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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26년 4월 순종황제 승하와 6․10만세운동 전개
    1926년 4월 순종황제 승하와 6․10만세운동 전개 ▸ 대구근대역사관, 6·10만세운동 100주년 맞아 특별 강연 개최 ▸ 2026 대구시민주간 연계 행사로 6·10만세운동 전개 과정과 대구 독립운동 등 재조명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2026년 대구시민주간 연계행사로 이딜 24일 오후 2시에 ‘1926년 4월 순종황제 승하와 6·10만세운동 전개’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개최한다. 올해 2월 말부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시립 3개 박물관은 대구시민주간 연계행사로 ‘나라를 지킨 대구, 大邱 정신!’이란 주제로 전문가 특강과 시내 답사, 장거리 답사, 문화공연, 체험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의미 있게 만나고 있다. 대구근대역사관은 ‘대구 독립운동 알기’ 주제 마지막 강연으로, 올해 100주년을 맞는 6․10만세운동을 재조명하는 ‘1926년 4월 순종황제의 승하와 6․10만세운동 전개’를 마련했다. 순종 승하일인 4월 25일에 맞추어 강의 날짜를 정하였으며, 강의에서는 순종 장례 전개 과정을 살펴보고 인산일(因山日)에 일어난 6․10만세운동 흐름과 의미를 짚어본다. 특히 대구 독립운동사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한 6·10만세운동 전개 과정에서 대구·경북 사람들의 활동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연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학과 최은진 교수가 맡는다. 최은진 교수는 한양대학교 사학과에서 한국 근대사를 전공하였으며, 국가보훈부 학예연구사,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사 및 한양대학교 사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세계사 속의 한국 근·현대사』(2024, 공저), 『종속과 차별: 식민지기 조선과 일본의 지주제 비교사』(2023)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6·10만세운동 관련 중등학교 학생들의 동맹휴학」(2023), 「순종 사망과 장례과정 : 1926년 4월부터 6·10만세운동까지」(2024) 등이 있다.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053-430-7916)나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잔여석이 있는 경우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대구근대역사관 관장을 맡고 있는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대구시립 3개 박물관(대구근대역사관·대구방짜유기박물관·대구향토역사관)은 시민들이 지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박물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6․10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준비한 이번 강연에도 많이 참여하셔서 독립운동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 가져보시면 유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근대역사관은 올해 대구 독립운동사 알기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 24일에는 눈보라 속에서 신형석 관장의 안내로 ‘1907년 2월 대구 군민대회 개최와 대구정신’이란 주제로 대구 도심의 국채보상운동 주요 현장을 답사하였다. 2월 25일에는 김일수 교수의 ‘긍석 김진만과 아들(김영조·김영우), 손자(김일식) 3대로 이어진 독립운동’ 특강을, 3월 4일에는 김영범 교수의 ‘항일 의열투쟁에 참가한 대구 사람들’ 특강을, 3월 11일에는 정인열 국장의 ‘대구감옥·대구형무소와 독립운동가’ 특강을, 3월 18일에는 김경남 교수의 ‘시대를 선도한 대구의 독립정신’ 특강을 개최하였다. 4월 1일에는 대구 달서구와 달성군 일원의 독립운동 현장을 찾는 ‘찬란한 봄볕에 다시 찾는 대구 독립운동’ 버스 답사를 개최하는 등 대구 독립운동사의 여러 측면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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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6
  • “시대를 관통한 명작의 감동”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페라 공연
    “시대를 관통한 명작의 감동”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페라 <리골레토> 공연 ▸ 초대형 LED 무대와 영상 기술로 그려내는 인간의 보편적 감정 ▸ 원작의 대본·악보에 충실하며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모든 시대의 이야기 ▸ 연출 다비데 리베르무어, 지휘 김광현, 세계 정상급 성악가 하모니 ▸ 아시아 초연, 대구오페라하우스(DOH)-중국국가대극원(NCPA) 공동제작 ▸ 일시/장소 : 4. 24(금) 19:30 – 25(토) 15:00 /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26년 기획으로 선보이는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를 이달 24일과 25일에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중국국가대극원이 공동 제작한 작품이며 아시아 초연으로 대구에서 첫 공연을 개최한다. 베르디 명작 오페라 <리골레토>는 오랜 시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걸작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기획한 이번 공연은 단순한 고전의 재현을 넘어, 작품의 배경인 16세기 이탈리아 궁정사회의 권력 구조와 인간 욕망을 섬세하게 조명한다. 그리고 21세기 최첨단 무대 기술과 감각적인 연출, 출연진의 음악적 하모니가 어우러져 관객들이 경험해 보지 못한 고전의 시대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빅토르 위고의 희곡 「왕은 즐긴다」를 원작으로 한 오페라 <리골레토>는 프랑수아 1세 궁정을 만토바 공작의 궁정으로 바꾸어 설정하고, 절대 권력을 지닌 군주와 그 주변 인물들의 왜곡된 관계 속 비극을 그려낸다. 화려한 궁정 문화 이면에 존재했던 계급 갈등, 여성 억압, 권력의 폭력성을 극 전반에 걸쳐 긴장감 있게 보여주며, 오늘날까지 유효한 사회적 메시지로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공연 연출을 맡은 세계적인 연출가 다비데 리베르무어(Davide Livermore)는 ‘모든 것은 악보 아래 존재한다’라는 연출 철학을 바탕으로, 무대와 의상, 소품 등 원작 시대를 복원하여 고전의 깊이를 더한다. 특히 16세기라는 시대적 맥락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데 주안점을 두어 무대는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관점을 뒤바꾸는 요소 자체로 작용한다. 첨단 영상기술을 통해 구현된 끊임없이 변화하는 이미지들은 관객들에게 도덕적 불안정과 억압의 긴장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권력의 자의성이 유일한 질서로 남은 궁정의 타락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초대형 LED 디지털 캔버스를 활용해 움직이는 무대디자인으로 극장의 벽을 확장하고, ‘사랑, 저주, 복수’라는 주인공들의 내면과 심리를 기술이라는 ‘현대의 붓’을 사용해 인간의 보편적 감정을 그려내고자 한다. 이처럼 이번 무대는 시각적 인식을 새롭게 전복하고, 윤리가 사라진 권력의 잔혹함 속에서 인간의 존엄이라는 본질적 가치를 관객들에게 상기시킨다. 무대 연출에 이어, 16세기 이탈리아 귀족 사회를 기반으로 한 무대의상은 각 인물의 성격과 상징성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만토바 공작의 화려하고 과장된 복식은 방탕한 권력을, 리골레토의 왜곡된 실루엣은 내면의 불안과 뒤틀린 운명을 시각화한다. 그리고 순수함에서 희생으로 이어지는 질다의 서사를 섬세하게 반영한 의상은 극의 감정선을 두드러지게 보여준다. 이번 <리골레토>는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초대형 신규 프로덕션이며, 한국과 중국의 공동 제작·배급의 첫 협력 프로젝트로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국내 유일 오페라 제작극장인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중국 최고의 국가 공연 예술기관이자, 세계 공연장 예술연합회(World Association for Performing Arts, WAPA) 의장 극장인 중국국가대극원(NCPA)의 수준 높은 예술적 역량이 시너지를 발휘해 아시아 오페라의 저력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오페라 연출가 다비데 리베르무어의 진두지휘 아래 무대, 영상, 의상, 조명 등 새로운 디자인과 제작을 통해 고전 오페라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해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지휘에는 클래식 부산 시즌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인 김광현이 맡았으며, 공연예술과 기술 및 엔터테인먼트 디자인을 융합하는 D-WOK가 영상디자인에 참여해 예술성이 돋보이는 영상미를 선사한다. 그리고 주요 배역에는 세계 정상급 성악가들이 노래한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인 ‘리골레토’역은 국내외 다양한 프로덕션에서 활약하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 교수인 바리톤 이동환과, 유럽에서 오페라 주역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한국 오페라 무대에 데뷔하는 Leon Kim(김한결)이 맡는다. ‘질다’역에는 중국국가대극원 전속 소프라노인 ZHANG WENQIN(장원친)과 독일 칼스루에국립극장 전속 솔리스트였던 소프라노 이혜정이 참여한다. ‘만토바 공작’역에는 오스트리아 빈 폭스오퍼 솔리스트인 테너 유준호와 후지와라 오페라단 정단원이자 경북대학교 성악과 교수인 권재희가, ‘스파라푸칠레’역은 마리아 칼라스 그랑프리 국제 콩쿠르 대상 수상자이자, 유럽과 한국에서 오페라 전문 가수로 활동 중인 베이스 류지상이 맡는다. 이번 공연은 올해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선보이는 마지막 대형 오페라로, 더 나은 오페라 공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5월 극장 리모델링을 앞두고 마련된 무대다. 그동안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축적해 온 오페라 제작 역량을 총동원해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전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 관계자는 “오페라의 도시 대구에서 아시아 초연으로 선보이는 오페라 <리골레토>를 통해 고전 음악의 유산과 현대기술의 융합으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전하며 “국내 최초 오페라 제작극장으로서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한국 오페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오페라 <리골레토>는 4월 24일(금) 오후 7시 30분, 25일(토) 오후 3시에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한다. 티켓은 VIP석 10만원,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 B석 2만원으로 구성되며, 특별좌석인 뷰마스터(View-Master)석과 포커스(Focus)석은 각각 12만 원이다. 예매 및 상세 정보는 대구오페라하우스 누리집(www.daeguoperahouse.org)과 NOL티켓 누리집(nol.interpark.com/tick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 홍보마케팅팀 053-430-7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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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6
  • 대구시립극단 제61회 정기공연 연극
    대구시립극단 제61회 정기공연 연극 <첫사랑, 1919년> ▸ 가장 평범했던 소년의 가장 뜨거웠던 순간 ▸ 가장 소중한 것을 말로 다 하지 못한 그 시절의 이야기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대구시립극단은 제61회 정기 공연으로 연극 <첫사랑, 1919년>을 이달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 무대에 올린다. <첫사랑, 1919년>은 최현묵 작가의 신작으로 대구시립극단 무대에서 초연된다. 작가는 대구 근대사를 기반으로 이번 작품을 집필했다. 청라언덕, 대구제일교회, 서문시장, 도수원 등 역사적 장소의 고증과 함께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한 허구의 인물이 등장한다. 또한 작가의 상상력을 덧붙여 다양한 인물들의 서사를 들려준다. 공연은 일제강점기의 암울한 시대를 비추기보다 지극히 평범한 소년의 내밀한 삶과 감정을 따라간다. 거대한 역사보다 뜨거웠던 한 소년의 성장과 각성을 그린 청춘 서사로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의 ‘숨결’을 보여준다. 소년의 순수했던 첫사랑의 감정 속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그 시절의 이면을 따뜻하고 깊은 시선으로 담아낸다. 또한 극 중 ‘스와니강’, ‘클레멘타인’처럼 귀에 익숙한 곡과 시적인 대사로 그 시절의 감성과 함께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의 내용은 이렇다. 강원도 정선에서 대구로 온 열여섯 살 소년 지호는 서문시장 동산포목에서 점원으로 살아간다. 낯선 도시와 거친 어른들 속에서 지내던 지호는 우연히 만난 신명학교 여학생 영선에게 첫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그녀를 통해 교회와 청라언덕, 시와 노래의 세계를 엿보게 된다. 영선의 향한 마음은 지호를 시로 이끈다. 말하지 못한 감정을 글로 옮기며 그는 처음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간다. 그러나 대구에서는 3.1운동을 앞둔 긴장과 독립을 향한 움직임이 조용히 번졌는데... 이번 공연은 200여 석 규모인 비슬홀의 한계를 연출적 아이디어로 정면 돌파했다. 소년의 여정을 따라 변화하는 다양한 배경을 구현하기 위해 도입된 ‘회전무대’는 물리적 제약을 넘어 서사의 흐름을 유연하게 연결하는 핵심 장치가 된다. 회전무대의 입체적인 활용은 감각적인 영상미와 결합하여 무대 위 공간을 무한히 확장시킨다. 이를 통해 관객은 제한된 극장 공간을 넘어 소년의 방, 포목점 그리고 1919년의 거리에 이르기까지 소년이 거닐었던 다채로운 공간들을 상상력으로 채워나가는 특별한 시각적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연출을 맡은 성석배 감독은 “1919년 대구 근대 역사의 중심적인 거리에서 이루어지는 이야기들을 강원도 산골 소년 지호의 시선에서 바라보고자 했다. 첫사랑의 가슴 설레고 아린 기억들을 빛바랜 사진첩처럼 한 장 한 장 무대에 펼쳐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구시립극단 단원과 객원배우가 함께 출연한다. 객원배우 조용채가 김지호 역을, 김채이·박연지(윤영선 역), 강석호·최우정(양일만 역), 백은숙·김정연(임일선 역), 김경선·김효숙(하나꼬 역) 외 다수가 출연한다. 공연 시간은 수,목,금 저녁 7시 30분, 토 오후 4시(※일,월,화 공연없음)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티켓은 1만 원이다.  □ 예매:놀티켓(1544-1555) 문의: 대구시립극단 053)430-7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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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5
  • 대구시향, 초등학교를 찾아가는 개최
    대구시향, 초등학교를 찾아가는 <교실 음악회> 개최 교실이 공연장이 되는 특별한 순간…59개교 230여 학급 대상 ▸ 대구시향 단원으로 구성된 11개 실내악 팀, 지역 초등학교 59개교, 230여 학급 방문 예정 ▸ 4월~7월까지 매월 ‘교실 음악회 주간’ 운영, 도심 외곽 학교까지 문화예술 체험 기회 확대 ▸ 교과 연계 클래식 음악, 동요, 애니메이션 음악 등 친숙한 레퍼토리 구성, 해설 곁들여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시립교향악단(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백진현, 이하 대구시향)이 올해도 초등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교실 음악회>를 운영한다. 저녁 시간에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연주자들이 직접 교실을 방문, 일상 공간을 공연장으로 바꾸며 클래식 음악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구시향 <교실 음악회>는 대구 지역 초등학교의 사전 신청을 받아 총 59개교, 230여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달성군 옥포초, 구지초, 논공초 등 도심 외곽 학교는 물론, 보명학교, 광명학교, 선명학교 등 특수학교까지 포함해 교육 환경의 차이를 넘어 모든 학생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고르게 제공한다. 운영은 4월부터 7월까지 이어지며, 매월 ‘교실 음악회 주간’을 정해 학교를 순회할 예정이다. 첫 공연은 4월 27일(월)에 동구, 서구, 달서구, 달성군에 있는 초등학교 다섯 곳을 방문하며 시작된다. 공연에는 대구시향 단원으로 구성된 11개의 실내악 팀이 현악 5중주, 목관 5중주, 금관·타악 7중주 등 다양한 편성으로 참여한다. 연주곡은 교과서 수록곡을 비롯해 동요, 클래식, 애니메이션 음악, 대중가요 등 학생들에게 친숙한 레퍼토리로 구성되며, 이를 클래식 악기의 음색으로 새롭게 들려준다. 학년별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형 수업도 특징이다. 저학년에게는 직관적인 설명과 동요 위주의 선곡을, 고학년에게는 악기 구조 및 음악적 요소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해설을 곁들여 수준에 맞는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 가까운 거리에서 악기의 울림과 연주자의 호흡을 직접 느끼며, 음악을 단순히 ‘듣는 대상’에서 ‘체험하는 활동’으로 인식하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클래식 음악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다양한 장르를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계기를 만든다. 백진현 상임지휘자는 “초등학생들에게 정기연주회의 프로그램이나 공연장은 다소 낯설고 엄숙하게 느껴질 수 있고, 저녁 시간 중심의 공연 환경은 접근의 기회를 제한하기도 한다. 이런 점에서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교실에서 연주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들의 순수한 호응과 솔직한 반응은 단원들에게도 큰 자극이 되며, 미래의 관객을 만나는 뜻깊은 자리”라고 덧붙였다. □ 문의 : 대구시립교향악단 (053-430-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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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5
  • 대구아트웨이 윈도우갤러리에서 8개 공방 스튜디오 릴레이 전시
    대구아트웨이 윈도우갤러리에서 8개 공방 스튜디오 릴레이 전시 ▸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마다 공방별 대표 작품 및 상품 소개 ▸ 각양각색의 공방 스튜디오 운영을 통한 예술 유통 활성화 도모 [대구강역신문= 안나리 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가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이하 아트웨이)는 4월부터 11월까지 공방 스튜디오 입주작가 8팀을 소개하는 릴레이 전시를 진행한다. 아트웨이 공방 스튜디오는 쇼룸 스튜디오와 더불어 지역예술인의 활동 지원과 아트웨이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예술인 입주 공간이다. 공방 스튜디오는 시민 대상의 교육·체험 프로그램과 예술상품 판매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여타의 예술인 입주 공간들과 달리 공방 스튜디오는 입주작가들이 운영시간 종일 상주하며 방문객과 교류할 수 있는 시민 친화적 공간이다. 지난 3월 윈도우갤러리에서는 전체 공방 스튜디오별 대표 상품을 선보이는 <THE EIGHT WAYS>전(展)이 개최되었다. 4월부터는 각 공방 스튜디오의 매력을 알리는 릴레이 전시를 매월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방문객은 전시를 통해 만나본 작품과 예술상품들을 각 공방 스튜디오의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입주작가와 함께 직접 만들어 보며 예술적 교감을 할 수 있다. 첫 번째 전시의 주인공은 재봉틀과 뜨개 공예 중심의 공방 1번 조은날이다. 조은날 공방은 <오늘도, 포근하게 머무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지난 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전시를 운영한다. 패브릭 소품과 작품으로 구성한 이번 전시에서 재봉 예술의 매력을 선보인다. 5월부터 11월까지 ▲공예연림(금속·가죽·목공예/5월) ▲모링의 스위트 아트 팩토리(모나미153 펜화/6월) ▲온저니(패턴아트·실크스크린/7월) ▲지음(전통공예/8월) ▲수다코코(인형옷·인형소품/9월) ▲소피아(캘리그라피·우드버닝·글라스아트/10월) ▲갬갬 스튜디오(일러스트·캐릭터/11월) 공방이 매월 새로운 모습으로 윈도우갤러리를 꾸민다. 12월부터 2027년 1월까지는 단체 성과전으로 전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아트웨이 공방 스튜디오는 지역 예술인과 시민과의 적극적인 접촉을 통해 아트웨이 활성화와 방문객 유입에 기여하는 공간”이라며 “방문객들이 매월 새로이 바뀌는 전시를 통해 공방 스튜디오가 가진 각기 다른 개성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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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5
  • 문화예술 분야 AI 혁신 인재 양성 위한 교육과정 운영
    대구문화예술진흥원-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 문화예술 분야 AI 혁신 인재 양성 위한 교육과정 운영 ▸ 4~5월 총 6회차,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임직원 약 80명 대상 교육 추진 ▸ 한국폴리텍대학 ‘꿈드림공작소’ 일환으로 양 기관 업무협약 성과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이하 ‘대학’)와 협력해 문예진흥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진흥원 AI역량강화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임직원의 AI시대 미래 대응력을 제고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목표가 있다. 4월 15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5월까지 총 6회차(4/15, 4/22, 4/29, 5/6, 5/13, 5/20)로 구성되며, 진흥원 임직원 약 80명이 교육을 수강할 예정이다. 해당 과정은 한국폴리텍대학 ‘꿈드림공작소’의 일환으로 대학에서 보유하고 있는 인적ㆍ물적 교육 기반을 무료로 지원받아 진행되며, 교육 회차별로 대구캠퍼스 AI엔지니어링과 이은숙 교수와 신주석 교수가 강사로 참여한다. 한편, 진흥원과 대학은 2025년 4월 9일 협약체결 후 기술융합형 문화예술교육, 대구시립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성료하며 각종 사업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양 기관은 올 한 해도 문화예술과 기술이 접목된 협력 성과를 내는 데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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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6-04-15
  • “다음 여행지는 대구!” 일본 오사카, 도쿄에서 대구관광 매력 발산
    “다음 여행지는 대구!” 일본 오사카, 도쿄에서 대구관광 매력 발산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2026 일본 지역 K-관광 로드쇼 참가 ▸ 대구 ‘미식’, ‘한류(K-콘텐츠)’, ‘한방’ 등 맞춤형 콘텐츠로 일본 현지 관광업계 및 관광객 대상 대구관광 마케팅 전개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오사카, 도쿄에서 개최된 ‘2026 일본 지역 K-관광 로드쇼(이하 로드쇼)’에 참가해 일본 시장에 특화된 대구 관광의 매력을 집중 홍보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일본 내 N차 방한(訪韓)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9일 오사카와 10일 도쿄에서 열린 ‘한국관광 설명회’ 및 ‘B2B 상담회’에는 양국 관광업계 12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어 11일부터 이틀간 도쿄 롯폰기 힐즈 아레나에서는 ‘오늘 갈까? 한국! 여행 페스티벌’이 개최되어 한강 라면, K-뷰티 등 다채로운 한국 여행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한국관광 설명회’에 참가하여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대구의 최신 관광 콘텐츠를 발표했다. 특히 B2B 상담회를 통해 라쿠텐트래블, HIS, 에어트립 등 14개 주요 여행사와 1:1 상담을 진행하며 미식, K-콘텐츠, 한방 등 일본 여행객의 취향을 저격하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안해 현지 업계의 관심을 끌어냈다. 11일부터 이틀간 열린 소비자 대상 행사(B2C)에서는 대구 10미(味)와 치맥·떡볶이 페스티벌 등 특색 있는 미식 관광을 집중 소개했다. 아울러 대구마스터즈세계육상경기대회와 대구의료관광의 매력을 함께 홍보하는 한편, SNS 팔로우 이벤트와 미식 설문조사 등을 통해 현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시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일본 여행업계와의 네트워크를 공고히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오사카(간사이)·도쿄(나리타) 직항노선을 활용한 대구국제공항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 협력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일본은 대구 관광의 핵심 시장인 만큼, 이번 로드쇼는 대구의 로컬 콘텐츠를 일본 현지에 각인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일본 관광객의 실제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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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5
  • 대구시립국악단 화요국악무대 개최
    대구시립국악단 화요국악무대 <아지랑이 여울> 개최 ▸ 가야금, 해금, 태평소 등 다양한 창작 국악 곡들로 구성 ▸ 모던 국악이 선사하는 익숙한 듯 낯선 감동으로의 초대 ▸ 2,000원으로 즐기는 해설이 있는 국악공연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대구시립국악단 화요국악무대 <아지랑이 여울> 공연이 이달 21일 저녁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화요국악무대는 가야금, 양금, 소금, 태평소 등 다양하고 새로운 창작 국악 곡들로 구성되며, 대구를 대표하는 전통춤 ‘달구벌입춤’도 감상할 수 있다. 가야금 3중주 ‘기억-네 번의 계절’로 공연의 문을 연다. 반복되는 계절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곡으로 세대의 개량 가야금이 풍성하고 화려한 느낌을 자아낸다. 양금과 거문고 ‘북천이 맑다커늘’에서는 자연의 흥취와 풍류를 노래한 시조를 양금의 경쾌함과 거문고의 중후함으로 표현한다. 소금 독주 ‘To You’는 고마운 이에게 바치는 선물 같은 곡으로 위로와 감동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관악기 중 가장 높은 음역대와 더불어 맑은 음색을 가진 소금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우리 지역의 향토 전통무용 ‘달구벌입춤’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오브제로 활용되는 수건과 소고놀이의 허튼춤이 조화를 이루는 와중에 여성의 다소곳함과 정감이 깃든 대구를 대표하는 전통춤이다. 해금과 25현 가야금을 위한 ‘다랑쉬’에서는 제주도 다랑쉬오름의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해금의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음색과 25현 가야금의 섬세한 표현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그 속에서 조화롭게 살아가는 인간의 삶을 이중주로 표현한다.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곡은 태평소와 피아노를 위한 ‘능게’이다. 태평소 능게 굿거리 가락을 모티브로 한 이 곡은 태평소 특유의 힘차고 날카로운 음색에 피아노와의 조화와 대비가 인상적이다. 태평소와 피아노의 만남이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관람료는 전석 2천 원으로, 대구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daeguartscenter.or.kr)과 놀티켓(nol.interpark.com/ticket 1544-1555)에서 예매할 수 있다. □ 문의 : 대구문화예술회관 daeguartscenter.or.kr 053-430-7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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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4
  • 대구시, 도서관정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쾌거
    대구시, 도서관정책 종합평가 ‘우수기관’선정 쾌거 ▸ 국가도서관위원회 주관 평가서 지역자료 수집 및 보존 우수사례 선정 ▸ 낙육재·우현서루 등 역사자산 계승 및 ‘대구사랑서재’ 운영 호평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대구광역시는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주관하는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25년도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31개 중앙행정기관 및 17개 광역자치단체 등 총 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도서관 정책과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종합계획과의 부합도 △이행 충실도 △목표 달성도 등이다. 특히 대구시는 ‘지역자료 수집 및 보존(지역자료 수집력 강화)’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는 대구와 관련된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보존하는 데 의의가 있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낙육재 문고’ 등 주요 귀중 자료를 디지털화했으며, 대구도서관은 개관기념 기획전시 ‘대구의 도서관 100년의 기록, 새로운 100년의 준비’를 통해 낙육재와 우현서루 등 도서관의 역사적 가치와 상징성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 낙육재(樂育齎) 1721년(경종 원년) 경상감사 조태억(趙泰億)이 대구읍성의 남문 밖(현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설치한 학교로 경상감영이 운영, 조선 후기 지방 교육 발전에 기여(자료출처 : 대구역사문화대전) * 우현서루(右弦書樓) 1904년 대구 지역의 부자인 금남(錦南) 이동진(李東鎭)이 개인 재산을 투자하여 설립한 근대 교육기관이자 도서관,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의 지식인들에게 신문화, 신교육 보급을 목적으로 설립(자료출처 : 대구역사문화대전)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대구사랑서재’ 운영 또한 우수사례로 꼽혔다. 대구도서관 계단서가에 마련된 이 공간은 지역 작가와 출판사의 도서를 소개하는 특화 공간으로, 특히 고향사랑기금을 사업 재원으로 활용해 정책적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대구시는 지역 출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6년 대구 올해의 책’ 10권 중 1권을 지역 출판 도서로 선정했다. 이와 관련해 오는 4월 23일(목) 오후 2시 대구도서관 강당에서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해 독서 문화 확산의 동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은아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을 위해 추진해온 대구시 도서관 정책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도서관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지식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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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4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콘서트하우스, ‘문화가 있는 날’행사 개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콘서트하우스, ‘문화가 있는 날’행사 개최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 북구·중구가족센터 문화소외계층 초청 ▸ 클래식 공연 관람 및 소통의 장 마련으로 지역사회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난 9일,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 30명을 초청하여 클래식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2026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다문화 가정 및 취약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초청자들은 공연 전 마련된 다과 시간을 통해 따뜻한 교감을 나눴으며, 이어 그랜드홀에서 열린 ‘2026 봄의 합창-두 번째 이야기’를 관람하며 예술적 감동을 공유했다.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2017년부터 개최된 행사로서, 특히 올해는 참여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지역 주민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내실 있는 문화 복지를 실현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평소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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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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