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국내뉴스 검색결과

  • 경북도, 2024년 도-시․군 교통업무 담당과장 회의 개최
    경북도, 2024년 도-시․군 교통업무 담당과장 회의 개최 22개 시군 교통업무 담당과장 참석, 2024년 교통정책 및 현안 공유 교통분야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능동적 교통서비스 제공, 저출생 극복 기여 방안 등 논의 남은숙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21일 도청 화랑실에서 교통분야 주요 시책을 비롯한 현안 사항 공유 및 정책 추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4년도 도-시․군 교통업무 담당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도내 22개 시군 과장이 참석해 올해 역점 추진 시책과 신규 시책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 현안 사항 등을 건의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회의에서 2024년도 교통 분야 4대 역점 추진 분야인 △수요자 맞춤형 능동적인 교통 서비스 제공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 및 모빌리티 혁신 대응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및 교통안전문화 정착△첨단 물류 시설 확충 및 교통시설 개선 등분야별 주요 추진 사항에 관해 설명했다. 신규 시책 및 현안으로는 △저출생 관련 교통지원 대책(임산부 대상 바우처 택시 지원 등)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 이용 추진 △여객자동차터미널 운영비 지원 △대구·경북 광역환승체계 구축 △교통안전체험센터 건립 등을 설명하고, 시․군과 유관기관의 협조를 구했으며 교통 여건 패러다임 변화에 맞는 다양한 국책사업 발굴도 논의했다. 또한, 2024년 도정 최대 화두인 ‘저출생 극복’ 관련 어린이 이동 사각지대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해 시군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추진 방안을 공유하는 등 토론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시․군 교통 담당과장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주요 시책 및 사업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밝히며, 고질적 민원 및 업무량이 많은 교통 부서 담당 공무원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한 각별한 관심을 가져 달라고 건의했다.
    • 국내뉴스
    2024-03-22

종합뉴스 검색결과

  • 경북도, 숙련기술 명장 양성에 본격 돌입!
    경북도, 숙련기술 명장 양성에 본격 돌입! 지난해 직업계고의 선풍적 호응으로 금년 지원규모 대폭 확대 도내 중·고교, 기업에 기술지원단 84명 매칭, 지역 산업경쟁력 제高! (대구광역신문) 남은숙 기자 = 경상북도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2024 경북 숙련 기술인 후계자 양성 지원사업’의 신청·접수가 28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된다. 경북 숙련 기술인 후계자 양성 지원사업은 도내 활동 중인 우수 숙련 기술인이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기술에 관심 있는 학생 또는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기술인을 대상으로 기술을 전수하는 사업이다. 우리나라 미래 신산업을 이끌어 갈 기술후계자 양성을 위한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올해는 지난해 첫 사업에서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선풍적인 호응을 일으켜 사업비가 조기 소진된 것을 고려해 지원 규모를 지난해 대비2배로 대폭 확대했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도 애초 직업계고에서중학교와 중소기업으로까지 더 폭넓게 확대해 지난해보다 30여 명 늘어난총 60여 명의고숙련 기술후계자를 양성한다. 사업 내용은 사업을 희망하는 학교나 기업에 해당 우수 숙련 기술인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후계자 양성을 위한 미래 기술인첫걸음 과정을 시작으로 핵심 기술 및 현장 노하우 전수 등 예비 기술인들이 우수 후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맞춤형 지도를 한다. 이를 위해 도에서는 전자·공예·화훼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우수 기술을 보유한 도내 대한민국명장과 경상북도최고장인, 국가 품질명장이 참여하는 기술지원단 84명을 구성해 기술 후계자 양성을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직업고 한 관계자는 “학생들이 본인 직종에 대한자부심 결여, 미래 유망한지 아닌지 등에 대한 진로 고민을 토로하는 학생들이 많았다”며 “하지만 본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기술인으로서의 직업 가치관 형성과 내 직종에 대한 자부심을 키우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고 진로탐색에도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와 기업에서는 후계자 대상 직종과 일시, 내용을 작성하여 4월 30일까지 한국표준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로 신청하면 된다. 도에서는 신청된 수요와 일정을 조정하여 사업 대상을 확정 후 올해 11월 말까지 후계자 양성을 시행할 계획이다. ※ 문의처 : 한국표준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053-384-1563 / jhyoun@ksa.or.kr)
    • 종합뉴스
    • 사회
    2024-03-28
  • 농장 맞춤형 농업기상재해 알림으로 사전대비하세요!
    농장 맞춤형 농업기상재해 알림으로 사전대비하세요!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기상재해 발생 최소 2일 ~ 최대 9일 전 정보 제공 서비스 가입 시 기온, 기상위험, 작물관리 정보 문자·알림톡으로 제공 (대구광역신문) 남은숙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이상기후로 기상재해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기상재해 정보를 사전에 받아 볼 수 있는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가입을 통해 기상재해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은 농촌진흥청에서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소기후 예측 모형을 개발·적용해 농장 단위(30m×30m) 상세 농업기상재해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단순 기상정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농장별 지형에 따른 기상 특성과 재배 작목 생육 특성을 고려해 기상재해 발생 위험을 예측하고 피해를 줄이는 대응 방안을 제공하고 농장 단위 예측으로 농장에 맞춰 기상재해를 대비할 수 있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기온 등 기상정보 10종, 저온해 등 기상위험 15종, 40개 작물에 대한 작물별 기상재해 관리정보이며,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서비스 신청 시 기상재해 발생 최소 2일 ~ 최대 9일 전 알림톡이나 문자로 받아 볼 수 있다. 농업기상재해 정보를 알림톡이나 문자로 받기 위해서는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www.agmet.kr)에 회원가입 하거나 가입신청서를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현재 경북도 17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서비스 구축 중)에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전 시군에 확대할 계획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기상재해는 사전대비가 매우 중요하다.”라며“기상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상재해 정보를 받을 수 있는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를 꼭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3-28
  • 김지섭 의거 100주년 기념 유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유아교육‘우리는 새싹독립군’운영 김지섭 의거 100주년 기념 유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다 (대구광역신문) 남은숙 기자 =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한희원)은 내달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만5세 유아단체를 대상으로 김지섭 의거 100주년을 기념하여‘독립의 꿈을 잃지 않은 김지섭’을 주제로 유아교육‘우리는 새싹독립군’을 진행한다. 올해 교육 주제인 독립운동가 김지섭(金祉燮, 1884~1928) 선생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의열단에 가입하여 중국 상하이·베이징 등지에서 독립운동을 하였다. 특히 선생은 1924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국의회에 폭탄을 던지고자 하였으나, 제국의회가 무기한 연기되었다는 신문기사를 보고 계획을 바꾸어 일본 궁성의 이중교에 폭탄을 던졌다. 이 의거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일본 지바형무소(千葉刑務所)에서 순국하였다. 정부로부터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받았다. 이번에 개발한 프로그램은 김지섭 선생의 생애를 이해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애니메이션 시청, 활동지 학습, 방향제 만들기 등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 김지섭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활동이다. 그 첫 시작은 4월 3일 영주 리라어린이집이며, 11월까지 총 120회 2,470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한희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은“이번 유아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독립운동과 김지섭 선생에 대해 생생하게 느끼고 씩씩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https://815gb.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종합뉴스
    • 교육청
    2024-03-28
  • 경북도, 하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맞춤형 담당자 교육 실시
    경북도, 하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맞춤형 담당자 교육 실시 개인하수처리시설과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를 위한 현장 중심 교육 개최 (대구광역신문) 남은숙 기자 =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7일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시‧군의 하수 담당 공무원 및 공공하수처리장 위탁 운영자를 대상으로 하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실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오수 방류수 지도·단속 실무를 수행하고 있는 개인 하수처리시설 분야와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및 분석 업무 분야로 나누어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현장 업무 등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최근 생활 수준의 향상으로 농어촌지역인 하수처리구역 밖에 주택, 펜션, 음식점 등이 증가하면서 지자체에서 운영‧관리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비해, 개인 오수처리시설의 수질기준 초과 사례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이에 연구원에서는 하수도법 개정으로 개인 하수처리시설 설치기준 및 관리제도가 강화됨에 따라 시‧군별 부적합 시설의 개선 방안에 대해 교육과 토의를 했다. 공공하수처리시설 분야에서는 방류수 재이용 활성화 방안과 실제 하수 방류수 분석 담당자의 실험실 견학 및 1:1 맞춤형 분석 교육을 통해 실무자의 수질분석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화성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이번 간담회가 실무에서 하수처리시설 관리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실험실 운영 실무자 모두에게 정보교류와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우리 연구원은 시‧군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수자원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3-28
  • 경북도, 과수 저온피해 선제적 예방 대응에 총력!
    경북도, 과수 저온피해 선제적 예방 대응에 총력! 겨울철 0℃이상 누적기온 전년대비 1.9배 높아 봄철 저온피해 우려 약제공급, 재해예방시설 설치, 비상연락망 구축 등 가용할 자원 총동원 남은숙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해 사과 등 과수 생산량 감소에 따른 수급 불안 및 가격 강세가 최근까지 지속됨에 따라 올해 안정적인 과수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생육 초기부터 저온 피해에 대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2월의 일평균 0℃ 이상 누적기온*이124℃로 전년 대비 1.9배 높으며, 봄철 주요 과수 개화 시기가 최대 9일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 개화기 전‧후 최저기온 –2℃ 내외에서 과수저온 피해가 우려된다. * 0℃ 이상 누적기온 : (평년) 46℃, (2023년) 95℃, (2022년) 64℃ * 사과 만개기(청송 4.16.∼18., 영주 4.12.∼16.)는 전년보다 최대 9일 정도 빠를 전망 이에 따라 경북도는 저온 등 이상 기후에 대비하여 과수 재배 농가의 열풍방상팬 및 미세 살수 장치 등 재해 예방시설을 확대 공급 설치하도록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국비를 추가 확보해 14개시군에 62억원(630농가, 409ha)을 지원한다. 아울러 저온 피해경감제 지원을 여러 차례 중앙부처에 건의, 과실 적립금 9억원 및 사과 자조금 5억원, 총 16개 시군 14억원을 확보했다. 영주, 청송, 안동, 의성, 봉화, 등 9개 시군은 23억원의 자체 지원을 통해 저온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 약제살포 면적 : 13,919ha(과실 적립금 1,776, 사과 자조금 3,332, 시군 자체 8,811) 또한, 생육 관리 상황의 심각성에따라 과수 최대 생산지인 경북도는 지난 2월 29일 시군, 농협, 자조금 등 관계기관과 함께 ‘봄철 생육상황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대책 회의에서는 기상재해 및 응급 상황에 대비 상황 전파를 위한 품목별 농가 비상 연락망 구축, 저온 피해 경감제 공급 및 적기 살포 홍보, 재해 예방시설 설치를 3월까지 완료하도록 독려했다. 현재는 매일시군을 통해 과수의 생육 상황을 점검해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봄철 저온*으로 21개 시군 20,886ha** 피해를 보았고 사과의경우 도 재배 면적의 69%에 해당하는 13,851ha가 저온 피해를 보았다. * 저온(4.8~9), 우박(4.16, 5.13‧23), 서리(4.27) * 사과 13,851ha, 자두 2,918ha, 복숭아 2,052ha, 포도 593ha, 배 545ha 등
    • 종합뉴스
    • 사회
    2024-03-27
  • (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 이․취임식 열려
    (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 이․취임식 열려 25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제9대 장성대 회장 취임 남은숙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는 지난 25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남영숙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축산 관련 기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9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장성대 회장은 경북 영주시 출신으로 (사)전국한우협회 초대 청년분과위원장 및 대구경북도지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장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한우 인들의 성공과 번영을 위해 노력한제8대 최종효 전임 회장과 임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한우 산지 가격 하락과 생산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한우산업이 새롭게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경북 한우산업의 성장과 밝은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는 한우 산업의 발전과 회원 상호 간의 정보 교류 및 농가 권익 보호를 위해 1999년에 설립, 현재 총 24개 시군지부에 대구경북 소재 한우농가 7,200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3-27
  • 경북도, 스위스와 유기농업 국제공동연구 지속 추진
    경북도, 스위스와 유기농업 국제공동연구 지속 추진 유기농 핵과류 안정생산 기술개발 협력 및 주요 병해충 방제체계 구축 남은숙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FiBL)와 유기농 핵과류 방제력 기술개발 공동연구를 지속해서 추진한다. 두 기관은 ‘유기농 핵과류 안정생산 기술개발’연구를 추진 중인 가운데 자두의 나방류와 검은점무늬병 등 주요 병해충에 대한 방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FiBL)에서 유기재배농가에 제공하는 유기농 방제력을 국내 기후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기술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2025년까지 유기농 핵과류 방제력을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유기농업 분야별 연구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원 기술 연수도 함께 진행하고, 과제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한국형 유기농 핵과류 방제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는 1973년에 설립된 유기농업 전문 연구기관으로 독일 등 5개국에서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300여 명의 연구 인력이 유기농업 관련 기술 연구와 국제협력 등을 하고 있다. 유기농업연구소와는 2017년부터 공동연구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원격 영상회의를 통해 양질의 퇴비 제조 기술과 미생물의 토양병 억제 효과 검정 연구 등 지속해서 협력을 유지해 왔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도 FiBL과 꾸준한 교류와 협력으로 유기재배농가에서 실용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유기농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종합뉴스
    • 경제
    2024-03-27
  • 육아가 궁금한 아빠들 모여라
    육아가 궁금한 아빠들 모여라 2024년 6기 ‘경북 100인의 아빠단’ 4월 10일까지 온라인 모집 온라인 주간 미션 및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육아 방법 공유 경북 아빠단 활동영상 제작 콘텐츠 크리에이터 3인 내외 선발 남은숙 기자 = 경상북도는 부부가 함께 육아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하여‘2024년 6기 경북 100인의 아빠단’을 모집한다. 2019년 시작해 올해로 6년째 추진 중인‘경북 100인의 아빠단’은 초보 아빠들에게 육아 정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빠 육아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커뮤니티를 통해 육아에 대한 고민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아빠와 자녀의 관계뿐만 아니라 부부간에도 서로를 격려하는 미션, 간담회 등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사회문화 확산과 적극적 육아 활동을 유도한다. 또, 아빠단 활동 영상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3인 내외로 선발해 아빠 육아 노하우 확산 등에 앞장선다. 6기 ‘경북 100인의 아빠단’은 2022년생(3세)부터 2018년생(7세) 자녀를 둔 아빠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내달 10일까지 온라인 설문 페이지를 통해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링크: https://form.naver.com/response/8C7R-uN8Sj3h0cKRKyG8bQ 아빠단 선정 결과는 내달 11일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아빠단은 오는 12월까지 보건복지부가 제공하는 5개 분야(놀이, 일상, 건강, 교육, 관계)의 온라인 주간 미션을 수행하며, 경상북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추진하는 오프라인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별도로 선정한 멘토 아빠단(25명)이 매주 1회 초보 아빠들의 수월한 미션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사진 및 영상자료 등을 통해 노하우를 전달한다. 경북도는 매월 ‘이달의 우수 아빠’를 선정하여 활동 우수사례를소개하는 등 아빠 육아의 확산을 위해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5기 경북 100인의 아빠단’에 참여한 김모 씨는 “아이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아빠로서 스스로 성장하는 느낌이 들어 아빠단이 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여러 활동을 통해 같은 기수의 여러 가족들과 함께 교류하며 육아하는 아빠들의 커뮤니티가 형성된 것이 좋았다.”고참여 소감을 밝혔다.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젊은 아빠들이 아이의 행복을 키우는 아버지로써 적극적으로 육아를 주도해 가족친화적인 경상북도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3-27
  • 경북도서관‘정물 세계’ 순회 전시작품 展 개최
    경북도서관‘정물 세계’ 순회 전시작품 展 개최 ‘정물’을 주제로 한 회화, 조각, 판화 등 20여점의 작품 전시 대구문화예술회관과 협업전시로 도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남은숙 기자 = 경북도서관이 오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2주간 기획전시실(2층)에서 ‘정물세계’순회 전시 展을 개최한다. 이번 순회 전시는 대구문화예술회관과 협업을 통해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소장한 정물화와 회화, 조각, 판화 등 다양한 미술품 20여 점을 도민에게 선보인다. 관람은 별도 예약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다. 경북도서관은 이번 전시회가 대구와 경북이 문화예술을 공유하는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2024년‘정물 세계’ 전시 작품은 미술의 한 형태인 물체와 사물을 현실적으로 묘사하거나 특성을 관찰하여 표현하는 방법으로 미적 아름다움과의미를 탐구하는 작품으로 구성했다. 입체감과 현실성을 강조해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소통을 시도하는 작가들의 의도를 엿볼 수 있는 회화,조소, 공예,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선보인다. 전시회에는 주변에 존재하는 일상적인 소재를 통해 사물의 배치, 구도, 빛의 활용 등 구성에 관심을 보여주는 김수명, 손일봉 작가, 형식적인 것을 경계하면서 생명감을 부여한 백태호, 전선택 작가, 사물의 특성을 관찰·부각하는 현대사회의 부조리와 역설에 관한이야기를 작품화하는 이기철 작가 등의 작품 등이 전시된다. 또, 김소희, 김창열, 문영식, 전리해,정경진 작가들이 판화와 사진, 공예 등 다양한 매체를통해 사물의 아름다움을 관람객에게 전달한다. 이상현 경북도서관장은 “이번 협업 전시 ‘정물 세계’를 통해 대구와 경북이 문화예술을 공유함으로써 더욱 상생·협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고 도민들의 문화생활 향유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문화
    2024-03-26
  • 경북도 농촌의 새로운 미래! 농촌공간재구조화에서 찾는다!
    경북도 농촌의 새로운 미래! 농촌공간재구조화에서 찾는다! 도-시‧군-한국농어촌공사 농촌개발담당 관계자 워크숍개최 농촌지역 개발사업의 체계적인 계획수립과 사업추진을 위한 방안 모색 남은숙 기자 = 경북도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농촌지역 개발사업의 체계적인 계획수립과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주 소노벨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시‧군 담당 공무원과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촌 공간 재구조화 법 시행에 따른 농촌정책 제도 및 대외 여건에 대한 대응과 경북농업 대전환*을 위한 농촌지역 개발사업이지향해야 할 방향 등을 함께 모색했다. * 경북농업대전환 : 경북 농정 미래상(비전)으로 ‘농업은 첨단화, 농촌은 힐링공간’으로 전환 첫날에는 도시에 비해 느슨한 토지이용 규제로 난개발이 방치된 농촌의 공간을 계획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만든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관한 법률’ 시행(2024. 3. 29.)에 따른제도에대응하기위해 강의를 듣고 토론을 진행했다. 또, 농촌지역 개발을 위한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의 내실 있는 계획 수립과원활한 추진을 위해 선진 사례를 공유하고, 농촌에 부족한 생활 서비스 공급 방안과 이미 조성된 기반시설 활성화를 위한업무연찬도 진행했다. 행사 2일 차에는 지난해 준공한 경주시 외동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때 나타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공유하고, 운영에 관한 문제점도 고민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3-2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