 떠오르면서 대기업 공장을 중심으로 이를 적극 도입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가상 시운전 기술은 다쏘(Dassault, 프랑스), 지멘스(Siemens, 독일) 등 해외 기업이 장악하고 있어 값비싼 도입 비용, 제조 데이터 공유에 폐쇄적인 기술 환경 등으로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견․중소기업들에 가상 시운전 기술 국산화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주관으로 경상북도와 경상남도가 컨소시엄을구성해서 참여한 이번 사업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가상 시운전 개방형공통 플랫폼을 개발하고, 경북도와 경남도는 각 지역 주력산업인 전자산업과 기계산업을 대상으로 제조 현장에서 실증을이어갈 계획이다. 전자산업이 집중된 구미시를 중심으로 경북도에서 실시되는 실증 부문에는 국비 70억원 포함 총 12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LS일렉트릭(주), (주)큐에스, (주)비알지가가상 시운전 서비스 개발에 참여한다. 제조 현장 실증은 (주)성우, (주)아이엔티텍 등 구미에 있는 전자부품 공정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수행한다. 이정우 경상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가상 시운전 기술 국산화가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제조 산업의 최적화․고도화를 앞당기는 기회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경북이 디지털 대전환 선도 지역으로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달빛산업동맹으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속도낸다!

    달빛산업동맹으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속도낸다! ▸ 대구-광주 실무협의체 구성으로 ‘달빛산업동맹’ 본격 추진 ▸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협약의 구체적 추진 전략 집중 논의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는 달빛산업동맹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17일 두 지역의 중간지점인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에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달빛산업동맹 실무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지난 2월 7일 영호남 10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체결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협약’의 내용을 구체화하고, 달빛산업동맹 상생 협력 과제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마련된 태스크포스 조직이다. ※ 달빛산업동맹 상생 협력과제 1. 달빛고속화철도의 조속한 건설 2. 달빛철도 연계 달빛첨단산업단지 조성 3. 국가 AI·디지털 혁신지구 구축 4. 지역산업 연계 전문인력 양성 5. 2038 하계 아시안게임 성공적 유치 6. 남부거대경제권 발전 및 종전부지 개발 추진단 구성은 대구와 광주 기획조정실장을 공동단장으로 ▲달빛고속화철도 건설반 ▲공항 후적지 개발반 ▲달빛첨단산업단지 조성반 등 과제별 6개 실무반을 편성하고 양 지방자치단체 실무과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킥오프 회의에서는 6대 협력 과제별 추진 목표와 로드맵을 설정하는 등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타당성에 대한 대응 논리 개발과 예상되는 문제점 등 사전검토를 위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달빛고속화철도의 조속한 건설을 위해 상반기 중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신청 등 연내 반드시 추진해야 할 건설 공정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달빛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최적의 입지 선정과 경남, 전북 등 소관 광역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내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집중 토의했다. 국가 AI·디지털 혁신지구 조성에 대한 구체적 실현 방안 마련을 논의했으며,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 이후 국제행사 유치에 미온적인 정부를 설득해 2038 하계 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공동 전략 마련에도 함께 뜻을 모았다. 추진단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분기별 정기회의와 현안에 따른 수시회의를 개최하는 등 실무반별 업무 추진 현황을 주기적으로 공유하면서 과제에 대한 실행력과 효율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킥오프 회의가 민선 8기 대구-광주 초광역 협력 모델 1단계인 ‘공항 특별법 동시 통과’와 2단계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에 이어 3단계 ‘달빛산업동맹을 통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이라는 위대한 여정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면서, “현재의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선진대국 시대로 나아가는 가장 확실한 해법이 남부거대경제권의 조성이며, 그 핵심 전략이 바로 달빛산업동맹의 성공인 만큼 실무협의체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일권 광주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동서상생 협력모델인 달빛동맹은 ‘하늘길과 철길에 이어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이라는 새로운 길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실무협의체를 시작으로 남부권까지 아우르는 남부거대경제권을 조성해 수도권 집중체제에 대항하는 지역 균형발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3호선 모노레일 시승, 높은 기술력에 감탄

    파나마메트로청장, 대구교통공사 방문 ▸ 3호선 관제실과 중정비 유지보수 현장 참관 및 3호선 모노레일 시승 ▸ 운영매뉴얼 등 각 분야 컨설팅, 유휴장비 파나마 현지 대여로 신성장 동력 창출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5일 공사를 방문한 파나마메트로 방문단에게 3호선 모노레일의 안전운행과 유지보수 노하우 등 공사의 높은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 방문단은 파나마메트로청장 엑또르 오르떼가(Hector Ortega, 49세)와 운영기술국장, 현대건설 김영호 현장소장 등 4명이다. 이들은 칠곡 차량기지에서 3호선 운용 상황을 통제하는 관제실과 차량의 주요 부품을 분해하여 점검·시험하는 중정비 유지보수 현장을 참관했다. 이어 3호선 시승을 통해 열차 운행 안전조치와 기술을 직접 체험하면서 공사의 모노레일 운영 노하우를 소개받았다. 이번 방문은 공사가 국내 유일의 최장 모노레일 운영기관으로서 차별화된 정비기술과 운영 노하우로 ’21년 12월, 현대건설·포스코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과 함께 파나마 메트로 3호선(모노레일) 건설사업에 참여하면서 이루어진 것으로 현재 파나마 현지의 건설공사는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건설사업 : 파나마 운하를 중심으로 25㎞, 14개 역 등을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 2026년 개통 예정 이 사업에 공사는 모노레일 건설공사 설계자문, 구조물 시공과 인터페이스 검토, 시운전 노하우, 운영자 교육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컨설팅 사업 초기에는 최적의 설계 및 시공안을 공유했으며, 현재까지 대구 3호선 시공 사례, 운영매뉴얼 및 공정테스트 적용 사례 등 각 분야에서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작년 연말부터 공사의 유휴장비인 건축한계측정차를 파나마 현지에 대여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등 다양한 수익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파나마메트로청장의 방문을 통해 3호선 모노레일이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적극 홍보하고 향후 파나마 정부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해 모노레일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 분야에도 진출을 모색하는 등 해외사업 다각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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