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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교육농장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활성화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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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교육농장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활성화 손잡아
경북농업기술원·교육청·대구교대, 늘봄학교 프로그램 활성화 협약 체결
농촌체험교육 프로그램 통해 어린이 창의력 및 인성 함양 기여
[대구광역신문= 남은숙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7일 경상북도교육청, 대구교육대학교와 ‘농촌교육농장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기존 방과후교육과 돌봄을 통합한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운영된다.
세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활용한 교육 협력 강화 ▴학생의 창의력과 인성 함양 지원 도모 ▴농업농촌의 가치와 중요성 인식 지원▴학생 정서와 심리 안정 및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의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경북농업기술원은 농업농촌이 지닌 공익적 기능과 자원을 교육적 가치로 실현하기 위해 2008년부터 농촌교육농장을 100개소 육성해 왔으며, 이를 통해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농촌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개발한 농촌교육프로그램을 늘봄학교와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력과 인성을 높이고, 농촌 가치 확산과 완전 돌봄 실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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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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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맡기는 아이돌봄 서비스를 위해 함께 소통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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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맡기는 아이돌봄 서비스를 위해 함께 소통 하다
경북도, 시군․아이돌봄센터․교육기관 등과 아이돌봄 지원사업 간담회 개최
아이돌보미 수급 및 대기 가정 해소 방안, 서비스 질 향상 방안 집중 논의
[대구광역신문= 남은숙 기자] 경상북도는 17일 경북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아이돌봄 서비스 질 향상과 아이돌보미 수급 및 관리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2025년 아이돌봄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도와 시군관계자,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아이돌보미 교육기관,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달라지는 아이돌봄 지원 정책을 살펴보고, 시군별 아이돌보미 수급 계획 및 채용 목표 점검, 증가하는 돌봄수요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주요 과제와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세부적으로는 아이돌보미에 대한 인식과 처우개선, 역량 강화 지원을 통한 서비스질 향상, 안정적인 아이돌보미 수급 방안 및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의업무 부담 경감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도내 아이돌보미 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기 가정이 늘어나는 현실을 고려해, 한정된 아이돌보미를 보다 효율적으로배분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 마지막에는 아동의 안전한 돌봄과 환경 조성을 위한 ‘긍정 양육,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 아동 존중 원칙에 기반한 체벌 없는 양육인,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된 아동학대 예방 전국 캠페인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맞벌이 등 양육 공백 가정에 자녀 양육 부담을완화하기 위해 3개월~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방문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 가구의 소득 기준에 따라 서비스 이용 금액을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 24개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약 2,600명의 아이돌보미를 통해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맞벌이 등 양육 공백 가정을 위한종일제 또는 시간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도 특수 시책으로 아이돌봄 부모 부담금 경감 사업을 시행해 가구 소득수준에 따라 부모 부담금을 경감*해왔다.
* 부모부담금의 90~100%을 도비 사업으로 지원(실제 부모부담금 : 시간당 0원~1,218원)
이를 통해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였으며, 2025년에도 지자체 자체재원 199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2024년 7월 초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4년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에서 전국 34개의 우수기관 중 경북 도내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이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7개소가 선정되었다.
* 시도별 우수기관 수: 경북(7개소), 부산(6개소), 그 외 시도 1~2개소
* 경북 우수기관: (도농지역)영천, 경주, 경산, 구미 / (농촌지역) 칠곡, 청도,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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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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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용보증재단, KB국민·하나·카카오뱅크와 손 맞잡고 1,050억 원 규모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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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용보증재단, KB국민·하나·카카오뱅크와 손 맞잡고 1,050억 원 규모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지원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 이하 대구신보)은 국민은행, 하나은행, 카카오뱅크와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하고 국민은행 35억 원, 하나은행 20억 원, 카카오뱅크 15억 원의 협약 출연금을 재원으로 총 1,050억 원의 협약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 국민은행 525억 원, 하나은행 300억 원 규모 협약보증 공급
이번 협약에 따라 국민은행이 35억 원, 하나은행이 20억 원을 대구신보에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5배인 525억 원(KB국민), 300억 원(하나)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이달 11일(화)부터 각 시행했다.
지원대상은 대구광역시 내 소재한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최대 4억 원 한도 이내에서 자금을 지원한다.
대구신보는 협약보증 대상기업에 보증비율 우대(90~100%), 보증료 우대(연 0.9% 고정) 등을 제공하며, 대구시 경영안정자금을 연계할 경우 이자 지원(1.3%~2.2%) 혜택을 1년간 받을 수 있다.
□ 카카오뱅크와 225억 원 규모 협약보증 공급
협약에 따라 카카오뱅크가 대구신보에 15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5배인 225억 원 규모의 ‘카카오뱅크 대구시 상생 협약보증’을 이달 10일(월)부터 시행했다.
대구광역시 내 소재한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대표자 개인신용평점 595점 이상이 지원대상이며, 최대 1억 원 한도 이내에서 자금을 지원한다.
보증료는 연 0.9% 고정이며 특히, 카카오뱅크에서 보증서대출을 실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보증료의 50%를 지원하여 기업의 자금이용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영환경에 처한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내밀어 준 각 금융기관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재단은 은행, 유관기관과 협력해 소상공인 금융지원 책무의 보폭을 계속해서 넓혀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보증신청은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인 ‘보증드림’을 통해 간편하게 서류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ttg.co.kr) 또는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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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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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아동·청소년 지원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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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행복한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대구광역시 아동·청소년 지원사업 확대
▸ 위기 아동·청소년 성장지원과 빈틈없는 돌봄 지원 확대
청소년쉼터 퇴소 청소년 자립지원수당 인상(월 40→50만 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구매 바우처 지원 강화(연 15만 6천 원→16만 8천 원)
결식아동 급식 단가 인상(9,000원→9,500원)
다함께 돌봄센터(14→23개소), 틈새돌봄 운영(151→155개소)
▸ 거점형 혁신인프라 확충으로 건강한 성장기반 조성
어린이 특화 생활SOC 2025년 6월 개관
국립청소년진로직업체험수련원 2025.하반기 보상 완료 및 착공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는 경제적 어려움과 가정이탈 등 위기를 겪는 아동·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기침체의 장기화가 위기 아동·청소년의 어려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대구시는 올해도 다양한 정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저소득층 등 위기청소년 지원 확대
청소년쉼터를 퇴소한 청소년에게 안정적인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지급하는 자립지원수당을 월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인상한다.
지원기간은 최대 60개월까지이며, 퇴소 전 거주했던 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권을 위한 생리용품 구매권(바우처)이 연 15만 6천 원에서 16만 8천 원으로 인상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의 만9~24세의 청소년으로 주소지 관계없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 또는 모바일 앱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위기아동 지원 확대
저소득층 등 결식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지원 단가를 상승하는 외식 물가를 반영해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인상했다.
취약계층 아동의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지원 대상을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정 아동까지 확대한다. 서비스 희망자는 거주지 관할구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보호출산 긴급지원비 신설로 위기임산부 출생 신생아에 대해 보호조치 결정전까지 주 25만 원의 긴급지원비를 지원하여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학대피해아동쉼터를 기존 3개소에서 4개소로 확충해 학대 피해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동 돌봄체계 확충
초등 돌봄을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가 14개소에서 23개소로 확대 설치된다.
2024년말 기준 14개 센터가 운영 중이며 4개소가 설치완료돼 2025년 1분기에 개소 예정이고 2025년에는 5개소가 신규 설치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만 6~12세 아동으로 별도 소득제한은 없으며, 신청 등 문의 사항은 다함께돌봄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또한, 기존 돌봄시설을 활용한 틈새돌봄 운영기관을 151개소에서 155개소로 확대해 공백없이 촘촘한 대구형 틈새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의 다양한 기관(도서관, 복지관 등)과의 협약을 통한 특화프로그램*과 느린학습자 아동지원 사업인 ‘틈새돌봄 성장숲’ 프로그램을 신설해 맞춤형 지원도 강화된다.
* 기관별 특화프로그램 : 학습멘토링, 리더십개발활동, 독서문화행사 등
주대상은 초등학생으로, 참여 신청은 틈새돌봄 운영기관(지역아동센터 등) 또는 온라인(www.dgicare.co.kr)으로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지역아동센터대구지원단(053-476-1613)으로 연락하면 된다.
[ 대구형 방과후 틈새돌봄 사업 ] *기존 돌봄시설 활용(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 (틈새돌봄)돌봄과 돌봄 사이 발생하는 돌봄사각 시간에돌봄제공
- (야간․주말 돌봄) 야간이나 토요일에 틈새(일시)돌봄이 필요한 경우 제공
- (등·하교 돌봄)초등 저학년, 장애․질병․골절 등으로 등·하교 시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의 등하교 지원
- (신규프로그램)지역 기관 연계 특화프로그램, 틈새돌봄 성장숲(느린학습자 아동지원)
거점형 혁신인프라 확충
올해 6월에는 동구 숙천동에 어린이 돌봄과 놀이·여가시설을 연계한 어린이 전용 인프라인 어린이특화 생활SOC가 개관돼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괴전동에 건립 예정인 국립청소년진로직업체험수련원이 부지 보상을 완료하고 착공해 2027년에는 영남권역 청소년들이 진로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2025년에는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위기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을 확대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다”며, “위기아동·청소년이 시의 지원정책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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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