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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대 한국예총 회장에 조강훈 후보 당선
    제29대 한국예총 회장에 조강훈 후보 당선 ‘혁신 예총’·‘바른 예총’·‘희망 예총’ 공약으로 지지 이끌어내 ‘한국예총지원법’ 입법 반드시 추진도… 조강훈 회장, “한국예총 재도약 위해 최선 다할 것” 안오명 기자 = 제29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회장에 서양화가인 조강훈(63) 전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이 당선됐다. 한국예총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방송회관 2층 코바코홀에서 제29대 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조강훈 후보가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조강훈 회장의 임기는 당선 즉시 시작됐다. 조강훈 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130만 회원을 보유한 한국예총을 글로벌 예술문화의 허브이자 최고의 예술 메카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예술인을 위한 모든 일에 앞장서 한국예총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조강훈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총 위기의 현주소에 대한 확실한 실태 파악과 진단을 통해 회원협회와 공감하고 혁신해가는 협업의 장을 만드는 ‘혁신 예총’ △협의체 규정과 질서를 훼손하면서 이를 준수하지 않고 위기를 초래한 요인을 분명하게 살펴 바르게 조치하는 ‘바른 예총’ △변화한 시대와 변화할 시대를 명확히 읽어내 회원과 함께 대안을 만들어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희망 예총’을 제시했다. 조강훈 회장은 또한 한국예총 제정을 공고히 하고, 다가올 미래를 담당할 청년 지도자 양성 등을 위해 ‘한국예총지원법’ 입법을 반드시 추진하겠다는 공약도 내놓았다. ◇ 조강훈 제29대 한국예총 회장 약력 - 1961년 3월 23일 전라남도 순천 출생 · 학력 - 1985년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 1994년 소피아 국립예술대학교 파인아트마스터디그리(MFA) 졸업 · 교육경력 - 1996년~1999년 순천대학교 외래교수 - 1998년~2003년 조선대학교 외래교수 - 2014년~2016년 경기대학교 외래교수 - 2018년~현재 중국 정주대학교 명예교수 · 역임 - 2005년~2007년 제6대 한국미술협회 고양지부 지부장 - 2007년~2009년 제25대 한국미술협회 경기지회 지회장, 한국미술협회 전국지회장단 협의회장 - 2013년~2016년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 2014년~2015년 아트광주 2014 조직위원장 - 2014년~2016년 이중섭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 - 2014년~2016년 한국문화단체총연합회 부회장 - 2015년~2018년 고양문화재단 이사 - 2015년~2019년 IAA 아태평양 국가위원회 위원장 - 2016년 IAA 국제환경미술제 조직위원장 - 2019년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 - 2021년~2023년 제2기 전남 인재 육성 도민추진협의회 위원 - 2022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운영위원장 · 아트페어 및 단체전 - 개인전 13회(서울, 광주, 순천, 대구, 그리스 등) - KIAF, SOAF, 서울오픈아트페어, 화랑미술제, 휴스턴 아트페어, 쾰른아트페어, 북경아트페어 등 국내외 단체전 및 초대전 300여회 참가 · 수상 - 1982년 한국 현대미술 대상전 대상 수상 - 2007년 경기도지사상 수상(문화예술 부문) - 2015년 한국예술상 수상(문화예술 부문) - 2016년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 수상(문화 부문) - 2016년 서울문화 대상 수상(문화예술 부문)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문화예술 부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소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예술 문화의 교류 촉진과 예술인 권익 신장을 목적으로 1961년에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건축, 국악, 문인, 연예, 연극, 영화, 음악, 미술, 사진, 무용 10개 회원 협회와 전국 시·도 172개 연합회 및 지회로 구성돼 있다. 대한민국예술인센터를 중심으로 축제·공연·전시 등 다양한 문화 예술 콘텐츠를 확산해 나가고 있으며, 예술가와 향유자 모두 행복한 문화 예술을 추구한다. 웹사이트: http://www.yecho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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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2
  • 지역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즉흥 움직임 개최
    봄을 맞은 대구예술의 만발(滿發) 지역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즉흥 움직임 개최 ▸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민 참여형 즉흥 프로그램 ▸ 지역 예술인-시민-관객이 공유하는 무언의 예술적 교감! 안나리 기자 = 대구의 전문 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즉흥으로 호흡을 맞춰 무대를 만들어 가는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즉흥 움직임’이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예술은 우리 모두의 것(Arts for Everyone)’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예술인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을 준비한다. 그 첫 시작으로 <즉흥 움직임>에선 지역 예술인과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이 함께 무대에 올라 무언의 교감으로 예술혼을 발산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즉흥 움직임>은 한 번도 지역 극장에서 시도된 적 없는 참여형 공연이다. 일반 관객에게는 조금 낯설게 느껴지는 일명 ‘컨택 즉흥(Contact Improvisation)’이라는 행위이다. 자유로움, 즐거움, 운동 및 신체 탐구를 원하는 사람들이 모여 춤을 추고 몸짓으로 대화하는 것을 말하며, 해외에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즉흥 무용 형태이다. 즉흥 움직임은 참여자의 연령, 성별 등의 경계 없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약속하지 않은 상황, 경험하지 않았던 반응을 느끼며 매 순간 새롭고 신선하며 엉뚱하고도 즐거운 상황 속에서 몸짓으로 대화가 이루어진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1월 15일부터 2월 23일까지 공모를 통해 시민 참여자들을 모집했고, 즉흥 무용이 낯선 시민들은 사전 워크숍을 통해 자신의 신체 구조와 움직임을 서서히 익혔다. 공연은 참여자 10명 내외가 한 팀이 되어 3월 7일부터 10일까지 1회씩 참여해 총 16회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클래식, 아프리칸 타악, 재즈 드럼, 국악 타악, 랩탑 앙상블 총 5가지 장르 중 하나에 맞춰 움직임을 선보인다. 국악은 작곡 및 연주자 최병길 외 신지현, 현수진이 연주자로 참여한다. 랩탑 앙상블은 즉흥 움직임 음악감독이자 작곡 및 사운드를 맡은 서영완, 국악 타악 연주자 서민기, 턴테이블 곽민희가 맡는다. 아프리칸 타악은 원따나라(작곡 및 연주자 이보람, 연주자 정보혜, 오영은), 재즈 드럼은 작곡 및 연주에 조민재, 클래식은 작곡 김동명, 콘트라베이스 정에스더, 클라리넷 황은진, 타악기 김보혜, 피아노 김효준이 참여한다. 무용은 무용감독 유호식, 무용조감독 박수열, 움직임 리더 서정빈, 남희경, 백찬양, 김동우, 김가현, 양채원, 이현지, 이예림이 참여자들과 함께 무대를 꾸며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경험해 온 공연의 형태가 아닌, 지역 연주자 30인과 사전 모집된 시민 100여 명이 서로 교감하고 소통하며, 또 다른 관객과 나누는 색다른 프로그램이다. 참여하는 모두가 하나로 정의할 수 없는 감정과 예술적 영감을 다자와 공감하며 이뤄낼 예정으로 지역 예술인, 시민 참여자, 그리고 관객 모두 전무후무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관객은 무대 위에 스크린이 감싸고 있는 세트 안에 착석해 연주자, 시민 참여자, 무용수들과 가까이 자리한다. 즉흥 연주, 움직임과 더불어 스크린 위를 비추는 화려한 영상들이 관객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을 것이다.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daeguartscenter.or.kr)와 인터파크 티켓(1544-1555)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티켓은 전석 5천 원이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듣고, 보고, 피부로 예술을 느낄 수 있다. 언제나 익숙한 상황, 예상된 행동, 준비된 반응을 벗어나 알에서 깨어난 듯 한 순수한 예술혼들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대구문화예술회관 T. 053-606-6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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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2
  • 분황불교대학원 대법사과 재학생 개강
    분황불교대학원 대법사과 재학생 개강 남은숙 기자 = 분황불교대학은 대법사과 재학생들은 오는 3월 5일 개강한다. 매주 월요일,수요일, 토요일에 영리는 이번 강의는 대승경전 .불교사상, 초발심 자경문, 붓다의 삶,사회와 불교. 사경 등의 다양한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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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2-29
  • 우수 주관처 선정,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 수상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우수 주관처 선정,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 수상 ▸ 2019년, 2020년, 2022년, 2023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우수 주관처 선정 ▸ 2022년~2023년 2회 연속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 수상 쾌거 달성 안skfl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통합문화이용권 우수 주관처 포상 심사에서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심사는 17개 시·도 지역 주관처를 대상으로 2022년~2023년 3분기 실적 평가를 통해 진행됐으며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 ▲문화누리카드 이용혜택 확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 ▲사업운영 내실화 ▲주관처 기획사업 추진 결과를 종합해 이뤄졌다. 진흥원은 지난해 지역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확산을 위해 <우리동네 가맹점 찾기 이벤트> 등 각종 이벤트를 기획하고 지역 주요 축제 기간 동안 축제 연계 가맹점을 발굴하는 등 시즌별 맞춤형 활동을 진행해 약 151억 원 예산을 15만여 명의 취약계층을 위해 집행했다. 특히 진흥원은 지역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업을 집중 홍보해 문화 취약계층의 문화누리카드 이용률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구·군 담당자 통합 회의 및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간담회를 수시로 추진해 이용률 현황을 논의하며 사업운영의 협력을 다졌다. 김정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2년 연속 통합문화이용권 우수 지역 주관처로 선정된 것은 대구문화누리카드가 지역의 문화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효과로 성과를 내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앞으로도 꾸준히 대구문화누리카드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공익사업으로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한다. 올해는 1인당 연간 13만 원을 지원하며 대구문화누리카드에 대한 정보는 진흥원 홈페이지 및 블로그(https://blog.naver.com/daeguculture), 카카오채널(http://pf.kakao.com/_Bkxdad) 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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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페라 미리보기 프로그램 ‘프리마 델라 프리마’공연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페라 미리보기 프로그램 ‘프리마 델라 프리마’공연 ▸ 오페라 전문가, 연출가의 작품 해설과 성악가 연주가 함께하는 콘서트 ▸ 3월 7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등 총 다섯 편으로 구성 안현철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페라를 좀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한 콘서트 프로그램 ‘프리마 델라 프리마’를 준비했다. ‘프리마 델라 프리마(Prima della Prima)’는 이탈리아어로 ‘처음에 앞서(before the first)’라는 의미로, 전막 오페라가 무대에 오르기 전 미리 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준비한 콘서트 프로그램이다. 이미 세계적인 오페라극장인 밀라노 라 스칼라극장에서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반세기 이상 편성하여 진행하고 있는 공연으로, 국내 유일의 오페라 전문극장인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2024년 들어 새롭게 도입한 관객 친화형 프로그램이다. ▶ 오페라 공연에 앞서 미리 만나는 ‘맛보기 콘서트’! ‘프리마 델라 프리마’는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3월), <파우스트>(4월), <안드레아 셰니에>(5월), <헨젤과 그레텔>(8월), <라 보엠>(12월) 등 연간 준비된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오페라 공연에 한 달 정도 앞서 공연되는 콘서트로, 오페라 전문가의 작품 해설과 연출자와의 대담, 유명 성악가들의 연주로 구성돼 짧은 시간 내에 오페라 한 편을 속성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해당 오페라를 예매한 사람들에게나 아직 예매하지 않은 사람들 모두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장 먼저 만나게 될 공연은 내달 7일 오후 7시 30분에 공연될‘프리마 델라 프리마Ⅰ -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다. 이번 공연은 라디오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 진행자이자 해박한 지식과 쉽고 재미있는 진행으로 이름난 대한민국 대표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해설로 시작되며,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주역인 메조소프라노 김가영, 소프라노 조지영, 소프라노 황진아가 공연 속 주요 아리아들을 피아노 반주로 들려준 후, 엄숙정 연출가의 작품 컨셉 및 관람 포인트에 관한 설명으로 이어진다. 두 번째는 내달 28일 ‘프리마 델라 프리마Ⅱ - 파우스트’다. ‘월간 객석’ 편집장이자 음악평론가인 송현민의 해설과 오페라 <파우스트>의 주역 테너 석정엽, 베이스 전태현, 소프라노 김진솔의 연주가 이어지며, 이회수 연출가의 작품 소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 번째 시리즈인 ‘프리마 델라 프리마Ⅲ - 안드레아 셰니에’는 4월 25일 공연되며, 동아일보 문화전문기자이자 평론가인 유윤종의 해설로 진행된다. 오페라 <안드레아 셰니에> 주역 테너 윤병길과 소프라노 임세경, 바리톤 최진학의 주요 아리아 연주가 이어진 후, 김지영 연출가의 프로덕션 소개를 들을 수 있다. 8월과 12월에 각각 공연되는 ‘프리마 델라 프리마Ⅳ - 헨젤과 그레텔’, ‘프리마 델라 프리마Ⅴ - 라 보엠’의 공연내용 및 예매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프리마 델라 프리마’ 시리즈는 전 석 2만 원에 예매 가능하며, 65세 이상 실버 할인과 24세 이하 문화패스 할인, 예술인패스 할인 등 다양한 할인 권종을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이날 ‘프리마 델라 프리마’ 콘서트 관람 후 오페라를 예매하는 관객에게는 현장에서 30%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www.daeguoperahouse.org),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한 온라인 예매와 전화(1661-5946)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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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유럽 챔버 오케스트라의 대표‘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의 역사적인 만남
    살아있는 파가니니‘양인모’와유럽 챔버 오케스트라의 대표‘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의 역사적인 만남 양인모&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 ▸ 홍콩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한 양인모의 대구 재방문에 한껏 기대 ▸ 바이올린의 화려한 기교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비외탕의 바이올린 협주곡 5번을 양인모와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가 환상적인 협주로 선보일 예정 안나리 기자 = ‘살아있는 파가니니’라 불리는 ‘양인모’와 다양한 레퍼토리를 들려주는 유럽 챔버 오케스트라의 대표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가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내달 9일 토요일 오후 5시에 공연을 올린다. 양인모는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와 함께 비외탕의 대표곡인 ‘바이올린 협주곡 No.5 a단조, Op.37’을 협주할 예정이다. 매해 대구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대구콘서트하우스 대표 기획프로그램인 명연주시리즈가 ‘양인모&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지난 월드오케스트라 홍콩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협연자로 참석하여 전석 매진을 이끌었던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의 바이올린 연주를 다시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볼 수 있게 됐다. 2024 명연주시리즈 라인업이 오픈된 이후 큰 관심을 받았던 ‘양인모&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의 공연은 3월 9일 토요일 오후 5시에 그랜드홀에서 펼쳐진다. 양인모와는 비외탕의 ‘바이올린 협주곡 No.5 a단조, Op.37’을 협주할 예정이며, 모차르트의 ‘교향곡 No.41 C장조, K.551 <주피터>’ 등 2개 곡이 더 준비된다.  ‘살아있는 파가니니’라 불리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흠잡을 데 없는 기교와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을 가진 양인모는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와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모두 우승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파비오 루이지, 정명훈, 마린 알솝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함께 프랑스 국립 교향악단, 취리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덴마크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하였으며, 카네기홀 와일 홀, 보스턴 심포니홀 등 미국 주요 무대에도 진출하여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현에 대한 깊은 연구는 대체 불가능한 양인모만 낼 수 있는 고유한 바이올린 소리를 가지게 하였다.  다양한 레퍼토리를 들려주는 유럽 챔버 오케스트라의 대표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 1956년에 창단된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는 잘츠부르크, 파리, 뉴욕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데뷔 무대를 가지며 유망한 실내악 단체로 자리 잡았다. 2012년부터 함께한 예술감독 ‘다니엘 도즈’는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와 함께 바로크 음악부터 현대 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오스트리아-헝가리 현악 전통의 고상한 빛과 따듯함을 관람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는 피아니스트 마리아 조앙 피레스,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와의 협연 무대로 큰 사랑을 받았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대표 기획공연인 명연주시리즈가 역대급 라인업으로 찾아왔다. 섬세한 연주로 현악기가 낼 수 있는 최상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양인모와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의 공연으로 명연주시리즈를 시작한다는 사실에 기쁘다.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연주자들이 공연을 보시며 한 해를 힘차게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티켓 구매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concerthouse.daegu.go.kr)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 1661-2431)에서 구입 가능하다. 문의 : 대구콘서트하우스 concerthouse.daegu.go.kr / 053-250-1400(ARS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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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2-28
  • 경북도, 2024년 총 90억 원 규모 관광진흥기금 지원사업 실시
    경북도, 2024년 총 90억 원 규모 관광진흥기금 지원사업 실시 관광 인프라 개선을 위한 융자사업, 지역 특화 관광상품 개발 위한 보조사업 진행 융자는 0.8% 파격적인 금리로 최대 20억 원, 보조사업은 최대 5천만 원 3월 15일까지 접수, 융자 사업은 시군 관광부서, 보조사업은 온라인으로 접수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는 지역 관광업계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지원사업은 관광숙박업 등 관광 인프라 개선을 위한 융자사업과 지역 특화 관광상품 개발 등을 위한 보조사업 2개 사업으로 진행한다. 지원 규모는 총 90억 원으로 융자사업 50억 원, 보조사업 40억 원을 배정했다. 특히,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기금 조성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사업체와 관광을 주목적으로 하는 사업체를 중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융자사업의 경우 0.8%라는 파격적인 금리로 관광숙박업 등 관광 인프라의 신축, 개보수 등에 최대 20억 원을 지원하며, 상환조건은 5년 거치 7년 원금 분활 상환이다. 보조사업은 지역 특화 관광상품 개발, 관광 홍보, 관광 종사자 교육 등에 최대 5천만 원 한도로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20%는 자부담을 해야 한다. 특히, 저출생 극복,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 국가적 현안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관광상품을 제안할 경우 심사 시 가점을 부여한다. 신청은 공고일 기준 도내 주사무소를 둔 관광진흥법상 관광업계 종사자, 관광이 주목적인 법인 및 단체 등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내달 15일까지며, 융자사업의 경우 시군 관광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보조사업은 전용 홈페이지(gctogg.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중에 확정할 계획이다. 각 사업의 신청요건, 제출서류, 유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홈페이지와 도내 시군 홈페이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관광업계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기를 바란다”며, “체류형 관광과 같은 변화된 관광 트렌드를 감안해 지역 관광 인프라 개선과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에 집중해 누구나 찾고 싶은 매력 있는 경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은 2019년부터 도와 시군이 함께 매년 100억 원씩 출연해 10년간 총 1,000억 원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까지 577억 원을 조성해 지역 446개 업체에 약 338억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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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2-27
  • 경북도, 영유아 마음건강 돌보는 ‘비인지역량 발달 특강’개최
    경북도, 영유아 마음건강 돌보는 ‘비인지역량 발달 특강’개최 소아정신과 최고권위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신의진 교수 강의로 진행 0~3세뇌 발달 조기 개입 중요.. 사회성, 신뢰감 등 비인지역량 틀 형성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26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영유아 부모님들과 영유아 발달에 관심 있는 도민 900여 명을 대상으로‘영유아기 비인지역량 발달 특강’을 개최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마스크 착용 생활화와 부모들의 스마트기기에 대한높은 양육 의존도로 인해 영유아들의 언어·인지 발달문제가 초래되고,학교폭력, 따돌림 등 정신건강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영유아양육가구에 대한 맞춤형 발달지원 서비스 도입이 시급해졌다. 이번 특강은 이런 사회적 여건 속에서 영유아의 심리‧정서적인 성장을 돕고 아이들을 보살피는 보육교직원들과 부모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연세대 소아정신의학과 신의진 교수가 강의했다. 뇌 발달이 급속도로 진행되는 0~3세(36개월 이전) 영유아기에는 인간의동기, 노력, 의사소통, 상호작용, 유연성, 자기효능감 등 비인지 역량의틀이 형성된다. 이 시기에 나타나는 발달문제에 대한 교육학적 뿐만아니라 의학적(신경과학) 조기발견과 진단, 전문적 치료시설로의 연계프로세스 구축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경북도는 영유아 비인지역량 발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대한민국두뇌 역량강화 프로젝트로“경북행복아이키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특강도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신의진 교수는“영유아기에 구성된 뇌 구조와 마음이 미래의 행복과 번영의 기본이 된다. ”면서 “영유아들을 위한 비인지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적 프로그램을 연구하여 보급하고, 이를 위한 체계적인 발달관련 전문가 양성과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출산율을 높이는 것만큼 잘 키우는 것도 중요하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전문가가 ‘한 아이’를 꾸준히 돌보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확산시켜 나갈 것이다.”고 강조하며, “어떠한 힘든 일에도 다시 일어나는 회복탄력성이 높은 포용적인 어른으로 키워낼 수 있는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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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청년 교육단원 통합 공모’로 청년 음악가 찾는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청년 교육단원 통합 공모’로 청년 음악가 찾는다 현악·관악·타악 부문 총 25명 모집, 전년 대비 10명 확대 모집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관련 분야 대학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대상 최우수 장학생 2명에게는 장학금 총 600만원 지원 안오명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가 내달 15일까지 진행하는 ‘청년 교육단원 통합 공모’에 참여한다. ‘청년 교육단원 통합 공모’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된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10대 핵심과제’ 중 ‘예술인 지원 혁신’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전년 대비 10명 확대된 규모로 현악·관악·타악 부문 총 25명을 모집하며, 최우수 장학생 2명에게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공모 시작일(2023년 2월 22일) 기준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예술가로, 관련 분야 대학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또는 관련 경력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세부 모집 부문은 △현악(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목관(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금관(호른, 트럼펫, 트롬본, 베이스트롬본) △타악기 등 13개 악기군이다. 선발된 교육단원에게는 관현악·발레·오페라를 아우르는 다양한 무대는 물론 실내악 및 11~15인조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편성의 연주 기회가 주어진다. 이 외에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과의 1:1 멘토링, 해외 유수 오케스트라 단원의 마스터클래스, 모의 오디션을 비롯해 또래의 세계 음악도들과의 협주 등 개인별 음악적 역량을 강화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이 펼쳐진다. 한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아카데미는 지난 3년 동안 놀라운 성취를 기록했다. 아카데미에 참가자 38명 중 14명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원시립교향악단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함부르크 슈타츠오퍼 아카데미 등 국내외 오케스트라의 수석과 단원으로 안착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그간 다져온 클래식 음악 인재 육성 사업들의 내실화를 통해 한국의 클래식 음악 생태계의 기반을 닦고자 한다며 이번 ‘청년 교육단원 통합 공모’에 많은 음악도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과 신청 방법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누리집 또는 국립예술단체연합회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소개 1985년 국내 최초 민간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 출발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Korean National Symphony Orchestra)는 관현악은 물론 오페라·발레까지 아우르는 극장 오케스트라로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연 100회 연주로 국민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K 클래식을 이끌 연주자·작곡가·지휘자를 위한 교육 사업으로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ns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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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전문성“글쎄?”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전문성“글쎄?” 2월 22일 인사청문회 실시, 공직 보다 무거운 책임감 요구 쏟아져 수입구조 다양화, 수익개선 방안에 대한 전문성과 경영 마인드 갖춰야 안오명 기자 = 경북도의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지난 22일 회의를 열어 김남일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위원들은 문화관광공사의 책임 경영과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후보자의업무수행 능력과 도덕성을 검증뿐만 아니라 관광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정책대안도 제시했다. 청문회에서 위원들은 후보자가 공직 재직 시 책임감이 없었다며 사업성이 부족한 프로젝트와 미완성 단발 사업이 많았다며 문화관광공사를 이끌어 갈 CEO로서 아이디어를 실행할 때 신중함과 공직보다 더 무거운 책임감을 요구했다. 박규탁 부위원장(비례)은 후보자가 공직 재직 시 추진한 상주국제승마장이 415억원을 들여 건립되었으나 연간 수입이 5억 원에 불과하고유지비용은 40억 원 가까이 소요될 정도로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며 비판했다. 또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통합 후 기능 배분, 수익 개선 방안 등 경영 목표가 부족하다고 질타하며 문화관광공사가 80~100억원의 흑자를 내고 있고 문화엑스포와 통합된 만큼 엑스포공원 유지비와인건비는 도 전입금이 아닌 공사 자체 예산으로 충당할 것을 요구했다. 임병하 위원(영주)은 임기가 2027년까지인 후보자가 2030년에 개항하는 대구경북신공항 시대 대비 시책(Two Port 시책)은 너무 거창하고추상적이라며 단기 성과 목표부터 달성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소백산을비롯한 북부 지역 관광 개발, 지역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관광공사 직원 만족도 향상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김경숙 위원(비례)은 문화관광공사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통합 시너지효과가 없는 양 조직의 “따로국밥” 식 경영은 그만두고 조직 간 화합부터이뤄야 한다고 일갈했다. 덧붙여, 문화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기업의 중복문제 해소와 유기적 연계를 당부했다. 이동업 위원(포항)은 골프장 운영, 보문단지 정주 인구 확보 계획이부실하다고 꼬집고 보문단지, 안동관광단지에 민자유치 활성화를 주문했다. 또한, 도덕성과 관련해 후보자의 농지 취득 과정을 캐물었다. 황명강 위원(비례)은 AI시대,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콘텐츠 개발과하위직 직원들의 고충 해결, 부서 간 직원들의 소통을 요구했다. 또한,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설치, 매각된 보문상가 및 신라밀레니엄파크 개발 착공 유도,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시 문화관광공사 역할 주문했다. 연규식 위원(포항)은 성과에 대한 지나친 의욕 자제와 내부 구성원 간합의와 동일한 목표 설정을 통해 후보자의 아이디어와 추진력이 성과를거둬 주기를 요청했다. 또한, 오랜 지방 근무에 따른 국책사업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네트워크 부족을 우려하기도 했다. 도기욱 위원(예천)은 타 시․도 관광공사와의 차별화, 도민이 체감할 수있는 사업을 주문하고, 리더로서의 자기관리와 솔선수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든 책임을 져야 하는 CEO로서 소통과 협력에 힘써 줄 것을당부했다. 김대진 위원(안동)은 수익구조 다변화를 위한 구체적 계획 수립을 요구하며 수익성이 뒷받침되는 공익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스마트 관광 정보 제공, VR체험장 조성, 안동관광단지 민자유치및 미착공 부지에 대한 구체적 계획 수립, 경북 북부 인문 관광자원 인프라 활용 프로그램 개발을 요구했다. 최덕규 위원(경주)은 한복진흥원 설립 효과가 미흡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또한, 부지의 절반 이상이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매각된후에도 침체된 감포해양관관단지의 활성화와 보문단지 수상공연장 활성화, 엑스포 공원을 활용한 야간 관광프로그램 개발을 촉구했다. 정경민 위원(비례)는 후보자는 본인의 임무에 충실하지 않고 단발적으로생각나는 아이디어를 사업성 검토 없이 시행에 옮겨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로 인해 혈세를 낭비했다고 강하게 질책하며 전반적으로 해서는안 되는 책임감 없는 행동을 보여왔다며 꾸짖었다. 또한, 사장으로 임명되어도 성과도 안 나는 사업을 벌이기보다 그냥 가만히 있는 것이 낫고 시도해 보고 싶은 사업은 개인 돈으로 하라며 문화관광공사 사장으로서 부적격이라고 호통쳤다. 김대일 위원장(안동)은 도에서 기관을 유치한 후 기초지자체가 손을놓고 있는 문제를 지적했다. 아울러, 문화관광공사의 안동 이전에 대한후보자의 의견을 물었다. 또한, “공공기관 운영을 위한 전문 지식과 경영 능력을 갖춘 유능한 후보자가 임명될 수 있도록 인사청문회를 더욱 활성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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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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