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중학교, 경북도립교향악단 앙상블 찾아가는 공연 개최
일상에서 만난 클래식,하나가 되는 우리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사범대학부속 무학중학교(교장 변경석)는 지난달 30일 경북도립교향악단 앙상블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실시했다.
■ 이번 공연은 도내 청소년의 건전한 정서 함양 및 공연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실시되었다. 또 클래식과 팝, 영화 음악을 통해 오케스트라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금관·목관·현악기 등 다양한 악기의 소리를 경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 음악회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영상으로만 듣던 악기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반복되는 일상에 앙상블의 공연이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무학중 조선애(창의력신장지원부장) 교사는 “경북도립교향악단 앙상블의 찾아가는 음악회 덕분에 음악에 대한 학생의 관심도와 이해도가 높아졌길 바란다. 앞으로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지원이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