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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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전국 최초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업무협약 체결
종합뉴스 04-17 15:27
대구광역시 제1회 추경, 미래 50년 도약과 시민 활력 회복에 방점
종합뉴스 04-16 18:02
2025년 국비전략 보고회(3차) 및 신속집행 점검회의 개최
종합뉴스 04-15 14:46
대구농수축산물도매시장 이전 시설현대화 공모사업 선정 도매시장 하빈 이전 본격화!
종합뉴스 04-14 14:15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종합뉴스 04-11 15:41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모든 공직자는 선거 중립을 엄정히 지켜라
종합뉴스 04-0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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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오명 04-17 14:49

    한국불교·전통문화 체험 ‘흥미진진’ 성황리 막 내려

    명상과 예술을 한자리에’ 시민과 함께하는 한국불교·전통문화 체험 ‘흥미진진’ 성황리 막 내려 17곳 업체 50여종의 체험 콘텐츠 운영… 색다른 즐거움 선사 자신만의 공덕을 상자에 담아 탑을 쌓아보는 관객 참여형 전시 운영 명상, 요가, 공연 등 다양한 전통·불교문화 공연프로그램으로 열기 더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의 연계 및 융합 통한 지속적인 발전방안 마련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열린 한국불교·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 ‘흥미진진’이 ‘재밌는 불교’로 이슈가 된 ‘2024 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함께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통·불교문화에 대해 관심을 가진 이들을 대상으로 한국적인 웰니스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련 산업 저변 확대 및 대중화를 도모하겠다는 취지 아래 마련된 ‘흥미진진’은 역대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2024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 속, 행사 기간 내내 관람객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박람회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시장 야외특설무대에서 무료로 진행된 ‘흥미진진’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50여종의 전통·불교문화 웰니스 프로그램과 나만의 색깔로 의미를 완성하는 관객 참여형 예술전시, 다양한 국내외 전통·불교문화 공연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통·불교문화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가 준비한 ‘만다라 키링’, ‘동심결매듭 책갈피’, ‘마음힐링카드’ 등을 비롯해 마음여행웰스테이협동조합의 ‘호흡명상-3분 명상’, ‘42 수진언 만다라’, 제화사의 ‘꽃차오름명상’, ‘참 나를 찾아가는 명상일기’, ‘두루 주머니 만들기’, 국제치유싱잉볼협회(ISHA)의 ‘1:1 싱잉볼 메디테라피’, ‘이샤 힐러님들의 싱잉볼 명상 그룹테라피 체험’,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KBUF)의 ‘불교문화체험’, ‘전통문화(놀이)체험’ 등 17개 업체의 50여종 체험 콘텐츠가 진행돼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관객 참여형 예술전시 섹션은 불교에서 장차 좋은 과보를 얻기 위해 쌓는 선행을 의미하는 ‘공덕(功德)을 쌓는다’에 착안해 기획된 예술전시로,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공덕을 꺼내 상자에 담아 자신만의 색깔로 상자를 꾸민 후 이를 하나씩 쌓아 올려 하나의 탑을 만드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벤트 부스에서 공덕박스를 수령한 관람객은 각종 미술 재료를 활용, 밝은 웃음과 함께 경건한 자세로 자신만의 공덕박스를 완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전통·불교문화 공연프로그램에서는 국내외 전통 및 불교문화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5일에는 아로마를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신의 조화를 만들어보는 ‘아로마 명상’과 사단법인 한국싱잉볼협회가 준비한 ‘크리스탈 싱잉볼 명상’, 요가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으랏차차! 전사자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6일에는 초보자도 쉽게 요가에 입문할 수 있도록 기획된 ‘초보자도 할 수 있는 체험교정 요가’와 동국대학교 불교음악아카데미 출신들이 모여 창단한 합창단 ‘동국대 힐링코러스’의 찬불가 합창 공연, 국제치유싱잉볼협회(ISHA)의 명상 프로그램 ‘마하무드라-의식의 해방’ 프로그램도 펼쳐졌다. 끝으로 박람회 마지막 날인 7일에는 라티로터스라운지의 앱 개발자 감자가 소개하는 ‘방구석 셀프 요가’, 1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형 소림사 요가 ‘선무도 선요가-움직임의 명상’, 한국예술문화명인 율산 리홍재 서예가가 특별히 준비한 ‘타묵 퍼포먼스’가 진행되기도 했다. ‘2024 흥미진진’ 관계자 측은 올해 ‘재밌는 불교’주제의 박람회와 함께 치러진 만큼 ‘흥미진진’ 역시 명상과 요가 등 전통·불교문화 기반의 다채로운 콘텐츠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기성세대는 물론 젊은 MZ세대와의 접점 또한 늘리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며, ‘흥미진진’ 다채로운 체험 섹션을 즐기려는 관람객들로 야외 행사장이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전통·불교문화가 이전의 정적이고 조용한 것에만 국한되지 않고, 불교만의 독특하고 개성 있는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점을 이번 ‘흥미진진’ 섹션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보다 많은 이들이 고유 전통·불교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의 연계 및 융합을 통한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통문화상품 산업전, 전통·불교예술 아트페어 등 총 294개 업체가 참여해 435개 부스가 운영된 ‘2024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불교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흥미진진’과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돕는 ‘2024 릴랙스위크’, 청년들의 건강한 마음관리를 위한 고민상담 토크쇼 ‘담마토크(Dhamma talk)’와 같은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등 전통·불교문화 저변 확대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불교박람회 사무국 소개 전통문화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는 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붓다아트페어는 불교와 고유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10년 이상 지속적인 MICE 사업으로 외연을 넓혀가며 전통·불교 문화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 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붓다아트페어는 전통적인 불교문화에 젊은 감성을 더한 ‘재밌는 불교’를 슬로건으로, MZ세대들을 중심으로 불교 전통문화에 관한 관심 급증에 발맞춰 다채로운 한국 전통 수행·의식문화 상품 및 서비스를 소개한다. 웹사이트: http://www.bexp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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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오명 04-17 14:56

    100인의 대구 성악가와 함께하는 봄의 노래,

    100인의 대구 성악가와 함께하는 봄의 노래,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대구성악가협회 ▸ 지역 예술인들의 음악의 장,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 ▸ 대구성악가협회, 대구 성악가 100인이 함께하는 봄의 노래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대구성악가협회’ 공연이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은 ‘예술은 우리 모두의 것(Arts for Everyone)’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예술인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기획공연이다.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 무대를 꾸며 지역 예술인에게 창작 활동 동기를 부여하고, 시민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지역의 민간 예술단체인 대구성악가협회와 함께한다. 대구성악가협회는 원로, 중견 및 신진 등 다양한 연령대의 대구 지역 성악인들이 모여 있는 단체로, 지역 음악인들의 상호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클래식 음악인 저변 확대 및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봄의 노래’를 주제로 100여 명의 성악가들이 인간의 목소리로 전할 수 있는 최상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휘는 안동시립합창단의 상임 지휘자인 이창호가 맡는다. 그는 경북대학교 예술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템플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합창지휘 석사 학위를 취득하여 수년간 폭넓은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 가곡 및 오페라 아리아 등 다양한 곡들로 풍성하게 꾸려진다. 혼성 합창으로 ‘못잊어’, ‘고향의 봄’, ‘장타령’,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내 나라 내 겨레’ 등을 선보이며, 솔로 파트로 소프라노 이화영, 소은경, 테너 한용희, 차경훈이 ‘꽃구름 속에’, ‘꽃 피는 날’ 등의 연주로 봄의 노래를 장식할 예정이다. 피아노는 장윤영, 정지은, 타악기는 김동준, 정효민이 맡아 연주에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티켓은 전석 1만 원이며, 예매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s://daeguartscenter.or.kr/)와 인터파크 티켓(1544-1555)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의 : 대구문화예술회관 T. 053-606-6135
  • 투데이 HOT 이슈

    에이수스, 최대 2개의 450W 그래픽카드 지원
    에이수스, 최대 2개의 450W 그래픽카드 지원 엣지 AI GPU 컴퓨터 ‘ASUS IoT PE8000G’ 발표 원활한 실시간 AI 추론 및 가속화된 컴퓨팅 위해 최대 2개의 450W 그래픽카드 지원 극한의 온도와 가변 전압을 처리할 수 있는 군용 등급의 강도, 진동 및 충격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 차량 내 환경부터 AI 기반 공장 자동화 및 지능형 비디오 분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진행된 ‘임베디드 월드 2024’에서 여러 개의 GPU를 지원하는 강력한 엣지 AI 컴퓨터인 ‘ASUS IoT PE8000G’를 발표했다. PE8000G는 13세대 및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인텔 R680E 칩셋을 탑재해 강력한 처리 능력과 효율성을 제공하며, 극심한 온도 변화, 진동 및 가변 전압에 대한 저항력을 갖춘 견고한 엣지 AI GPU 컴퓨터다. 고급 아키텍처로 설계돼 여러 신경망 모듈을 실시간으로 동시에 실행하는 데 탁월하며, 견고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 광범위한 기능을 갖춰 여러 산업 분야에서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혁명을 일으킬 준비가 돼 있다. 엣지 AI 컴퓨팅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조직이 가장 중요한 작업을 처리하고, 생산성과 혁신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각각 최대 450W의 그래픽카드 2개를 지원, 이중화 및 고효율 데이터 처리(throughput) 컴퓨팅을 비롯해 원활한 실시간 AI 추론 및 엣지에서의 가속화된 컴퓨팅을 가능하게 한다. 8~48V DC 입력 범위를 처리할 수 있으며, 내장된 점화 전원 제어 및 모니터링 기능으로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유연한 전원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진동 및 충격에 대비해 엄격한 MIL-STD-810H 군용 사양을 준수하도록 설계됐다. 듀얼 GPU로 강화된 오류 방지 메커니즘은 까다로운 조건에서도 정확한 추론 결과를 제공해 AI 기반 의사 결정의 신뢰성을 제공한다. 통합 점화 전력 제어 및 전력 모니터링 기능을 갖춰 차량 내 환경에 최적화돼 있으며, AI 기반 공장 자동화, 지능형 비디오 분석(IVA), 도로변 장치(RSU) 및 자율주행과 같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효율적인 사전 처리 및 인식 기능은 데이터 준비를 최적화하고, AI 추론의 정확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관련 제품 및 가격 문의는 ASUS IoT 솔루션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피앤티링크(www.pntlink.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이수스 소개 에이수스(ASUS)는 미국 포춘 지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가운데 하나로, 오늘날 IT 환경에 적합한 혁신적인 제품과 미래의 스마트 라이프를 지향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에이수스는 PC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모니터,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을 포함한 토털 IT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을 포함하는 다양한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 2024년 창립 34주년을 맞는 에이수스는 세계적으로 1만6000여명의 임직원과 5000여명의 월드클래스 연구 개발(R&D) 인력이 함께 혁신적이고 완벽한 품질의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2017년 기준으로 4511개의 미디어 어워드와 130억달러의 매출을 일궈냈다. 웹사이트: https://as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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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비 18억원 확보, 이차전지 관련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

    경북도, 기술거래플랫폼 구축으로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스케일업 3년간 국비 18억원 확보, 이차전지 관련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 초격차(超格差) 이차전지 전략기술 사업화 지원으로 관련 전․후방 산업 육성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국가기술거래플랫폼사업*의이차전지중점산업 분야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3년간 이차전지 관련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추진한다. * 온·오프라인 기술거래 플랫폼 구축을 통한 정부 R&D 등 축적된 기술, 지식, 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기업으로 기술이전 및 사업화 활성화까지 지원하는 사업 해당 사업은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포항․경남․울산 3개 테크노파크와 민간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3년간 사업비 34억원(국비 18, 지방비 12억, 기타 4)으로 국가연구개발 결과를 민간에 이전하고 사업화와 투자 및 글로벌 진출까지 전주기 지원을 추진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경상북도는 이차전지 관련산업의 스케일업과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경북의 이차전지 소재 생산 및 리사이클링 특화 인프라, 울산의 현대차 중심의 완성형 전기차, 경남의 조선·방산 등 이차전지 연계 유망 산업과 민간의 기술이전 노하우를 총동원하여‘초격차 이차전지 전략 기술 사업화 전주기 플랫폼 구축’을 구축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공모평가 과정에서 경북은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경주·영천의 미래차 소재부품 생산거점, 김천의 드론·자율주행 실증거점, 구미 이차전지 소재 생산거점, 경산 전기차 무선 충전거점 등 관련 전·후방 산업이 풍부하다는 점에서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의 최적지로 평가받았다. 세부 사업내용은 ▲코디네이터를 통한 기술사업화 중개 및 컨설팅 ▲이차전지 유망 기술탐색 ▲기술 개념증명으로 사업화 성공률 향상 ▲테크노파크 및 민간 거래 네트워킹을 통한 투자 및 글로벌 진출 연계 등이 있으며, 이차전지 산업을 중점 지원(50% 이상)하고 관련 전·후방 산업을 추가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본 사업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전문 코디네이터를 산업 및 사업화 분야 Two-Track으로 운영하고, 산·학·연 전문가 협의체와 함께 이전 수요기술의 사전·사후 실현 가능성 검증을 거친 핵심 기술이 이차전지 관련 산업에 적용되므로 실효성 있는 기술이전이 기대된다.

    독도에 대한 관할과 영토주권은 경상북도와 대한민국에 있다!

    독도에 대한 관할과 영토주권은 경상북도와 대한민국에 있다! 경북도, 일본 외교청서의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과 부당한 영유권 주장 철회 촉구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는 일본 정부가 16일 발표한 외교청서에서“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과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왜곡된 사실을 담은 교과서 검정 발표에 이어, 또다시 외교청서에서 독도 영유권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반복하는 것은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 구축을 저해하는 도발 행위”라고 지적하고, “일본 정부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미래지향적이고 우호적인 한일 교류와 협력 시대로 나아갈 것”을 촉구했다. 한편,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은 이날 오전에 열린 각의에서 ‘2024 외교청서’를 보고했다. 일본 외교청서는 외무성이 1957년부터 매년 발행해 온 일본정부의 외교 활동과 국제정세를 정리한 공식 보고서로 수년째 독도에 대해 왜곡 기술하는 등 한․일간 외교 분쟁을 야기하고 있다. 일본 외교청서 발표에 대한 규 탄 성 명 서 1.경상북도는 일본 정부가 발표한 외교청서에서“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역사왜곡과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한다. 2.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고유의 영토이며,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주장에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을 분명히 밝힌다. 3.일본 정부는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독도의“대한민국 영토주권”을 인정하고,미래지향적이고우호적인 한일 교류와 협력 시대로 나아갈 것을촉구한다. 2024년 4월 16일 경상북도지사 이 철 우

    경북도,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기업협의체’출범식 가져!

    경북도,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기업협의체’출범식 가져! 수소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29개 기업 참여, 경북 수소산업 생태계 조기 활성화 수소전문기업 5개社, 수소사업 첫 투자협약체결, 1,200억원, 고용창출 625명 기대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는 15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협의체 출범식을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참여기업 30개 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등과 함께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국내 수소 기업 대표들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업협의체는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통과된 수소연료전지 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수소연료전지 산업 클러스터 조성’ ※1,918억원(국 626, 지 268, 민 621) ▸2023~2027년(5년간), 포항 블루밸리 산단(280,240㎡) ▸기업집적화(30社 유치), 부품·소재 성능평가, 연료전지 국산화 및 O&M기술 확립 경북도는 수소 기업 30개사 유치를 목표로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실시설계를 착수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현재 기재부의 총사업비 조정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클러스터 입주기업 투자협약 체결과 기업협의체 운영계획발표 및 민관 소통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투자협약 기업으로는 연료전지 스택 및 파워팩 등 제조사인 햅스, 수소 생산 촉매 및 반응기 제조사인 에너지앤퓨얼 등 5개 기업이다.이들 기업의 투자 총액은 1,200억원으로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기업직접화 단지 내 총 40,111㎡ 면적에 기업 관련 시설을 갖추고 총 625명의 인원을 고용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는 연료전지와 수전해 부품소재의 제조 분야에서 전국 최대 수준으로평가된다. 경북도는 수소 분야의 귀중한 첫 투자인 만큼 앞으로 협의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 지원사업과 수소 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제도개선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오늘 기업협의체 출범식이 경북의 수소 산업을 열어줄 마중물로써 기대가 크다.”며, “동해안을 중심으로 수소경제 벨트의 성공적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가는데 경북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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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빛산업동맹으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속도낸다!

    달빛산업동맹으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속도낸다! ▸ 대구-광주 실무협의체 구성으로 ‘달빛산업동맹’ 본격 추진 ▸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협약의 구체적 추진 전략 집중 논의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는 달빛산업동맹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17일 두 지역의 중간지점인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에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달빛산업동맹 실무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지난 2월 7일 영호남 10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체결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협약’의 내용을 구체화하고, 달빛산업동맹 상생 협력 과제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마련된 태스크포스 조직이다. ※ 달빛산업동맹 상생 협력과제 1. 달빛고속화철도의 조속한 건설 2. 달빛철도 연계 달빛첨단산업단지 조성 3. 국가 AI·디지털 혁신지구 구축 4. 지역산업 연계 전문인력 양성 5. 2038 하계 아시안게임 성공적 유치 6. 남부거대경제권 발전 및 종전부지 개발 추진단 구성은 대구와 광주 기획조정실장을 공동단장으로 ▲달빛고속화철도 건설반 ▲공항 후적지 개발반 ▲달빛첨단산업단지 조성반 등 과제별 6개 실무반을 편성하고 양 지방자치단체 실무과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킥오프 회의에서는 6대 협력 과제별 추진 목표와 로드맵을 설정하는 등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타당성에 대한 대응 논리 개발과 예상되는 문제점 등 사전검토를 위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달빛고속화철도의 조속한 건설을 위해 상반기 중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신청 등 연내 반드시 추진해야 할 건설 공정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달빛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최적의 입지 선정과 경남, 전북 등 소관 광역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내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집중 토의했다. 국가 AI·디지털 혁신지구 조성에 대한 구체적 실현 방안 마련을 논의했으며,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 이후 국제행사 유치에 미온적인 정부를 설득해 2038 하계 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공동 전략 마련에도 함께 뜻을 모았다. 추진단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분기별 정기회의와 현안에 따른 수시회의를 개최하는 등 실무반별 업무 추진 현황을 주기적으로 공유하면서 과제에 대한 실행력과 효율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킥오프 회의가 민선 8기 대구-광주 초광역 협력 모델 1단계인 ‘공항 특별법 동시 통과’와 2단계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에 이어 3단계 ‘달빛산업동맹을 통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이라는 위대한 여정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면서, “현재의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선진대국 시대로 나아가는 가장 확실한 해법이 남부거대경제권의 조성이며, 그 핵심 전략이 바로 달빛산업동맹의 성공인 만큼 실무협의체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일권 광주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동서상생 협력모델인 달빛동맹은 ‘하늘길과 철길에 이어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이라는 새로운 길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실무협의체를 시작으로 남부권까지 아우르는 남부거대경제권을 조성해 수도권 집중체제에 대항하는 지역 균형발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3호선 모노레일 시승, 높은 기술력에 감탄

    파나마메트로청장, 대구교통공사 방문 ▸ 3호선 관제실과 중정비 유지보수 현장 참관 및 3호선 모노레일 시승 ▸ 운영매뉴얼 등 각 분야 컨설팅, 유휴장비 파나마 현지 대여로 신성장 동력 창출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5일 공사를 방문한 파나마메트로 방문단에게 3호선 모노레일의 안전운행과 유지보수 노하우 등 공사의 높은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 방문단은 파나마메트로청장 엑또르 오르떼가(Hector Ortega, 49세)와 운영기술국장, 현대건설 김영호 현장소장 등 4명이다. 이들은 칠곡 차량기지에서 3호선 운용 상황을 통제하는 관제실과 차량의 주요 부품을 분해하여 점검·시험하는 중정비 유지보수 현장을 참관했다. 이어 3호선 시승을 통해 열차 운행 안전조치와 기술을 직접 체험하면서 공사의 모노레일 운영 노하우를 소개받았다. 이번 방문은 공사가 국내 유일의 최장 모노레일 운영기관으로서 차별화된 정비기술과 운영 노하우로 ’21년 12월, 현대건설·포스코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과 함께 파나마 메트로 3호선(모노레일) 건설사업에 참여하면서 이루어진 것으로 현재 파나마 현지의 건설공사는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건설사업 : 파나마 운하를 중심으로 25㎞, 14개 역 등을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 2026년 개통 예정 이 사업에 공사는 모노레일 건설공사 설계자문, 구조물 시공과 인터페이스 검토, 시운전 노하우, 운영자 교육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컨설팅 사업 초기에는 최적의 설계 및 시공안을 공유했으며, 현재까지 대구 3호선 시공 사례, 운영매뉴얼 및 공정테스트 적용 사례 등 각 분야에서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작년 연말부터 공사의 유휴장비인 건축한계측정차를 파나마 현지에 대여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등 다양한 수익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파나마메트로청장의 방문을 통해 3호선 모노레일이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적극 홍보하고 향후 파나마 정부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해 모노레일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 분야에도 진출을 모색하는 등 해외사업 다각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2024년 취약지 공중보건의사 배치 완료

    대구광역시, 2024년 취약지 공중보건의사 배치 완료 ▸ 취약지 진료공백 해소를 위한 공중보건의사 7명 신규 및 이동 배치 ▸ 신규 배치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따른 비대면 진료 및 순환진료 실시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11일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 조치법’에 따라 2024년 대구시 공중보건의사 배치를 완료했다. ▸ 공중보건의사 7명 신규 및 이동 배치. 2024년 대구광역시 배정 공중보건의사는 전체 6명(의과 2, 치과 2, 한의과 2)으로 이 중 의과 2명, 치과 2명은 신규 배치, 한의과 2명은 전남 완도에서 대구시로 이동 배치됐으며, 추가로 대구시 본청 소속의 치과 공중보건의 1명이 달성군으로 이동 배치됐다. 배치된 공중보건의사 중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지난 8일 중앙직무교육을 시작으로 3년간 근무하게 되며, 거주지 이전 등을 고려해 배치된 기관에서의 복무는 15일부터 시작한다. ▸ 진료공백을 메우기 위한 비대면 진료 및 순환진료 실시, 대구광역시는 매년 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사 배출 인원이 감소함에 따라 배치인원 감소로 인해 발생한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적극적인 대처방안을 시행 중이다. 군위군의 경우 보건소와 보건지소 간 비대면 진료를 통해 취약지 의료 공백 해소에 나서고 있으며, 향후 공중보건의사 수의 지속적인 감소에 대비해 보건소와 보건지소 간 순환진료 실시는 물론 의료기관 간 원격협진을 통해 취약지 진료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의료 취약지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은 물론 취약지 의료를 담당하는 공중보건의사들의 사기진작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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