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의 원형을 충실히 재현
2019/10/08 12: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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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승시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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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지 체험

 


 

                                                    

 


 

전국유일 불교문화축제승시(僧市)’6만 관람객 발걸음 

 

 10회 승시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발우공양 체험, 승시 재현마당, 사찰음식 판매 등 전통문화의 원형을 충실히 재현 

승시 모바일 추리게임 등의 참여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학생들의 참여 이끌어내

 

[대한불교신문]안현철 기자 = 전국 유일의 불교문화 축제인 대구 팔공산 승시가 3일부터 6까지 4일간 팔공산 동화사 경내에서 펼쳐진 가운데 6만 여명의 관람객이 몰려드는 등 개최 이래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팔공산의 역사문화 세계인의 품으로라는 주제로 막을 연 이번 승시 축제는 그 10돌을 맞이해 여느 해 보다도 승시라는 전통문화유산의 충실한 복원을 위해 노력했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6오전, 통일대불 특설무대에서는 동화사를 찾은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의 대법회가 봉행되어 1,000 여명의 신도들이 참석하는 등 다소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동화사 경내 곳곳에서 펼쳐진 스님들의 버스킹 무대와 스님들의 씨름대회인 승가 시념인 대 회 축제의 흥을 이어갔다.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번성했던 승시는 스님들과 인근 주민 들의 물물교환의 장이자 그 시대의 문화를 공유하는 소통의 공간 이었다. 조선시대에 이르러 팔공산 부인사 승시 외엔 대부분 명맥 이 끊어졌지만 2010년 제1회 승시축제를 통해 현대에 재현되었으 며 조선왕조실록과 정시한의 산중일기등 문헌 고증을 토대로 문화유산의 축제화가 이루어졌다.

 한편 동화사는 당초 103일 예정되었던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취소하는 등 축제 첫날 행사를 일부 축소 운영하였는데 이는 제 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전국에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 점을 고려, 세간의 아픔을 공유하고자 한 동화사 측의 결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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