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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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중기부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공모사업 선정 쾌거

전국에서 2개소 선정경북 경산 일반산업단지내 지정으로 국비 25억원 확보 

 소공인의 제조창업 첨단장비 구축 제품개발 및 판로 허브 역할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5일 중소벤처기업부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5억 원(총사업비 70억 원)을 확보했다.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운영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소공인 인프라를 구축해 공동장비 사용제품 고도화제품 개발과 판매까지 혁신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소공인 제조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소공인 전용 복합지원센터 설치첨단 제조 장비 구축 판로개척 등 마케팅 강화 제조창업자교육(가공 이론 및 설계 기술교육등이다.

 

소공인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구현해 매출로 연결하고기술 지원으로 제품을 고도화하여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센터 조성 예정지는 경산시 진량읍 일반산업단지로서금속 가공제품·기계 및 장비 제조업 210여 개사가 집적화되어 있다··연 협력이 가능한 소공인 제조 창업의 최적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소공인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전담관리기관을 지정해 실질적인 육성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경북도는 올해를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및 지원의 원년으로 삼고소상공 아이콘기업펀드 조성권역별 자율상권 활성화 지원행복 점포육성새바람 체인지업 지원사업 등을 함께 추진한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경북 도내 금속·기계 제조업 소공인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소공인 복합지원센터가 지역 제조업 생태계의 거점으로 자리 잡아 자생력을 갖춘 산업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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