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20(금)
 

 

image02.jpg

 

경북 대학혁신 이끌 핵심 축 !, 박대현 경상북도RISE센터장 취임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방시대 실현 

 30년 연구재단 경험 기반 대학·지역·산업 연계 이끄는 RISE 체계 가동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북 지역의 고등교육 혁신을 선도할 경북RISE센터가 새로운 리더십 아래 본격적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정책 일환으로 설립된 경상북도RISE센터는 1일 박대현 전 중앙RISE센터장을 신임센터장으로 임명본격적인 정책 실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박대현 신임센터장은 한국연구재단에서 30여 년간 재직하며 인문사회연구지원 단장기획조정실장정책연구실장경영관리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교육정책 전문가이다.

 

최근까지 중앙RISE센터장을 역임하며 전국 RISE 시범사업의 실행 기반을 설계해왔고 이번 경상북도RISE센터장 취임을 통해 지역 맞춤형 고등교육 혁신체계의 현장 안착에 주력할 계획이다.

 

경상북도RISE센터는 앞으로 경상북도의 지역특화 전략산업과 연계해 ‘K-U시티(1시군-1대학-1특성화)’, ‘K-IDEAValley(지산학연협력)’, ‘K-IVY(대학 특성화 및 연합)’, ‘K-LEARNing(지역현안 해결)’ 등 4대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대학이 단순 교육기관을 넘어 지역의 인재허브이자 기업 협력의 중심 주체로 기능할 수 있도록 다차원적 지원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경상북도는 2023년 3월 교육부의 RISE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래도내 22개 시군과 지역대학 및 기업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경상북도RISE위원회를 구성해 위원회와 실무협의회를 중심으로 RISE 추진체계 구축에 전력을 다해왔다.

 

2025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경상북도RISE센터는 단순한 재정지원 사업을 넘어지역 주도의 교육-산업 연계청년 정주 기반 강화지역 균형 발전 등 광범위한 정책 효과를 창출하는 중추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박대현 센터장은 경북RISE센터는 단기적 성과에 집착하기보다는 지속가능한 지역대학 발전 생태계 조성에 주력할 것이라며, “대학과 지역산업이 긴밀히 협력하는 경북형 RISE 거버넌스가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그

전체댓글 0

  • 74518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경북 대학혁신 이끌 핵심 축 !, 박대현 경상북도RISE센터장 취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