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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산업 혁신프로젝트 TEUxART 3기, 교육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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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예술산업 혁신프로젝트 수강생과 참여 전문가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문의: 예술경영지원센터 엄희주 02-708-2211 academy@gokams.or.kr
데이터 기반 예술가 매칭부터 AI 공연 추천까지…
예술산업 혁신프로젝트 TEUxART 3기, 교육 성과 공유
6월 14일 결과 발표회를 끝으로 8주간의 교육 과정 마무리
AI·데이터 기반 예술기획부터 감정 큐레이션까지… 8개 팀, 혁신성과 선보여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가 주관하며, 타이드인스티튜트(대표 윤종영)가 운영한 ‘예술산업 혁신프로젝트 TEUxART 3기(이하 혁신프로젝트)’ 교육 과정이 지난 6월 14일 ‘결과 발표회(이노베이션데이)’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3기를 맞이한 ‘혁신프로젝트’는 예술산업의 확장성과 공공적 가치를 함께 고민하며,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실험적으로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됐다.
교육은 △인문학과 기술 융합 강연을 통해 사고를 확장하는 ‘구상 세션’과 △팀 프로젝트 및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활용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예술과 기술, 데이터, 시장성을 넘나드는 실험적 결과물을 제안해냈다.
이번 3기에서는 총 8개 팀이 결과 발표를 통해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했다.
대상은 ‘육사슴이’(팀장 김선영) 팀이 수상했다. 이 팀은 문화예술 생태계의 공정성과 거래 투명성 강화를 목표로, 데이터 기반의 예술가-기관 매칭 플랫폼을 제안해 주목받았다. 다음으로 최우수상은 은퇴 중장년층 남성을 위한 감정 큐레이션 보상(리워드) 플랫폼을 개발한 ‘마실온’(팀장 홍지연) 팀에게, 우수상은 사용자의 취향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맞춤형 공연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개발한 ‘7ONE’(팀장 강수정) 팀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외에도 △개인 소장품에 담긴 기억을 예술작품으로 제작하는 서비스 △시각장애인을 위한 AI 기반 음성해설 가이드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표돼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이남식 재능대학교 총장은 “8주라는 짧은 교육 기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의 문제 해결 역량과 기획력이 돋보였으며, 예술이 기술 및 사회 문제 해결의 장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에서 인상 깊었다”고 평했다.
수상자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예술산업 생태계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예술경영지원센터 인재개발팀은 참가자들이 8주간의 교육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행력 있는 성과물로 발전시킴으로써 예술산업의 미래를 가늠할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예술산업아카데미를 통해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예술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창업팀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술경영지원센터 소개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기관·단체들의 경영 활성화 지원 시스템 구축과 국제 교류, 인력 양성, 정보 지원, 컨설팅 분야의 다양한 매개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06년 1월 12일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단 법인이다.
웹사이트: http://www.gokam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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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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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선비도서관 주부독서회, 김홍신 문학관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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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선비도서관 주부독서회, 김홍신 문학관을 가다.
김홍신문학관과 국립세종수목원으로 책을 따라 떠난 초록빛 하루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관장 박동필)은 지난 19일 주부독서회 회원 및 직원 27명과 논산과 세종시 일원으로 문학과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이번 문학기행은 충남 논산에 위치한 김홍신 문학관과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독서회 회원들이 문학적 감수성을 넓히고 자연 속에서 쉼과 사색의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되었다.
김홍신 문학관에서는 「인간시장」으로 잘 알려진 작가 김홍신의 작품 세계와 삶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전시와 해설을 통해한국 현대문학의 흐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방문한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수목원 해설사와 함께하는 「나의 그린 수목원」에 참여하여 식물에 대한 깊이있는 설명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돌아보고 초록이 주는 싱그러움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선비도서관 전만옥 문헌정보과장은“이번 문학기행은 책 속의 지식에서 벗어나 실제 공간과 자연 속에서 문학과 환경을 몸소 체험할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라며 “회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깊은 울림을 선사하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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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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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 풀짚공예박물관, 기획전시 ‘유연한 소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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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풀짚공예문화예술동호회원들의 공동 작품으로 건조된 옥수수껍질을 다리고 오려 묶어 매화, 장미, 목련, 개나리 등 좋아하는 꽃들을 만들어 가지치기로 버려진 목련나무 가지 위에 장식했다
문의: 풀짚공예박물관 학예연구실 황여림 실장 pulzip@naver.com 문의 031–717–4538
경기도 광주 풀짚공예박물관, 기획전시 ‘유연한 소통’ 개최
풀짚공예를 매개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 주제로 외국의 다양한 풀짚공예품과 민속품, 창작품 등 135점 선보여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풀짚공예박물관이 2025년도 기획전시 ‘유연한 소통’을 개최한다.
양극화된 생각들과 여러 관계가 뒤얽힌 복잡한 세상 속에서 ‘유연한 생각’은 이해와 협력을 도모하고 불필요한 갈등 상황을 줄일 수 있다.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고 함께 잘 살 수 있는 삶의 방식들을 고민하고자 ‘유연한 소통’에서는 세계의 다채로운 풀짚공예문화와 문화와 문화 간 연결된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전통과 현대의 풀짚공예작품을 통해 시간의 간극과 교차점을 관찰하며, 지역민들과의 소통으로 제작된 작품들을 감상하며 관계의 네트워크와 공존의 의미를 모색한다.
1부 ‘다름, 새로운 연결의 시작’에서는 유럽, 미국 등 세계의 다채로운 풀짚공예품을 전시해 지역의 특징과 문화가 깃들어 있는 각 나라의 바구니들을 감상하고 서로 연결되는 과정을 소개해 풀짚공예문화가 서로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변화돼 가는지 살펴본다.
2부 ‘교차된 시간을 엮다!’에서는 과거의 유물과 현대 작품을 같은 공간과 시간 선상에 배치해 풀짚공예 문화의 흐름과 변화된 모습을 감상하고 또 다른 발전의 가능성을 상상해 본다.
3부 ‘함께 만드는 힘’에서는 풀짚공예로 소공동체를 꾸려가고 있는 지역민들의 개인, 공동작품들을 전시해 공통의 가치를 추구하며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풀짚공예의 새로운 미래를 상상해 본다.
더불어 전시연계로 가족과 함께 세대가 어울려 ‘부들 꽃발’을 제작하며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5 ‘유연한 소통’은 유튜브에서 영상으로도 감상이 가능하다.
◇ 전시 개요
· 전시명: 유연한 소통
· 전시 기간: 2025년 5월 10일 ~ 2026년 1월 15일
· 전시 장소: 풀짚공예박물관 기획전시실
· 전시 수량: 총 135점
- 전시 유물: 83건 135점
- 영상 모니터: 2대
◇ 박물관 정보
· 관람 시간: 10:00 ~ 17:00 (매주 월요일 휴관)
· 전시 장소: 풀짚공예박물관
· 관람 요금: 성인 3000원, 청소년 1500원
· 문의: 학예연구실
- 풀짚공예박물관 홈페이지: www.pulzip.com
-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pulzip
- 전시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i7jaE6JDltM&t=7s
풀짚공예박물관 소개
풀짚공예박물관은 풀과 짚을 활용한 민속 생활 도구와 공예품을 수집·연구하고, 선조들의 지혜와 친환경적 정서가 담긴 풀짚공예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2006년 경기도 광주시에 설립됐다. 자연 소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풀짚공예가 과거로 부터 현재와 미래로 이어지는 창조적인 공예 예술 분야가 될 수 있도록 상설/기획/특별 전시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풀짚공예박물관 소개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T7Yz0NrNdng
웹사이트: http://www.pulzi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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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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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용가 이경화 명무의 춤길 70년을 집대성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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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와 세계를 잇고,
누구나!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리 춤!
이경화 명무의 춤길70
< 이어춤 >
한국무용가 이경화 명무의 춤길 70년을 집대성한 무대.
“ 한국 전통춤을 세계 곳곳의 문화와 연결하며
전통춤의 세계화에 힘쓴 한국무용가 이경화,
그녀의 예술적 유산을 바탕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여정의 시작. ”
#한국무용 #전통무용 #춤인생 #70 #소고춤 #설북춤 #이경화 #오연문화예술원
2025년 7월 6일 일요일 오후 5시
국립국악원 예악당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허물며 한국 춤의 정체성을 확장하는 한국무용가 이경화명무의 70년 춤 인생을 담아낸 서사적 배경의 무대인, 이경화 명무의 춤길 70 < 이어춤 >이 오는 7월 6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펼쳐진다.
이번 무대는 이경화 명무가 한국 전통무용의 맥을 잇고, 세대와 세계를 연결하는 전통예술의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걸어온 예술의 길을 집대성한 무대로, 이경화 명무의 70년 춤 인생을 돌아보며, 그 속에 담긴 시대정신과 예술정신을 조명하고, 세대를 잇고, 세계를 잇고,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는 한국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특히 이경화 명무와 함께해 온 선후배와 제자들, 해외 제자들도 입국해 함께하는 무대로, 춤으로 세대와 국경을 넘나드는 연대를 선보이고, 한국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그녀의 춤 철학을 모두에게 전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춤길 70, 이어춤>은 그녀의 예술적 유산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새로운 춤 여정을 시작하는 초대장으로 세대와 국경을 초월하는 예술적 연대를 실현, 한국 전통춤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화를 확장하는 중요한 기회-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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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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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요코하마, 첫 해외 레지던시 교환프로그램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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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요코하마,
첫 해외 레지던시 교환프로그램의 시작!
▸ 김상덕, 오타 루나 사와 작가 참여, 시민참여 프로그램 성료
▸ 국내·외 레지던시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실질적 첫걸음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 산하 대구예술발전소는 2025년 일본 요코하마의 ‘코가네초 에리어 매니지먼트 센터’와 함께 첫 해외 레지던시 교환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일 양국의 작가들이 약 90일간 서로의 국가에 체류하며 창작활동을 펼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국 작가 김상덕, 일본 작가 OTA LUNA SHAWA(이하 ‘루나’)가 이번 교환프로그램의 첫 주자로 선정돼 5월부터 9월까지 각각 상대국의 레지던시에 경험하게 된다.
교류의 시작을 알리는 두 작가는 협업 드로잉 프로그램 ‘내 맘대로 드로잉’을 지난 6월 14일(토), 대구예술발전소 키즈아트팩토리에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두 작가가 현장에서 직접 드로잉을 선보이고, 전 연령 시민들이 그 위에 자유롭게 색을 입혀 완성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8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작품을 완성했으며, 완성된 작품은 6월 27일(금)까지 대구예술발전소 로비에 전시한다.
일본 코가네초 에리어 매니지먼트 센터 소속자가 루나는 2025년 레지던시 교환프로그램에 선정되어 5월부터 대구에 머무르고 있다.
후쿠오카에서 태어난 루나는 벨기에와 이탈리아 등 다양한 문화권에서 생활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과 기억, 상상에서 영감을 받은 인물 중심의 드로잉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대구 체류 동안 지역 시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창작의 폭을 넓히고 있으며, 오는 7월 4일(금) 대구예술발전소에서 개최되는 ‘2025 레지던시 연합 교류전’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김상덕은 대구예술발전소 14~15기 입주작가로, 6월 19일(목) 일본으로 출국해 코가네초 에리어 매니지먼트 센터에 입주한다.
그는 ‘2025년 대구문화예술회관 올해의 청년 작가’로도 선정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일상의 아이러니와 혼란, 파괴의 감각을 주제로 독창적인 작업 세계를 구축해 왔다. 일본 체류 기간에는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지역 예술축제 ‘코가네초 바자르’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 코가네초 바자르는 2008년부터 매년 열리는 아트 페스티벌로, 지역 재생과 예술 커뮤니티 활성화, 아시아 지역과의 문화 교류를 주제로 삼고 있다.
대구예술발전소는 이번 일본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7월 4일 대만 타이베이 문화재단 산하 ‘트레저힐 아티스트 빌리지’와도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교환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이번 일본과의 교류를 시작으로, 다양한 국가와의 예술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7월 4일(금), 전국 10개 레지던시가 함께하는 2025 레지던시 연합 교류전 ‘NOWHERE–어디에도 없는 지금 이곳’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 대구예술발전소 053-430-5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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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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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뮤직, 장애인 음악가 진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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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는 7월 13일(일) 경기도 화성 누림아트홀에서 열리는 ‘제3회 툴뮤직장애인예술단 정기연주회’ 포스터
문의: 툴뮤직 유주영 매니저 eunhyon1@naver.com
툴뮤직, 장애인 음악가 진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롯데문화재단 후원 지속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사회적기업 툴뮤직이 롯데문화재단(롯데콘서트홀)으로부터 2년 연속 장애인 음악가 육성을 위한 기부금을 지원받았다. 한국메세나협회의 기업과 예술의 만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기부로, 롯데문화재단과 툴뮤직이 결연을 맺었다. 기부금은 장애예술인의 역량 강화와 전문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툴뮤직은 장애인 음악가들의 전문성 개발과 취·창업 지원을 목표로 다양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꾸준한 성과와 실질적인 장애예술 육성 시스템을 기반으로, 툴뮤직은 장애인 음악가들의 진로와 경력을 지원하는 진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롯데문화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을 이어가며 장애예술 분야 성장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2025년 하반기 추진되는 3개 핵심 사업에 집중 투입된다. 먼저 ‘제9회 툴뮤직장애인음악콩쿠르’가 개최된다. 지금까지 450명이 넘는 장애인 음악가들을 발굴해 무대에 세운 이 콩쿠르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신인 음악가들의 역량 개발과 전문 연주자로서의 진로 개척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성장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어 한 손으로 피아노를 연주하며 희망의 상징이 된 이훈 단장을 소재로 한 장편영화 제작도 본격화된다. 장애 음악가들의 도전과 성장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장애예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감동적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툴뮤직장애인예술단 제3회 정기연주회’도 열린다. 그동안 내실을 다져온 장애인 전문예술단은 확장된 레퍼토리와 특별 협연을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장애예술단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툴뮤직 정은현 대표는 “롯데문화재단의 지속적인 지원 덕분에 더 많은 장애 음악가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다”며 “툴뮤직은 앞으로도 장애인 전문예술단 육성과 안정적인 취업 모델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장애 음악가들의 가능성을 확장해 주신 롯데문화재단과 한국메세나협회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또한 올해 2월 성음아트센터 관장으로 위촉돼 장애인 음악가 육성을 위한 기획콘서트 제작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 전문예술 활동의 폭을 더욱 넓혀 가며 다각적 성장 기반을 마련 중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툴뮤직은 장애인 음악가들의 실질적인 성장과 진로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예술이 사회적 가치와 전문성을 함께 실현하는 모델로 더욱 자리 잡아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툴뮤직 소개
툴뮤직은 소셜 뷰티 가치를 대표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세계적 음악가를 육성한다. 음악 교육, 장애인 음악가 지원 사업, 아티스트 에이전시, 문화예술분야 취창업 교육을 제공한다. 툴뮤직은 다양한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음악적 재능을 개발하며, 장애인 음악가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전문 아티스트를 위한 에이전시 서비스를 통해 그들의 커리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아름답고 건강한 사회를 꿈꾸고 있다. 특히 툴뮤직은 장애인 예술가들의 무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을 설립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 예술가들이 전문적인 환경에서 연주하고, 더 많은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은 음악을 통한 사회적 통합을 목표로 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인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 https://tooldisabledartists.modoo.at/
웹사이트: http://toolmus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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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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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브라질 한국 영화제, 상파울루에서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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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채진원 주상파울루총영사, 김지운 감독, 김철홍 주브라질한국문화원장
문의: 주브라질한국문화원 홍보실 오수민 팀장 +55-11-96474-1456 sumin@kccbrazil.com.br
제14회 브라질 한국 영화제, 상파울루에서 성황리에 개최
김지운·전선영 감독 등 주요 인사 참여… 브라질 관객들 ‘한국 사회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의 대표 예술 영화관 Reag Belas Artes에서 열린 ‘제14회 브라질 한국 영화제’가 총 22편의 장편 및 단편 한국 영화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영화제에는 한국 영화계의 거장 김지운 감독, 영화 평론가 오동진, 그리고 신예 여성 감독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선영 감독이 참여해 현지 언론과 관객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영화제는 한국 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역사를 아우르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젠더, 세대 갈등, 노동, 휴머니즘 등 현대 한국 사회의 주제를 다룬 작품들부터 일제강점기 저항과 독립운동을 소재로 한 역사 영화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특히 올해는 한국의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당시의 시대정신과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기획으로 이러한 역사적 주제의 작품들이 대거 포함됐다.
개막작으로는 김지운 감독의 ‘밀정’이 상영됐다. 송강호, 이병헌, 공유 등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출연해 현지에서 큰 기대를 모았으며, 조제 안토니오 토토 파렌치(José Antonio Totó Parente) 상파울루 문화부 장관, 채진원 주상파울루총영사, 김철홍 주브라질한국문화원장, 리아라 올리베이라(Lyara Oliveira) SPcine 대표 등 주요 문화 인사들이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한 관객은 일제강점기라는 한국의 역사적 배경을 영화로 처음 접했는데 굉장히 인상 깊었다며, 브라질과는 다른 방식으로 표현된 저항과 자유의 이야기가 깊은 울림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K-컬처를 좋아하는 차원을 넘어서 한국 사회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폐막작으로는 전선영 감독의 ‘폭로: 눈을 감은 아이’가 상영되며, 드라마 ‘파친코’로 잘 알려진 배우 김민하가 주연을 맡았다. 전 감독은 상영 후 브라질 관객들과의 대화 시간도 직접 가질 예정이다.
또한 김지운 감독과 전선영 감독은 영화제 기간 중 ESPM과 Belas Artes 대학 영화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며 한국 영화 제작 현장과 창작 과정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영화제를 주최한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의 김철홍 원장은 “이번 영화제가 브라질 관객들에게 오늘날 한국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현실과 목소리를 소개하고,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양국 간 공감대를 확장하는 소중한 장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국 영화와 감독들이 브라질을 찾아 현지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브라질한국문화원 소개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은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기관으로, 2013년 상파울루에 설립돼 브라질 내 한국문화 진흥과 한-브라질 문화교류 확대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상설 전시와 교육 강좌, 공연, 영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문화를 폭넓게 소개하고 있으며, 브라질 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양국 간 문화외교의 기반을 공고히 다져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s://brazil.korean-culture.org/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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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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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으로 다문화 통합하는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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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6월 18일 경기 동두천 보산초등학교에서 열린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 2025’ 현장. 한 학생이 연주자들과 버나돌리기 체험을 하고 있다
문의: 한국메세나협회 경영기획팀 진보미 선임 02-761-4236 bom@mecenat.or.kr
국악으로 다문화 통합하는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 개최
한국메세나협회-IBK기업은행, 다문화 밀집 초교 5개 순회공연 진행
‘다름에 대한 존중과 화합’ 주제로 창작 국악연희극 선보여… 다문화 수용성 증진 목적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한국메세나협회(회장 윤영달)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8일 경기 동두천 보산초등학교에서 다문화 통합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 2025’를 개최했다. 보산초등학교는 전교생의 53%가 24개국 출신인 다문화 밀집 학교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정서 지원을 골자로 한다. 언어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고려해 넌버벌 공연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다름에 대한 존중과 화합’의 의미를 담은 창작 국악연희극을 선보인다.
지난 18일 첫 공연에서 국악콘텐츠 창작단체 ‘고온’은 극심한 가뭄 속 기우제를 지내기 위해 전통 사물악기 연주를 준비하는 숲 속 동물들의 이야기로 다양성의 가치를 풀어냈다. 특히 극 중 고사를 지내며 부르는 축원 노래인 ‘비나리’를 평화와 연대의 의미가 담긴 아프리카 민요 ‘쿰바야(Kumbaya)’로 재해석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는 보산초등학교 다문화 학생 중 약 60%가 아프리카계임을 반영한 것이며, 이후 찾아가는 학교의 주요 특징에 따라 각기 다른 ‘비나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보산초등학교 김성은 교사는 “매 순간 언어적·문화적 차이를 좁혀가고 있는 학생들이 한국의 전통 연희 공연을 중심으로 함께 웃고 어우러지는 모습에 마음이 훈훈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충관 한국메세나협회 사무처장은 “서로의 음색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하나의 음악을 만드는 무대는 학생들에게 차이가 차별이 될 수 없음을 보여준다”며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고 차별 없는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 2025’는 오는 9월까지 서울·경기·충북·부산 등에 위치한 5개 초등학교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참여 학교의 다문화 학생 비율은 최대 91%에 달한다.
한국메세나협회 소개
메세나(MECENAT)란 고대 로마제국의 정치가로 문예보호에 크게 공헌한 마에케나스의 이름에서 유래된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활동이나 지원’이란 의미의 프랑스어다. 현재는 기업이 문화예술지원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하는 것을 지칭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994년 한국메세나협회가 설립돼 현재 220여 개의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상호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영역에 걸쳐 기업과 문화예술 부문과의 교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ecen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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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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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달팽이, 청각장애 아동 가족캠프 ‘와우! 다솜이 FAMILY DAY’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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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랑의달팽이가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청각장애 아동 가족캠프 ‘와우! 다솜이 FAMILY DAY’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문의: 사랑의달팽이 대외협력실 백혜진 실장 070-4322-4135 bhj@soree119.com
사랑의달팽이, 청각장애 아동 가족캠프 ‘와우! 다솜이 FAMILY DAY’ 성료
사단법인 한국난청인교육협회와 함께 1박 2일 캠프 진행
청각장애 아동 가족 및 청년, 자원봉사자까지 약 300명 참석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이행희)가 사단법인 한국난청인교육협회(이사장 유영설)와 함께 지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청각장애 아동 가족캠프 ‘와우! 다솜이 FAMILY DAY’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청각장애 아동 가족을 초대해 부모 교육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가족 구성원 간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 및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하며, 가족 간의 정보 교류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교보생명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함께만드는세상 사회연대은행 후원으로 진행됐다.
보청기 또는 인공달팽이관 외부장치를 착용한 청각장애 아동 가족과 청년 85팀이 참석했으며, 우송대와 한림대 대학생 52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인공와우 가족들을 위한 보장구 A/S 상담부스를 마련했으며, 아동들의 교육장에는 텔레코일존을 설치해 보장구를 통해 무선으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프로그램은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중심으로 가족운동회와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청각장애 아동과 청소년에게 자존감 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청각장애 당사자와 비장애 형제자매 각자에게 맞는 청각장애이해교육, 부모에게는 장애 자녀를 위한 양육교육과 지역별 네트워크 시간을 통해 함께 정보를 나누는 커뮤니티 시간이 진행됐다.
또한 우송대학교 언어치료학과 탁평곤 교수의 매핑 특강을 통해 내 자녀에게 맞는 매핑 및 재활의 정보가 깊이 있게 전달됐다.
그 외에도 가족운동회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우승한 가족에게 푸짐한 선물도 제공했다.
이행희 사랑의달팽이 회장은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각장애 가족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프를 기획했다”며 “약 300명이 참석한 이번 캠프를 통해 청각장애 아동과 비장애 형제자매, 부모 모두에게 소중하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달팽이는 지난 2000년 2명의 청각장애 아동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지원을 시작으로 전국의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외부장치 교체, 보청기를 지원하며 소리를 찾아주고 있다. 소리를 찾게 된 청각장애인에게는 클라리넷 연주단, 연극단, 멘토링, 직업체험, 커뮤니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사랑의달팽이 소개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듣지 못하는 이들에게 소리를 찾아줘 잃어버렸던 ‘희망과 행복’을 선물하는 복지단체다. 이를 위해 사랑의달팽이는 매년 경제적으로 소외된 청각장애인들에게 인공달팽이관(인공와우) 수술과 보청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난청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청각장애 유소년들이 어려운 악기를 다루면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고 당당히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클라리넷앙상블연주단’을 결성해 아이들의 사회적응을 돕고 있다. 사랑의달팽이는 문화행사를 통해 난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다 함께 소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인식전환사업도 함께 펼쳐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oree11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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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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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 다채로운 전통 공예문화를 즐기고 체험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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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 다채로운 전통 공예문화를
즐기고 체험해봐요
▸ 2025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 ‘찾아가는 박물관’, 체험, 강연 등 개최
▸ 방짜유기와 더불어 전통 공예문화 이해와 저변 확대에 노력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박물관, 가족체험, 전통공예 강연 등을 6월과 7월에도 개최한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5월 말부터 ‘팔공산 방짜유기박물관에서 공예와 놀자!’라는 주제로 ‘2025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하고 있다.
오는 27일 대구 동구의 공산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박물관’을 진행한다. 방짜유기와 대구지역 문화유산을 학습하고, 전통공예 가운데 방짜유기와 나전칠기를 만드는 체험 학습을 가진다.
28일 오전 10시에는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 -손끝에서 피어나는 매듭-’ 체험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국가무형유산 명예유기장 이봉주 선생이 제작한 좌종 소리를 들으며 명상 체험하고, 매듭을 엮어 자신만의 다용도 수건을 꾸며본다. 또 다식을 맛보며 차 예절을 배우는 시간도 가진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2일까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어린이와 동반 가족 30명을(가족당 4명까지) 선정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053)430-7926으로 하면 된다.
그리고 7월 2일 오후 2시에는 ‘석조물을 통해 본 대구지역 석탑과 석공예’란 주제로 양산시립박물관 신용철 관장을 초청하여 강연을 개최한다.
신용철 관장은 석탑과 관련한 다수의 논문과 저서를 발간한 전문가로, 이번 강의는 대구지역 석공예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그동안 대구에서는 대구지역 석탑과 석공예에 관한 연구와 전문 강연이 드물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충족시키고 대구지역 석공예를 자세히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을 비롯한 대구시립 3개 박물관 관장을 맡고 있는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2025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 공예문화를 시민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는데,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 전문박물관인 팔공산 방짜유기박물관을 방문하여 전통 공예문화를 체험하고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옛 지도에 보이는 국립공원 팔공산을 살펴보기 위해 작은전시를 7월 27일(일)까지 유리벽전시실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기증실 앞에서는 매달 ‘이달의 유기’ 작은전시도 개최하여 유기를 비롯한 전통 공예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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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