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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추석연휴 감염병 유행·확산 방지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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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추석연휴 감염병 유행·확산 방지 총력 대응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 및 식중독 신속 진단 체계 구축
[대구광역신문= 김선봉 기자]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부터 이달 말까지 코로나19,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전파 질환과 식중독 발생에 대한 신속 진단 검사 체계를 가동한다.
이번 추석 명절 전후로 의료 공백이 우려되는 가운데 감염병 집단 발생은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노인복지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감염 의심자, 증상 발현자 발견 시 즉시 시료 채취와 진단 검사를 해 질병 전파를 차단할 계획이다.
올해 전국에서 홍역, 수족구병 환자 발생이 지난해에 비해 급증하고 있고, 백일해의 경우는 60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최근 재유행하는 코로나19의 경우 고령층은 중증화 위험이 크므로 의료기관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연구원에서는 복지시설, 병원 등 집단시설에서 호흡기 감염병과 미생물성 식중독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의심 사례 신고 대 이미 구축된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속하게 시료를 채취하고 진단 검사 후 그 결과를 해당 기관에 알려줄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재유행하는 코로나19의 치명률은 높지 않지만 고령층은 감염 시 의료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경우 중증화 위험이 크므로, 손씻기 및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등 개인위생 준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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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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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중 대한민국의 운명을 건 최후의 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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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중 대한민국의 운명을 건 최후의 보루
산화한 영령들의 넋을 위로, 공훈을 빛내는 영천대첩 기념식 가져
[대구광역신문= 남은숙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3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영천대첩 전승기념행사’ 를 가졌다.
영천대첩은 6.25 전쟁 당시, 9월 5일부터 13일까지 최후의 보루인낙동강 일대 지역 사수를 위해 국군 제2군단 예하 제8사단 및 증원 부대들이 영천을 점령한 북한군 제15사단을 9일 간의 치열한 공방전 끝에 격퇴하고 영천을 탈환한 전투였다.
북한군 제15사단을 전선에서 후퇴하도록 한 영천대첩은 국군 단독으로전개한 반격 작전으로 낙동강 방어선을 지킨 것은 물론 수세에서 공세로 전환하는 발판을 마련한데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승리를 기념하고 6.25참전용사들의 조국을향한 헌신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호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도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날 행사는 황영호 복지건강국장, 최기문 영천시장, 이춘우 도의회운영위원장, 도내 기관단체장, 영천대첩 참전용사 및 유가족, 보훈단체회원, 도민, 군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탑 및 영천대첩비 헌화‧분향, 헌시낭독, 축하공연 및 군가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은“과거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자들은 과거의 일을 반복하고야 만다”라는 사실을 교훈삼아 호국선열의 숭고한 정신과 희생을 후대에 전하는 보훈선양사업의 확대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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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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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통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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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 홍보 전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2024 전통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10. 15.(화)부터 4주간 전통공연창작마루에서 ‘전통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 하반기 교육 진행
9. 12.(목)~10. 21.(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 통해 참가자 선착순 모집
홍보 기획부터 언론 브리핑 실습 코칭, 라운드테이블까지 4주간의 교육과정 무료 운영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전통공연예술 분야의 전문 기획자를 양성하기 위한 ‘2024 전통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 하반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12일부터 내달 21일까지 모집한다.
‘전통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는 전통공연예술 분야의 공연 기획자 공급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2013년도부터 추진됐다. 공연기획 분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실연자 혹은 공연기획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전통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는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로 나눠서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공연기획 및 제작 분야로 공연기획과 실습, 작품 결과에 따른 성과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여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어 이번 하반기 교육은 공연기획 홍보 부문 실무 과정으로 전통공연예술 홍보 사례, 보도자료 작성과 언론 브리핑 기법, 소셜미디어와 AI 활용 홍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하반기 교육은 10월 15일부터 4주간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전통공연창작마루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전통공연예술 분야 홍보역량을 기르고자 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관심 있는 분야의 강의를 선택해 1차와 2차에서 분야별로 별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전체 강의의 80% 이상을 수강하면 ‘전통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 수료증을 발급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전통공연의 발전을 위해서는 수준 높은 작품과 기획을 선보이는 것뿐 아니라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 수 있는 홍보가 중요하며 이 경험을 교육으로 쌓을 수 있다고 본다”며 “이번 교육에 탁월한 홍보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초빙했으니 많은 예술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 전통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 교육과정 및 신청 등 상세 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www.kotp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소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진흥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국민의 문화 품격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재단 설립 허가를 받아 국악문화재단으로 출발했으며, 2009년 재단 명칭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으로 바꿨다. 전통예술의 보급 및 저변 확대, 고품격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전통예술의 대중화, 신진 인력 양성, 해외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tp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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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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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소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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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넷, 한국에너지공단·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한국화학연구원·국가녹색기술연구소 채용 소식 발표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취업 포털 커리어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화학연구원, 국가녹색기술연구소 등의 채용 소식을 12일 발표했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2024년 신입직원(일반, 고졸) 및 전문·경력직을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신입직원(일반, 고졸)에서 △신입직원(일반) 35명 △신입직원(고졸) 5명으로 총 40명이고, 전문·경력직에서 △사무(회계·세무) 1명 △기술(자동차 시험 및 연구, 전력계통) 3명으로 총 4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신입직원만 해당),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9월 25일(수) 14:00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2024년 제3차 공무직(무기계약직)을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시설관리(전기(본사 등(충북 음성·진천)) △시설관리(전기(가스안전교육원(충남 천안)) △시설관리(기계) △경비 △운전으로 총 8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1차전형(서류평가), 최종전형(면접평가)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9월 19일(목) 15:00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2024년도 제2차 신규직원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정규직에서 △에너지R&D 기획·평가·관리, 청년인턴에서 △체험형 청년인턴으로 채용 인원은 총 14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9월 26일(목) 10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정규직원(무기계약직 포함)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연구분야 △연구전략분야 △경영행정 △무기계약직으로 채용 인원은 총 29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전형 절차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는 10월 2일(수) 12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국가녹색기술연구소에서 제2차 정규직원, 청년인턴, 제4차 별정직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제2차 정규직원에서 △녹색·기후기술 혁신·활용·확산 관련 법·제도 개선 △녹색기술 국제협력 사업 기획 △데이터 정보플랫폼 개발·활용이고, 청년인턴에서 △기관 홍보·커뮤니케이션 채널 운영 및 강화 업무 지원이며, 제4차 별정직에서 △녹색기후기술정책연구로 채용 인원은 총 5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전형 절차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는 9월 19일(목) 16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커리어넷 소개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교두보, HR 리쿠르팅 산업의 핵심 주자’. 커리어넷은 2003년 11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내 벤처를 시작으로 개인회원 수 410만 명, 기업회원 43만 개 사를 보유하며 취업 포털업계의 선두 주자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현재 커리어, 히든 챔피언, 중견 강소기업 등 국내 최대의 멀티 포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The Network와 제휴해 영역을 해외로 넓혀 해외 채용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온·오프라인 간 시너지 창출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온라인 사업 부문은 질적 향상과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꾸준히 사이트 개편을 진행하고 있으며, 채용 정보를 기본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취업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장기적인 전략으로 삼고 있다. 오프라인 부문의 경우 채용 대행 솔루션, 대학 취업 지원 사업, 채용 박람회 운영, 정부 및 각 시군 지방자치단체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취업 관련 토털 HR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 수위 실적을 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re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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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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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계 백장협 내 럭셔리 부티크 호텔에서의 특별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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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계에서 호캉스를? 요모, '럭셔리 스테이'
신상품으로 프리미엄 맞춤 자유여행 시장 공략
장가계 백장협 내 럭셔리 부티크 호텔에서의 특별한 휴식
여유로운 일정으로 장가계의 숨은 매력을 깊이 있게 만끽
VIP 패스트트랙과 고품격 웰빙 마사지로 편안함을 더한 프리미엄 여행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트래블테크 스타트업 ‘요모’가 프리미엄 여행 시장을 겨냥한 '장가계 럭셔리 스테이'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자연 속에서의 깊은 휴식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장가계 백장협에 위치한 고급 부티크 호텔 'Foggy Valley'에서의 숙박을 통해 고객들은 장가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무료 다도 체험과 느긋하게 시작하는 아침 일정을 통해 서두르지 않고 아침 안개에 싸인 산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모닝 티를 즐기는 등, 여정 속에서 장가계의 매력을 차분히 음미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아울러 여행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백룡엘리베이터와 천자산 케이블카의 VIP 패스트트랙 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긴 대기 시간 없이 장가계의 주요 명소를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다. 더불어 장가계 공항 VIP 라운지 이용, 고품격 웰빙 마사지 전문점 '자운양생'에서의 마사지 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해 여행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요모의 이제관 대표는 "이번 장가계 럭셔리 스테이 상품은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며 "정신없이 관광지를 쫓아다니는 여행이 아닌, 고객들이 장가계의 웅장한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머물며 편안하게 자신을 돌아보고 재충전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요모는 고객의 취향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프라이빗 투어를 제공하는 트래블테크 스타트업으로, 실시간 견적, 전문가 매칭, 간편한 일정 편집 등의 서비스로 여행 계획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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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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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신규 공무원 임용후보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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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신규 공무원 임용후보자 등록
▸ 일대일 맞춤형 임용 절차 안내 및 청렴하고 일하기 좋은 공직생활 소개
▸ MZ세대 및 저연차 공무원과의 소통, 복지 향상 등으로 공직사회 변화 추진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는 2024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96명을 대상으로 지난9일부터 10일까지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신규임용후보자 등록을 진행했다.
대구시는 신규임용후보자 각자의 상황에 맞게 일대일로 임용 절차에 대해 안내하고 공무원 후보자들이 미리 공직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공직자의 기본적인 가치관과 복무사항 등의 내용이 담긴 ‘신규공무원 안내서’를 배부했다.
더불어 청렴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청렴정책을 안내하여 청렴하고 갑질 없는 공직생활과 누구나 일하기 좋은 공직사회를 강조했다.
신규임용후보자에게 공직 생활의 정보를 공유해 임용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대구시에서 추진하는 청렴 정책을 홍보함으로써, 후보자들이 신규 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조직에 쉽게 적응하고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시는 즐겁고 행복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구·군 MZ세대 직원을 대상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직접 소통·공감 토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저연차 공무원(재직 5~10년 미만)의 사기 진작을 위해 장기재직 휴가 신설을 추진하는 등 젊은 인재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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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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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인구감소 대책은 지방의 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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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인구감소 대책은 지방의 힘으로!!
이철우 도지사, 정책콘퍼런스에서 경북 성공 사례 ‘K-농업대전환’ 발표
농업, 산림, 수산 등에서 기존 틀을 깬 대전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 것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일 서울 포시즌즈 호텔에서 개최된 2024시도지사 정책콘퍼런스에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 세션에서 경북도의 성공 사례인 ‘K-농업대전환’에 대해 발표했다.
‘대한민국의 미래, 지역에서 답을 찾다’는 슬로건으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12명의 시도지사가 참석한가운데 ‘지역 인구 감소에 대한 대책’이라는 주제로 각 시도지사가지역에서 추진한 대표 사례를 통해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콘퍼런스는 미국 전미주지사협의회(NGA)의 연례 총회를 벤치마킹해시도지사가 국정운영의 파트너로서 지역 아젠다를 실현할 비전을 제시하고, 대국민 정책홍보를 목적으로 시도지사협의회 설립 이후 처음으로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되었는데 기조 세션과 인구감소 대응 세션, 지역경제 활성화 세션, 제도개선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세션 발표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인구소멸 대응과 청년 유출 방지▲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 ▲지방자치 강화와 중앙-지방 협력 등의내용으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국 시도지사 공동선언문을발표하여 저출생, 고령화 등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시도지사가중심이 되어 대책을 모색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철우 지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세션에서 대한민국과 지역의 인구소멸을방지하기 위해서는 지역경제를 살려야 한다며 경북도가 농업 분야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해 성공시킨 농업대전환을 소개했다.
이 지사는 “K-농업 대전환은 ‘농민은 땅도 있고 일도 열심히 하는데 왜 도시근로자 보다 못 사는가’라는 고민에서 시작된, 농업 분야의 대대적인 혁신 사례로 규모화, 기계화, 첨단화를 통해 농업의 근본적인 틀을 바꾸는 사업이다”라고 말하며 대표적 사례인 문경 영순지구를 소개했다.
문경 영순지구는 “전국 최초로 주주형 이모작 공동영농모델을 도입해공동영농으로 노동력은 적게 들고 농업소득은 2배가 된 성공 사례로 소득증대에 따른 농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특히 “농식품부에서 이 사례를 우수 사례로 보고 공동영농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용역도 추진 중으로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대하면 제2의 농지개혁만큼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또한 “앞으로 경상북도는 농업, 산림, 수산 등 각 분야에서 기존의 틀을 깬 대전환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보장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세션발표에 이어 KBS아나운서와 1:1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 미디어 인터뷰에서는 행정통합, APEC 준비상황, 저출생과의 전쟁 등 도정 주요 현안을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과 26일 2부작으로 오후 3시 10분부터 50분간 KBS1에서 방영되며, 미디어 인터뷰 내용은 방송과 동시간대에 KBS유튜브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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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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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쌀 활용 「쌀코지 발효요리」교육으로 건강한 발효밥상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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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쌀 활용 「쌀코지 발효요리」교육으로 건강한 발효밥상 만들어요
▸ 쌀코지 발효원리를 이해하고 건강한 발효밥상 요리실습 진행
▸ 대구 생활개선회 여성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쌀소비촉진에 기여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대구지역 우리 쌀 소비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농업인 전문리더 육성을 위해 생활개선회원 24명을 대상으로 ‘쌀코지(쌀누룩) 발효요리’교육을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총 4회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쌀에 유익한 미생물인 누룩곰팡이를 배양해 만든 쌀발효물인 ‘쌀코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발효 요리를 만들고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쌀코지·쌀요거트 만들기 시연, 저염·저당 쌈장·간장 만들기, 쌀겨절임(누가즈케)만들기 및 쌀코지를 활용해 다양한 한식 반찬 만들기를 함께 진행하여 우리 쌀소비 촉진에 앞장선다.
교육을 통해 쌀코지와 발효 식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발효 요리를 직접 실습함으로써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뿐만 아니라, 쌀 활용 전문능력을 강화해 쌀 소비 촉진 및 지역 전통식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교육 과정에서 습득한 지식을 토대로 창의적인 요리 개발 및 농업인으로서의 전문성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오명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쌀코지 교육으로 농업인들이 발효 식품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이를 통해 지역 식문화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실습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일상에 적용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쌀 소비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 (053-803-7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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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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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재난응급의료 역량 한층 더 성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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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재난응급의료 역량 한층 더 성장할 것!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응급의료 경진대회 개최
지역 내 다수사상자 또는 재난 발생 대비 재난응급의료 지원 역량 강화
[대구광역신문= 남은숙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6일 예천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도내 대형 재난 발생에 대비해 시군 24개 보건소의 재난응급의료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신속한 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2024년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응급의료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재난 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을 담당하는 24개 시군 보건소 200여 명(의사, 간호사, 행정요원 등)이 참석해 겨루는 도상 훈련으로도,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재난거점병원(포항성모병원, 안동병원) 의료진이함께했다.
대회는 지역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위기 상황에 보건소의 신속대응반이 재난의료 현장에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를평가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전반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실전과 유사한 위기 상황 설정으로 대응반의 초기 대응능력, 상황관리능력, 협업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이각자의 역할에 맞춰 현장 대처 능력을 발휘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할 수 있도록 팀워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대회에 최우수 성적을 거둔 보건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전국 종합대회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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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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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2024 LCK 서머 결승전 성황리에 막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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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2024 LCK 서머 결승전 성황리에 막내려
6일~8일, 경주실내체육관 일원, 팬 페스타, 결승전 등 뜨거운 호응 얻어
대회기간 중약 3만 명 경주 방문, 전세계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 수 약 400만 명 추산
지역홍보 및 경제 활성화 효과와 e스포츠산업 저변확대 계기 마련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경주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결승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특히, 대회 마지막 날인 8일 결승전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배진석 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팬 페스타(FAN FESTA) 현장 및 경기 관람을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6일 경주체육관 인근 타임캡슐광장에서 열린 팬 페스타를 시작으로 7일 결승 진출전, 8일 결승전이 순차적으로 진행되어 출전 선수단과 팬들이 하나 되는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됐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는 LCK 서머 결승전은 한국에서 가장 많은 팬과 시청자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 e스포츠 리그다. 국내외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 수가 1일 기준 약 400만여 명에 달할 정도로 팬들의 관심이 높고, 경주시에서 개최된 결승전에는 대회 기간 중 3만여 명이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추산된다.
행사 기간 내내 열린 팬 페스타는 결승전 티켓 없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팬은 물론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이벤트와 볼거리를 선보였다.
특히,▲TFT(Teamfight Tactics) 인플루언서 매치 ▲국가보훈부 제복근무자 칼바람 대회 ▲아이돌(QWER) 축하무대 ▲경주시 고취대 공연 ▲단체 뷰잉파티 ▲도·경주시 및 LCK 공식 파트너사 홍보 행사 등 부대행사를 운영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팬 페스타 현장에는 대형 텐트와 스크린을 설치해 경기장 밖에서도 양일간 펼쳐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대회 분위기를 유도했다. 이밖에푸드존 및 배달존 부스, 행사장 셔틀버스, 종합상황본부 운영 등을 통해 관람객의 편의 제공과 함께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도 적극 힘썼다.
경상북도는 e스포츠 훈련센터 조성 협약 체결(6. 18., 예천), 제17회 도지사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7. 27., 상주)에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 및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고, 앞으로도 수도권 및 대도시에 편중된 문화콘텐츠 분야 행사를 적극 유치해 지역 간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LCK 서머 결승전의 성공적 개최로 천년고도 경주가 모든 세대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대규모 국내외 행사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오는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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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