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NEWS ON AIR

대구광역시 제1회 추경, 미래 50년 도약과 시민 활력 회복에 방점
종합뉴스 04-16 18:02
2025년 국비전략 보고회(3차) 및 신속집행 점검회의 개최
종합뉴스 04-15 14:46
대구농수축산물도매시장 이전 시설현대화 공모사업 선정 도매시장 하빈 이전 본격화!
종합뉴스 04-14 14:15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종합뉴스 04-11 15:41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모든 공직자는 선거 중립을 엄정히 지켜라
종합뉴스 04-09 13:05
2만 8천여 명 역대 최대 참가 대구마라톤대회 성료!
종합뉴스 04-08 09:58

동영상뉴스더보기

포토뉴스더보기

핫채널

국내뉴스더보기 +

  • 안오명 04-16 18:04

    경상북도의회,“日정부, 독도에 대한 억지주장, 즉각 철회하라”

    경상북도의회,“日정부, 독도에 대한 억지주장, 즉각 철회하라” 독도 영유권에 대한 억지 주장 담긴 외교청서 철회 및 진정한 반성 촉구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일본 정부가 16일 발표한 외교청서에서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 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일본은 지난 1월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이 국회보고에서 행한 독도영유권 망언을 시작으로 3월 중학교 교과서 왜곡검정에 이어, 이 날 또다시외교청서를 통해‘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임에도 경비대를 상주시키는 등 불법 점거를 계속하고 있다’고 억지 주장을 되풀이 하였다. 배한철 의장은 규탄성명서를 통해, 매년 연례적으로 반복되는 독도영유권에 대한 일본의 도발을 강력히 비판하며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도 260만 도민과 함께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허복 독도수호특별위원장(구미)은“일본이 독도 영유권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반복하면서, 일본과 한국의 긴밀한 협력이 지금처럼 필요했던 시기는 없다고 하는 것은 이율배반적 행위”라고 지적하고,“일본 정부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진정한 반성의 자세를 보이고 건설적인 한일 관계 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日 외교청서 발표에 따른 독도침탈 행위 규탄 성 명서 1.경상북도의회는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천명한다. 2.경상북도의회는 일본이 외교청서를 통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하는 행태를 260만 도민과함께 강력히 규탄한다. 3.일본은 외교청서를 즉각 폐기하고 역사에 대한 올바른인식과 진정한 반성의 자세로 양국의 협력관계 회복에적극 나서라. 2024년 4월 16일 경상북도의회의장배 한 철
  • 문화더보기 +

  • 안현철 04-16 18:08

    대구광역시-대구문화예술진흥원, 중국인 관광객 유치 총력

    대구광역시-대구문화예술진흥원, 중국인 관광객 유치 총력 중국 선양·청두‘K-관광로드쇼’참가, 대구관광 홍보 나서 ▸ 중국 신(新) 1선도시인 선양·청두 여행업계 대상 대구관광 매력 전파 ▸ 최신 관광 트렌드 맞춤형 대구관광 상품 소개해 관광객 유치 총력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 중국 방한관광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대구광역시(이하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이하 문예진흥원)는 중국 동북·서남 지역까지 관광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선양과 청두에서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하는 ‘K-관광 로드쇼’에 참가한다. 이번 K-관광 로드쇼는 선양 뉴월드호텔과 청두의 샹그릴라 호텔에서 각각 한․중 여행업계 200여 명이 참가하며 방한관광콘텐츠 홍보존 운영, 한-중 주요 관광업계 B2B 교류, 한중관광교류의 밤 등 다양한 한국관광 마케팅 행사가 진행된다.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작년 8월 중국 방한관광 단체시장 전면 허용 이후 중국 인바운드 관광시장 공략을 위해 ‘상하이 K-관광로드쇼’(’23년 9월) 참가한 바 있다. 이어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내 신(新) 1선 도시이자, 대구의 자매·우호협력 도시인 청두와 선양의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단체 및 특수 목적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행사 간 선양과 청두 B2B 상담회에서 중국 여행업계 20여 개사를 대상으로 군위, 팔공산 국립공원 등 우수한 관광자원은 물론 동성로, 대구치맥페스티벌, 판타지아대구페스타와 같은 ‘축제 연계 지역 특화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소개하고 상품운영 정보를 교환한다. 또한 문예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관광 B2B 정보교류사이트(visitdaegu.or.kr)’를 통해 대구관광 지원정책을 소개하는 등 관광홍보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청두 최초의 국제여행사이자 중국 최대 여행사 중 하나인 ‘청두국제유한책임회사(成都海外有限責任公司)’를 방문해 청두지역 방한관광 트렌드 파악, 특수목적 관광지로서의 대구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관광 세일즈마케팅으로 현지여행업계와의 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다.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이번 로드쇼에서 구축하게 될 중국 현지 관광 협력 체계를 활용해 중국 관광시장 맞춤형 대구 관광상품을 개발 및 홍보하고, 문예진흥원의 공연, 전시 등 여러 문화예술 분야와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중국인 관광 수요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지난해 대구를 방문한 외국인관광객 수는 약 36만 명이며 그 중 중국인 관광객 수는 2만 6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당시 대구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수인 7만여 명의 약 37%인 수치로, 긍정적인 회복률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중국 관광시장의 대구 방문 확대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예진흥원은 오는 6월에 대만 타이페이, 가오슝 현지에서 대구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해 중화권 대구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 투데이 HOT 이슈

    크레이지피알, 마케팅 견적의 혁신 ‘견적리모델링 서비스’ 출시
    크레이지피알, 마케팅 견적의 혁신 ‘견적리모델링 서비스’ 출시 견적 방향성 및 비용에 대한 지침 제공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크레이지피알이 최적의 마케팅 방안을 포함한 맞춤 견적을 제공하는 ‘견적리모델링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크레이지피알의 견적리모델링 서비스는 광고주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서비스다. 수많은 대행사로부터 받은 견적서를 통해 어떻게 마케팅을 진행할지, 얼마의 예산으로 어떤 서비스를 선택할지 결정하는 일을 돕는다. 이 서비스는 광고주가 다른 대행사로부터 받은 견적서를 크레이지피알에 제출하면, 전문가팀이 해당 견적의 다양한 항목을 면밀히 분석해 가장 최적의 마케팅 방안을 포함한 맞춤 견적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광고주는 견적의 방향성과 금액이 타당한지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얻을 수 있으며, 마케팅 전략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크레이지피알의 견적리모델링 서비스는 단순히 비용 절감에 그치지 않고, 광고주의 마케팅 전략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효과적인 마케팅 캠페인 실행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제공한다. 특히 이 서비스는 광고주가 견적서를 통해 마케팅의 질적인 측면을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해주며,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대철 크레이지피알 대표는 “견적리모델링 서비스는 광고주가 견적서를 단순히 가격 비교의 도구로만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전략적 마케팅 계획의 일환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서비스를 통해 광고주들이 자신의 마케팅 목표와 예산에 가장 적합한 방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현재 여러 기업으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는 서비스로, 광고주들이 겪는 마케팅 및 광고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레이지피알 소개 크레이지피알은 정통 온라인 마케팅 컨설팅 기업으로 기업 브랜드 홍보 전략과 소상공인 생존 마케팅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웹사이트: http://www.krazypr.co.kr

    포토슬라이드
    1 / 2

    정치 더보기

    독도에 대한 관할과 영토주권은 경상북도와 대한민국에 있다!

    독도에 대한 관할과 영토주권은 경상북도와 대한민국에 있다! 경북도, 일본 외교청서의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과 부당한 영유권 주장 철회 촉구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는 일본 정부가 16일 발표한 외교청서에서“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과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왜곡된 사실을 담은 교과서 검정 발표에 이어, 또다시 외교청서에서 독도 영유권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반복하는 것은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 구축을 저해하는 도발 행위”라고 지적하고, “일본 정부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미래지향적이고 우호적인 한일 교류와 협력 시대로 나아갈 것”을 촉구했다. 한편,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은 이날 오전에 열린 각의에서 ‘2024 외교청서’를 보고했다. 일본 외교청서는 외무성이 1957년부터 매년 발행해 온 일본정부의 외교 활동과 국제정세를 정리한 공식 보고서로 수년째 독도에 대해 왜곡 기술하는 등 한․일간 외교 분쟁을 야기하고 있다. 일본 외교청서 발표에 대한 규 탄 성 명 서 1.경상북도는 일본 정부가 발표한 외교청서에서“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역사왜곡과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한다. 2.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고유의 영토이며,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주장에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을 분명히 밝힌다. 3.일본 정부는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독도의“대한민국 영토주권”을 인정하고,미래지향적이고우호적인 한일 교류와 협력 시대로 나아갈 것을촉구한다. 2024년 4월 16일 경상북도지사 이 철 우

    경북도,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기업협의체’출범식 가져!

    경북도,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기업협의체’출범식 가져! 수소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29개 기업 참여, 경북 수소산업 생태계 조기 활성화 수소전문기업 5개社, 수소사업 첫 투자협약체결, 1,200억원, 고용창출 625명 기대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는 15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협의체 출범식을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참여기업 30개 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등과 함께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국내 수소 기업 대표들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업협의체는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통과된 수소연료전지 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수소연료전지 산업 클러스터 조성’ ※1,918억원(국 626, 지 268, 민 621) ▸2023~2027년(5년간), 포항 블루밸리 산단(280,240㎡) ▸기업집적화(30社 유치), 부품·소재 성능평가, 연료전지 국산화 및 O&M기술 확립 경북도는 수소 기업 30개사 유치를 목표로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실시설계를 착수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현재 기재부의 총사업비 조정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클러스터 입주기업 투자협약 체결과 기업협의체 운영계획발표 및 민관 소통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투자협약 기업으로는 연료전지 스택 및 파워팩 등 제조사인 햅스, 수소 생산 촉매 및 반응기 제조사인 에너지앤퓨얼 등 5개 기업이다.이들 기업의 투자 총액은 1,200억원으로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기업직접화 단지 내 총 40,111㎡ 면적에 기업 관련 시설을 갖추고 총 625명의 인원을 고용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는 연료전지와 수전해 부품소재의 제조 분야에서 전국 최대 수준으로평가된다. 경북도는 수소 분야의 귀중한 첫 투자인 만큼 앞으로 협의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 지원사업과 수소 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제도개선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오늘 기업협의체 출범식이 경북의 수소 산업을 열어줄 마중물로써 기대가 크다.”며, “동해안을 중심으로 수소경제 벨트의 성공적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가는데 경북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13개소 중 경주시, 경산시 2개지구 선정 국비 총 165억원 확보

    경북도, 농촌재생 위한 큰 걸음!‘농촌공간정비사업’2개지구 공모 선정! 전국 13개소 중 경주시, 경산시 2개지구 선정 국비 총 165억원 확보 축사・자원순환시설 등 유해성있는 시설 정비로 쾌적한 농촌공간 조성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경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신규 공모에 경주시, 경산시 2개 지구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경북도는 국비 165억원 포함 총사업비 330억원을 확보하며, 지역 농촌 활력 증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농촌 공간 정비사업은 농촌지역 마을 내 유해시설(악취․소음․오폐수․진동)을 철거․이전하고 정비한 부지에 마을 주민들을 위한 쉼터․생활시설 등을 조성해 노후화된 공간 재정비와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외부 전문가 자문 및 질의응답 등 예비계획 자문회의를 개최해 공모 준비 시․군의 사업 타당성과 추진 방향 등 내실 있는 계획 수립을 지원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공모에서 전국 13개소를 지정했으며, 그 중 경북에는 경주시, 경산시 등 2개 시․군을 선택했다. 이들 지역은 축사, 자원순환 시설 등 유해성이 입증된 시설을 정비해문화복합센터, 체류형 주말 온실농장 등 생활 기반 시설과 농촌 체험시설을 만들어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한다. 경주시는 현곡면 무과지구(150억원)에 있는 축사 1개소를 철거해 복합문화센터와 체험형 농촌 공간을 조성하고 보육, 휴게, 생활체육 기능을 강화한다. 경산시는 용성면 고은지구(180억원)의 악취와 인근 하천 수질오염에 영향을 미치는 자원 순환시설과 축사 5개소를 철거해 생활지원센터, 체류형 주말 온실농장 등을 조성하는 등 쾌적한 농촌 공간조성에 이바지한다. 두 지역들은 이러한 기반 마련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귀농‧귀촌인유입 촉진 등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신규 지구 2개소 선정으로 경북도는 2021년 시범사업 상주시 청리면덕산지구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7개 시․군 12지구를 대상으로 농촌공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포항시(2), 경주시(2), 상주시(4), 경산시, 청송군, 영양군, 예천군

    경제 더보기

    대구 3호선 모노레일 시승, 높은 기술력에 감탄

    파나마메트로청장, 대구교통공사 방문 ▸ 3호선 관제실과 중정비 유지보수 현장 참관 및 3호선 모노레일 시승 ▸ 운영매뉴얼 등 각 분야 컨설팅, 유휴장비 파나마 현지 대여로 신성장 동력 창출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5일 공사를 방문한 파나마메트로 방문단에게 3호선 모노레일의 안전운행과 유지보수 노하우 등 공사의 높은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 방문단은 파나마메트로청장 엑또르 오르떼가(Hector Ortega, 49세)와 운영기술국장, 현대건설 김영호 현장소장 등 4명이다. 이들은 칠곡 차량기지에서 3호선 운용 상황을 통제하는 관제실과 차량의 주요 부품을 분해하여 점검·시험하는 중정비 유지보수 현장을 참관했다. 이어 3호선 시승을 통해 열차 운행 안전조치와 기술을 직접 체험하면서 공사의 모노레일 운영 노하우를 소개받았다. 이번 방문은 공사가 국내 유일의 최장 모노레일 운영기관으로서 차별화된 정비기술과 운영 노하우로 ’21년 12월, 현대건설·포스코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과 함께 파나마 메트로 3호선(모노레일) 건설사업에 참여하면서 이루어진 것으로 현재 파나마 현지의 건설공사는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건설사업 : 파나마 운하를 중심으로 25㎞, 14개 역 등을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 2026년 개통 예정 이 사업에 공사는 모노레일 건설공사 설계자문, 구조물 시공과 인터페이스 검토, 시운전 노하우, 운영자 교육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컨설팅 사업 초기에는 최적의 설계 및 시공안을 공유했으며, 현재까지 대구 3호선 시공 사례, 운영매뉴얼 및 공정테스트 적용 사례 등 각 분야에서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작년 연말부터 공사의 유휴장비인 건축한계측정차를 파나마 현지에 대여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등 다양한 수익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파나마메트로청장의 방문을 통해 3호선 모노레일이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적극 홍보하고 향후 파나마 정부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해 모노레일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 분야에도 진출을 모색하는 등 해외사업 다각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2024년 취약지 공중보건의사 배치 완료

    대구광역시, 2024년 취약지 공중보건의사 배치 완료 ▸ 취약지 진료공백 해소를 위한 공중보건의사 7명 신규 및 이동 배치 ▸ 신규 배치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따른 비대면 진료 및 순환진료 실시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11일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 조치법’에 따라 2024년 대구시 공중보건의사 배치를 완료했다. ▸ 공중보건의사 7명 신규 및 이동 배치. 2024년 대구광역시 배정 공중보건의사는 전체 6명(의과 2, 치과 2, 한의과 2)으로 이 중 의과 2명, 치과 2명은 신규 배치, 한의과 2명은 전남 완도에서 대구시로 이동 배치됐으며, 추가로 대구시 본청 소속의 치과 공중보건의 1명이 달성군으로 이동 배치됐다. 배치된 공중보건의사 중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지난 8일 중앙직무교육을 시작으로 3년간 근무하게 되며, 거주지 이전 등을 고려해 배치된 기관에서의 복무는 15일부터 시작한다. ▸ 진료공백을 메우기 위한 비대면 진료 및 순환진료 실시, 대구광역시는 매년 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사 배출 인원이 감소함에 따라 배치인원 감소로 인해 발생한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적극적인 대처방안을 시행 중이다. 군위군의 경우 보건소와 보건지소 간 비대면 진료를 통해 취약지 의료 공백 해소에 나서고 있으며, 향후 공중보건의사 수의 지속적인 감소에 대비해 보건소와 보건지소 간 순환진료 실시는 물론 의료기관 간 원격협진을 통해 취약지 진료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의료 취약지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은 물론 취약지 의료를 담당하는 공중보건의사들의 사기진작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철강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선정!

    포항철강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선정! 2024~2026, 3년간 국비 200억원 확보(총사업비 360억원)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으로 탄소중립 실현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단지공단)가 주관한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포항철강산단이 선정되어 국비 200억원을 확보했다.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은 산업단지 내 신재생에너지 인프라와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산단 내 에너지 자급자족 실증단지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포항철강산업단지에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200억원을 포함한총 352억원(국비 200, 지방비 60, 민자 92)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통합 에너지관리 시스템 구축 및 입주기업 대상 탄소 저감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포항철강산업단지는 고탄소 업종이 집적된 지역으로 산업기반시설 노후화, 종사자 편의시설 부족을 비롯해 글로벌 탄소배출 규제 강화에 따른 탄소중립 요구 등 여러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22년에는 스마트 그린산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스마트 에너지플랫폼, 산단 기반 시설 강화 등 5개 사업(총사업비 556억원)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으로 에너지 비용 절감과 에너지 자급률을 높여주는 사업까지 더하면 안정적인 철강생산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1순위 협상대상자로 지정된 SK E&S 컨소시엄은 사업 세부 내용에 대한 협의를 거쳐 5월 초에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이정우경상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포항철강산업단지에 꼭 필요한 사업이 선정되었다” 며 “이번 사업으로 철강산업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에 대응하는 등 경쟁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종합 더보기

    경북도, 국토부에 경북시대 성장 기반 핵심 SOC사업 국비 건의

    경북도, 국토부에 경북시대 성장 기반 핵심 SOC사업 국비 건의 경북시대 성장기반 구축과 지역균형발전 이끌 SOC 5개 사업 국비지원 건의 문경~김천 철도,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등숙원사업 조속 추진 요청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 경상북도는 16일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주재한 2024년도 국토교통예산협의회에 참석해 2025년 국토교통분야 주요 SOC사업의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지원과 예비타당성조사 조속 추진 등 적극적인 정책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예산협의회에서 중점적으로 건의한 사업은 △문경~김천간 철도 건설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 △대구․경북 신공항 광역철도(서대구~의성)건설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등 경북시대 성장 기반이 될 주요 SOC 5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12조 4,455억원이며 2025년 국비 건의액은 5,550억원 규모다. 우선, 문경~김천간 철도 건설사업은 중부내륙(이천~문경)과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간 단절구간을 연결하는 노선이며 수도권 접근성을 높여 수도권과 중․남부내륙간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핵심 철도망으로서,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300억원을 요구했다. 철도 접근성이 낮은 낙후지역의 균형성장을 촉진시키는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는, 2030년 완공의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계획 적정성재검토 통과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추진, 공사 착공을 위한 국비4,000억원을 희망했다. 또한,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며 환동해권 지역성장의 기반이 될 사업으로, 2023년 125억 및 2024년 1,350억의 설계비가반영되어 사업에 추진력을 더하고 있으며, 조속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통과와 공사 조기착수를 위해 국비 1,200억원 반영을 제안했다. 특히, 2030년 통합신공항의 개항에 맞추어 유동인구 및 물자 수송 증가에대비한 교통망 구축을 위해 대구·경북 신공항 광역철도(서대구~의성) 건설사업의 조속한 예비타당성 조사 추진과 국비 30억원을 주문했다. 취약한 동서축 도로교통망 확충과 서남부권 통합신공항 접근성 향상을 위한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이 올 상반기내에 완료하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국비 20억원을 요청했다. 배용수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건의 사업들은 경북시대 성장의 기반이되고 지역균형발전을 책임질 필수적인 사업이다”며 “핵심 SOC사업들이 적기에 구체적인 성과가 나오도록 국비 확보와 정책 절차 추진에 차질 없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지역 중견기업과의 협업, 창업기업 성장 지원

    대구광역시, 지역 중견기업과의 협업, 창업기업 성장 지원 ▸ 지역 중견기업 3개사 등과 협업 실증(PoC) 8개 과제 지원 ▸ 5월 16일(목)까지 DASH(대구창업허브)를 통해 접수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중견기업 및 선도기업(대·중견·공기업 등)과 함께 ‘2024년 대구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내달 16일까지 모집한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업 간의 경계를 허물어 상호 기술과 아이디어의 공유로 혁신을 이끌어 내는 기업활동으로, 대·중견기업은 신시장·신사업 창출의 기회를 얻고 창업기업은 대·중견기업의 지원을 통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상호 호혜적 관계의 개방형 기술혁신이 산업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이러한 산업 트렌드를 반영해 지역의 대·중견기업과 창업기업 간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견인하고자 작년부터 지역 대표 중견기업인 ㈜대동, 삼익THK㈜ 등과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동의 경우 지난해 발굴한 창업기업의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양산화를 추진하고 있고, 삼익THK㈜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 개발 기술을 갖춘 창업기업과 현재 재사용 배터리팩 공동개발을 추진 중이며 직접 투자까지 진행하는 등 협업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지역 중견기업 3개사와 함께 진행하는 문제해결형과 중견기업이 특정되지 않은 자율 제안형으로 구분해 추진하게 된다. 문제해결형은 지역 중견기업이 협업과제 또는 분야를 제안하고 창업기업이 해결책을 제시해 협업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실증(PoC) 지원 사업비를 함께 조성하기로 한 중견기업 3개사(㈜대동, 삼익THK㈜, ㈜삼보모터스)의 과제를 공모한다. * ㈜대동 : 스마트파밍·정밀농업, 로보틱스, 스마트 모빌리티, 전동화플랫폼, ESG· 중대재해예방 등 5개 분야 / 삼보모터스㈜ : 소재·부품·장비·AI기술 관련 7개 분야 / 삼익THK㈜ : 반도체 및 2차 전지 제조공정 무인화 솔루션 적용 기술 자율 제안형은 창업기업과 선도기업(삼성전자, 이수페타시스 등 18개사)이 분야 제한 없이 자율적으로 협업과제를 구성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선도기업과 협업 기회가 부족한 창업기업은 ‘대구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밋업데이*’를 통해 기회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밋업데이 5월 9일 개최 예정(참여 스타트업 모집 중) 이번 공모에는 ▲문제해결형 과제 6개사 ▲자율 제안형 과제 2개사, 총 8개 창업기업을 선발할 예정으로 총 3억 원(문제해결형 각 4천만 원, 자율 제안형 각 3천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2024년 대구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 및 밋업데이의 자세한 일정과 공고문은 대구창업허브(https://startup.daeg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봄나들이 떠나기 전 자동차 안전점검 꼭 받으세요!

    봄나들이 떠나기 전 자동차 안전점검 꼭 받으세요! ▸ 대구광역시, 비사업용(자가용)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제일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달서구 두류공원 내 인라인스케이트장 옆 성당주차장에서 비사업용 자동차(승용, 승합, 화물자동차)를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봄 행락철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한 자동차 문화조성과 교통사고 줄이기 일환으로 자동차 정비와 점검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번 무상점검은 대구제일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사장 추교정)의 전문 정비 요원들이 점검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자동차 엔진, 전기장치, 제동장치, 배터리 등을 점검한 후 자동차 상태를 소유자에게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 특히, 자동차 안전과 관련된 각종 오일(엔진, 브레이크)과 냉각수, 워셔액은 무상으로 보충하고, 윈도 브러시와 각종 전구(미등, 제동등, 방향지시등 등) 등 소모성 부품도 현장에서 점검 후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이 밖에도 안전 운전을 저해하는 철제범퍼나 안전 규정에 적합하지 않은 등화류 등 각종 불법 부착물도 무상으로 제거해 준다. 한기봉 대구광역시 택시물류과장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여행 전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위해서는 자동차 점검이 필수”라며,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자동차 점검 소홀로 인한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길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송 더보기

    이승 초대展

    이승 초대展 “ BAMBOO” 2024.4.24 (수) ~5.4 (토) 장은선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19 / 02-730-3533 www.galleryjang.com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롱아일랜드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중인 이승 선생님은 주로 대나무와 같은 아시아의 상징물을 소재로 그림을 그린다. 작가는 대나무 그림을 통해 동서양 문화를 융합시킨 현대미술의 예술적 경험을 탐구한다. 한국문화를 상징하는 대나무와 서양적인 기법을 결합해 작품에서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창출하며 서양과 동양 문화의 문화적 다양성과 변화의 이해를 촉진시킨다. 이승선생님은 다양한 혼합 매체 기법을 사용하여 작품을 창작한다. 그의 그림에서 대나무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연속성과 영원함을 상징한다. 붓자국은 추상적이고 표현주의적인 요소를 포함하며 강렬한 선과 형태로 표현한다. 대나무나 다른 요소를 형식화 하는 대신에 자유로운 스타일을 채택하여 그의 감정과 아이디어를 담아내며, 다양한 재료와 혼합 기법을 사용하여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표현을 드러낸다. 이러한 다양한 기법과 묘사는 그의 작품을 독특하고 다채롭게 만들어주며,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작가는 현대성과 전통, 서양적인 기법과 동양적인 요소를 조화롭게 사용해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융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문화적 다양성과 융합에 대한 메세지를 전달한다. 피어나는 꽃처럼 예술로 물든 봄날. 장은선 갤러리에서 이승교수님의 작품 30여점이 봄처럼 환한 에너지로 가득한 전시를 선보인다. 이승 선생님은 롱아일랜드 대학교 미술 교수로 재직중이며, 그의 작품은 미국을 넘어 국제적으로 전시 되고있다. New York Times, Newsday, 한국일간뉴스 등에서 평론를 받았으며, 프라이스매거진, 아트앤피플매거진, 우리은행 2018년 VIP 캘린더선정 등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국립예술기금과 메인 펠로우십 등에서 지원을 받았으며,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 버크셔 박물관, 롱아일랜드박물관, 헥셔미술관, 아이슬립미술관, 국제자연미술비엔날레에서 초청 패널리스트로 활동해왔다. 현재 대학교수 및 재미교포 현대미술가로서 왕성한 작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 장애인의 날 기념으로 열린 '제5회 위더스콘서트' 성료

    2024년 장애인의 날 기념으로 열린 '제5회 위더스콘서트' 성료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발달장애인 전문 문화예술 교육과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주요 목표로 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이사장 김서정)에서 주최하는 2024년 장애인의날기념 제5회 위더스콘서트가 지난 11일 19:30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경기도, 성남시, 성남문화재단 후원으로 실시된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을 매개체로 화합하고 이해하는 귀중한 시간으로 합창, 국악, 무용, 힙합, 관현악, 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로 짙어지는 봄기운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기도 성남시 소재의 드림온아트 드림온평생교육원에서 체계적인 예술교육을 받은 학생들의 공연은 500여명이 참석한 관람객들의 마음을 감동으로 연결하였고, 예술을 활용하여 독립적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하려는 발달장애인들의 노력이 우수한 공연으로 펼쳐져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성남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발달장애 부모합창단의 맑고 고운 목소리로 고향의 봄과 희망의 노래 메들리를 불러 공연의 시작과 함께 예술로 사회에 기여하고 자립으로 삶이 확립될 수 있기를 염원했다.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인 관현악단 드림온 앙상블의 Rivers Of Babylon, Obladi Oblada 연주와 넓은 무대를 적극 활용하며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 20명의 장구공연은 뜨거운 콘서트 분위기로 만들었다. 드림온 무용단에서 기획한 안무로 전통무용과 현대무용을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실력을 관객에게 보여 예술가로서의 가능성도 확인됐다. 초대가수로 대한민국 최고의 성악가 김동규 출연하여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노래를 열정적으로 불러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빅콰이어 그룹은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 코리아나 '손에 손잡고'를 호소력 있는 웅장한 목소리로 콘서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가수 정동하는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색으로 멋진 발라드 음악을 들려주었고, 예술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향해 전진하려는 발달장애인들의 모습에 격려와 응원의 열기가 가득했다. 본 행사를 후원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축사로 "위더스 콘서트는 발달장애인들의 문화 향유와 예술로 치유하고 자립의 기회를 선사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장애를 넘어 모두가 하나 되는 사회통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5회 위더스콘서트를 진행 한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 김서정 이사장은 "사회적 취양계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활성화로 우리 사회가 건강하고 따뜻한 복지국가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며, 문화예술은 세상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중요한 자원으로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은 발달장애인들에게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직업 예술인 교육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온 무용단과 드림온 앙상블은 전문 예술 교육을 받고 공연 및 대회에 참가할 단원을 수시로 모집 중에 있다.

    제9기 대구어린이기자단 발대식 개최

    제9기 대구어린이기자단 발대식 개최 ▸ 4월 13일(토) 대구어린이기자단 발대식, 제9기 어린이기자 192명 위촉 ▸ 어린이기자, 학부모 등 300여 명 참석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13일 대구어린이세상 꾀꼬리극장에서 발대식 개최해, 제9기 대구어린이기자단 공식 출범을 알리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내일을 위해 꿈을 그리는 어린이기자단’이라는 슬로건으로 ▲기자단 소개 ▲시 홍보대사, 스포츠 스타 등 축하 메시지 ▲제8기 어린이기자단 우수 기자 표창 ▲멘토와의 토크콘서트 ▲퀴즈 타임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대구광역시는 어린이기자단의 왕성한 활동을 위해 월 1회 현장 특별취재를 기획하고, 기사의 첨삭지도, 기자 소양 교육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제9기 대구어린이기자단은 지난 1월부터 대구예술발전소, 중부소방서, DGB대구은행파크 등 특별취재를 시작으로 대구의 여러 모습을 활발하게 취재 활동 중이다. 어린이기자들이 직접 취재하고 작성한 기사는 매월 1회 종이신문으로 3,000부를 발행해 지역 내 초등학교, 공공도서관 및 박물관 등에 배부하며, 이외에도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대구어린이신문 (http://kidsnews.daegu.go.kr)’에 온라인으로 게재된다. 대구어린이기자단은 매년 11월경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하고 있으며, 제9기 기자단은 대구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92명이 선발됐다. 활동기간은 1년으로 1월부터 12월까지이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어린이의 눈으로 대구의 생생한 소식들을 전해주길 바라며, 어린이기자들이 많은 경험을 쌓아 미래의 멋진 주인공이 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사회

    문화

    스포츠

    종합

    방송

    교육청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