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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창상치료 플랫폼 개발 맞손
- 차세대 창상치료 플랫폼 개발 맞손 전임상센터-낫다바이오텍, 동물모델 기반 맞춤형 플랫폼 개발 MOU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 전임상센터가 ㈜낫다바이오텍과 창상진단 치료 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환자의 상처상태 진단과 치료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정밀의료 기반의 창상치료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센터장 정명훈)는 이를 위해 다양한 동물모델을 활용한 전임상 실험 기반을 제공하고, 낫다바이오텍은 창상의 종류와 진행 상태에 따라 최적화된 진단·치료 솔루션을 제시하는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 상처 치료를 넘어 상처의 원인, 상태, 회복 경과 등의 과학적 분석을 통해 맞춤형 치료를 설계하는 차세대 창상 치료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창상 회복의 효율성을 높이고 치료기간을 단축해 환자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이번 공동연구를 시작으로 다양한 피부질환 및 재생치료 영역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나갈 예정이며, 차세대 정밀의료 실현을 위한 기반 기술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태희 낫다바이오텍 대표는 “케이메디허브와의 협력을 통해 연구의 실증성과 현장 적합성을 높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향후 창상치료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과학적이고 정량적인 창상치료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실질적인 임상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낫다바이오텍은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확인된 미충족 의료 수요를 기반으로 창상 환경에 적합한 치료전략 수립을 목표로 한다. 특히, 환자 맞춤형 치료를 위한 생체지표 기반 분석 및 경과 예측 기술에 강점을 갖고 있으며, 이를 전임상 단계에서 객관적이고 재현성 있게 검증하기 위해 케이메디허브와의 협업이 성사됐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심뇌혈관, 치과, 피부 등 다양한 적응증에 대응 가능한 동물모델을 자체 개발 및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개소한 미래의료기술연구동을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수술실, 조직병리 분석 인프라, 동물복지 기반 사육시스템 등 첨단 연구기반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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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창상치료 플랫폼 개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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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향토역사관, 길 위의 인문학 7월 박캉스 프로그램 운영
- 고고유물과 함께하는 대구달성과 달성고분군! 대구향토역사관, 길 위의 인문학 7월 박캉스 프로그램 운영 ▸ 달성공원 대구향토역사관, 방학기간 어린이와 동반 가족 대상 체험 프로그램 개최 ▸ ‘박캉스’(박물관 피서)로 대구달성과 대구 역사 이해 시간 마련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위해 ‘고고유물과 함께 하는 대구달성과 달성고분군’ 체험 프로그램을 이달 26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한 차례씩 4회 운영한다. 달성공원 대구향토역사관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더 커진 대구야, 달성과 놀자’를 주제로 6월부터 특강과 체험, 찾아가는 박물관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대구달성(달성토성, 달성공원)과 그 주변 고분군 및 출토 유물에 대해 이해하는 박물관 피서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가지정 문화유산인 대구달성은 대구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장소이며, 지금은 모두 사라졌지만 주변의 비산동·내당동 일원에 있었던 달성고분군은 고대 달구벌 세력의 무덤이다. 이곳에서 출토된 금동관을 비롯한 다양한 유물은 고대 대구 역사를 파악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을 중심으로 탐구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체험학습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대구향토역사관 교육실과 상설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매회 20명 모집한다. 달성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을 주제로 금동관 만들기 체험과 전시실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지난 16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전화(053-430-7944)와 대구향토역사관 방문 신청 모두 가능하고, 동아리 등 단체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잔여석이 있는 경우 매회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참가자는 행사 당일 시작 10분 전까지 대구향토역사관 2층 교육실로 가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향토역사관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대구향토역사관을 비롯한 대구 시립 3개 박물관 관장을 맡고 있는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달성공원·달성토성으로 알려진 대구달성은 대구 역사 속의 매우 중요한 공간이자 국가지정 유산”이라며, “이곳에서 여름방학 박물관 피서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체험을 해보면 매우 유익할 것이다. 대구향토역사관을 비롯한 대구근대역사관·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향토역사관은 노후된 상설전시실 일부 공간에 대한 개선 작업을 진행해 구석기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까지 개편했다. 최근 조사된 중기 구석기시대 달성군 감문리 유적을 비롯해 신문왕 대의 달구벌 천도 이야기 등을 새로 전시한다. 대구 중구 경상감영유적의 조선시대 출토 유물을 직접 만지며 체험하는 ‘대구야, 고고(GoGo)유물과 놀자’ 체험을 인기리에 상설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성인 대상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는 40회째를 맞이하며 17일 경북대학교 김정운 박사를 초청해 ‘문헌자료로 보는 대구달성과 대구의 주요 관청’ 특강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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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향토역사관, 길 위의 인문학 7월 박캉스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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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장애공감 서포터즈 모집
-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공동체, 함께 만들어요! 제7기 장애공감 서포터즈 모집 ▸ 7.17.(목)~7.31.(목) 2주간 ‘제7기 장애공감 서포터즈’ 50명 공개 모집 ▸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오프라인 장애인식 개선활동 추진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을 넓혀 다양한 개성이 존중받는 인권공동체를 만들어갈 ‘제7기 대구시 장애공감 서포터즈’를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장애공감 서포터즈는 대구시가 2019년부터 매년 운영해 온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창의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대학생과 일반시민 등 총 50명을 모집해 시민 주도의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과 콘텐츠 제작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대구시에 거주하는 시민(외국인 포함)이거나 대구·경북 소재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이며, 참여 신청은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konggamdaggu@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평소 인권과 사회공헌, 장애인식 개선활동에 관심과 열정이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이 활발하고 온라인 콘텐츠 작성 및 동영상 편집 능력을 보유한 경우 우선 선발된다. 결과는 8월 8일(금)에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동영상, 카드뉴스, 기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한다.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료가 지급되며, 활동이 종료되면 자원봉사 실적 인증과 활동증명서를 발급받는다. 연말에는 활동 우수자를 평가해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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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장애공감 서포터즈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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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고립가구 전담기구 연합캠페인‘이웃ON’ 개최
- 금천구 고립가구 전담기구 연합캠페인‘이웃ON’ 개최 금천구 사회복지관과 동주민센터, 민간기관이 손잡고 고립가구 사회적 고립 예방 나서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금천구는 1인가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그로 인한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이달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고립가구 지원 연합캠페인을 가산동(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독산동(복숭아마을)∙시흥동(시흥5동 주민센터, 홈플러스 시흥점) 네 곳에서 동시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외로움 없는 서울’ 정책의 일환으로, 금천구형 고립가구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금천구 고립가구 전담기관인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과 청담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주최·주관하며, 금천구 각 동주민센터와 금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금천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1인 가구와 고립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생활 속 유용한 홍보물품이 제공되고, 고립 위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 작성을 비롯해 자살 예방 캠페인, 공적 복지자원 안내, 사각지대 당사자 발굴 등 지역 내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일회성 캠페인을 넘어, 금천구 지역 기반의 촘촘한 안전망 구축과 더불어 고립가구에 대한 주민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이 단순한 참여자에 그치지 않고, 직접 이웃을 살피고 도우며 고립된 이웃을 함께 발굴하는 주체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기획되었다. 서로 관심을 가지고 돌보는 따뜻한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지역 돌봄 체계를 만들어가는 데 큰 의의가 있다.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 윤명선 관장은 “이번 연합캠페인을 통해 고립가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주민 모두가 서로 연결되고 돌볼 수 있는 따뜻한 금천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담종합사회복지관 유지훈 관장은 “고립된 이웃이 다시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한 관계망을 회복하길 기대한다”며, “기관 간 협력을 지속하며 금천구 고립가구 지원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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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고립가구 전담기구 연합캠페인‘이웃ON’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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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공예문화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 무더위를 피해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전통 공예문화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 여름방학 맞이,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로 전통 공예문화체험 ▸ 매월 소장유물로 만나는 공예의 아름다움 ‘이달의 공예품’ 작은전시 등도 진행 중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이잘 26일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팔공산국립공원에 위치하는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박물관은 상설 전시 관람 이외에도 어린이와 동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전통 공예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하고 있다. 7월 26일(토) 오전 10시 방짜유기박물관 재현실에서 진행되는 체험은 ‘다식 한 점, 마음 한 모금’으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체험은 다도와 다양한 종류의 명상을 통해 팔공산의 여름 정취를 느끼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식 찍기’를 진행된다. 체험은 전문 강사와 함께 이뤄지며, 국가무형유산 명예유기장 이봉주 선생이 제작한 ‘방짜유기’가 내는 소리를 직접 들으며 명상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콩가루와 찹쌀가루 및 다양한 견과류들을 직접 손질하고 다듬어 다식판에 다식을 직접 찍어보는 체험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5일부터 21일까지 방짜유기박물관 누리집에서 예약약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어린이와 동반 가족 30명(가족당 4명까지)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7월의 ‘이달의 공예품’ 작은전시를 방짜유기박물관 기증실 통로에서 진행하고 있다. 공예는 그 시대 사람들의 삶의 방식과 미의식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인데, 박물관 수장고에 있는 공예 유물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을 비롯한 대구 시립 3개 박물관 관장을 맡고 있는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무더위에도 팔공산 기슭의 방짜유기박물관에서 전시 관람과 체험을 하며 시원한 여름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대구 시립 3개 박물관은 사계절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니 많이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방짜유기박물관 유리벽전시실에서는 옛 지도에 보이는 국립공원 팔공산을 살펴보는 전시를 개최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역사와 공예에 대한 안목을 높이고자 8월 6일 2시에는 장경희 한서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조선 왕실 공예품의 상징’ 특강을 개최한다. 11월까지 매월 다양한 강좌를 준비하고 있다. □ 관련 문의 : ☏053)430-7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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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공예문화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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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여름철 다소비 음식점 집중 점검
- “여름철 식품 안전사고 예방” 대구광역시, 여름철 다소비 음식점 집중 점검 ▸ 7월 14일부터 5일간, 9개 구·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 ▸ 삼계탕, 냉면, 맥주 판매점 및 달걀 사용 음식점 144개소 대상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을 조리·배달하는 업소와 달걀을 주요 식재료로 사용해 살모넬라 발생 우려가 있는 음식점 144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9개 구·군 및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과 함께 합동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삼계탕, 염소탕, 냉면 등 여름철 다소비 음식 배달음식점, △맥주 프랜차이즈, △김밥, 토스트 등 달걀을 주요 식재료로 사용하는 업소 등 총 144개소이다. 특히,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최근 1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여름철 다소비 식품 판매점 및 맥주 프랜차이즈에 대해서는 △건강진단 실시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상태, △조리장·조리도구 위생 관리,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등 올해 위반 사례가 많았던 항목 위주로 살펴볼 예정이다. 달걀을 사용하는 음식점의 경우, △껍질이 깨진 달걀의 사용·보관, △칼, 도마 구분 사용 등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사항을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삼계탕, 냉면 등 조리식품 8건을 무작위로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를 병행함으로써, 무더운 여름철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더욱 견고히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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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여름철 다소비 음식점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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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운영
- 대구광역시, 노사평화의 전당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운영 ▸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찾아가는 현장 중심 일자리 서비스 제공 ▸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노사평화의 전당 1층에서 운영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달성군 구지면에 위치한 노사평화의 전당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는 공공과 노사가 상생하는 열린 문화공간인 노사평화의 전당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도심 외곽지역 거주자 및 일자리 정보 접근이 어려운 구직자들을 직접 찾아가 취업 상담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에서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 정보 제공 ▲직업훈련 및 청년·중장년 특화 프로그램 안내 ▲대구일자리포털 안내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대구광역시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취업 지원 정책과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해, 시민들이 다양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며, 달성군 소재 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현장 상담 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053-803-1919) 및 대구일자리포털(https://job.daegu.go.kr), 노사평화의 전당 홈페이지(https://lmh.daegu.go.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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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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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물 출수 예상 안내
- 흐린 물 출수 예상 안내 ▸ 운문댐 가뭄상황「주의」단계 진입, 고산 수계 일부를매곡 수계로 조정 ▸ 7월 9일(수) 22시부터 다음날 6시까지 동구 일부 지역 흐린 물 출수 예상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 수위 저하로 고산정수장 수계 일부를 매곡정수장 수계로 조정함에 따라, 이달 9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동구 일부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수계조정으로 이달 9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동구 신암1·4동 전역 9천여 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본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사항 문의는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670-2548) 또는 동부사업소(670-3160)로 하면 된다. 〈 흐린 물 출수 예상지역 〉 일 시 지 역 급수세대 2025. 7. 9.(수) 22:00 ∼ 7. 10.(목) 06:00 (8시간) 전역: 동구 신암1,4동 9,000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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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디지털치료제 효과 입증 지원
- 자폐 디지털치료제 효과 입증 지원 게임으로 치료하는 시대, ㈜뉴다이브 자폐스펙트럼장애 치료 효과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성과 가시화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지원한 ㈜뉴다이브의 디지털 치료기기 ‘NDTx-01’이 임상시험 결과 효과를 입증했다. NDTx-01은 자폐스펙트럼장애(ASD)와 사회적의사소통장애(SCD)를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기반 디지털 훈련 프로그램이다. ㈜뉴다이브(대표 조성자)는 지난해 7월부터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 확증임상시험 결과 NDTx-01이 사회성 향상, 일상생활 능력 개선, 반복적 행동 감소 등의 개선에 유의미한 효과를 보인 것으로 확인했다. 연구결과는 일본정신신경학회 공식학술지 ‘Psychiatry and Clinical Neurosciences(IF=5.0)’에 게재돼 주목을 받으며 디지털 치료기기 시장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을 통해 NDTx-01의 확증임상시험을 지원했다. 조성자 ㈜뉴다이브 대표는 “케이메디허브의 실증지원사업이 없었다면 본 임상시험을 통한 연구성과도 어려웠을 것”이라며, “디지털치료기기의 가능성을 현실화하고 대면 치료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폐스펙트럼장애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디지털헬스케어 실증지원사업을 통해 혁신적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실제 임상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 기업의 사업화 촉진과 디지털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다이브는 자폐스펙트럼장애 디지털 치료기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의 부모가 20년간 치료현장의 경험과 글로벌 제약사에서의 신약개발 경험을 결합해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개발 중인 NDTx-01은 올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으며, 현재 국내 임상뿐만 아니라 일본 후쿠이 의과대학과 일본어판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인 CES 2025에서 혁신상(디지털헬스분야)을 수상, 스타트업 전용 전시관인 ‘유레카파크(Eureka Park)’에 선정되어 혁신성과 시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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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스마트한 농부가 될래요! 고령 농업인 대상 교육 실시
- 나도 스마트한 농부가 될래요! 고령 농업인 대상 교육 실시 ▸ 디지털 교육 지원으로 고령 농업인 삶의 만족도 개선 ▸ 온열질환 예방 및 전파를 위한 교육 진행, 온열질환예방 물품 배부 등 ▸ 7월 1일부터 한 달간 농촌진흥청 온열질환 예방 자율점검 이벤트 실시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진)는 지난 2일부터 2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지역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령농 디지털 교육과 농업현장 폭염 대비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고령농 디지털 교육은 디지털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를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디지털배움터와 연계해 전국 23개소에서 추진되고, 지역별로 △나도 유명 유튜버, △스마트폰 활용하기, △인터넷뱅킹, △인공지능을 이용한 여가생활, △스마트한 농업인 되기 등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농작업 휴식시간인 낮시간대를 이용해 농업 현장을 찾아 폭염대비 안전수칙을 전파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을 함께 배부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교육도 병행한다. 한편, 농촌진흥청에서는 온열질환예방 및 안전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농업인 온열질환 자율점검 이벤트’를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 김수진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디지털 이용 교육을 통해 지역 고령 농업인의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 농업인들이 소비자들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지역 상담소 등 현장을 방문하고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배부해 농업인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관련문의 :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053-803-7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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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제학술지 표지 논문 선정 쾌거
- 일본 국제학술지 표지 논문 선정 쾌거 희귀 T 세포 림프모세포 림프종 증례 규명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 전임상센터 연구진의 연구성과가 국제학술지 ‘Journal of Toxicologic Pathology(IF=1.2)’ 표지논문(Cover Article)으로 선정됐다. 이번 논문은 일반적으로 인위적 유도 없이 발생하기 어려운 ‘T 세포 유래 림프모세포 림프종’이 생후 16주 미만의 어린 마우스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 극히 드문 증례를 병리학적으로 정밀분석 및 진단했다. 연구결과 종양은 흉강 내 대형 종괴 형태로 발됐으며, 면적조직화학 분석결과 T 세포 기원의 종양임이 확인됐다. 종양은 림프절, 간, 신장, 고환 등 여러 장기로 전이됐음에도 불구하고 골수에는 침윤되지 않는 독특한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특성은 기존 동물모델에서 보고된 바 없는 희귀한 형태로, 향후 독성병리학적 기준의 정립과 비교종양학 연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는 성민경 기술원(제1저자)와 이시준 연구원(교신저자) 등 전임상센터 병리지원팀 연구진이 ㈜바이오톡스텍 박선희 박사팀과 공동으로 수행했으며 ‘Spontaneous T-cell lymphoblastic lymphoma in a young ICR mouse’라는 제목으로 일본독성병리학회 국제학술지 ‘Journal of Toxicologic Path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표지논문 선정은 재단의 병리 진단 및 전임상 역량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제 협력 및 학술 활동을 통해 국내 전임상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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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이 달라집니다! 신서혁신도시 DRT 운행 개선
- 출근길이 달라집니다! 신서혁신도시 DRT 운행 개선 ▸ 의료 R&D지구 내 ‘대구동부소방서’ 정류장 신설 운영 ▸ 첨단의료복합단지 연호역 출근시간대 출발 시각, 10분 앞당겨 운행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대구교통공사(이사장 김기혁)는 7월부터 신서혁신도시 내 수요응답형 교통(DRT) 운행 체계를 개선해, 시민 수요에 기반한 보다 유연하고 탄력적인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개선사항은 의료 R&D지구 및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중심으로 △정류장 추가 △운행시간 조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공사는 의료 R&D지구 내 동부소방서 신청사 이전에 맞춰 7월 1일부터 ‘대구동부소방서’ 정류장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 이는 연간 약 4만 명에 달하는 방문 수요를 고려한 조치로, 민원인과 직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인근 지역 기관과의 접근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첨단의료복합단지 노선은 출근 시간대 혼잡으로 인한 종점 도착 지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7월 14일부터 도시철도 2호선 연호역 출발시각을 기존보다 10분 앞당겨 운행할 계획이다. 이로써 병무청 등 인근 직장으로 출근하는 시민들의 이동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공사는 시행 전까지 사전 안내와 홍보를 철저히 진행할 계획이다. 대구 DRT는 2023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동구, 북구 등 총 9개 권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평일에는 출퇴근 수요에 맞춘 △통근특화형 DRT(의료R&D지구, 첨단의료복합단지, 수성알파시티)와 서대구역-죽전역-서부정류장을 잇는 △자율주행형 DRT, 주말에는 주요 관광지(팔공산, 미술관, 수성못)와 대중교통을 연결하는 △문화활동형 DRT를 통해 다양한 교통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올해 6월 말까지 DRT 누적 이용자가 19만 명을 돌파하는 등 지속적인 이용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수성구 범물동과 북구 연암서당골 등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DRT’가 올해 6월부터 새롭게 개통됐고, DRT 고객지원센터를 통한 간편한 호출방식과 개선된 서비스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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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국 41명 외국공무원, 치맥페스티벌 즐기러 대구 왔어요!
- 7개국 41명 외국공무원, 치맥페스티벌 즐기러 대구 왔어요! ▸ K2H 참여 외국지방정부 공무원, 7.3.(목) ~ 7.4.(금) 이틀간 대구 방문 ▸ 치맥페스티벌 참가, 간송미술관 관람 등 대구 대표 관광·문화·역사 체험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외국지방정부 공무원 초청연수(K2H)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7개국 41명의 연수생이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대구광역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K2H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구시가 치맥페스티벌과 연계해 마련한 것이다. ‘K2H(KOREA HEART TO HEART)’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매년 외국지방정부 공무원을 초청해, 한국의 문화·역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선진 도시행정을 배워갈 수 있도록 마련한 연수 프로그램이다. 대구시는 도시 간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도시 대구를 홍보하기 위해 1999년부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왔으며, 올해는 중국 청두시 공무원 1명이 대구에서 연수 중이다. 이번에 대구를 찾은 연수생들은 중국을 비롯해 필리핀, 독일, 몽골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지방정부 공무원들로, 대구시는 이들을 위해 치맥페스티벌을 비롯해 간송미술관 관람, 한방의료체험타운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대구의 문화·예술은 물론, 우리나라 한방을 대표하는 약령시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필리핀 두마게티시 출신 토렌티노씨는 “올해로 3년 연속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있다”며, “무더운 여름에는 맛있고 시원한 치맥이 최고”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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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국 41명 외국공무원, 치맥페스티벌 즐기러 대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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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건강놀이터, 폭염 대비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 전개!
- 시민건강놀이터, 폭염 대비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 전개! ▸7월 2일(수) 11시부터 서문시장 일대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 전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온열질환 5대 예방수칙 전파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는 올여름 무더위 속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추진하는 ‘2025 폭염 대비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일 오전 11시 서문시장 일대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위 타파! 폭염기 건강관리, 시민건강놀이터와 함께 하세요!”라는 표어를 내걸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온열질환 예방수칙 및 시민건강놀이터가 준비한 무더위 쉼터와 건강관리 강좌 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예방수칙으로는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야외활동 자제 ▲시원한 환경 유지(외출 시 햇볕 차단)▲기온 및 폭염 특보 수시 확인 등이 포함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도 동반될 전망이다. 특히, 기후변화로 극한 폭염과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어 더욱 촘촘한 온열질환 예방대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강연숙 대구광역시 건강증진과장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이 많은 올여름, 폭염 대비 건강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준수하셔서 대구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건강놀이터는 대구 시민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각종 체험·실습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광역 단위의 시민건강지원센터로,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및 시설 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시민건강놀이터 누리집(www.dghealth.or.kr)과 콜센터(☎1688-2998)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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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건강놀이터, 폭염 대비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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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우리 곁으로 다가오다’과학특강 개최
- 국립대구과학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하는 ‘로봇, 우리 곁으로 다가오다’과학특강 개최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은 내달 12일 오후 2시, 과학관 1층 사이언트리홀에서 ‘로봇, 우리 곁으로 다가오다: 공상과학에서 현실로 뛰쳐나온 로봇’을 주제로 과학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국립대구과학관 특강은 첨단 기술과 로봇 산업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넓히고,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과학문화 확산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국립대구과학관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협업해 이수웅 수석연구원이 첨단 로봇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흥미롭게 풀어내는 강연이 될 것이라 밝혔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청중과의 깊이 있는 소통도 이뤄진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이번 과학특강은 로봇을 주제로 첨단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며, “관람객들이 첨단 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강연은 전 연령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를 통한 온라인 예약 또는 강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은 대중의 과학 이해를 높이고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과학특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문의) 과학교육실 신예원 운영원 (053)670-6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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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생명, 우리가 먼저 지킵니다’대구광역시 단체헌혈 실시
- ‘시민의 생명, 우리가 먼저 지킵니다’대구광역시 단체헌혈 실시 ▸하절기 혈액 수급 차질 우려에 따라 대구시 직원 단체헌혈에 앞장서 ▸ 6월 30일(월) 10:00~17:00 동인청사 및 산격청사 주차장 ‘헌혈버스’에서 진행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는 오는 30일 동인청사 및 산격청사에서 공무원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헌혈버스를 운영하고 대구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며 시민들의 참여도 가능하다. 매년 하절기에는 폭염·장마 등 계절적 요인으로 헌혈자 수가 줄어들 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이번 여름은 예년보다 긴 장마철과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안정적인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대구시는 공공부문의 생명나눔 실천을 독려하고, 혈액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헌혈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하절기 혈액수급 위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분기별 1회 실시하던 헌혈행사를 이번 2분기에는 두 차례로 확대 실시한다. 대구시는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 단체헌혈에 100여 명의 직원과 시민들이 참여하여 지역 혈액 수급에 기여했으며, 하반기에도 분기별 단체헌혈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혈액수급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매년 하절기는 무더운 날씨와 휴가철 등의 영향으로 혈액 수급이 특히 불안정한 시기이다”며,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도 하절기 헌혈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헌혈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누리집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까운 헌혈의 집 위치정보를 확인 후 방문하거나 헌혈버스를 예약할 수 있으며, 단체헌혈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대구경북혈액원(☎605-5620, 헌혈개발팀)과 일정을 협의해 진행할 수 있다. ※ 대한적십자사 : (누리집 주소) www.bloodinfo.net (앱) 레드커넥트 특히, 사전에 전자문진을 통해 헌혈이 가능한지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장소와 시간, 헌혈 종류를 미리 예약하면 대기시간을 줄이고 편리하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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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생명, 우리가 먼저 지킵니다’대구광역시 단체헌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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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소방공무원·소방기관 사칭 사기범죄 주의 당부
- 대구소방, 소방공무원·소방기관 사칭 사기범죄 주의 당부 ▸ 최근 ‘도어록 교체’ 가장한 소방공무원 사칭 보이스피싱 발생 ▸ 유사 범죄 전국 확산..대구소방 ‘소방관 사칭·금품 요구 시 즉시 신고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최근 소방관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18일, 대구 지역의 한 업체는 소방관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도어록 교체를 의뢰하는 것처럼 속이고 자동심장충격기(AED) 구입을 요구하며 금전을 송금하라는 전화를 받았다. 수상함을 느낀 업체 관계자는 관할 소방서에 문의해 해당 인물이 실제 소방관이 아님을 확인했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관이나 소방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민간에 금품을 요구하거나 판매를 권유하지 않는다”며, “공공기관 또는 소속 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연락을 받았을 경우 즉시 관할 소방서나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소방관의 공공성과 신뢰를 악용해 각종 물품 구입, 시설 점검비, 후원금 등을 명목으로 현금을 요구하는 수법이 점점 정교해지고 있다. 특히 고령자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는 “소방관 사칭 범죄는 시민의 재산뿐만 아니라 생명과 직결되는 신뢰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이다”며, “낯선 이의 신분이 의심스러울 경우 반드시 소속 기관에 확인하고, 조금이라도 이상하다 싶으면 지체 없이 112 또는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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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소방공무원·소방기관 사칭 사기범죄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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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시설 개선과 문화·예술 콘텐츠로 상권 활성화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두류지하도상가 노후시설 개선과 문화·예술 콘텐츠로 상권 활성화 ▸ 하반기부터 에스컬레이터 전면교체 등 노후시설물 전면 정비 ▸ 만남의 광장 및 소무대 문화·예술 작품 전시로 볼거리 강화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지난 17일 두류지하도상가 내 노후시설물에 대한 전면적인 정비를 올해 하반기부터 착수한다. 공단은 지난 1월 15일부터 두류지하도상가 관리 업무를 맡아 주요 기반시설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과 보수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특히 하반기에는 △에스컬레이터 전면 교체, △화장실 개보수, △지하주차장 보수공사 등 시민 이용이 많은 공간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단은 (재)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협력해 ‘두류젊코 상권활성화사업’을 추진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현재 뉴트로 감성의 놀이공간과 청년문화누리꿈터를 운영하며, 무료 캘리그라피 전시·체험은 물론, 만남의 광장 ‘로키산맥 사진전’, 지역 작가 캐리커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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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6·25전쟁 참전 소년병 추모식 개최
- 대구광역시, 6·25전쟁 참전 소년병 추모식 개최 ▸ “소년병의 희생을 기억합니다”… 전 세대가 함께한 추모의 시간 가져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는 18일 오전 11시, 낙동강승전기념관(앞산공원 내) 6·25전쟁 참전 소년병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 나이로 전쟁에 참전한 소년병들의 희생을 기리고, 호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모식에는 소년병 세 분을 포함해 6·25참전유공자, 학생, 군인, 보훈단체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 대구광역시의회의장, 대구광역시교육감, 대구지방보훈청장 등 주요 인사가 함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헌화·분향, ▲소년병 인사말씀, ▲추모사, ▲학생 대표의 편지 낭독, ▲뮤지컬 갈라 공연 등으로 진행돼 전쟁의 아픔과 소년병들의 용기를 기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과 군인, 참전유공자가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역사 인식과 공감을 나눴으며, 전사한 소년병이 어머니에게 남긴 편지를 학생대표가 낭독하는 장면과, 6·25전쟁에 참여한 소년병을 소재로 한 뮤지컬 공연은 강한 울림을 남겼다. 대구시는 호국보훈 정신을 일상 속에서 확산하기 위해, 7월 22일까지 순수한 꿈을 안고 총을 들어야 했던 소년들의 아픈 역사를 조명하는 영상을 방영하고, 10월에는 전쟁의 한복판에서 어른이 되어야 했던 아이들을 기억하고, 그들이 남긴 침묵의 외침을 선율로 되살려내는 지역 학생과 시민이 참여하는 음악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전쟁이라는 비극 속에서도 조국을 지킨 소년병들을 기억하는 것은 오늘을 사는 우리의 책임이다”며, “이들의 이야기가 미래 세대에게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살아있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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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재난현장 지휘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형 교육 실시
- 대구소방, 재난현장 지휘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형 교육 실시 ▸ 지휘·통제, 자원관리, 대형재난 대응방안 등 종합적 리더십 향상 ▸ 재난현장 상황에 맞는 지휘관의 의사결정 능력 배양 ▸ 재난 대응 핵심 인력 대상으로 시뮬레이션 기반 실전 중심 훈련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현장 지휘관들의 전문성과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 16일 대구소방교육훈련센터(동구 각산동)에서 ‘신규현장지휘관 지휘역량 강화 교육’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현장 지휘관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상황을 통제하고 자원을 관리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지휘통제 절차, 자원관리, 무전통신 요령, 재난현장 연습용 시뮬레이션 실습으로 구성됐다. 이론교육은 대형화재 발생 시 현장 대응 대책, 현장지휘권 확립 및 체계적인 동원 자원관리 방안, 대구형 소방용수 급수체계 활용, 현장 지휘․통제 절차에 대해 실시했다. 특히, 실습교육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팀 단위로 무전통신을 통한 지휘와 자원 투입 및 관리를 직접 운용하고, 교육 참석자 상호간 평가 및 피드백을 거쳐 현장 지휘역량을 극대화했다. 교육대상은 9개 소방서의 신규 현장지휘단(팀)장, 안전·조사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팀 단위로 나뉘어 실습했다. 엄준욱 대구광역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현장 지휘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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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재난현장 지휘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형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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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의 테이터 기반 무인단속장비 설치로 교통사고 줄인다!
- 전국 최초의 테이터 기반 무인단속장비 설치로 교통사고 줄인다! ▸ 무인단속장비 최적화 설치로 교통사고 예방효과 극대화 ▸ 자치경찰만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대구의 최적 교통안전 해법을 제시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중구)가 자치경찰의 독자적 역량이 집약된 ‘지역 맞춤형 과학치안’ 선도 사업의 일환으로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최적화 분석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연구는 교통사고와 단속 이력 등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통안전 취약지에 무인단속장비를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 내 교통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최적의 설치 위치와 대수, 연차별 예산을 산정하며, 기존 장비의 효과성도 재평가한다. 분석 결과는 대구시의 교통안전 정책 수립과 예산 집행에 직접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도로 구조와 교통환경의 변화로 기존 무인단속장비의 설치 필요성이 줄어든 곳에 대해서는 교통사고 발생 현황, 교통량 변화, 주변 시설물 변화 등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제 단속 효과가 기대되는 최적의 장소로 장비를 이전 설치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장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위원회는 올해 동구 봉무 지하차도 등 이륜차 위반이 잦거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지역을 중심으로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우선 설치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주민 의견과 현장 실태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교통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안전 체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중구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장비 설치를 넘어, 지역 실정에 맞는 과학적 교통안전 정책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교통사고 위험 지역에 장비를 집중 배치하고, 효과가 미흡한 장비는 재배치해 효율적으로 자원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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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의 테이터 기반 무인단속장비 설치로 교통사고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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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지역 악취저감 정책 수립에 생생한 주민목소리 반영
- 서구지역 악취저감 정책 수립에 생생한 주민목소리 반영 ▸ 7.17.(목) 저녁 7시 악취저감 주민간담회 개최, 건의사항 등 청취 ▸ 향후 악취저감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악취관리에 적극 반영 예정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는 악취 민원이 많은 서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악취 관리 현황 및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주민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이달 17일 저녁 7시, 서구청 구민홀에서 염색산업단지와 환경기초시설 등 악취배출원이 밀집된 서구 지역, 특히 평리뉴타운 입주민과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는 그간 대구시와 서구에서 추진해 온 악취저감 시책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악취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함으로써, 주민과 행정 당국 간 소통의 폭을 넓히고 주민 불신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대구시는 서구지역 악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서구 염색산업단지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악취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행정규제를 강화했다. 또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52개의 소규모 사업장의 노후된 대기오염방지시설을 최신 시설로 교체하는 등 유해 대기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와 함께, 서·북부 지역의 악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월 1회씩, 악취 전문가, 공무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및 염색산업단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악취개선추진단(TF)을 운영해 기관별 악취저감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환경부가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악취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전 조사(’20년)보다 복합악취는 25%, 지정악취물질(지방산)의 경우 지점에 따라 다르나 평균 40%, 악취배출 총량은 7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악취확산 모델링 결과 악취영향 범위가 염색산단 2㎞에서 0.5㎞로 확연히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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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 물놀이 성수기인 7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3개소에 64명 배치 ▸ 안전지도, 수난사고 예방 순찰, 응급처치 등 현장 중심 활동 전개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8월 24일까지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올해 구조대는 도심 내 물놀이 수요가 높은 신천물놀이장을 비롯해 유통단지 물놀이장, 군위군 동산계곡 등 총 3개소에 배치된다. 운영 인원은 시민수상구조대 20명, 소방공무원 24명, 의용소방대원 20명 등 총 64명으로 구성되며, 물놀이객 대상 안전지도,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현장 응급처치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시민수상구조대는 대구시 주요 물놀이장에서 응급처치 및 각종 안전사고 대응 등 총 423건의 조치를 실시하며 물놀이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엄준욱 대구광역시 소방안전본부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계곡과 하천 등 안전요원이 없는 지역이나 출입이 통제된 장소는 절대 접근하지 말고, 구명조끼 착용 등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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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사아레마 무대에서 세계 관객을 만난다
- 대한민국 공연예술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에스토니아 사아레마 무대에서 세계 관객을 만난다 ▸ 국제적인 오페라 축제 사아레마 오페라 페스티벌, 대구오페라하우스를 공식 초청 ▸ 유럽 축제 초청으로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 위상 강화 ▸ 출국 전 사전 간담회로 준비 마무리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관장 정갑균)는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에스토니아 사아레마 섬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오페라 축제인 ‘사아레마 오페라 페스티벌(Saaremaa Opera Festival)’에 공식 초청받아 자체 제작 오페라를 선보이기 위해 유럽 무대에 다시 진출한다. □ 사아레마 오페라 페스티벌, 유럽에서 대구 오페라를 만난다 ‘사아레마 오페라 페스티벌’은 매년 여름 에스토니아의 아름다운 사아레마(Saaremaa) 섬에서 개최되는 약 40년의 역사를 가진 국제적인 오페라 축제로, 에스토니아를 대표하는 문화 행사이자 발트해 지역에서 가장 독특하고 매력적인 오페라 축제로 꼽힌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지속돼 온 에스토니아 국립극장 에스티 콘서트(Eesti Kontsert)와의 교류를 기반으로 이번 축제에 공식 초청됐다. 이를 통해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자체 제작한 오페라를 유럽 무대에 올림으로써 한국 오페라의 예술성과 독창성을 국제적으로 확산하고,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자체 제작 오페라·국악·갈라까지… 한국의 문화콘텐츠 선보인다 이번 축제에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윤이상의 ‘심청’, 글룩의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푸치니의 ‘나비부인’ 등 전막 오페라 3편과 대구시립국악단이 참여하는 국악 공연 ‘달구벌의 향, 취(달구벌의 향기에 취하다)’, 그리고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오페라 갈라 콘서트’까지 총 5일간 5회 무대를 통해 대구의 우수한 오페라 제작 역량과 문화콘텐츠를 유럽 무대에 선보인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상주단체인 ‘디오오케스트라(DIOO)’와 ‘대구오페라콰이어(DOC)’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지휘자 ‘마르첼로 모타델리’와 ‘조정현’, 성악가 ‘릴라 리’를 포함한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 아울러, 가장 한국적인 음악으로 시민을 찾아가는 ‘대구시립국악단’, 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카이로스 무용단’이 더해져, 총 149명의 대규모 공연단이 함께 꾸민다. □ 사전 간담회로 준비 마무리, 출국 준비와 홍보 본격화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본격적인 출국에 앞서 7월 11일(금) 대구오페라하우스 3층 대연습실에서 박순태 원장, 정갑균 관장, 대구시 문화콘텐츠과 이현미 과장 및 관계자, 참여 예술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간담회를 열어 축제 일정과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언론에 이번 해외 진출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참가자들에게 자부심과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 대구에서 유럽까지, 한국 오페라의 이름을 널리 알리겠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사아레마 오페라 페스티벌 참가는 대한민국 공연예술 역사에서 가장 뜻깊은 사례로,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자체 제작한 오페라와 대구시립국악단 공연이 유럽 무대에 당당히 오르는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사전 간담회를 통해 마지막 준비를 철저히 점검하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연을 다짐했다”며, “참가자 모두가 대한민국과 대구를 대표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한국의 오페라와 대구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무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미 대구광역시 문화콘텐츠과장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이번 페스티벌 참여를 계기로 한국 오페라의 새 지평을 열고, 모든 노력이 해외 관객의 찬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사전 간담회를 시작으로 7월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에스토니아로 출국, 사아레마 오페라 페스티벌 공식 무대에 오른다. 특히, 현지에서는 유럽 관객은 물론 각국 대사와 관계자들에게 한국 오페라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우수한 오페라 제작 역량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 문의 : 국제교류팀 053-430-7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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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G-LAMP 사업단과 전략적 신약개발 MOU
- 서강대 G-LAMP 사업단과 전략적 신약개발 MOU 신약개발지원센터-서강대, 혁신신약 개발 및 핵심 기반기술 구축 협력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서강대학교 G-LAMP 사업단이 전략적 신약개발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신약개발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안경규 신약개발지원센터장 외 부장·팀장급 실무진과 이덕형 서강대 G-LAMP 사업단 외 6명의 교수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항암·대사질환 관련 신약개발 공동연구 협력체계 구축과 혁신 기반기술 플랫폼 구축방안을 논의했으며,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사업단의 연구성과와 기술이 혁신신약 개발 및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약물합성 ▲안전성평가 ▲DMPK 등 공동연구 협업을 약속했다. 또한, 두 기관은 인적 교류를 통해 연구성과 및 기술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신약개발 전문 인재를 양성하여 양 기관의 신약개발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덕형 서강대 G-LAMP 사업단장은 현장에서 “양 기관의 연구자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공동연구가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경규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은 “신약개발 성공여부는 약물화 가능 표적 선점에 달려있으며, 사업단에서 약물 표적 발굴 시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는 우수한 약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모색하겠다”고 화답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사업단이 혁신신약을 개발할 수 있도록 재단이 보유한 신약개발 역량 및 기술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강대학교 G-LAMP 사업단은 저분자 표적·면역항암제 합성과 항암 표적 단백질 발굴, 비만·대사질환 타겟 규명 및 원천기술, 유전체 분석, DNA 시각화 기술 등 다양한 연구성과 및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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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스-틴(Teen)·키즈(Kids)
- 「폴리스-틴(Teen)·키즈(Kids)」청소년이 체험하는 민주주의와 생활공감 디자인 ▸ 모의국회 체험과 소셜 리빙랩 실습으로 실천적 민주시민 교육 ▸ 공동체 문제 해결력과 사회적 감수성을 기르는 참여형 프로그램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중구)는 지난 12일,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폴리스‑틴(Teen)·키즈(Kids)’ 5기 회원 59명을 대상으로 모의국회 및 소셜 리빙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사회 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민주시민 교육의 장으로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은 두 활동을 모두 체험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과 실천적 문제해결 역량을 함께 길렀다. 모의국회 활동은 학생들이 국회의원 역할을 맡아 법안 작성부터 상임위원회, 본회의 절차까지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사회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의사소통 능력과 공공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소셜 리빙랩은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생활 실험실’이라는 주제로, 디자인씽킹 기법을 활용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식기 디자인 과제를 수행했다. 학생들은 팀별 토의를 통해 일상 속 불편을 해결하는 실용적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공공적 감수성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프로그램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높은 몰입도를 보였다. 토론 중 손을 들어 발언하고, 팀원들과 활발히 아이디어를 나누는 등 자율성과 협력의 태도가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한 고등학생 참가자는 “처음엔 낯설고 부담스러웠지만, 친구들과 생각이 다르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됐다”며, “내가 무언가를 바꿀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러한 반응은 이번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민주적 토론과 생활 속 문제해결의 실제 경험을 제공했음을 보여준다. 이중구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청소년이 갈등 상황을 스스로 해결하며 평화적 소통을 체득하는 과정은,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도 공감과 실천이 살아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폴리스‑틴·키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직접 사회 문제를 탐색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실천의 장이 되고 있다.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공감과 참여를 통해 공동체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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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2,500억 원 부과
-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2,500억 원 부과 ▸ 주택(50%) 및 건축물 등 119만 5천 건 ▸ 전년대비 79억 원 증가(3.3%), 부과건수는 3만 2천 건 증가(2.8%)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는 관내 주택 및 건축물 등 소유자에게 7월 정기분 재산세 2,500억 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79억 원(3.3%)이 증가된 금액이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1.)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는데, 7월에는 주택(50%), 건축물, 선박 및 항공기에 대해, 9월에는 주택(50%) 및 토지에 대해 구·군청이 부과한다. 이번 재산세 부과액이 증가한 이유는 공동주택 공시가격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신축 등으로 전년 대비 과세대상 주택이 2만 6천 건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구·군별로는 수성구가 589억 원으로 가장 많고, 달서구 495억 원, 동구 351억 원, 북구 331억 원, 달성군 292억 원, 중구 198억 원, 서구 133억 원, 남구 98억 원 순이며, 가장 적은 곳은 군위군으로 12억 원이다. 재산세의 납부기간은 7월 16일(수)부터 7월 31일(목)까지이며,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고지서는 전자 또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위택스(www.wetax.go.kr), △스마트폰 앱(스마트 위택스), △ARS납부시스템(☎142211),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금융기관 CD/ATM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 전자고지는 신청자에 한하며, 종이고지서는 미발송 최근 거주지 변동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기타 재산세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구·군 세무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오준혁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지방 재정의 소중한 재원인 재산세를 납부해 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납부 마감일인 31일에는 시스템 접속량 증가 등으로 수납 처리가 지연될 수 있으니, 사전에 미리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재산세 관련 구·군 세무담당 부서 연락처 ◦중 구(053-661-2381) ◦동 구(053-662-2381) ◦서 구(053-663-2391) ◦남 구(053-664-2381) ◦북 구(053-665-2391) ◦수성구(053-666-2391) ◦달서구(053-667-2391) ◦달성군(053-668-2391) ◦군위군(054-380-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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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2,500억 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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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외식업계 이끌 전문경영자 양성에 박차
- 급변하는 외식업계 이끌 전문경영자 양성에 박차 ▸ 8월 11일(월)까지 제19기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수강생 모집 ▸ 2007년부터 18년간 총 748명 수료, 지속적인 지역 외식산업 경쟁력 확보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역 먹거리산업을 선도할 외식전문 경영인 양성을 위해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제19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대구 지역의 외식업 종사자 및 식품업계 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외식업계 리더로서 필요한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외식업 전반의 현황 분석 및 발전 전략, 최신 트렌드 분석을 통한 성공 경영 전략, 외식 환경 변화에 대응 전략 등이며, 이론 교육 외에도 선진사례 견학을 비롯한 현장 교육, 경영자 간의 네트워크 운영 등도 함께 진행된다. 2007년부터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과 협력해 운영하고 있는 본 과정은 현재까지 총 74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동문 간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외식업 교류의 장에 참여할 수 있어 지역 업계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9기 수강생 모집기간은 내달 11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50명 정도이다. 면접을 통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6개월간 교육을 수강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 누리집(mba.knu.ac.kr/)을 참고하거나, 행정실(☎053-950-61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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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외식업계 이끌 전문경영자 양성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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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평가 7년 연속 ‘A등급’ 달성
- 경영평가 7년 연속 ‘A등급’ 달성 기관 운영 전반 우수한 성과로 기관 최초 종합 1위 올라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2024년도 보건복지부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이하 ‘경영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획득했다. 이로써 경영평가 7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번 경영평가는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 23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9개 기관이 A등급을 달성했다. 케이메디허브는 ▲기술서비스 수입 역대최고 달성 ▲디지털 플랫폼 기반기술 구축 ▲전주기 기업지원 실적 확대 및 해외 수출지원 강화 ▲안전보건 관리체계 내실화 등 기관 운영 전반에 걸쳐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전사 조직개편 및 효율화 ▲재무 건전성 확보 ▲경상경비·업무추진비 절감 등 예산 절감 노력 ▲직무중심 보수 체계 도입 노력 등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 이행 측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기관 최초 종합점수 1위를 기록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재단 설립 이후 처음으로 경영평가 종합 1위를 차지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7년 연속 A등급 달성이라는 성과는 전 구성원의 노력과 협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케이메디허브는 기업과 함께 성장하며,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의료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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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우리가 알린다! 서포터즈 힘찬 출발
- 골목상권’우리가 알린다! 서포터즈 힘찬 출발 ▸ 대학생 40명 선발, 10개 골목상권에 서포터즈팀 배치, 2개월간 활동 ▸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홍보마케팅 활동으로 매출 증대 기대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는 24일 대구콘텐츠코리아랩에서 ‘2025년 골목상권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골목상권 홍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발대식은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활동계획 발표, 우수사례 공유, 역량강화 멘토링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상인회, 서포터즈, 지자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번 서포터즈 운영은 대구시가 추진하는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의 젊은 감각과 창의적인 시선으로 골목상권을 알리고,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대구시는 지난 5월 공개 모집을 통해 열정 있는 대학생 40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을 10개 골목상권*에 4인 1조로 배치해 팀별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중구 동성로 로데오골목, 삼덕동3가 골목, 봉산문화거리, 동구 율하아트거리, 서구 원대가구명물거리, 남구 삼각지맛길, 북구 경대북문, 함지공원먹골촌, 동먹골, 수성구 범어식주가무명인골목 서포터즈는 앞으로 2개월간 골목상권을 직접 체험하며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상권을 분석하고 상인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펼쳐 매출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골목상권의 숨은 매력을 찾아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고 콘텐츠 제작과 스마트 플레이스 구축 등 SNS 홍보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러한 서포터즈 활동을 계기로 골목상권의 특색과 경쟁력을 반영한 콘텐츠를 축적하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골목상권 브랜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청년과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협력하고 대구시가 이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민·관 상생의 좋은 모델이다”며, “서포터즈의 창의적 시도가 골목 경제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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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우리가 알린다! 서포터즈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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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 2위 쾌거
- 대구소방안전본부,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 2위 쾌거 ▸ 대구, 전국 최고 수준의 현장 대응 능력 입증으로 국무총리상 수상 ▸ 시민의 안전을 위한 끝없는 노력의 결실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비롯한 소방공무원과 민간 참가자 등 5,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총 15개 종목(소방 11개, 일반인 4개)에서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대구소방은 특히 ▲응용구조전술, ▲화재조사, ▲최강소방관 종목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소방조직의 기술력과 대응역량을 전국에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대구소방이 현장 중심의 실전형 훈련과 전문기술 향상에 지속적으로 투자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대회의 입상은 단순한 수상을 넘어서는 의미를 지닌다. 대구소방은 현장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과학적 훈련 시스템을 도입하고, 구조·구급·화재전술 전 분야에서 시뮬레이션 기반의 반복훈련을 지속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실질적인 기반이 됐으며, 그 결과 전국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대구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꾸준히 노력해 온 모든 소방공무원의 헌신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재난 대응의 최전선에서 더 강하고 빠른 소방, 국민이 신뢰하는 소방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실전 대응역량을 더욱 고도화하고, 경연에서 발굴된 우수 사례를 전 부서로 확산할 계획이다. 특히 MZ세대 중심의 젊은 소방인력의 기술역량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첨단 장비 활용 역량 강화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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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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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 2위 쾌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