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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생교육에 동행하실 강사를 모십니다.
    평생교육에 동행하실 강사를 모십니다. 2025년 영주선비도서관 강사 공개 모집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관장 박동필)은 강사선정의 신뢰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 만족도 높은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1월 21일(화)부터 2월 3일(화)까지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학력보완, △동양고전, △인문예술, △자기계발 4개 분야 총 22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대상 6개 프로그램과 학부모및 일반인 대상 16개 프로그램이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 전문성을 갖추고 강의경력이 있는 자로 자체 심사기준에 따라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선정된 강사는 2025년 상·하반기 평생교육 강사로 활동하게된다. 박동필 관장은“공개모집을 통해 유능하고 역량 있는 강사를 선정해 이용자들의 학습 요구에 맞춘 다양한 평생교육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선비도서관 누리집(http://www.gbelib.kr/yj)을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630-38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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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1
  • 경북 아이돌봄서비스 전국 최고 품질 인정!
    경북 아이돌봄서비스 전국 최고 품질 인정! 여가부 주관,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경북 최다기관(7개) 선정 5일,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소통의 날 행사에서 우수기관 시상(장관상)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여러 정책과 함께 시너지 효과 기대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저출생과 전쟁 중인 경상북도의 아이돌봄서비스 분야에서 전국 최고품질을인정받았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227개소)을 대상으로사업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를 시행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34개의 우수기관이 선정되었으며 경북은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7개소가 선정되어 5일 HW컨벤션센터(서울종로)에서 열리는 ‘2024년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에서 우수기관 시상(장관상)을 받았다. * 시도별 우수기관 수: 경북(7개소), 부산(6개소), 그 외 시도 1~2개소 * 경북 우수기관: (도농지역) 영천, 경주, 경산, 구미 / (농촌지역) 칠곡, 청도, 봉화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는 서비스 성과,서비스 제공 현황, 아이돌보미 활동률 등 4개 영역, 12개 지표에 대해 시행한다. 그 결과는 도시지역, 도농지역, 농촌지역을 구분해 A·B·C등급을 부여하며,지역별 상위 15%(34개 기관)는 우수기관으로선정하고, 하위 15%(34개 기관)에 대해서는 컨설팅을 진행한다. 경북도는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에서 비용 부담으로 인한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이돌봄서비스 소득수준별본인부담금을 90~100% 지원하는 정책을 전국 최초 시행함으로써 아이돌봄서비스 이용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 * 아이돌봄서비스 이용률(2023.12.31.기준): 경북(4.4%), 강원(4.2%), 전남(3.5%) 이에, 아이돌봄서비스 대기 가정이 발생하고 대기기간이 발생함에 따라 경북도는이를해결하고 돌봄서비스 질 향상과 서비스 공급 확대를 위해 아이돌보미에게 월 10만원 수당을 지원하고, 방학 기간에는유아교육 등 아이돌봄과 관련한학과 대학생들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대학생 아이돌봄 서포터즈’도 올해7월부터 시행했다. 특히, 올해부터 수요자 중심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접근성 좋은 아파트 1층에 영유아와 초등돌봄시설을 나란히 설치, 24시까지 지역 돌봄공동체가 함께 돌봄을 지원하는 ‘함께 키워요, K보듬 6000’을새롭게 선보여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경북에서 태어난 아이, 경북이 책임지고 키우겠다는 일념으로 다양한 돌봄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중 아이돌봄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우수성을 인정받아 뿌듯하다”며“앞으로도 저출생 타개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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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 2024 대구생활문화센터 성과공유회
    2024 대구생활문화센터 성과공유회 <펀(FUN)펀한 생활문화> 12월 6일(금)~7일(토)개최 ▸ 생활문화정책 좌담회, 성과공유 공연·전시,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구성 ▸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 성과와 시민 참여의 장 마련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에서 운영하는 대구생활문화센터는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담은 ‘2024 대구생활문화센터 성과공유회’를 오는 6일, 7일 이틀간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대구생활문화센터는 광역거점형 센터로서 구·군과의 연계를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이러한 사업성과를 지역 생활문화 주체들과 나누고, 생활문화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대구생활문화센터 성과공유회는 ‘펀(FUN)펀한 생활문화’라는 주제로 평범할 수 있는 일상을 생활문화를 통해 재미있게, 누구나,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12월 6일 첫째 날은 생활문화사업의 오늘과 내일을 짚어보는 정책좌담회가 2층 어울림홀에서 운영된다. 전국 생활문화정책의 동향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구군 네트워크 협력사업 및 생활문화육성 지원사업 사례발표, 광역 생활문화센터 운영 결과 보고 및 내년도 사업 방향 발제 등을 통해 사업에 관한 여러 담론을 공유할 수 있다. 오는 7일 둘째 날은 대구생활문화센터 운영사업 참여 생동지기 성과공유를 위한 공연 및 강좌(체험 프로그램)가 운영된다. 성과공유 공연은 오후 3시 댄스동호회 탄타, 동구그린 하모, 하나호우, 하모트리 앙상블, 대구트럼펫밴드 순으로 2층 어울림홀에서 펼쳐진다. 체험 프로그램은 몽2018의 미니화병 만들기(오후 1시)와 무릉원의 착상식물 꾸미기(오후 4시)가 1층 생활문화라운지에서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성과공유 전시는 몽2018과 무릉원 두 단체가 한 해 동안 시민들과 함께 만든 작품들로 구성됐다. 전시는 오는 6일부터 31일 연말까지 1층 소전시실에서 이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 및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알 수 있으며, 체험프로그램 참여는 대구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www.dccc.or.kr)를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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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4
  • 군장병 대구시티투어 간송미술관 방문 인기
    “군 복무 중에 미인도를 봤어요!” 군장병 대구시티투어 간송미술관 방문 인기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에서 실시하는 군장병 대구시티투어 코스 중 대구 간송미술관 방문이 장병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제50보병사단 팔공산여단 등 지역 군부대에서 복무 중인 군장병들의 사기 앙양과 지역 홍보를 위해 실시하는 시티투어 코스에 간송미술관 방문 일정을 넣어 군 장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된 대구광역시 군장병 시티투어 행사를 통해 170여 명의 장병들이 간송미술관을 방문, 미인도와 훈민정음 해례본 등 국보와 보물들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누렸다. 제50보병사단에서 복무하는 모 상병은 “내가 복무하고 있는 대구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던 만큼 복무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대구와 경북을 수호하겠다고 다짐했다”며, “전역 후에도 꼭 가족, 친구들과 함께 제2의 고향인 대구로 여행을 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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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3
  • 경북도, 행안부와 대설에 따른 고립 및 산불 방지 대책 점검 실시
    경북도, 행안부와 대설에 따른 고립 및 산불 방지 대책 점검 실시 겨울철 재난 대비 태세 강화로 도민 보호에 최선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 박성수 안전행정실장은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함께 11월 30일 울진군에 방문해 겨울철 대설 및 산불 재난 대비·대응태세 전반에 대해합동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재난관리자원 비축시설에 보관 중인 제설제 등 겨울철 제설장비 관리 실태와 산간마을 고립 지역의 안전 대책, 산불 위험 증가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을 점검하여 겨울철재난에 빈틈없이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11.26~28일 전국적으로 많은 양의 첫눈이 내렸고, 올해 겨울철 대설에대비해 제설제와제설장비확보 현황과 기관 간 제설 장비 응원체계를 점검하고, 올해2월 폭설로 일시 고립됐던 금강송면에서 통신망·정전 대비위성전화기 및 비상전원장치 구비 여부, 위험목 제거 상태 등을 살폈다. 또한, 2022년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보았던 울진 지역의 산불 대비·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특히 산불 발생 시 진화 인력·장비 동원, 산림 인접 지역 주민대피계획 수립 등에 대해 꼼꼼히 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겨울철 대설 및 산불 등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기관 간 협력하여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는 등 도민 보호 및 재난 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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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2
  • 대구교통공사, 노·사·민 합동 헌혈행사 가져
    대구교통공사, 노·사·민 합동 헌혈행사 가져 혈액수급 안정화와 동절기 혈액 수급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뜻 모아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8일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상인동 본사와 3개 차량기지사업소(월배·문양·칠곡경전철)에서 노·사·민과 함께하는 생명 나눔 헌혈 행사 및 헌혈 참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16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참사랑봉사단을 통해 수혈이 가장 시급한 환자와 사회단체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고자 대구·경북혈액원과 합동으로 상인역 인근에서 헌혈 동참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역사 내 광고판 등을 활용해 홍보하는 등 지역 내 헌혈문화 확산을 통한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생명 나눔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자발적으로 헌혈 행사에 동참해 준 직원 및 노동조합과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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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9
  • 공무원들이 주도하는 정책연구로 공공혁신을 도모한다!
    공무원들이 주도하는 정책연구로 공공혁신을 도모한다! ▸ 11.20.(수)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성과 발표대회 개최 ▸ 금상 ‘교량 위 극단적 선택(투신) 방지 방안에 대한 연구’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는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구를 통해 업무역량을 높이고 연구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 정책연구모임의 연구성과 발표대회를 지난 20일 산격청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정책연구모임은 공무원들이 스스로 학습하여 직무능력을 배양하고, 전문가와 함께하는 정책연구를 통해 연구의 내실화를 기하고 시정 과제의 실행력을 높이고자 한 해 동안 운영해 왔으며,‘힐링 한걸음’, ‘마음충전소’, ‘일자리 Job고! 대구에 살GO!’ 등 9개 팀이 과제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활발한 정책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발표대회에는 제안실무위원회의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3개 팀이 참가해 연구 성과를 발표했으며, 2024년 정책연구모임 연구보고서 제안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금상, 은상, 동상 각 1팀이 선정됐다. △금상은 ‘교량 위 극단적 선택(투신) 방지 방안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한 ‘달성군119라이프세이버’ 팀(달성소방서 등 2개 부서), △은상은 ‘공공와이파이 제도개선 및 활성화 연구’를 주제로 발표한 ‘공공와이파이 제도개선 연구반’(총무과 등 2개 부서), △동상은 ‘대구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마음충전소’ 팀(종합복지회관 관리사무소 등 2개 부서)이 수상했다. 특히 금상을 받은 ‘달성군119라이프세이버’ 팀은 빈번히 발생하는 국내외 교량 투신 사고를 조사·분석해 대구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지 대책 방안을 제시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한 해 동안 수행한 정책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개선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 해결책을 제시해 준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연구성과들을 정책에 반영하고 다양한 형태로 확산하여 더 많은 공무원들이 정책연구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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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2
  • 아티스트 NOW‘비올리스트 김규리
    2024 하반기 클래식 연구가 안인모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NOW‘비올리스트 김규리’ ▸ 무대 위 연주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클래식 토크&콘서트, 아티스트 NOW! ▸ 클래식 연구가 안인모의 진행으로 만나는 아티스트의 삶과 연주 ▸ 서정성의 정점,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비올리스트 김규리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아티스트 NOW ‘비올리스트 김규리’의 공연이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2024 하반기 공연의 진행자인 클래식 연구가 안인모의 진행으로 만나는 연주자와의 대담, 그리고 연주를 통해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의 현주소를 담은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무대 위 연주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클래식 토크 & 콘서트 ‘아티스트 NOW’ 무대 위 연주자는 말이 없는 법이다. 오롯이 음악과 연주를 통해 자신의 감정, 생각을 표현하기 때문이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아티스트 NOW’는 연주자의 연주와 함께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진행자와의 대담으로 솔직하게 이끌어내어 아티스트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관객의 갈증을 해소시킨다. 또 관객들이 연주자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의 말과 질문을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아 현장에서 진행자가 전달하고 연주자의 답변을 전해 듣는,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의 관객 친화적인 공연으로 진행된다. 점점 자극적인 매체에 물들어가는 이 시대에 건강한 공연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관객층으로의 확대를 시도하고자 기획한 대구콘서트하우스 대표 기획공연 시리즈 아티스트 NOW는 세계적인 수준을 겸비한 아티스트의 음악과 삶 이야기 그리고 연주를 전문 지식을 겸비한 클래식 전문 진행자가 탄탄한 구성으로 풀어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11월에는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비올리스트 김규리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긴 곡들과 그의 진솔한 내면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가을의 끝자락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올리스트 김규리를 만나다 11월 28일(목)의 주인공은 비올리스트 김규리이다. 서울대학교 수석 입학 및 재학시절부터 국내의 주류 음악 콩쿠르 1위 수상하며 기초를 탄탄히 한 그녀는 졸업 이후 음악의 본고장에 유학하며 음악의 깊이를 확장했다. 이후 유럽에서 개최된 국제 콩쿠르에서 다수 1위 및 우승을 했으며, 특히 2019년 베토벤 흐라덱 국제콩쿠르에서 1위 및 청중상을 수상하며 솔리스트로서 유럽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그녀는 2023년부터 1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 전통 사운드의 계승자로 평가받는 악단인 뮌헨 필하모닉의 한국인 최초 종신단원으로 발탁돼 활발한 연주를 이어가고 있다. 비올라는 단독 공연으로 만나기에는 조금 생소한 악기다. 바이올린의 날카로운 화려함도 첼로의 묵직하면서도 웅장한 소리는 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두 악기 사이에서 묵묵히 중심을 잡으며 부드러움과 따스한 슬픔의 오묘한 음색을 한껏 발산하는 매력이 특징이다. 이번 공연의 선곡은 이러한 비올라의 특징을 대표적으로 잘 나타내는 한스 지트의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앨범수첩 Op.39, 브람스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2번 E♭장조 Op.120, 슈만 아다지오와 알레그로 A♭장조 Op.70로 구성됐다. 쌀쌀한 가을 저녁, 김규리가 선사하는 비올라의 따스한 울림과 함께 그녀만이 들려줄 수 있는 음악 이야기로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 2024 하반기 시즌의 진행자, 클래식 연구가 안인모 무대 위 아티스트와의 토크를 이끌어 줄 진행자,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연구가인 안인모는 클래식에 대한 탁월한 해설 능력과 전달력으로 대중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는 독보적 아트 인플루언서다. 그녀는 유튜브와 팟캐스트 등 여러 채널에서 ‘클래식이 알고 싶다’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업 및 기관의 초청 강사로서 수백 회의 인문학과 클래식 특강을 이어가며 많은 대중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있다. 클래식 연구가 안인모의 전문 진행으로 이번 아티스트 NOW 공연에서 비올리스트 김규리와 관객을 잇는 중심적 역할을 맡을 것이며,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티켓은 전석 3만 원이며,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www.daeguconerthouse.or.kr)와 인터파크 티켓(1661-2431)에서 구매할 수 있다. 관련 문의 : 053-430-7700(ARS 1번), www.daeguconcertho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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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0
  • 제21회 대한민국 자원봉사센터대회」 개최
    전국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의 교류와 화합의 장 「제21회 대한민국 자원봉사센터대회」 개최 ▸ 11.20.(수)~11.21.(목), 전국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500여 명 한자리에 모여 ▸ 자원봉사 발전 유공자 시상과 자원봉사 우수사례·활동경험 공유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자원봉사 발전에 헌신한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자 (사)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며, 대구광역시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후원하는 ‘제21회 대한민국 자원봉사센터대회’가 오는 20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자원봉사센터대회는 전국의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모색과 자원봉사센터간 연대와 교류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자원봉사의 활기, 대한민국에 온기를 만들다!’를 주제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를 비롯하여 전국의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대회 첫날인 20일 1부 시상식은 김의욱 제21회 대한민국 자원봉사센터대회 준비위원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이솔로몬 대구자원봉사 홍보대사의 자원봉사 활동소감과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시상식에서는 대통령 표창 2명을 포함한 정부포상 19명, 국가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 4명,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 24명, 장기근속 및 정년퇴직 공로패 27명 등 총 74명의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이 수상하며, 대구광역시는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로부터 자원봉사센터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한다. 2부 축제와 힐링시간에는 2025년 온기나눔 캠페인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와 온기나눔 캠페인 1주년 기념 퍼포먼스를 실시하는 한편 DIMF 뮤지컬스타 출연진들의 뮤지컬 갈라쇼, 자원봉사 관리자들의 감동사연 소개, 퀴즈쇼 등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진다. 이외에도, 온기나눔 캠페인 1주년을 기념한 홍보 전시와 온기나눔 캠페인 챌린지, 나다움 표현관 셀프 사진관 등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둘째 날인 21일(목)은 참가자들이 팔공산 국립공원, 앞산, 근대문화골목, 대구미술관, 이월드, 사문진 나루터 등 대구지역의 주요 명소를 탐방할 예정이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제21회 대한민국자원봉사센터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대구를 방문하신 전국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분들을 250만 대구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우리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자원봉사가 자연스러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1996년부터 전국적으로 설치되기 시작해 중앙센터를 포함해 현재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에 총 246곳이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1,500만 자원봉사자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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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9
  • 교육발전특구, 이주 사회에 대비한 성공모델 개발 협약
    교육발전특구, 이주 사회에 대비한 성공모델 개발 협약 봉화교육지원청,영남대 다문화교육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록)은 지난 15일 봉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이주 사회에 대비한 성공적인 교육 모델 개발 및 상호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해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봉화교육지원청의 교육발전특구 시범 운영에 따른 이주 사회 대비 성공적인 세계시민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포용성을 바탕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역의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주 사회에 대비한 다문화교육 서비스 제공 협력 도모 ▲지역의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상호 적극 협조 ▲교과․비교과 연계 및 온․오프라인 콘텐츠 개발 및 협력 지원 ▲기타 양 기관의 상호 협조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주 사회에 대비한 봉화의 교육 환경 조성에 다문화교육연구원의 지혜를 빌려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협력해 나가는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 정용교 원장은“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세계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한 성공적인 모델을 개발하고, 이주 배경 사회에 대한 인식 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앞으로 봉화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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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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