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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형 일자리 100명 모집
‘평생학습도 하고 일자리도 잡(JOB)고’
, 경력형 일자리 100명 모집
▸ 만 50~69세 대구 거주 전문경력 미취업자 100명 모집(2회에 걸쳐 50명씩)
▸ 신중년사관학교 학습코디네이터 양성을 통한 일자리 제공
[대한불교신문]편집국 김선봉 차장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를 극복하고자 신중년세대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인생2막을 준비할 수 있는 신중년사관학교를 열고 수료생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퇴직자 및 미취업자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구시는 올해 행복이음 학습코디네이터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2회에 걸쳐 50명씩)
대구시 거주 만 50세이상 70세 미만 퇴직자 및 미취업자 중 3년 이상의 해당 경력이 있거나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8회로 편성된 재취업 교육과정인 신중년사관학교 학습코디네이터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2월 15일부터 2월 26일까지 대구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tong.daegu.go.kr)에 온라인으로 하고,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 홈페이지 공모/모집 또는 대구평생학습포털 ‘학습통’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무료다.
(문의: 재단법인 대구평생학습진흥원 053-215-1813)
과정 이수 등 최종 선발된 학습코디네이터는 주 20시간(1일 4시간, 연간 320시간이내) 평생교육기관에 파견돼 교육 및 방역업무를 맡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시간당 8,720원(’21년 최저시급)과 수당이 지급되고 4대 보험이 적용된다.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된 이 사업을 통해 퇴직, 실직 등 직장이 없는 경력단절 취약층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 재취업을 지원하여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