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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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손가정돕기 ‘희망나눔음악회’개최

  22일(토) 도청 동락관... 한국가곡, 이태리 칸쵸네, 성탄음악의 향연

  국내 정상급 성악가 10인과 100여명으로 구성된 합창단 출연


[대한불교신문]안정근 기자 = 경상북도는 22일 오후 4시 도청 동락관에서 NGO굿피플이 주최하고 한국클래식음악교수협회가 주관하는 조손가정돕기 ‘희망 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조손가정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사회적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이끌어내기 위해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2018년 연말 조손가정과 경북도민 모두의 마음에 감동과 사랑 그리고 희망을 나누는 시간을 선사한다.

음악회를 주관하는 한국클래식음악교수협회(회장:김경명)는 국내외에서 한국 클래식음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음악을 통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제1회 한․미얀마 교류 K-클래식음악회>’, ‘지적장애인후원 음악회’, ‘2018 경북사회복지대회 축하공연’등을 기획 및 출연했으며, 이번 음악회 주최 기관인 국제구호개발 NGO굿피플의 나눔대사로서 ‘러브콘서트’, ‘찾아가는 음악회’등 다수의 공연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나운서 이정윤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이현, 소프라노 박유리, 소프라노 배은희, 메조 소프라노 김정화, 테너 이태원, 테너 김철호, 테너 김현준, 바리톤 양효용, 바리톤 임용석, 합창지휘 김경명, 피아노 이진경, 피아노 신해주, 구미제일교회 할렐루야성가대, 경안합창단이 출연해 지방 무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대규모의 수준 높은 음악회를 연출한다.

모든 출연자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경상북도와 NGO굿피플 그리고 DGB사회공헌재단 등의 협력으로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다.

음악회에서 연주되는 곡들은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한국 가곡과 이태리 칸쵸네, 성탄곡 등으로 구성해 클래식 음악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고 연말과 성탄절 분위기를 풍성하게 느낄 수 있다.

희망 나눔 음악회는 음악회를 통한 예술 나눔과 함께 경북도 긴급지원대상 조손가정을 위한 후원 펀드 조성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 12월 31일까지 모금을 진행하며, 모금액은 조손가정의 장학금과 생활비 등의 목적으로 쓰인다.

참여는 ‘우리은행 1005-103-013816 (사)굿피플인터내셔널’계좌로 후원이 가능하며, 후원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NGO굿피플 대구경북지부(054-458-44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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