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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수 “대구경북 연합으로 지역도 레벨업! TK가 하나가 될 때 수도권 일극 넘는다”
    김경수 “대구경북 연합으로 지역도 레벨업! TK가 하나가 될 때 수도권 일극 넘는다”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대구·경북 단체장 및 시도의회 의장 등과 5극3특 권역 간담회 개최 김경수 “권역 단위 연결과 통합을 통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야 ‘지역에서도 레벨업’ 가능해져 < 대구경북권 권역간담회 개요 > ∎ (일시/장소)11월 25일(화) 16:00 / 호텔수성 컨벤션홀(대구 수성구) ∎ (의의)5극3특 국가균형성장 추진전략 설계도 발표(9.30) 이후 지역 주도의 실행계획 및 권역별 현안을 종합적으로 논의 ∎ (참석)김경수 위원장,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대구·경북 지방시대위원장, 5극3특 특위 위원장 등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지방시대위원회 김경수 위원장은 지난 25일 오후 대구에서 열린 <5극3특, 함께 그리는 지역의 미래> 권역 간담회에서 “대구·경북의 초광역시대, 권역별 메가시티 시대를 여는 첫 자리”라며 “대경권의 성장엔진을 제때 가동하기 위해 광역연합(특별지자체)을 조속히 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지방시대위원회가 발표한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추진전략 설계도」에 따라 권역의 전략을 함께 설계하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한 자리로, 광역연합·광역교통·미래전략산업 등 대구경북 권역의 현안을 논의하고 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이다. 김 위원장은 “17개 시도 단위로는 수도권 일극을 넘어설 수 없다.”, “지방소멸을 넘어 국가 소멸의 경고음이 울리는 지금, 권역 단위의 연결과 통합을 통해 규모의 힘을 만들어야 ‘지역에서도 레벨업’이 가능하다.”라고 강조하며, 다음과 같은 요지를 설명했다. 이어 “광역연합은 메가시티 구축과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단계적 통합의 모델이며, 두 권역이 공동의 현안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 집행체계를 마련하는 과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방시대위원회는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역발전특별회계 내에 ‘초광역계정’을 신설하고, 이 계정에 대구경북의 핵심 프로젝트가 패키지로 담기게 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정부는 예산·규제·사무 이양 등 필요한 지원을 준비하고있다”며 “대구경북에 광역연합이라는 그릇이 만들어지면, 권역이 만들어낸 협력의 틀 위에 정부의 지원책이라는 연료를 담고, 그 연료로 권역이 성장할 수 있는 엔진을 돌리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특별지자체 설립 과정 △전속사무 발굴, △규제특례 권한 정비, △조직·사무 설계 컨설팅, △중앙부처–특별지자체 협약 체계 구축 등 제도적 기반을 단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 전략, 교통 인프라, 지역소멸 대응 등 대경권의 핵심 기능을 단계적으로 특별지자체에 이양하여 권역 중심 성장 모델을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최근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협력 TF를 발족해 AI·로봇·바이오 등 핵심 전략산업을 함께 논의하고 있는 점에 대해 김 위원장은 “대경권이 하나의 경제권으로 움직일 때,수도권 일극체제를 넘어서는 새로운 국가성장의 축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응답하듯 대구광역시 김정기 권한대행은 “지방선거 이후 새로운 지방정부가 구성되면 바로 통합과 관련된 결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 경상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주 APEC을 통해서 지역도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면서 “5극3특을 통해서 초광역 협력을 활성화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대구광역시 이만규 시의회 의장은 “행정통합은 지금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라며 “김경수 위원장께서 적극 지원해달라”, 경상북도 배진석 도의회 의장은 “정책의 연속성, 지속성이 중요하다.”, “첫 단추를 꿰는데 많은 고민을 쏟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지난 19일(수)~21일(금) 울산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대구·경북이 유일한 공동전시관을 운영한 데 대해 “대경권이 공유하는 비전과 잠재력을 시민들이 가장 생생하게 체감한 순간이었다.”며 “이제 비전을넘어 실제 성과를 만들어낼 제도적 기반을 갖출 때”라고 말했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김 위원장은 “대구와 경북이 함께 움직이면 대한민국 성장지도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며 “광역연합 구성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올해 안으로 광역연합을 위한 공동합의문이나 규약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방시대위원회가끝까지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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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6
  • 2025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워크숍」 성료
    「2025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워크숍」 성료 신진 연구자부터 고경력 전문가까지… 지역 여성과학기술인 성장 교두보 마련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 신약개발지원센터가 지난 21일 ‘2025년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The Association of Korean Woman Scientist and Engineers, 이하 KWSE) ’ 대구·경북 지역 2차 워크숍을 성료했다. 신약개발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KWSE 대구경북지역 지부장 허향숙 박사(한국뇌연구원 소속)와 16기 회장 임채덕 박사(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소속) 외 30여 명이 참석해 네트워크 확대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강연과 네트워킹으로 나눠 진행됐다. 신약개발지원센터 최효정 연구원과 한국뇌연구원 AI실증지원 사업단 최위하 연구원이 강연을 맡았다. 강연에서는 지역 첨단산업 및 연구 분야에서 전문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한 여성과학기술인의 비전과 핵심 역할에 대해 통찰했다. 네트워킹 시간에는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서로 격려하며 커리어를 발전시킬 수 있는 든든한 공동체를 구축할 교류의 장(場)이 됐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역 과학기술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과학기술 인재들에게 서로의 전문성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자리”라며, “향후 지역 과학기술계 발전의 중요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WSE 대구경북지부는 지역 여성과학기술인들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킹을 위한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와 과학기술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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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4
  • 포스트 APEC 문화·관광 대전환 4대 전략사업 발표
    포스트 APEC 문화·관광 대전환 4대 전략사업 발표 천년의 유산과 APEC 레거시를 연결해 글로벌 문화관광거점 도약 세계경주포럼, APEC 문화전당, 보문관광단지 대리노베이션 등 핵심사업 본격화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포스트 APEC 추진 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2025 APEC 정상회의 성과를 경북의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포스트 APEC 분야별 10대 핵심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문화·관광 분야 4대 사업이 집중 조명됐다. 이번 전략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이후 경북 전역에서 나타난 국제적 관심, 관광객 증가, 글로벌 문화·기업 투자 문의 확대 등 구체적 변화를 정책에 본격적으로 반영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문화·관광 분야 추진계획의 핵심 키워드는 ‘잇다(Connect)’로, 시간의 유산, 공간의 경북 경주, 사람의 미래를 하나로 연결하는 문화의 힘을 상징한다. 이를 바탕으로 4대 전략사업이 수립됐다. ‘세계경주포럼’은 문화산업을 잇는 글로벌 포럼으로 창설 및 정례화를 추진하고 ‘APEC 문화전당’은 문화공간을 잇는 미래형 문화외교 플랫폼으로 건립된다. ‘보문관광단지 대리노베이션’을 통해서는 관광을 잇는 글로벌 관광허브를 조성하며, ‘APEC 연합도시 협의체’는 사람을 잇는 지속 가능한 도시 외교 플랫폼을 창설한다. 이 네 가지 전략사업은 하나의 흐름으로 긴밀히 연결되어, APEC 레거시를 문화산업, 문화공간, 관광, 도시외교 전 분야로 확장하는 핵심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관광 포스트 APEC 추진전략〉 [4대 핵심 추진 전략] ‘세계경주포럼’- 문화산업 분야 다보스포럼으로 육성 경북도는 ‘APEC 경주선언문’에서 문화창조산업 협력이 최초로 공식 의제로 채택된 것을 계기로, ‘세계경주포럼’을 글로벌 문화산업 분야의 다보스포럼으로 육성한다. 포럼은 단순 학술행사를 넘어 세계 문화교류와 한류 확산, 문화산업 협력을 주도하는 전략적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2030년까지 3단계에 걸쳐 창설·정례화하고, 국제적 위상을 갖춘 문화산업 다보스포럼으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1단계(2025~2026년)는 포럼 공식 출범과 기반 구축 단계로, 지난 9월 열린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을 시작으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APEC 회원국 중심의 문화협력 및 한류 확산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2단계(2027~2029년)에서는 매년 정례 포럼을 개최하며, 글로벌 문화기업과 투자사가 참여하는 투자컨퍼런스를 결합한 확장형 플랫폼으로 성장시킨다. 3단계(2029~2030년)는 글로벌 브랜드화 단계로, 세계역사문화경제 정상회의로 격상하여 각국 정상,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 CEO가 참여하는 최고 수준의 글로벌 리더십 회의로 발전시킨다. 도는 ‘세계경주포럼’을 문화와 경제를 연결하는 글로벌 거버넌스로 육성하며, 역사문화유산의 지속가능성 강화, 국제 문화교류 확대, AI 기반 한류·문화산업 연구개발 등 미래 지향적 문화외교 기능을 통합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APEC 문화전당’– 세계를 잇는 문화외교 거점으로 도약 APEC 성공개최 경주의 문화 레거시를 기념하고, APEC 21개국을 하나로 잇는 ‘미래형 문화외교 플랫폼’을 실현하기 위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 430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규모(부지 16,000㎡, 연면적 9,500㎡)의 ‘APEC 문화전당’건립을 추진한다. 전당은 APEC 21개국의 전통·현재·미래를 연결하는 핵심 문화외교 거점으로, AI 기반 디지털 전시관, 블랙박스형 공연장, 국제회의용 컨퍼런스홀 등을 포함한다. 또한 국가 간 협력회의, 국제 문화축전, 청년예술제와 연계해 지속 가능한 문화외교 허브이자 AI 기반 K-컬처 확산의 중심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APEC 문화전당 조감도〉 보문관광단지 대리노베이션-미래 관광인프라 혁신 보문관광단지는 1975년 조성 이후 대한민국 대표 종합관광단지로서 국내 관광산업을 선도해 왔다. 경북도는 포스트 APEC 시대를 맞아 보문관광단지를 글로벌 관광허브로 재창조하는 대규모 리노베이션에 나선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1,000억원을 투입해 258만 평(약 853만㎡) 규모를 전면 재정비할 계획이다. 수상동궁·레거시 별빛탑·디지털 석굴암 등 APEC 기념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도로·보행환경 개선, 노후시설 정비, AI·디지털 관광콘텐츠 도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 관광단지로 탈바꿈시킨다. 아울러, 5개 권역별 상징정원을 조성해 ‘세계가 만나는 녹색 허브’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랜드마크(디지털 석굴암)〉 〈랜드마크(레거시 별빛탑)〉 〈APEC 참가국 상징정원〉 ???? APEC 연합도시 협의체 – 지속 가능한 도시외교 플랫폼 경북도는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간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APEC 연합도시 협의체’를 추진한다. 역대 개최 도시 대표 초청, 도시 간 MOU 체결, 사무국 설치 등을 통해 협의체를 정식 출범시키며, 매년 개최 도시 총회, 청년 포럼, 문화축전을 정례 운영해 사람과 도시가 연결되는 국제교류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APEC 정상회의는 경북이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역사적 전환점이 되었다”며 “포스트 APEC 전략을 통해 경북을 글로벌 문화교류 허브이자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APEC이 남긴 유산을 일회성 성과로 끝내지 않고,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으로 발전시켜 경북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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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3
  • 3D프린팅 산업 핵심 거점 경북도, 제13회 국제 3D프린팅코리아 엑스포 개최
    3D프린팅 산업 핵심 거점 경북도, 제13회 국제 3D프린팅코리아 엑스포 개최 산학연 협업과 해외 연계를 통한 전국 최대 3D프린팅 생태계 구축 3D 프린팅산업 AI·금속·의료·국방 분야까지 확장... 제조혁신 핵심 산업으로 성장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3D프린팅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산업·학계·연구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 제13회 국제3D프린팅 코리아 엑스포’를 20일부터 21일까지 구미코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국제3D프린팅 코리아 엑스포는 ‘3D프린팅! AI 지속가능한 융합혁신기술’을 주제로 열리며, 국내 3D프린팅 장비·소재 기업과 산학연 기관 등 33개 기관이 참여해 46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어 금속·의료·푸드·AI 기반의 다양한 출력기술과 산업 활용 사례를 선보인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3D프린팅 산업전시회 ▴금속 3D프린팅 기술세미나 ▴AI 첨단기술 세미나 ▴한국–호주 기술협력 컨퍼런스 ▴3D프린팅 BIZCON 경진대회 등이 마련되며, 특히 호주의 주요 기관과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도 함께 진행돼 도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글로벌 협력 확대에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21일에는 3D프린팅 기술의 창의성과 실용성을 겨루는 3D프린팅 BIZCON 경진대회가 구동·디자인 2개 분야로 개최된다. 전국에서 선발된 본선 진출 28개 팀이 참여하여 혁신적 아이디어와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 작품은 축제 기간 내내 2층 전시장에서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전시되어, 최신 3D프린팅 기술의 가능성과 미래 산업 디자인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경북은 국내 3D프린팅 기업의 약 30%가 활동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3D프린팅 산업 집적지”라며 “3D프린팅 산업이 경북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구미가 대한민국 미래 기술혁신의 핵심 거점으로 확고히 자리 잡는 등 앞으로 3D프린팅 산업이 경북을 중심으로 지속해서 확산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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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0
  • 대구에서 전하는 울림, 미도리 바이올린 리사이틀
    '신동에서 거장으로' - 세월을 넘어 다시 대구에서 전하는 울림, 미도리 바이올린 리사이틀 ▸ 2004년 이후 21년 만에 대구를 찾는 바이올리니스트 미도리 고토 ▸ 11월 22일(토)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이달 22일 오후 5시, 그랜드홀에서 ‘명연주시리즈 – 미도리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명연주시리즈’는 깊이 있고 견고한 거장들의 음악 세계를 조명하는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대표 기획공연으로, 매 시즌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아우르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달 22일 무대를 장식할 주인공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미도리 고토로, 2004년 이후 21년 만에 대구를 찾는다. 11세의 나이에 뉴욕필하모닉과 협연하며 ‘신동’으로 주목받은 미도리는, 이후 반세기 가까이 세계 정상급 무대에서 활동하며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카라얀, 번스타인, 요요마 등 당대의 거장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며 ‘신동’에서 ‘거장’으로 성장한 그녀는, 시대를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미도리는 왕성한 연주 활동과 더불어 인도주의와 음악 교육에도 깊이 헌신해왔다. 그녀가 설립한 비영리 단체 ‘미도리와 친구들’은 뉴욕을 기반으로 무료 음악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본의 ‘뮤직 셰어링’을 통해서도 음악을 통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미도리는 이러한 예술가이자 인도주의자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유엔 평화사절로 임명되었고, 2021년에는 케네디센터 공로상을 받았다. 오는 22일 대구 무대에서는 반세기에 걸친 여정과 성숙의 철학이 깃든 그녀만의 깊은 울림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공연의 반주는 피아니스트 이에바 요쿠바비추테가 맡는다. 리투아니아 출신의 그녀는 미국을 중심으로 오랜 기간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온 피아니스트로, 미도리와는 15년 가까이 호흡을 맞춰왔다. 힘차면서도 정교한 연주로 호평을 받아왔으며, 워싱턴 포스트는 그녀를 “날카롭고 예리한 지성과 위트를 지닌 연주자”라고 평했다. 뉴욕 타임즈 또한 “압도적인 테크닉과 세련된 기질, 설득력 있는 통찰력을 지닌 연주자”라고 극찬한 바 있다. 오는 22일 대구콘서트하우스 무대에서는 대조적인 작품들 속에서 공통된 정서를 찾아보는 ‘음악적 탐구’의 무대로 꾸며진다. 베토벤, 슈베르트, 풀랑크, 클라라 슈만, 로베르트 슈만 등 서로 다른 시대와 개성을 지닌 작곡가들의 작품을 통해 각기 다른 음악적 언어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1부에서는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5번’을 시작으로, 슈베르트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가 연주된다.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5번은 온화하고 유려한 선율미로 대표되는 작품으로, 섬세한 균형미와 세련된 표현이 돋보인다. 이어지는 슈베르트의 환상곡은 서정적 선율과 화려한 기교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낭만주의로 향하는 전환기의 섬세한 감성을 들려준다. 2부에서는 풀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FP.119)’를 비롯해 로베르트 슈만과 클라라 슈만의 ‘세 개의 로망스’(Op.94 / Op.22), 그리고 슈베르트의 ‘화려한 론도’가 이어진다. 풀랑크의 소나타는 어둡고 낭만적인 정조 속에 폭발적인 감정과 섬세한 서정이 교차하며, 부부인 로베르트와 클라라 슈만의 로망스에서는 같은 형식 안에서도 서로 다른 정서와 개성이 드러난다. 마지막을 장식할 슈베르트의 ‘화려한 론도’는 정교한 구성과 생동감 넘치는 리듬으로 피날레를 이룬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세계 음악계의 거장 미도리를 통해 예술이 지닌 본질적인 울림과 인간적 메시지를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번 무대는 단순한 리사이틀을 넘어, 한 예술가의 철학과 삶이 응축된 진정한 음악의 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람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으로 대구콘서트하우스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예매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053)430-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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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9
  • 대구시·대구문예진흥원, 웹드라마(풀리밍) 협업으로 대구관광 홍보
    대구시·대구문예진흥원, 웹드라마(풀리밍) 협업으로 대구관광 홍보 ▸ ‘P가 J가 되는 법(대구여행1편)’ 업로드 일주일 만에 조회수 15만 회 돌파 ▸ 젊은층 타깃 웹드라마 채널 ‘풀리밍’, 커플여행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대구관광 노출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1일, 15일 이틀에 걸쳐 채널 ‘풀리밍’과 협업해 대구관광 홍보를 위한 웹드라마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단 일주일 만에 조회수 15만 회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유튜브 채널 ‘풀리밍(FLIMING)’은 구독자 약 9만 명으로 떠오르고 있는 채널로, 커플들의 설레는 사랑 이야기를 실감나게 전달해 유튜브 구독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이번에 제작하는 대구여행 이야기는 총 2편으로 대구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커플의 설레고 풋풋한 여행 이야기를 영상에 담았다. 대구여행 편에서는 이야기 전개를 통해 대구관광 주요 명소인 서문시장, 이월드, 수성못, 대구 벽화 골목, 주요 카페 및 호텔 등을 자연스럽게 노출하며 구독자들에게 대구여행의 매력을 전달했다. 지난 1일 공개한 대구여행 1편은 단 일주일 만에 조회수 15만을 기록했고, 이어 15일에 공개한 2편 또한 단시간에 조회수가 급증하고 있다. 구독자들은 “우유커플 대구여행이라니, 저도 대구 가보고 싶어요”, “서문시장이 다 나오네요, 가격 완전 저렴하고 맛있는 게 많아 다시 가봐야지” 등 대구 관광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요즘 MZ 세대들은 짧은 시간에 소비할 수 있는 숏폼 콘텐츠 수요가 많다”며, “관광 마케팅 또한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자연스럽게 대구관광을 매력적으로 녹여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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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8
  • ‘제86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개최
    ‘제86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개최 ▸ 11.17.(월) 10:00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기념식 개최 ▸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독립정신을 기리는 행사 열려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지부장 우대현)는 17일‘제86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오전 9시, 52분의 선열이 안장된 국립신암선열공원참배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광복회 대구시지부는 이어 이날 오전10시에는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 행사에는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김정기 행정부시장을 비롯하여 이만규 시의회의장, 강은희 교육감,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 광복회 회원, 각급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각계 주요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의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추념문 낭독,호국보훈대상 시상, 기념사,만세삼창,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조국 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을 기억하고 그 얼을 계승하여 현재의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다섯 번째로 열리는 대구호국보훈대상 시상식에서는 ▲독립부문의 변재괴 전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 사무국장이 독립운동선양에 기여한 공로로, ▲호국부문의 김무환 재향군인회 사무처장이 호국보훈선양에 기여한 공로로, ▲단체부문은 (사)한국나눔연맹(대표 안지애)이 호국보훈의 나눔활동 공로로 각각 수상했다. 2대에 걸친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독립부문 수상자에 선정된 변 전 사무국장은 경남 서부지역 만세운동시위를 책임지고 1919년 3월 28일 장날을 이용하여 독립선언서와 선전격문을 살포하면서 만세시위를 주도한 변상태 지사의 손자로, 광복회 활동을 통해 각종 보훈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 사무국장으로 근무하면서 독립운동 선양에 기여한 공로이다. 또 호국부문 김무환님은 대구재향군인회 사무처장으로서 국민안보의식 강화와 애국심 교육에 앞장서는 등 국가안보와 나라사랑을 위한 활동을 펴온 공로를 인정받았고, 단체부문 (사)한국나눔연맹(대표자 안지애)은 보훈음악회 개최를 통한 보훈의식을 실천하고 국가유공자 예우사업 등을통해 보훈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각각 수상하게 되었다. 이어 진행된 기념공연에서는 박지극 시인이이육사의 시 ‘광야’와 자작시 ‘하늘도 어쩔 수 없는 일이 있는가 봅니다’를 낭송하고, 이어서 안세준 테너와 배혜리 소프라노의 성악 공연이 펼쳐졌다. 안세준 테너는 ‘뮤지컬 이순신’에 나오는 곡 ‘나를 태워라’를, 배혜리 소프라노는 김효근 작곡의 ’내 영혼 바람이 되어‘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을 통해 참석자들은 일제 암흑기선열의 고국에 대한 향수와 뜨거운 나라사랑을 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만세삼창에서는 1919년 3월 파리장서운동에 서명한 137명의 한 사람으로 참여하여 고초를 겪으시고 1995년에 건국포장을 받으신 경북 안동 출신 이만규 지사의 후손인 이동후 광복회 회원이 조국의 번영을 다짐하며 선창하였다. 이날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 우대현 지부장은“오늘 제86회 순국선열의 날 행사를 계기로 5,500만 온 겨레가 숭고한 항일 독립투쟁 정신 유산을 받들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심과 불멸의 독립정신을 영원히 잊지 않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순국선열의 날’은 1939년 11월 21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임시의정원에서 을사늑약이 체결된 날(1905.11.17)을 전후해 수많은 애국지사가 일제에 항거하다 순국하였기에 실질적 망국일인 11월 17일을‘순국선열공동기념일’로 정하여 순국선열을 추모한 데서 유래됐다. 광복 이후에는 광복회와 민간단체가 주관이 되어 추모 행사를치러 오다 지난 1997년 5월 9일 정부기념일로 제정․공포되고, 그해부터 국가보훈부 주관의 정부 기념행사로 거행되고 있으며 전국 17개 시․도 기념식은 광복회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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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7
  • 대구시 공무원합창단, 대전전국합창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대구시 공무원합창단, 대전전국합창경연대회 ‘최우수상’수상! ▸ 전국 무대에서 실력과 화합을 입증한 대구시 공무원합창단 ▸ 음악을 통한 시민소통과 공직사회 문화 확산의 모범사례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 공무원합창단이 지난 15일 카이스트 본원 대강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27회 대전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혼성합창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가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권위 있는 합창경연대회이다. 대구시 공무원합창단은 조우석 지휘자의 지휘 아래 깊이 있는 하모니와 풍성한 감정 표현으로 관객과 심사위원 모두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김동진 작곡·조인택 작사 ‘당달구’와 우효원 작곡·김영랑 시 ‘모란이 피기까지는’ 등 우리 민요와 가곡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는 예술성과 서정미를 고루 갖추며, 절제된 감성과 아름다운 화음으로 깊은 울림을 남겼다. 2004년 창단된 대구시 공무원합창단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공직자들로 구성된 예술단체로, 음악을 통해 공직사회에 활력과 창의성을 불어넣고 시민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금까지 100여 회 이상의 국내외 연주와 각종 봉사 공연을 이어오며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정의 모범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동산병원 위문공연을 통해 입원 환자와 의료진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오는 12월 19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다시 위문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처럼 대구시 공무원합창단은 정기연주뿐 아니라 요양시설, 병원, 복지기관 등 다양한 현장에서 꾸준히 찾아가는 음악 봉사를 실천하며 ‘시민 속의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2018년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장려상과 2019년 공무원음악대전 금상에 이어 이번 대전전국합창경연대회 금상 수상으로 명실상부 전국 최고 수준의 공무원합창단으로 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안중곤 단장(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합창은 여러 목소리가 하나로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감동 그 자체”라며, “이번 수상은 단원들의 열정과 시민들의 응원이 함께 만든 결과로, 대구시 공무원들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마음을 보여준 뜻깊은 성과”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대구시 공무원합창단은 지역사회와 시민이 함께 호흡하며, 음악으로 봉사와 소통의 가치를 확산시켜 더 따뜻하고 열린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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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6
  • 경북생활개선회, 재난 이웃 위해 온정의 손길 펼쳐
    경북생활개선회, 재난 이웃 위해 온정의 손길 펼쳐 경북의 산불과 수해 피해 시군 회원을 위한 김장나눔,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 [대구광역신문= 남은숙 기자]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는 13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경북 북부 산불과 침수 피해를 본 지역의 회원을 돕기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재난 피해 회원들이 조속히 생업 복구에 집중하고 대부분 임시주택에 거주하고 있어 겨울철 식탁의 주요 반찬인 김장을 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지난 5월 반찬 봉사에 이어 회원들이 다시 한번 마음을 모아 온정을 전한 것이다. 이날 생활개선회 도 임원과 시군 회장들은 지역 농산물로 준비한 배추, 무, 양념으로 김장 김치 500여 포기를 정성스럽게 담그고, 200여 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는 지난 4월에도 피해 회원과 도민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활동을 전개해 회원가정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상당의 성금과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생활개선회원은 농촌의 어려운 현장에서 가장 먼저 손을 내밀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며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도 농업인의 따뜻한 정과 서로 돕는 농촌 문화를 이어가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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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3
  • 경상북도, 2025년 청렴도민감사관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도민과 함께 만드는 청렴한 행정, 도민감사역량 한단계 높인다 경상북도, 2025년 청렴도민감사관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우수사례 소개 및 청렴콘서트로 소통의 장 마련, 지역사회 고충해결 노하우 공유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12일 스텐포드호텔 안동에서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경상북도 청렴도민감사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청렴 정책 방향을 도민과 공유하고, 청렴도민감사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2개 시군의 청렴도민감사관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경상북도는 1996년부터 도민이 직접 도정 현장을 감시하고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명예감사관 제도’를 운영해 왔다. 2014년에는 이를‘청렴도민감사관’으로 개편해 역할을 강화했으며, 현재는 2024년 2월 위촉된 184명의 제8기 청렴도민감사관이 도내 곳곳에서 도정 서비스의 개선과 도민 권익 보호를 위해 활약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청렴도민감사관이 효과적으로 지역 내 고충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사례·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오전에는 제8기 청렴도민감사관의 운영 현황과 성과소개를 시작으로, 도내 지역 주민 고충 해결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뒤이어 청렴도민감사관 제도 개선 사항에 대해 격식 없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오후에는 이상명 서울시 시민옴부즈만 위원을 초청해 서울시 옴부즈만 제도와 경북도의 청렴도민감사관제도를 아우르는 다양한 형태의 주민참여감사제도 소개와 함께, 주민불편사항 발굴 비결을 서울시의 사례로 현장감 있게 전했다. 또 ‘아침편지’로 유명한 고도원 시인의 ‘인문과 AI 사이에서 사람을 묻다’를 주제로 한 교양 강연을 통해 청렴도민감사관이라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나뿐만 아니라 하나의 인격체로서의 자신을 돌아보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도민감사관들은 지난 1년 9개월의 임기 동안 총 82건의 주민불편사항을 발굴·제보했고, 그중 건설교통분야 24건, 일반행정분야 21건, 환경농업분야 8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61건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어 도민의 생활에 직접적인 변화를 끌어냈다. 이에 발맞춰, 경북도는 건축사, 토목기술사와 같이 전문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청렴도민감사관을 사전컨설팅 감사 및 민원조사에 참여하게 하는 등 제도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그 역할 범위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서정찬 경북도 감사관은 “이번 워크숍이 청렴도민감사관들로 하여금 이웃 주민들의 고충을 발견하고 해결할 힘을 키우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열린 감사를 통해 도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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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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