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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임경태 교수팀, 텍스트·이미지 동시 처리하는 최초의 한국어 특화 LMM ‘Bllossom-V 3.1’ 공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임경태 교수팀, 텍스트· 이미지 동시 처리하는 최초의 한국어 특화 LMM ‘Bllossom-V 3.1’ 공개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하 서울과기대) 멀티모달 언어처리 연구실(MLP) 임경태 교수팀이 HuggingFace 리더보드를 통해 지난 4일 최초의 한국어 특화 시각-언어모델인 ‘Bllossom-V 3.1’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해당 모델은 서울과기대와 테디썸이 공동 구축한 언어모델인 ‘Bllossom’을 기반으로 이미지 처리를 위한 추가적인 훈련과정을 거쳐 개발된 시각-언어모델이다. 한글과 영어 두 가지 언어를 지원하며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까지 처리 가능하다. 이번 Bllossom-V 3.1의 공개는 HuggingFace 최초의 한국어 특화 LMM을 선보였다는 데 의미가 크다. 최초의 한국어 특화 LMM인 Bllossom-V 3.1 개발에 핵심적 역할을 한 데이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주관해 진행된 ‘문서 생성 및 정보 검색 데이터’ 과제를 통해 제작됐다. 해당 과제는 멀티모달 데이터 전문기업 미디어그룹사람과숲(이하 사람과숲)이 총괄로 참여해 유클리드소프트와 함께 전문성 있는 고품질 데이터를 구축했다. 또한 Bllossom-V 3.1은 서울과기대와 테디썸이 공동 개발한 계층연결(Layer Aligning) 방법을 적용한 대량의 한국어, 영어 사전학습을 완료한 모델로 2개 국어를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추가로 연구팀에서 직접 구축한 MVIF 한국어-영어 병렬 시각 말뭉치 데이터를 적용해 영어 성능의 하락 없이 한국어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각-언어 모델의 사전학습을 위해 필요한 방대한 양의 컴퓨팅 자원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의 지원을 받았다. 모델 학습용 데이터 구축 총괄을 맡았던 사람과숲 한윤기 대표는 “고품질 데이터 구축을 통해 최초의 한-영 시각-언어 공개모델을 만드는 데 일조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개 데이터 제작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llossom-V 3.1 모델은 여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디어그룹사람과숲 소개 작가주의적 개성을 가진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시작된 미디어그룹사람과숲은 Visual Data에 기반한 디지털라이징,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자율주행, 가상현실(VR) 등 관련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에 기반한 자체 기술과 서비스 개발 등 다각도의 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를 매개로 사람 중심의 문화, 사람 중심의 기업이 되어 함께 성장하고 행복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라나고 있다. Bllossom-V 3.1 모델: https://huggingface.co/Bllossom/llama-3.1-Korean-Bllossom-Vision-8B 웹사이트: https://human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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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4
  • 이철우 도지사,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 사업 1호 소상공인 선정
    이철우 도지사,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 사업 1호 소상공인 선정 저출생과의 전쟁 100대 과제, 일․생활 균형으로 행복아이키움 대체인력 인건비 최대 6개월 1,200만원 지원, 소상공인 실질적 도움 기대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소상공인이 출산으로 인한 경제 부담은 덜고, 안정적으로 사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상공인 아이보듬사업’의 1호 소상공인을 선정했다. 1호 소상공인으로 선정된 상주의 박**씨(32세)는 양어장을 운영하고 있고 올해 7월에 첫째 아이를 출산했다. 박씨는 “인스타를 통해 사업소식을 듣고, 핸드폰으로 바로 지원 신청했다”며, “아이를 품에 안고 너무 기뻤지만, 가게 일을 도와주던 아내가 온전히 아기 보는 데 집중하고, 혼자 늦게까지 일을 해야 하니, 출산한 아내와 아이 걱정에 일하면서도 고민이 많았는데 대체 인력 인건비로 월 2백만씩 지원받을 수 있어 가게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더불어 출산휴가 같은 기분으로 아내와 육아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지난 2월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 주도 K-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100대 실행 과제를 발표하고 그중 일․생활 균형 과제로 소상공인 출산 지원 아이보듬 지원을 파격적으로 채택한 바 있으며, 소상공인에게 출산 후 월 2백만원씩 6개월간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기존 소상공인을 위한 출산 장려 정책이 없었고 경북도가 전국 처음으로 시행해 해당 소상공인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가 필요하다고 했다. 도는 홍보를 위해 우선 50,000개소 카드 매출 업장에 순차적으로 문자를 발송하고, 관내 산부인과와 시군 보건소에 홍보자료를 배부했다. 또 도 및 시군과 경제진흥원 홈페이지, 콜센터를 통해서도 사업 안내를 하고 있다. 경북도는 2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경상북도 ‘모이소’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되며, 선정된 소상공인은 1개월 단위로 인건비를 청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북 전체 기업의 96%를 차지하는 소상공인 중 결혼과 출산 육아를 책임지는 청년 소상공인은 고물가와 불경기에 몇 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으로 동네 상권 주축인 소상공인이 지역에 정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위기 극복의 선두에 있었다. 저출생과의 전쟁도 후손과 우리나라를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밝히며,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져서 일 걱정과 육아 걱정을 동시에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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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2
  • 청렴 계약문화 정착 위한 S2B 업무협약 체결
    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오른쪽)과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이 ‘청렴 계약문화 정착을 위한 S2B 업무협약’을 10일 체결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청렴 계약문화 정착 위한 S2B 업무협약 체결 S2B 활용한 관내 교육행정기관의 계약문화 청렴도 향상 기대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청렴 계약문화 정착을 위한 S2B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관내 교육기관의 계약업무 과정에서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청렴한 계약문화를 정착하기 위함이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S2B 시스템을 통한 투명한 조달 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교육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렴 계약문화가 교육 현장에 보다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정갑윤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교육 현장의 계약과 조달 과정이 더욱 투명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교육 환경 조성과 S2B 시스템의 이용편의성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및 14개 교육지원청과 S2B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해 1월 지방자치단체를 위한 ‘지방계약플랫폼 S2B’를 정식 오픈해 이용기관 확대 및 전자조달시스템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소개 한국교직원공제회는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 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으로, 교육기관, 교육행정기관 또는 교육연구기관의 교육공무원, 교원 및 사무직원 등으로 재직 중이거나 재직했던 교육 구성원의 생활 안정과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 교육 발전에 이바지함을 설립 목적으로 한다. 2024년 5월 말 기준 회원 91만 명, 자산 69조원을 보유하고 있다. 유가증권, 국내외 부동산 및 인프라 등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하고 있으며 The-K예다함상조, The-K저축은행, The-K교직원나라, The-K소피아그린, The-K호텔앤리조트, The-K제주호텔 등 총 6개의 출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c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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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1
  • 2024 전통등 계승을 위한 지도자 교육
    팔모등 전승교육 2024 전통등 계승을 위한 지도자 교육 2024년 9월 21일 토요일 오전10시~오후3시 / 전법회관 선운당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회장 혜장스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연등회의 세대 전승 과 잊혀져 가는 전통등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사찰의 어린이법회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5년째 전통등 계승을 위한 지도자교육을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지도자 교육은 “전통 팔모등” 전승교육으로 팔모등 골조 조립, 배접, 매미 붙이지, 문양 오리기 등 전통기법으로 진행되며, 사찰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할 때의 진행 팁과 응용방법, 전통등 교육을 활용한 사찰 프로그램 운영법, 10월에 개최되는 2024 전승전통등 경연대회 어린이 부문인 제9회 전국 어린이 전통등 공모전 참여방법 등을 알려준다, 본 교육은 연등회보존위원회의 지원으로 무료이며, 9월 19일까지 접수 받으며, 사찰의 어린이법회 지도자 또는 자모회 등, 교육 후 지도를 하실 수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있다. 문의 –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 양선영 운영실장 02-738-7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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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0
  • 경북도, 키르기스스탄 살롬베콥대학과 유학생 유치 협력하기로
    경북도, 키르기스스탄 살롬베콥대학과 유학생 유치 협력하기로 8일, 비슈케크에서 도르도이그룹 초청 만찬간담회 가져 그룹이 설립한 살롬베콥 대학과 유학생 유치를 위한 약속도 이 지사 “경북에도 우수한 기업과 제품 많아, 유학생도 많이 보내달라”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8일 저녁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중앙아시아에서 매출 규모 상위권을 달리는 무역회사인 도르도이그룹과 이 기업이 설립한 살롬베콥대학교의 초청으로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상북도와 관계기관, 언론, 대학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해 양 지역 간의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상북도에서는 이철우 도지사와 관계자들이, 키르기스스탄 측에서는 도르도이그룹 관계자와 아센겔디 대학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상호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유학생 유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도르도이그룹과 살롬베콥대학의 소개가 진행됐다. 도르도이그룹은 주마벡 살롬베콥 회장이 설립한 키르기스스탄 최대의 기업 중 하나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기업은 키르기스스탄 국세의 40%가량을 감당할 만큼 대기업으로 러시아 모스크바에만 11개의 시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많은 농식품과 공산품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이날 경북도와 살롬베콥대학은 유학생 유치와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경북도는 키르기스스탄 학생들의 한국 유학을 지원하고, 양국 간의 교육과 문화 교류를 촉진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살롬베콥대학은 교육과 연구에서 높은 성과를 내는 지역의 대표적인 고등교육 기관이다. 공식 행사가 끝난 후에는 친선 교류의 밤이 열려, 양측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 이 자리에서는 다양한 의견 교환과 함께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메디나 살롬배콥 도르도이그룹 책임고문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와의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렇게 귀한 자리에 초대해줘 감사하다. 한국의 많은 제품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우리 경북에도 많은 기업이 있고 우수한 제품들이 많다. 앞으로 많은 교류를 기대하고 있다. 대학에서도 많은 유학생을 경북도로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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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e스포츠대회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e스포츠대회 팀파이트 택틱스 종목 우수상(국립특수교육원장) 수상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청도고등학교(교감 장덕영)가 지난 9월에 열린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e스포츠대회]에서 우수상(국립특수교육원장상)을 수상하며 또 한 번 학교의 명성을 드높였다. 일반학생 1명과 장애 학생 1명이 팀을 이루어 출전한 팀파이트 택틱스 종목에서, 석영준 선생님의 지도하에 철저한 준비를 거쳐 이번 대회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시도를 대표하는 학생들이 2인 1조 팀을 이루어 참여하였으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대회 첫날, 2경기 모두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예선전을 가볍게 통과하여 결승전에 진출했다. 둘째 날 결승전에서는 4개 팀이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고, 청도고등학교팀은 높은 집중력과 정확한 판단력으로 환상의 팀플레이를 선보이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청도고등학교는 2010년부터 특수학급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맞춤형 개별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다양한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수교사의 탁월한 안목과 열정적인 지도덕분에 장애 학생들의 정보화 능력이 향상되었고,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여가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장애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작년에 참가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잘 채울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의 세심한 지도에 감사드린다. 오랫동안 우정을 쌓은 친구와 함께여서 더욱 더 노력하고 즐길 수 있었고, 좋은 결과로 이어져 친구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해주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청도고등학교는 2018년부터 매년 다양한 종목으로 장애 학생 e페스티벌 본·결선대회에 출전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e스포츠 부문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을 대표하는 특수학급으로 탁월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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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8
  • 경북도, 지진 대비 주민참여 훈련 실시
    경북도, 지진 대비 주민참여 훈련 실시 4일, 청송군에서 주민대상‘경북도·청송군 지진대피 합동훈련’ 지진대피훈련과 교육으로 경각심 일깨워 [대구광역신문= 남은숙 기자] 경북도는 지난 4일 청송군과 함께 종합문화복지타운에서 직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청송군 지진대피 합동훈련’을 했다. 이번 지진대피 훈련은 8월 일본 지진(규모 7.1)과 최근 동해시 해역의 잦은 지진 발생 등에 따른 대비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상황전파, 대피 훈련, 행동 요령 교육, 홍보물 배부 순으로 실시했다. 훈련은 재난경보 발령을 통해 훈련의 시작을 알리고 대규모 강진 발생으로 주요시설 및 건축물이 흔들리고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을 가정했으며, 직원과 주민들은 경보발령과 동시에 우선 책상과 탁자를 이용해 몸과 머리를 보호하고 진동이 잠시 멈추면 계단을 통해 떨어지는 물건에 주의하면서 공터로 대피했다. 또한 대피 장소에서 지진대피 행동 요령 교육을 해 지진 발생 전, 지진 발생 시, 지진이 멈춘 직후에 취해야하는 행동 요령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동 요령 교육은 경북도가 추진하는 ‘지진대비 행동요령 도민순회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강사가 실시했으며, 훈련과 교육을 통해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2018년부터 어린이집 등 도민을 대상으로 지진발생 시 초기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진 일반상식 ․ 지진발생 시 대피요령 ․ 지진 옥외 대피 장소 이용 관련 정보 등의 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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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6
  • 월드쉐어, 한국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해외 아동 지원 캠페인 진행
    월드쉐어, 한국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해외 아동 지원 캠페인 진행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와 한국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시험단장 권영선)이 해외 아동 지원 캠페인에 함께했다. 예산운전면허시험장은 지난 2015년부터 월드쉐어와 함께 어려운 해외 아동들의 현실을 알리고, 운전면허시험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나눔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그동안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해외 아동들을 지원했으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후원자가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직접 만들어서 전하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도 함께하고 있는데, 지난해 애착 인형 코니돌 만들기를 시작으로 올해는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31명의 임직원이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지키는 ‘안전가방 메고’와 ‘나눔신발 폴짝’을 만들어 월드쉐어에 전달했다. 또한 온누리 상품권 50만원 현물기부도 함께 진행했다.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며 예산운전면허시험장 직원들은 ‘돕기 위한 봉사였지만, 오히려 저의 마음이 풍족해지는 걸 느끼고 봉사의 가치를 직접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자그마한 정성으로 어느 누군가에겐 큰 기쁨이 될 수 있는 봉사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예산운전면허시험장 임직원이 만든 메고와 폴짝은 해외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아동공동체 지원 전문기관 월드쉐어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아동 그룹홈 운영, 해외아동 결연, 지역 개발, 인도적 지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월드쉐어 소개 월드쉐어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 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worldsha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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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4
  • 구미도서관 제23대 최선지 관장 취임
    구미도서관, 지식과 영감의 허브 역할로 문화의 중심지가 되도록 구미도서관 제23대 최선지 관장 취임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 제23대 최선지 관장이 지난 1일 자로부임했다. 최선지 관장은 한국교원대 대학원 교육정책 석사 출신으로, 지난1986년에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영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총무과 민원담당, 소통협력관, 재무과장, 총무과장 등을 거쳐 2022년 7월에 정책국장으로 발령받아 경북교육의 정책과 재정을 균형있게 조율하고 추진한 교육정책 전문가이다. 최선지 관장은 “도서관은 단순히 책이 있는곳이 아니라 지식과 상상의 바다로, 지역 사회의 지적 사회의 지적 자산을 풍요롭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라는 전미 도서관 협회의 말을 인용하면서, “구미도서관도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특히, 교육청 소속 도서관으로서의 정체성을 고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제공하고, 지식과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우리도서관의 역할이 아닐까.”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국의 학자 증자의 삼성오신(三省吾身) ‘하루에 3번 자신을 반성한다.’를 인용하면서 “누구보다도 진심을 다해 살펴야할 사람은 옆에 있는 동료임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고, 도서관특성상 일반인이 이용하는 공간임을 잊지 말고 공무원으로 마음한가운데서 우러나오는 것으로 이용자들에게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취임사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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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3
  • 대구 에듀테크 소프트랩, 글로벌 에듀테크 산업 선도
    대구 에듀테크 소프트랩, 글로벌 에듀테크 산업 선도 ▸ 9월 2일 캄보디아 교육부 관계자 대구 에듀테크 소프트랩 체험관 방문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역 에듀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구축하여 에듀테크 기업의 실증 지원 및 교원연수,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하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에 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에듀테크 제품 실증에 111명, 교원 연수 및 학생 체험프로그램에 1,844명이 체험하는 등 총 2,184명이 대구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방문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이를 통해 에듀테크 제품 실증데이터 972건과 교육현장 적용 사례 19건의 실적을 도출했다. 이러한 성과를 더욱 확대하고자 올해 초 에듀테크 제품 26종을 구비한 미래교육 체험관을 신규 구축해 에듀테크 제품의 테스트 및 참관객 체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국내외 교육관계자의 방문이 꾸준하게 이뤄지고 있다. 2일 Sarin SAR 부국장을 비롯한 캄보디아 교육부(Ministry of Education Youth and Sport) 관계자 15명이 미래교육 체험관을 방문하여 체험관 내 에듀테크 제품을 체험하고, 에듀테크 소프트랩의 연수과정에 대해 견학할 예정이다. 지난 4월에는 대만 교육대학교(National Taichung University of Education) Kuo, Bor-chen 총장을 비롯한 교육부 관계자 30명이 방문했으며, 6월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관개농업기계화대학(TIIAME) 디지털교육지원센터(DEISC)의 Bakhadir Mirzaev 총장 및 관계자와 싱가포르 아마드 이브라힘 중등학교(Ahmad Ibrahim Secondary School) Lea Shu Hui 교감을 비롯한 중등학교 교사단 등이 대구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방문해 체험관은 물론 국내 디지털교육에 관한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외에도 국내외 교육 관계자들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고, 특히 국내 디지털 교육에 관심이 높은 글로벌 교육시장 관계자들의 방한 및 방문에 대한 문의가 지속되고 있기에, 대구 에듀테크 소프트랩과 대구 에듀테크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대구 에듀테크 산업이 국내외로 뻗어 나가는 마중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류동현 대구광역시 AI블록체인과장은 “에듀테크는 다양한 IT기술을 바탕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 공교육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대구가 국내 에듀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진정성 어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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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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