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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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공모 선정

 의성 다인‧ 봉화 유곡 2개소 선정국비 120억원 확보 

 청년이 찾고 꿈을 펼칠 청년 친화형 공간으로 전환 기대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시한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공모에 의성군과 봉화군이 최종 선정되어 각각 국비 60억원을 확보했다.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공모는 개별적으로 지원하던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청년문화센터 건립과 같은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해 복합·문화시설 등을 집적화함으로써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의성군과 봉화군은 각각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85여억원을 투입해의성다인농공단지와 봉화 유곡농공단지 내에 청년문화센터 건립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해교육·문화를 위한 다목적지원공간을 마련청년층 등 산업종사자를 위한 카페편의점세탁소 등 생활편의시설 설치기업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용사무 등 기업지원 공간확보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해 단지 내 거주 여건과 환경 개선에 이바지것으로 기대된다.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산업단지가 노후화되면서 청년층의유입이 어려운 상황이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청년 친화적인 거주여건을 마련하고청년층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다져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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