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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개최, 경북·대구 사회복지사 한자리!
-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개최, 경북·대구 사회복지사 한자리! 경북·대구 사회복지사 860여 명이 함께하는 iM 힐링 콘서트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1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대구 사회복지사 8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와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는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및 iM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매년 3월 30일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격려하기 위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예기치 못한 경북지역의 초대형 산불로 인해 잠정 연기되었다가 이번에 개최하게 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iM금융그룹과 iM사회공헌재단이 본 행사를 위해 후원한 5천만 원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였고, 참가자를 위한 현장 추첨 이벤트도 함께 마련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어진 2부 힐링콘서트에서는 가수 허각, V.O.S, 정다경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고생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감동과 휴식의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iM금융그룹과 iM사회공헌재단은 어려운 환경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에 대한 후원을 매년 하고 있다. 이에 대구·경북 사회복지사협회에서는 경북·대구지역의 사회복지사가 서로 교류하고 사기를 높일 힐링 콘서트를 마련했으며, 이 자리는 심리적·정서적 소진을 겪는 사회복지사가 힘을 얻고 충전하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강창교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사회공동체를 만드는 사람의 공동체가 되어 사회복지사가 소외당하지 않는 사회복지 현장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처우개선을 강조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위해 소명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시는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맞춰 더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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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개최, 경북·대구 사회복지사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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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안동 시험지 유출 사건 관련 긴급 현안 점검 간담회 개최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안동 시험지 유출 사건 관련 긴급 현안 점검 간담회 개최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채아)는 안동 시험지 유출 사건과 관련 현황 파악과 교육청의 조속한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관련 사건 현황을 보고 받고, 조속한 대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질의와 답변이 1시간 가량 이어졌으며, 학부모와의 간담회에서는 학부모의 요구사항에 대해 경청하고 답변하였다. 박채아(경산3) 위원장은 학교의 시험지 관리 시스템에 대한 허술함을 지적하며 “시험지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 질 수밖에 없어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리 강화”를 주문하였으며, 관련자 엄벌과 함께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조용진(김천3) 부위원장은 이어진 학부모와의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의 요구사항이기도 한“이번 사고로 인해 충격을 받았을 학생들의 마음 치유에도 힘쓰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김대일(안동3) 의원은 “수사결과보다 중요한 것이 공교육에 대한 깨어진 신뢰를 회복”이라며 “도교육청이 이번 사태를 엄중히 받아들이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입장 발표가 선제적으로 있어야, 학생들, 학부모의 불안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박채아(경산3) 위원장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모든 일반고를 대상으로 학생 평가 및 시험지 보안 관리 실태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촘촘한 관리체계 마련 및 제도적 보완”을 거듭 당부했다. 또한, 고도화되고 지능화되는 입시 비리와 관련하여 2주 동안 도민 제보를 교육위원회 차원에서 받고, 도교육청에도 제보와 관련한 별도 창구를 간구할 것을 요청했다. 이를 바탕으로 추후 교육위원회 차원의 진상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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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안동 시험지 유출 사건 관련 긴급 현안 점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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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직접 체험하며 민주시민으로서 자질과 역량 함양
- 영양군 초 ․ 중 ․ 고등학교 학생, 본회의 직접 체험하며 민주시민으로서 자질과 역량 함양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17일 본회의장에서 영양군 초․중․고등학교학생 18여명이참여한 가운데「제114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개최했다. 이날 영양군 초․중․고등학교(수비고등학교 등)학생들은 먼저 개회식을 시작으로 3분 자유발언(▴학교를 편하게 다니자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을 없애야 합니다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과 방지 및 근절 정책),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조례안 발의(▴교내 CCTV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총 4건의 안건을 실제 본회의 방식에 따라 처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철남 도의원은 “청소년의회교실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방자치의 핵심인 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내면화하는 교육의 장”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여러분이 미래의 정치 리더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참석한 한학생은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직접 토론하고 발표하는 과정이 낯설면서도 평소 생각했던 주제를 친구들과 자유롭게 토론해 보는 값진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의회교실은 실제 지방의회 운영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폐회순으로 진행되며,지방의회와 민주주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 운영 중이며,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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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직접 체험하며 민주시민으로서 자질과 역량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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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 강연, 과학문화가 일상에 닿는 길
- 2025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 강연, 과학문화가 일상에 닿는 길 17일, 구미어린이과학관,‘찬란한 멸종’의 이정모 작가 강연 생활 속 다양하고, 쉬운 과학이야기...과학문화 확산 위한 적극 행정 추진 [대구광역신문= 남은숙 기자] 경상북도는 ‘2025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 강연’을 구미어린이과학관에서 지난 17일 ‘찬란한 멸종’의 이정모 작가를 초대해 진행한다. 이 작가는 지구 생명체의 멸종과 진화를 통해 인류의 미래를 성찰하는 내용을 과학적으로 쉽고 흥미롭게 강연할 계획이다. 사업은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이하 APCTP)와 협력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생활밀착형 과학문화 프로그램으로, 도민 누구나 전문 과학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과학관 등 기존 지역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과학문화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과학에 관한 관심을 도내 전 지역으로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저자 강연 선정은 ‘올해의 과학도서’ 10권을 바탕으로, 저자 또는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과학적 사고와 이해를 쉽게 설명하며, 올해는 총 10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 APCTP에서 선정한‘2025 올해의 과학도서’ 선정작: △폭염 살인(제프 구델) △1초의 탄생(체드 오젤) △세 개의 쿼크(김현철) △물질의 세계(에드 콘웨이) △한글과 타자기(김태호) △수학이 생명의 언어라면(김재경) △뉴럴 링크(임창환) △찬란한 멸종(이정모) △한국인의 기원(박정재) △당신은 화성으로 떠날 수 없다(아마데오 발비) 앞으로의 강연 일정을 살펴보면, 구미에서는 ‘폭염 살인’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8월 7일), ‘한국인의 기원’ 박정재 서울대학교 교수(8월 21일), 포항에서는 ‘당신은 화성으로 떠날 수 없다’ 황호성 서울대학교 교수(9월 18일), 특히 안동에서는 경북과학축전(10월 18일~19일)과 연계해 ‘한글과 타자기’ 김태호 전북대학교 교수, ‘1초의 탄생’ 김범준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강연을 계획하고 있다. 3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개최된 ‘세 개의 쿼크’ 저자 김현철 교수 강연에 참여한 도민들은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어 유익했다”, “정기적으로 계속 열리면 좋겠다”, “청소년과 가족 대상 콘텐츠가 더 많았으면 한다”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청소년과 가족 단위 참여가 활발해 지역 내 과학문화 확산에 실질적인 성과를 보인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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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 강연, 과학문화가 일상에 닿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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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320대 보급
- 경북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320대 보급 선정 결과 17일부터 경북도 누리집(gb.go.kr) 확인 가능, 8월부터 순차적으로 보급 [대구광역신문= 남은숙 기자] 경북도는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 및 상이등급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점자정보단말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보급대상자320명을 선정하고, 오는 8월부터 차례대로보급한다. 경북도는 5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 1,425명의 신청서를 받아장애 정도, 경제적 여건, 참여도, 전문가 평가 등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보급자 320명을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지난 17일부터 경북도 누리집(https://www.gb.go.kr/) 알림 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자는 7월 18일에서 31일까지 제품가의 10~20%에해당하는 개인부담금을 내면 한다. 기한 내 개인부담금을 내지않으면 선정이 취소되고, 8~9월에 보급대상자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보급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정보통신보조기기 상담전화(1588-2670)와경북도 정보통신담당관(054-880-2977) 및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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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320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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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신라의 지혜에서 찾는다
-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신라의 지혜에서 찾는다 APEC 개최지 경주에서‘대한상공회의소 하계포럼’ 성황리에 개최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대한상공회의소 하계포럼 in 경주’가 지난 16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열린 개회식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전국지역상공회의소 회장단과 기업인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민석 국무총리가 기조연설을 통해 새 정부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대한상의 하계포럼은 전국 기업인들이 참석해 정책과 경영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부와 기업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경제계최대 규모의 포럼으로, 1974년부터 작년까지 제주에서 개최해 왔으며 올해 48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다. 특별히 올해는 20년 만에 우리나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및 경제인 행사를 앞두고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국가적 행사로서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하고자 경주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경주포럼은 ‘신라의 지혜, 미래의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2025 APEC CEO Summit 주제인 Business(‘혁신’을 이루다.) Beyond(‘기술’로 넘어서다.) Bridge(‘문화’로 잇다.)를 테마로 하여 기업의 혁신전략,미래 기술, 인문 교양 등 다양한 강연이 진행되며, ‘마시며 듣는 경주선차(禪茶)의 세계’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도운영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환영사에서 “올가을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정상회의가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중앙정부 및 대한상공회의소와 힘을 합쳐 경제, 문화, 평화, 번영의 APEC을 만들어 국민께 희망을 드리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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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신라의 지혜에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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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소부장의 미래, 경북이 이끈다
- 반도체 소부장의 미래, 경북이 이끈다 ‘경북 반도체 산업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북을 시스템반도체, 첨단 패키징 집중 육성... 차세대 핵심 거점으로 도약 [대구광역신문= 남은숙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7일 구미 금오테크노밸리 스마트커넥트센터 회의실에서‘경북 반도체 산업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북이 국내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역할을 수행하기위한중장기 전략을 논의하고, 미래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상북도는 연구용역 추진 과정에서 도내 반도체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하고, 산업 현장의애로사항을 자세히 분석했다. 그 결과,기업들은 ▴수요처 확보의 어려움 ▴기술력 부족 ▴전문인력 부족 등을 주요 문제로 지적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시험·분석 인프라 확충,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체계 구축, 통합형 컨트롤타워 설립의 필요성이 주요정책 수요로 도출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경북 주도의 수요 확장형 첨단 반도체 혁신 생태계 구축”을비전으로 설정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의 전략적 성장과 미래 수요 대응을 위해소재·부품·장비(소부장) 고도화와 시스템 반도체·첨단 패키징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2034년까지 ▴반도체 혁신기업 5개사 유치 ▴고급인력 1만 명 양성 ▴기업투자 10조 원 유치 ▴8,000개 일자리 창출을중장기 목표를 제시했다. 첫 번째 전략은 ‘반도체 혁신·사업화 지원 거점 구축’으로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의 시험생산부터 실증, 사업화에 이르는 전주기 지원체계를마련하여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품질 향상을 통해기업의 기술 자립과신뢰성 확보를 위한 전문 지원센터 구축이 추진된다. 두 번째 전략은‘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 기반 및 역량 확보’로, 산·학·연·관협력을 총괄하는 가칭경북반도체 융합연구원 설립을 추진해, 정책 소통과 기업 지원,인력 양성 등 반도체 산업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SiC(실리콘카바이드), GaN(질화갈륨) 등 차세대첨단 웨이퍼 소재 기술 개발과 실증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스템반도체기술 자립과 사업화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아울러, 첨단국방, AI·통신, 모빌리티등 미래 수요 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맞춤형 기술개발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세 번째 전략인 ‘산·학·연 협력 기반 기업역량 강화’에서는 첨단 연구기관과 기업 연구소를 유치하여 산·학·연 협력체계를 고도화하고,기업 수요에 기반한 공용장비 활용 체계, 업종 전환 및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을 통하여 도내 반도체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인다. 네 번째 전략은 ‘안정적 인력양성·유입 활성화 기반 마련’이다. 산업 현장에서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 과정을강화하고, 교육 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인력 수급의 안정적 기반을 구축한다. 마지막 다섯 번째 전략인 ‘반도체 산업 지속 성장 여건 조성’은 반도체기업에 대한 투자 유치 및 자금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전용 투자 펀드 조성과금융기관·벤처캐피탈 연계를 통해 초기 기업의 자금 조달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기업 임직원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주거·생활인프라 조성, 고순도 공업용수(초순수) 및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구축 등을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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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소부장의 미래, 경북이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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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환경연구원, 여름방학 맞아 마이스터 아카데미 운영
- 경북보건환경연구원, 여름방학 맞아 마이스터 아카데미 운영 지역 학생 대상 보건·환경 분야 교육 실시...진로 탐색 및 취업 역량 강화 지원 [대구광역신문= 남은숙 기자]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6일부터 8월 1일까지 지역 내 이공계 대학생과 경북 바이오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하절기 ‘분석기기 마이스터 아카데미’와 ‘보건·환경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연구원은 매년 동·하절기 방학 기간을 활용해, 연구원이 보유한 첨단 분석기기와 전문인력을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보건·환경 분야에 대한 진로를 탐색하고 자격증 취득 및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분석기기 마이스터 아카데미는 2013년부터 운영되어 지금까지 400여 명의 이공계 대학생이 수료했으며, 이번 20기 교육과정에는 지역 내 4개 대학교에서 선발된 10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1:1 맞춤형 실습으로 ▴세균성 병원체 분리 및 검사 ▴식품 첨가물 함량 검사 ▴미세먼지 및 실내공기질 분석 ▴토양 및 폐기물 오염도 검사 등 다양한 분야의 분석 기기 활용 교육을 받는다. 보건·환경 진로체험교실은 경북 바이오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식품 미생물 및 곰팡이 독소 분석 ▴식중독균 분리 및 검사 ▴미량 중금속 검사 ▴카페인 분석 등 바이오 의약 분야의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학교와는 차별화된 최신 분석장비와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식품·바이오 산업의 변화에 대응해 더 많은 학생에게 맞춤형 전문 교육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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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환경연구원, 여름방학 맞아 마이스터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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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풍수해 총력 대응으로 인명피해 제로 !
- 경북소방본부, 풍수해 총력 대응으로 인명피해 제로 ! 119신고 접수대 추가운영, 수난 장비 100%가동...‘인명구조 최우선’ [대구광역신문= 김선봉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풍수해 피해에 대비해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한층 강화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되며,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과 고수온 현상 등으로 강력한 태풍과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도 큰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도내에 내린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도로 장애물 제거, 하수도 범람 등 총 34건의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경북소방본부는 초대형 산불 발생지역, 산사태 취약지역 등 주요 재난위험 지역과 수난사고 대응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119신고 폭주에 대비해 보조 신고접수대 47대를 추가 확보해 총 65대를 운영 중이며, 유관기관과의 공조 강화를 위해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신속한 정보공유 체계도 구축했다. 특히 기상 특보가 발효되면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험지펌프차, 급·배수지원차 등 특수장비를 선제 배치하고, 필요 시 소방동원령을 발동해 가용 소방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국지성 폭우 등으로 여름철 재난이 일상화되는 만큼, 촘촘한 대응체계와 민관 협력을 통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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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풍수해 총력 대응으로 인명피해 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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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경북본부, 초복맞아 산불피해 이재민에 기부 물품 전달
- 농협 경북본부, 초복맞아 산불피해 이재민에 기부 물품 전달 임시주택 거주 이재민 세대에 총 2억 5천만원 상당 식재료 지원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와 농협 경북지역본부는 최근 지난 3월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기 위해 17일 경북도청에서 2억 5천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반찬, 삼계탕 등)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전달식은 산불로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는 도내 이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6월에 이어 농협 경북지역본부에서 마련한 것으로,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생활에 필요한 필수 식재료를 중심으로 구성된 기부 물품이 지원된다. 전달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최진수 농협 경북지역본부장, 김명란 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장이 참석하여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복구와 재기를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최진수 농협 경북지역본부장은“이재민의 아픔이 하루 빨리 치유되었으면 좋겠다”며 “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지난 산불은 우리 지역에 크나큰 상처를 남겼으나 언제나 그래왔듯,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고 있으며 오늘 전달되는 기부 물품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서로를 향한 따뜻한 연대와 사랑의 표현”으로, “경상북도는 이재민 여러분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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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경북본부, 초복맞아 산불피해 이재민에 기부 물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