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4(토)
 

대구는 편의점에서도 깨끗한 치킨을 먹을 수 있다

▸ 9. 2.()부터 9. 6.()까지 프랜차이즈 편의점 위생점검 실시

 

 

 

▸ 치킨꼬치커피 등 편의점 내 조리식품 16건 수거검사 병행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는 전국적으로 편의점 수 및 편의점 식품 매출 증가에 따라 프랜차이즈 편의점 201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요 유통업체 매출’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5월까지 전년 동월 대비 전국 편의점 점포 수는 평균 3.8% 증가했고식품 매출은 가공식품 6.7%, 즉석식품(신선식품 포함) 5.7%이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동월 대비 증가 현황]

 

 

 

 

 

(단위: %)

월별(2024)

1

2

3

4

5

점포 수 증가

4.5

4.1

3.9

3.4

3.0

식품

매출

소 계

6.9

10.7

3.7

6.6

4.6

가공식품

5.7

11.2

4.1

7.3

5.1

즉석식품

12.8

8.4

1.7

3.5

2.0

(출처산업통상자원부 보도·참고자료 주요 유통업체 매출’ 통계

 

이에 대구시는 편의점에서 위생적인 조리식품 판매를 위해 9개 구·군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하여 CU, GS25, 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프랜차이즈 편의점 중 조리식품을 판매하는 201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작업공간(튀김기 등및 조리도구의 위생적 관리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영업장 외부(직사광선 및 눈·비 노출 공간)보관 식품 등이며 식품위생법 미준수 업소 적발 시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한편의점에서 주로 조리·판매되는 치킨커피 등 조리식품 16건 수거 검사를 통해 식품 안전성을 확인하여 시민들이 편의점에서 깨끗한 식품을 접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지금은 편의점에서도 쉽게 조리식품을 접할 수 있는 시대에 이르렀다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편의점에서 깨끗한 조리식품을 접하도록 하고향후에도 지속적인 위생점검을 통해 편의점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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