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종합뉴스
Home >  종합뉴스  >  정치

실시간 정치 기사

  • 경북(GB)대학사회봉사단과 국민운동단체, 유관기관 동참
    경북도『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여정 시작 예천군 시작으로 도내 시군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 추진 경북(GB)대학사회봉사단과 국민운동단체, 유관기관 동참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는 중앙정부가 홍보하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경북의 실정에 맞게 기획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를 17일 예천군을 시작으로 그 여정을 출발한다.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추진하여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역 특성에 맞춘「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로 기획하여 설 연휴 전까지 도내 22개 시군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및 나눔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지난해 수해로 큰 피해를 입었던 예천군을 시작으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경북도 및 산하 유관기관, 예천군 소속 기관장 및 단체 회원 약 350명이 참가해 기초수급자 및 장애인 가구에 대한 연탄나눔, 생필품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릴레이 행사에는 지난해 창단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던 GB대학사회봉사단도 참여하여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대학생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연탄나눔 봉사활동 이후 자원봉사자들은 떡국을 준비해 불우 이웃 등 마을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나누며 사랑의 온기나눔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또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장(개인기부/300만원) 및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임도곤 본부장/500만원 상당 물품),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김재왕 지사장/500만원 상당 물품), 경북(GB)대학사회봉사단(최재혁 단장/500만원)에서 사랑의 온기나눔에 동참하여 총 1,800만원 상당의 지정기부금 및 물품을 경북도민에게 전달해 사랑의 온기나눔은 더욱 뜨거워졌다. 이상구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행사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가 더욱 뜨거워지는 행사가 되도록 도․시군 자원봉사센터 모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나머지 시군에서 이뤄지는 사랑의 온기나눔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에 동참해 주신 유관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온기나눔이 눈덩이처럼 커져서 시군에서도 기업 등 사회적 연대책임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함께 나누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1-17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앞두고 공직기강 특별감찰
    경북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앞두고 공직기강 특별감찰 4월 9일까지 도-시군 합동감찰반 운영 선거철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비위 사전차단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어수선한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및 부패를 사전차단하기 위하여 선거일 전 오는 4월 9일까지 공직기강 특별감찰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도-시군 감사인원 70여명을 합동감찰반으로 편성하여 도, 22개 시군,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 선거철 복무 위반 및 품위 훼손 등 공직기강 해이 행위, 도민의 권익을 침해하는 소극적·관행적 업무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감찰할 예정이다. 특히,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활용하여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뿐만 아니라 민원처리 지연 및 방치, 업무처리 회피 및 불필요한 서류 요구 등 도민의 불편을 초래하거나 권익을 침해하는 공무원의 소극행정 등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감찰할 계획이다. 감찰기간 중 적발되는 비위행위자에 대해서는 지위 고하, 고의·과실 여부를 불문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일벌백계할 방침이다. 서정찬 경북도 감사관은 “이번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일어날 수 있는 공직자의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초기부터 엄중 점검하여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직자들의 주의와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1-16
  • 빅데이터 분석으로 미리 살펴본 갑진년!
    빅데이터 분석으로 미리 살펴본 갑진년! 중앙정부, 광역지자체, 재계 2024년도 신년사 빅데이터 분석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2021년부터 대통령을 비롯해 시·도지사, 경제부처, 재계 인사들이 발표한 신년사를 빅데이터 분석해 왔다. 금년도 신년사 분석 결과 ‘산업’(121회, 5.3%), ‘경제’(119회, 5.2%), ‘국민’(113회, 5.0%), ‘기업’(109회, 4.8%), ‘미래’(107회, 4.7%) 등의 단어가 주로 언급되었다. 이외에도 새해(99회), 혁신(99회), 도시(97회), 세계(92회), 시민(92회) 등이 뒤를 이었다. 2023년 신년사와 비교했을 때 올해는 ‘산업’이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로 나타났으며, 전년도와 유사하게 경제, 기업에 대한 중요성 강조가 지속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코로나19 영향이 사라진 후 경제 회복에 초점을 맞춘 정계의 신년 메세지로 풀이된다. 먼저 중앙부처와 대통령 신년사는 ‘국민’(91회), ‘경제’(50회), ‘정책’(37회), ‘정부’(36회), ‘새해’(32회)’가 주로 언급되었으며, ‘현장’(30회), ‘대응’(28회), ‘혁신’(28회), ‘금융’(27회), ‘산업’(27회) 등도 자주 등장했다. ‘글로벌’이 새로운 순위권에 진입한 것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산업을 확장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17개 시·도지사는 ‘도시’,‘시민’,‘도민’, ‘산업’,‘미래’를 자주 언급하였다. 특히, 경북도의 경우 ‘경북’을 17회, ‘기회’와‘지역’을 각각 16회 언급하며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자신감’,‘행복’ 등 다른 신년사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단어도 등장했다. 올해도 민생과 경제 보살피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의지와 나아가 지방시대 주도를 위한 민간 투자유치에 주력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저출생 극복 인구 증대 등 도민 행복을 위한 정책에 집중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경제계 그룹 중 신년사를 공개한 7개 그룹은 ‘기업’, ‘경제’, ‘혁신’,‘사업’,‘직원’을 강조하였다. 이는 경제 성장성에 중점을 두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변화를 주도하려는 의지로 해석된다. 한편, 올해 신년사에는‘대한민국’,‘글로벌’과 같은 단어가 새로 등장했는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내외적 위상이 높아지며 이를 활용해 경제를 살리고, 세계적인 경제, 문화 국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매년 신년사 분석을 통해 현 상황을 이해하고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 “이를 통해 경북도가 올 한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모색하고, 혁신적인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1-15
  • 경북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가 담긴 독립문고 발간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2023년 빛나는 경북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가 담긴 독립문고 발간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한희원)은 2023년 한 해 경북 독립운동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자, 독립문고로 인물총서․학술총서․에세이․동화책 시리즈를 발간하였다. 이번에 발간된 신간은 인물총서 죽을 수도, 죽일 수도 없는 불가살 소야 윤자영, 학술총서 경북 여성들의 항일투쟁, 에세이 작약에서 피어나는 의로운 향기-의성 항일투쟁의 흔적을 찾아서, 동화책 독립의 꿈을 잃지 않은 김지섭으로 총 4권이다. 죽을 수도, 죽일 수도 없는 불가살 소야 윤자영은 인물총서 시리즈 21로 경북 청송 출신인 윤자영(尹滋瑛, 1896~1938)의 43년 삶과 독립운동을 담고 있다. 윤자영은 1919년 서울에서 3.1운동 참가를 계기로 독립운동에 뛰어들었다. 이후 그는 1921년 10월 중국 상해로 망명하기 전까지 조선청년연합회․서울청년회․조선노동공제회 등에서 활동하면서 활발한 대중 강연회를 펼쳤으며, 망명 후에는 1938년 러시아에서 순국할 때까지 중국 상해뿐만 아니라, 만주와 러시아 등지에서 오직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하였다. 특히 윤자영은 국민대표회의․대한민국 임시정부․조선공산당 만주총국 등에서 핵심적인 인물이었다. 2004년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되었다. 학술총서 3 경북 여성들의 항일투쟁은 국내․외에서 전개된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활약상을 집대성하였다. 제1부에서는 국채보상운동부터 1919년 3.1운동, 그리고 1920~30년대 대표적 여성단체인 근우회 등과 대표인물 강경옥(안동)․정칠성(대구)․이효정(안동) 등을 서술하였다. 제2부는 중국 만주를 비롯한 미국․일본 등 해외에서 활약한 경북 여성들의 항일투쟁을 조명하였는데, 특히 1910년 나라를 빼앗긴 후, 만주로 망명하여 조국 광복에 헌신한 남자현(영양)과 안동 임청각 종부 3대 등을 서술하였다. 2023년까지 여성 독립유공자는 전체 660명이며, 경북(대구 포함)은 34명으로 5.15%를 차지하고 있다. 간행에 있어 국가보훈부의 지원이 있었다. 작약에서 피어나는 의로운 향기는 의성 지역의 대표적 독립운동 장소를 소개하는 여행 에세이이다. 이는 독립운동 장소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관광 활성화 및 지역 독립운동 홍보에 기여하고자 2022년부터 청송군을 대상으로 시작되었다. 이번 에세이에서는 의성군의 의병항쟁 주요 장소인 의성향교․황산전투․수정사와 의병장 김상종․박연백의 생가 터, 그리고 1919년 독립만세를 외친 비안 기미3.1독립만세운동기념탑과 봉양․안평․점곡면 등의 주요 3.1운동 장소 등을 대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다. 간행에 있어 의성군의 지원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독립의 꿈을 잃지 않은 김지섭은 안동 독립운동가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쉽게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동화책이다. 2022년 안동시 보조금 사업으로 출발하여 이상룡․이육사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다. 안동 오미마을이 고향인 김지섭(金祉燮, 1884~1928)은 중국 상해로 망명하여 의열단에 가입하였으며, 1924년 1월 5일 도쿄의 일본 왕궁에 폭탄 세 개를 던졌다. 그는 재판장에서 “나는 아무 죄가 없으니, 무죄를 선언하든지 아니면 사형에 처하든지 해라.”는 말을 남겼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에 추서되었다. 기념관에서는 발간된 도서 가운데 에세이 작약에서 피어나는 의로운 향기와 동화책 독립의 꿈을 잃지 않은 김지섭은 많은 도민들이 볼 수 있게 공공도서관에 배부하였으며, 더불어 에세이는 의성의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하여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 동화책도 안동의 유치원․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뿐만 아니라, 전국 공공도서관에 배부하여 안동 독립운동가들의 나라를 위한 헌신을 많은 어린이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나아가 기념관은 인물총서 윤자영과 학술총서 경북 여성들의 항일투쟁을 도내 유관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며, 기념관의 전시․교육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기념관은 다양한 발간물을 통해 경북 독립운동 가치의 제고와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 더불어 경북 선열들의 숭고한 생애와 나라사랑 정신을 적극적으로 도민에게 알려, 일상에서 독립운동가를 존중하는 보훈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 기타 문의 및 안내 전화 : 054) 820-2612 홈페이지 : http://815gb.or.kr
    • 종합뉴스
    • 정치
    2024-01-12
  • 이철우 도지사, “초저출산과의 전쟁 선포”
    이철우 도지사, “초저출산과의 전쟁 선포” 다른 더 좋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국가적 위기 상황 수도권 집중 어떻게 분산시킬지 우선 고민 이 지사, 18일 업무보고시 대안 마련 지시... 끝장토론 할 것 “경북도에서 초저출산 문제 해결, 새로운 출구 찾겠다” 안오명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초저출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국가의 운명이 달려있다면서 모든 정책을 초저출산 대책에 대응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난 9일 간부회의에서 지시했다. 이날 이 지사는 “지금 상황은 ‘초저출산과의 전쟁 선포’라는 말밖에는 다른 더 좋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국가적 위기상황”이라며,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부서에서 팀별로 세세한 부분까지 대책을 내놓을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월 18일 업무보고 시 하루 동안 끝장토론 형식으로 진행하겠다”면서, “먼저 전 실국이 전문가들과 토론을 통해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대책을 마련하라”고 했다. 또 “당분간 화공 특강에도 관련 전문가를 모시고 수시로 전문가들을 초청해 의견을 듣고, 전담 전문위원회도 구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어떻게 하면 경상북도에서 아이를 많이 낳고 키울 수 있는지 완벽한 체제를 만들어 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는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 정신적 운동까지 모두 포함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을 다 찾아내야 한다”면서, “민간 투자 활성화, 시군과 함께 중앙부처 예산 확보 등 모든 부분에서 총체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문제는 수도권 병”이라며, “우선 수도권에 집중된 인구를 어떻게 분산시킬 것인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부터 대책을 마련하자”고 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1960년 합계출산율은 5.95였다. 이후 합계출산율은 점차 감소해‘70년 4.53(1,006,645명), ’80년 2.82(862,835명), ‘90년 1.57(649,738명)이었다. 2000년에는 합계출산율 1.48까지 떨어져 출생아수는 640,089명이 됐고 2010년에는 1.23(470,171명), 2020년에는 0.84(272,337명)에 이르렀다. 구 분 1960 1970 1980 1990 2000 2010 2020 2022 출생아수(명)  - 1,006,645 862,835 649,738 640,089 470,171 272,337 249,186 합계출산율(명) 5.95 4.530 2.820 1.570 1.480 1.226 0.837 0.778 ※출처:통계청 이철우 지사는 “1984년 합계출산율이 1.74명으로 출생아수는 70만명이 붕괴되었고, 이때부터 우리나라 합계출산율 2.1이 깨졌다. 그때 이미 위기 상황을 인지하고 저출산 극복 정책을 준비하고 조치했어야 하는데, 대응이 늦어 2022년 현재 OECD 유일의 합계출산율 1미만(0.78)의 국가로 세계가 걱정하는 처지가 됐다”고 언급하며,“지금부터라도 초단기>단기>장기>초장기 대책을 단계별로 세워 새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경상북도에서 초저출산 문제 해결에 새로운 출구를 찾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1-11
  • ABB·반도체·로봇 등 5대 신산업 중심의 글로벌 성장 유망 기업 수출지원
    글로벌 통상 리스크에 탄력적 대응, 성장유망기업 미래50년 수출 동력 확보 ▸ 민선8기, 2년 연속 수출 100억 불 이상 달성, 2024년 3년 연속 120억 불 목표 ▸ ABB·반도체·로봇 등 5대 신산업 중심의 글로벌 성장 유망 기업 수출지원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는 급변하는 대외 통상환경 리스크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ABB·반도체·로봇 등 5대 신산업 중심의 글로벌 성장 유망 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2024년 대구광역시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민선8기 들어 세계적인 경제 위기와 급변하는 대외 통상환경 속에서도 지역 수출액 2년 연속 수출 100억 불 이상 달성했다. 이는 5대 신사업 중심의 대개편 노력의 결과이다. ※ ’22년 106억 불, ’23년 108억 불 2024년에도 3년 연속 수출 최고 실적 경신 및 120억 불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수출 지원 정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수출 지원 정책으로 ▲5대 신산업에 대한 수출지원 강화 ▲기업 해외 마케팅 지원 ▲수요맞춤형 현장 애로 해소 ▲해외시장 개척, 통상시책 홍보 등 4개 분야 17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종합계획의 주요 내용은 수출 지원 대상을 ABB, 반도체, 로봇 등 5대 신산업 중심으로 대개편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전컨설팅(바이어 발굴 및 매칭 등 수출전략 수립)을 통한 기업 맞춤형 해외 마케팅 지원 및 유관기관(KOTRA, 한국무역협회 등)과 연계한 해외 진성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다양한 권역의 대형 유통·제조기업 및 수입벤더와 지역 수출 유망기업과 만남 주선으로 해외시장 신수요 창출을 돕는다. 특히, 차세대 전략전시회를 통해 지역 수출 산업을 이끌어 갈 5대 신산업 등 지역의 주요 수출 품목을 발굴해 인터배터리 유럽 2024(이차전지 관련 소재·부품·장비), 2024 북미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뷰티제품) 등 10개 해외전시회에 대구공동관으로 참가해 지역 유망 기업을 홍보하고, 철저한 시장성 조사를 바탕으로 현지 수출 성사 유망기업을 선정해 대구무역사절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제무역 리스크 대응을 위해 단기수출보험·환변동보험·신용보증보험 등 수출보험료를 지원하고, 수출물류비·국제특송(EMS) 물류비 및 무역기술장벽 해소를 위한 해외규격인증지원 등 현장 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수요자 맞춤형 사업을 펼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5대 신산업 중심의 지역 유망 기업에 대해 수출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고부가가치 품목을 집중 육성해 지역의 수출 증대에 기여하고 TK신공항 개항에 맞춰 동아시아 글로벌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1-11
  • 한국교직원공제회, 공제회법 일부 개정으로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 S2B 이용 활성화 기대
    한국교직원공제회, 공제회법 일부 개정으로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 S2B 이용 활성화 기대 안오명 기자 =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 9일 한국교직원공제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한국교직원공제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 S2B 사업의 법적 근거 강화를 위해 발의된 법안이다.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 S2B는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계약법 적용 대상 기관이 이용하는 지정정보처리장치로, 다른 지정정보처리장치와 달리 법적권원이 부재해 운영상 어려움에 직면했으며 중소기업·소상공인 및 사회적 배려기업의 판로 상실이 예상돼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공제회는 이번 공제회법 개정을 통해 중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에 이바지하고, 더 적극적인 시스템 투자가 가능해져 수요 기관인 교육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조달 업무를 수행하는데 편리성과 투명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개정법률안 통과를 통해 S2B 사업의 서비스 유지와 시스템 개선을 도모하고 교육 기관에 꾸준히 전자조달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 가족에 필요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소개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모든 교직원이 재직 중에는 물론, 퇴직 후에도 교직의 보람과 생활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 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ktcu.or.kr
    • 종합뉴스
    • 정치
    2024-01-10
  • 경북도, 올해 도로 분야 국비 1조 4,799억원 투입… 사업추진‘박차
    경북도, 올해 도로 분야 국비 1조 4,799억원 투입… 사업추진‘박차’ 지난해보다 1,276억원 증액 반영, 국회 심의과정서 202억원 추가 확보 영일만고속도로 1,350억원 반영 등 주요 도로 SOC사업 통한 지역경제 회복 기대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경북도가 2024년 도로 사회간접자본(SOC)분야에 국비 1조 4,799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영일만횡단 고속도로, 포항~영덕 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 사회간접자본(SOC)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각종 국비보조사업이 지출 구조조정되어 사회간접자본 관련 정부예산은 전년도 22조 4천억원에서 올해 22조 1천억원으로 3천억원(△1.4%)이 감소했다. 이에 경북도는 지난해 기재부 및 각 부처 예산심의까지 전략적인 대응으로 정부안 1조 4,597억원을 반영했으며,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202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경북도는 최종적으로 도로분야에서 23년 1조 3,523억원 대비 1,276억원(9.4%)이 증액된 예산 확보 성과를 거뒀다. 2024년에 추진될 주요사업에는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 1,350억원)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남북10축, 2,907억원) △포항~안동 국도확장(1,353억원) △남산~하양 국도대체우회도로(192억원) △단산~부석사간 국지도개량(144억원) △구미 제5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166억원) 등이 반영되었다. 특히, 그동안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는 2008년광역경제권발전 30대 선도프로젝트 선정 후 15년째 경제성 부족으로 보류됐다. 그러나 대통령 공약사업에 반영된 후 지난해 정부예산 125억원에 이어 올해 1,350억원을 확보해 실시설계에 착수하게 됐다. 또한, 신규 착공사업으로 국도 안동 풍산~서후(L=11.2km, 1,776억원), 성주 선남~대구 다사(L=9.5km, 1,395억원), 경주 외동 녹동~문산(L=4.4km, 571억원), 청송 진보~영양 입암(L=5.4km, 920억원), 청송 청운~부남 감연(L=3.8km, 328억원) 및 국도대체우회도로 김천 양천~대항(L=7.02km, 1,073억원)구간이 설계를 마무리하고 공사에 착수할 70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진입로(L=2.1km, 422억원)는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신규설계 지구로 10억원이 반영됐다. 준공사업은 국도 안동~영덕(L=21.9km, 2,041억원), 영양~평해(L=14.65km, 740억원), 군위~의성(L=14.8km, 479억원), 구미~군위IC(L=10.5km, 505억원) 및 국도대체우회도로 안동 용상~교리(L=15.64km, 3,246억원)에 1,017억원을 투입하여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신규사업 발굴에 전력을 기울이고 중앙부처 및 국회에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하며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쳐 예산 증액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도는 올해도 연초부터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한 사전작업에 돌입하며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통합신공항 접근성 개선 등 지역현안 사회간접자본(SOC) 사업들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도로망 확충으로 지방시대를 여는 기반을 마련해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1-09
  • ‘종횡무진-윤종진의 길’ 출판기념회 성료
    윤종진 국회의원 예비후보, ‘종횡무진-윤종진의 길’ 출판기념회 성료 “그간 응축한 모든 힘과 에너지 키워준 ‘포항’의 미래를 위해 쏟아내겠습니다”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국민의힘 윤종진 포항북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의 ‘종횡무진(縱橫無盡)-윤종진의 길’ 출판기념회가 지난 6일 오후 라메르웨딩에서 많은 포항시민과 다양한 분야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윤 전 차관은 30여년 간 종횡무진 달려온 길을 정리하고, 다시 ‘포항’의 미래를 위해 종횡무진 달릴 설레고 벅찬 마음을 담은 저서 출판기념회에서 참석한 포항시민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진솔하고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장관은 축하영상메세지를 통해 “윤 전 차관은 불가능할 것 같았던 국가보훈부의 수십년간의 숙원사업을 함께 이룬 주역으로 능력과 추진력을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유능한 공무원이었다”며, “이런 공직자를 정부가 떠나 보낼때는 이유가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포항 고향분들은 믿음직한 머슴 하나를 얻었다고 생각하시면 된다”라며, “더 큰 뜻, 더 큰 쓰임새로 일 잘하고 섬김도 잘 할 앞날을 응원한다”라며 축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취임 초기 저와 함께 든든한 행정부지사로서 일했다”며, “지금까지 해 온 신념대로 거침없이 소신껏 전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고, 그리고 최외출 영남대학교총장도 “종횡무진 윤종진의 역할로 선진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보다 품격있게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역할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재 전 행정자치부장관은 축하메세지를 통해 “윤 전 차관은 자랑스러운 포항 출신 공직자이자 대한민국의 보배로운 인재”라며, “업무에 대한 뛰어난 지식과 전문성, 폭넓은 중앙과 지방의 행정경험, 그리고 다양한 정관계 인맥과 함께 무엇보다 겸손한 인품과 성실성의 소유자”라며, “포항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큰 성원으로 윤 전 차관이 고향 포항 발전을 위해 종횡무진 지역을 누비며 일할 기회가 주어지길 충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지역원로이신 이석수 전 경북정무부지사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중앙무대에서 포항인의 기개를 펼친 포항의 자랑스러운 인물이다. 포항시를 위해서 뛰어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고, 박근혜정부 정진철 인사수석비서관은 “생각이 곧고 마음이 따뜻하며, 원칙을 지키면서도 주위와 조화도 잘 하는 인물이다. 포항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일꾼을 찾는다면 이만한 일꾼 찾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김용대 전 경북행정부지사도 “인간적으로 훌륭한 품성을 가지고 있는 공직자였다. 포항시와 포항시민이 가고자 하는 길을 함께 느끼고, 함께 걸어가길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히 경북대 성악과 4학년에 재학중인 소프라노 김시은 양의 축가(아름다운 나라)와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윤 전 차관의 딸이 ‘아버지께 드리는 글’을 낭독하는 등 시민들과 진정으로 소통하려는 저자의 따뜻한 정성이 잘 나타난 행사였다는 평이다. 이날 출판기념회 주인공 윤종진 전 차관은 인사말에 앞서 새해를 맞아 큰 절로 지역민들께 인사한 후, “더 많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포항, 새로운 정치’를 위해 종횡무진 달릴 설레고 벅찬 마음을 담은 저서 출판기념 행사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산골 마을 기북에서 중앙무대로, 대통령비서실은 물론 행정안전부와 미국대사관, 경상북도청으로 종횡무진 뛰어다닌 그 힘과 에너지를 저를 키워준 ‘포항’의 미래를 위해 모두 쏟아내겠다”라며 힘 있는 의지를 밝혔다. ‘윤종진의 길’은 이미 포항시민에게로 달려가고 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1-08
  •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준비상황 점검
    한덕수 국무총리, “안전과 위생, 각별히 챙겨달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준비상황 점검 조직위원회‧강원도 등과 경기장‧개회식장 등 시설 점검 및 막바지 준비 철저 당부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4일 오후,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2024)가열리는 강원 평창 및 강릉일대를 방문하여 강원2024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직원들을 격려하고, 경기장, 개회식장, 선수촌등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조직위공동위원장(진종오) 및 사무총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등 관계기관도 참석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관하는 청소년올림픽대회는 스포츠‧교육‧문화를 통합한 축제로,동계와하계대회가4년마다 개최되며, 적정한 비용 추구와 기존 시설의 최대 활용 등 지속가능성을 지향한다. 동계대회는 2012년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최초로 개최되었으며 제4회 대회는 2024.1.19.~2.1 강원도 일대(강릉, 평창, 정선, 횡성)에서80여개국 1,950명의 청소년 선수의 참가 하에 개최될 예정이다. 한 총리는 그간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기관을 통해 대회 관련 주요 동향을 살펴왔으며, 지난 12월 20일 열린 제1차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에서는 최종구 조직위 대표위원장으로부터 강원2024 분야별 준비상황을 보고받았다. 한 총리는 이날 평창에서조직위 사무소와 종합운영센터,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와바이애슬론센터, 평창돔 체육관을 점검했다. 먼저 조직위 사무소에 방문하여 대회 준비에 힘써온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사고 방지, 문화‧체험 프로그램 준비, 경기 관람과 행사 참여 안내및 편의제공에 특히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한 총리는 조직위로부터 종합운영센터를 컨트롤타워로 한 현장 중심 종합대응체계와 유사시 대응계획에 대해서도 보고받았다. 이후 한 총리는 스키점프센터를 찾아 9개 경기장및 각종 편의시설 등 제반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바이애슬론센터에서는 관중 편의를 위해 설치된이동식화장실의 설치 및 운영 계획에 대해 보고받았다. 한 총리는 “위생은 대회의 인상을 좌우하는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부분인만큼 과도할 정도로 챙겨달라”면서 “특히 겨울에 대회가 열리기 때문에화장실 동파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해서도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으로 평창돔 체육관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는 개회식 준비상황을보고받았다. 한 총리는 다수의 관중이 몰릴 예정인 만큼 철저한 인파 및 동선 관리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하였으며, “이원으로 개최되는 개회식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우리 빛나자(Let Us Shine)’라는 대회의 메시지가 잘 드러나도록 준비해달라”라고 말했다. 또한한 총리는 강릉 선수촌인 원주대학교 기숙사를 방문하여 조직위로부터선수 숙박‧식음 준비현황을 보고받고 객실을 점검하였다. 한 총리는 “청소년 선수들의 기량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안전과 위생에 특히 신경써달라”라고 강조했으며, 조직위‧강원도‧문체부가남은 15일 간 집중력을 발휘하여 선수단 입국부터 출국까지 모든 과정에 대해 현장 중심으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담당 부서 사회조정실 책임자 과 장 김부선 (044-200-2328) 교육문화여성정책관실 담당자 사무관 윤숙일 (044-200-2330)
    • 종합뉴스
    • 정치
    2024-01-0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