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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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353회 임시회 개회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도정질문민생 조례안 등 안건처리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오는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5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오는 11일 1차 본회의에서는 이칠구(포항), 임기진(비례), 윤철남(영양)의원이 올해첫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 및 교육행정의 현안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이칠구 의원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영일만 대교 조기 건설을 위한 경북도의 방안포스코형 수소 환원 제철 관련 등에 대해 질문하고 임기진 의원은 지역특성에 맞는 청년 일자리 정책 마련농업인 안전 보장 체계 구축경북산림사관학교의 향후 안정적 운영방안 마련 등에 대해서 질문한다윤철남 의원은 경북 고추농업산림자원을 활용한 경북 북부권 관광활성화 대책영양군 도로 인프라 확충 관련 등에 대해 질문하며 TV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 된다.

 

그리고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도기욱(예천), 이형식(예천), 정경민(비례의원 등 도의원 3명과 세무사회계사 등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10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할 계획이다.

 

2차 본회의는 3월 20일에 개의하여 다양한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박성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경북은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분연히 일어나 대한민국을 지켜낸 구국의 주역이다고 강조하며 탄핵 선고결과에 동요하지 말고 우리의 역량을 최대한 결집하여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등 지역 현안 사업들의 차질 없는 진행을 당부했다.

 

더불어 봄철 해빙기 안전대책 수립 및 산불예방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새 학기 돌봄시스템을 점검하여 학생과 선생님 모두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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