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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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현철 07-18 16:21

    QR 다국어 메뉴판으로 외국인 관광객 잡는다

    식음분야 디지털 대전환 QR 다국어 메뉴판으로 외국인 관광객 잡는다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7월 17일 중구청·푸드테크와 업무협약 체결 ▸ QR 다국어 메뉴판 제작 지원 본격 추진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이하 문예진흥원)은 지난 17일, 대구광역시 중구청(청장 류규하), ㈜푸드테크(대표 최준영)와 함께 ‘QR 다국어 메뉴판 제작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3자 협약은 문예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5년 지역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한 것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대구시의 관광서비스 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인 ‘스마트 관광환경 구축 사업’ 및 중구청의 ‘동성로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지역 외식업계의 디지털 전환과 외국인 관광객 편의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QR 다국어 메뉴판은 관광객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국문·영문·일문·중문 간체·중문 번체 등 5개 언어로 매장별 메뉴를 확인하고 주문·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해, 외국인 관광객과 현장 종사자 간 소통 불안을 줄이고, 주문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지난해 안지랑 곱창골목 등 78개 업소에 QR 다국어 메뉴판의 시범 설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식재료 정보, 매장 영업정보 등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외국인이 대구의 특색 있는 음식 문화를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참여 음식점에는 QR 다국어 메뉴판 제작·설치비 전액 무료 지원 및 홍보 지원, 업주 전용 고객센터 운영, 희망자에 한해 주문·결제 프로그램 무상 설치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2026년에는 도입 매장 활성화를 위한 추가 프로모션(행사)도 예정돼 있다. 모집 대상은 대구 소재 일반·외국식 음식점과 간이음식점 등이며, 동성로 관광특구, 대구여행상점, 백년가게, 안심식당, 착한가격업소 및 외국인 관광객 이용이 많은 업소는 우선 선발된다. 모집공고는 이달 21일부터 2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게시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중구청, 문예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 외식업계의 디지털 전환과 외래객에게 언어 장벽 없는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매출 증대와 서비스 혁신 기회를 열어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투데이 HOT 이슈

    오데마 피게, 부브리 화력 발전소에서 이색적인 ‘오데마 패럴렐’ 공연 진행
    사진: 오데마 피게가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브리 화력 발전소에서 이색적인 오데마 패럴렐 공연을 펼쳤다 문의: 오데마 피게 홍보대행 더 레이어 02-545-3934 기샛별나 과장 k@the-layer.com 김다솜 대리 u@the-layer.com 오데마 피게, 부브리 화력 발전소에서 이색적인 ‘오데마 패럴렐’ 공연 진행… 페기 구 피날레 무대 장식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스위스 고급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는 제3회 오데마 피게 패럴렐(Audemars Piguet Parallel)에 약 1000명의 음악 애호가를 맞이해 감동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한 저녁을 선사했다. 이 행사는 2019년부터 브랜드의 글로벌 파트너로 활동해 온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Montreux Jazz Festival)의 주요 프로그램으로서 페스티벌의 본 프로그램과 별도로 진행되는 인털루드의 성격을 띠며, 입장권 응모를 위한 콘테스트 우승자들에게 마지막 순간에 공개되는 특별한 장소에서 독점 공연을 선사한다. 올해 이 행사는 부브리(Vouvry)의 폐쇄된 화력 발전소에서 열렸으며, 알렉스 완(Alex Wann), 클로에 카이예(Chloé Caillet), 페기 구(Peggy Gou)가 짜릿한 전자 음악 공연을 펼쳤다. 2022년에 시작된 오데마 피게 패럴렐 경험은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이 주관한 콘테스트의 우승자들에게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순간을 선사하고, 엄선된 아티스트들에게는 제네바 호수 주변의 이색적인 장소에서 공연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행사에서는 더 블레이즈(The Blaze), 아를로 파크스(Arlo Parks), 모차크(Mochakk), 블랙 커피(Black Coffee)가 강렬한 공연을 선보이며 800명에 달하는 음악 애호가들을 매료시켰다. 올해 오데마 피게는 창립 15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과 협업해 1000여 명의 손님을 초대해 제네바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부브리의 폐쇄된 화력 발전소라는 독특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음악의 밤을 선사했다.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세 명의 DJ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열기를 고조시키고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파리 출신의 딥 하우스 장르의 천재 알렉스 완이 저녁 공연의 막을 올리며 댄스 플로어를 뜨겁게 달구어 떠오르는 신예 DJ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이어서 프랑스 DJ 클로에 카이예가 다채로운 일렉트로 사운드로 파티의 열기를 이어갔다. 세계 유수의 무대들을 빛낸 한국의 하우스 음악 슈퍼스타 페기 구가 이번 세 번째 오데마 피게 패럴렐의 무대를 화려하게 빛내며 대미를 장식했다. 오데마 피게 패럴렐 경험의 취지에 맞게, 행사 장소는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고자 마지막까지 비밀에 부쳐졌다. 1964년에 건설돼 1999년 이후로 사용되지 않았던 이 옛 산업 부지는 이번 행사를 위해 시계 제작의 세계에서 영감을 받은 활기차고 몰입도 높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오데마 피게 최고 경영자 일라리아 레스타(Ilaria Resta)는 “오데마 피게 패럴렐을 통해 우리는 열린 마음과 열정, 호기심의 정신을 계속해서 공유하며, 대중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올해는 오데마 피게가 창립 1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몽트뢰 재즈 패스티벌 관객들과 이 기념비적인 순간을 함께 축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 최고 경영자 마티외 자통(Mathieu Jaton)은 “지난 6년간 오데마 피게와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의 귀중한 협력은 잊지 못할 음악과 감동의 순간들을 만들어냈다. 오데마 피게 패럴렐 경험은 이러한 파트너십을 완벽하게 구현하며, 우리를 하나로 묶는 열정과 가치를 담아낸다. 독특하고 창의적인 이 이니셔티브는 이제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오데마 피게는 수년 간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급 시계 제작과 음악 세계 간의 창의적인 시너지를 증대시켰다. 그 주요 파트너십 중 하나는 2006년, 매뉴팩처가 EPFL(École Polytechnique Fédérale de Lausanne, 로잔연방공과대학교) 및 음악가를 포함한 전문가단과 협력해 19세기 시계의 음향적 조성에 대한 8년간의 연구 프로그램에 착수하면서 시작됐다. 오데마 피게는 2010년부터 클로드 놉스 재단(Claude Nobs Foundation) 및 EPFL과 협력해 몽트뢰 재즈 디지털 프로젝트(Montreux Jazz Digital Project)에 기여하며 음악계에서의 참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대규모 프로젝트는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 시청각 기록물의 디지털화, 보존 및 강화를 다루고 있으며, 해당 자료는 유네스코(UNESCO)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으로 등재됐다. 2019년, 오데마 피게는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의 글로벌 파트너가 돼 참여를 더욱 확대했다. 같은 해, 오데마 피게는 음악적인 재능이 있는 떠오르는 신진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APxMusic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2020년에는 오리지널 트랙 협업을 위해 초대한 아티스트들의 창작 과정을 되짚어보는 미니시리즈 180을 출시했다. 이 프로젝트에 이어 2021년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의 주변부에서는 몽트뢰 전망이 내려다보이는 독특한 산악 지대에서 더 라이언즈(THe LYONZ)가 놀라운 공연을 펼쳤다. 이 이니셔티브는 2022년 새롭게 선보인 오데마 피게 패럴렐 콘서트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오데마 피게는 마크 론슨을 브랜드의 새로운 친구로 발표했으며, 영국계 미국인 프로듀서인 마크 론슨과 R&B 아티스트 럭키 다예(Lucky Daye)가 협업해 만든 ‘Too Much’라는 제목의 곡의 창작 과정을 기록한 단편 영상 시리즈 싱킹 사운드(Syncing Sounds)를 제작했다. 2023년 매뉴팩처는 마크 론슨에게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의 폐막 파티 기획을 맡겼고, 그는 이 행사를 위해 그와 음악으로 맺어진 가족과도 같은 이들을 무대로 불러 모았다. 2025년, 오데마 피게는 마크 론슨과 영국 싱어송라이터 레이(RAYE)를 초대해 이들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브랜드 유산에 깊이 뿌리를 둔 오리지널 트랙 ‘쉬잔(Suzanne)’을 함께 작업하도록 했다. 그들의 창작 과정은 싱킹 사운드 150(Syncing Sounds 150)이라는 제목의 새로운 영상에 담겨 있다.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 개요 클로드 놉스(Claude Nobs)에서 1967년에 설립한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은 매년 여름 스위스에서 2주 동안 열린다.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은 야심차게 선정한 프로그램과 환대 산업에서 구축된 노하우를 통해 아티스트와 대중 모두를 위해 있음직하지 않은 만남이 현실이 되는,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안식처를 제공한다. 이 축제는 명성 높은 음향 시설의 콘서트 및 다양한 무료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제네바 호숫가로 매년 2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맞이한다. 몽트뢰에서는 즉흥 연주를 가능케 하는 친밀한 분위기가 가장 중요하다. 유명 아티스트와 관객 간 좁혀진 거리 덕분에 특별한 콘서트가 돼 기억에 남을 순간들이 만들어진다. 재즈와 블루스를 근간으로 하면서도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이 빠르게 자리를 잡으며, 세대 간 음악가들의 예술적인 만남과 특별한 경험으로 이끈다. 니나 시몬(Nina Simone), 마일스 데이비스(Miles Davis), 엘라 피츠제럴드(Ella Fitzgerald), 마빈 게이(Marvin Gaye), 프린스(Prince), 레너드 코헨(Leonard Cohen),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 등의 아티스트가 몽트뢰에서 역사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제59회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은 2025년 7월 4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오데마 피게와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 개요 오데마 피게는 2019년 아코르 호텔(Accorhotel)과 함께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의 글로벌 파트너가 됐다. 걸출한 역사와 전설적인 순간들을 탄생시키는 오데마 피게와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은 그들의 노하우에 있어서 유산과 혁신을 핵심으로 둔다. 오데마 피게와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의 파트너십은 지속적인 협업과 견고한 관계를 확대하려는 자연스러운 발전에서 기인한다. 오데마 피게는 2010년부터 클로드 놉스 재단(Claude Nobs Foundation) 및 로잔(Lausanne)의 스위스연방공과대학교(EPFL)의 혁신 및 연구 역량과 함께 몽트뢰 재즈 디지털 프로젝트에 참여해오고 있다. 이 대규모 프로젝트로 페스티벌의 시청각 자료 전체를 디지털화하고 보존, 강화시킬 수 있었으며, 이 기록물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인정받았다. 퀸시 존스(Quincy Jones)는 5000시간 이상의 콘서트 녹화를 포함하는 이 컬렉션을 ‘재즈, 블루스, 록을 아우르는 음악 역사의 가장 중요한 기념물’이라고 설명한다. 몽트뢰 재즈 디지털 프로젝트는 오데마 피게의 발상지인 발레 드 주(Vallée de Joux)에서 시계 제조의 유산과 전통을 지키려는 오데마 피게의 노력과 헌신을 향한 탐구와 완벽하게 뜻을 같이 한다. 오데마 피게는 글로벌 파트너로서 몽트뢰에서 열리는 축제 기간 동안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 및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 카페 레스토랑을 포함한 다양한 독립체와 함께 스위스 및 전 세계에서 모두를 위한 행사를 주관한다. 오데마 피게와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의 파트너십은 음악에 대한 오데마 피게의 오랜 관심과 아티스트들과 쌓아온 장기적인 관계를 공고히 한다. 기존의 아티스트와 신진 아티스트를 양성하는 데 전념하는 오데마 피게는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 아티스트 재단(Montreux Jazz Festival Artists Foundation)과 함께 몽트뢰 재즈 아카데미(Montreux Jazz Academy) 및 몽트뢰 재즈 탤런트 어워드(Montreux Jazz Talent Awards)를 통해 미래의 인재를 지원한다. 오데마 피게 소개 오데마 피게는 오늘날까지도 창립자인 오데마 및 피게 가문이 운영하는 가장 유서 깊은 고급 시계 제조사다. 매뉴팩처는 1875년부터 르 브라쉬를 기반으로 수 세대에 걸쳐 재능 있는 장인들을 양성해 오고 있다. 이들은 새로운 기량과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노하우를 폭넓게 확장해 혁신적인 트렌드를 이끌어 나간다. 스위스 쥐라의 중심부에 자리한 발레 드 주에서 오데마 피게는 오랜 노하우와 미래지향적인 정신을 증명하는 수많은 걸작을 탄생시킨다. 오데마 피게는 가능성의 한계를 뛰어넘어 여러 창조적 세계를 연결함으로써 새로운 지평을 탐구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가득한 커뮤니티를 창조한다. The Beat Goes On. 박동은 계속된다.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 http://www.montreuxjazzfestival.com/ 웹사이트: https://www.audemarspiguet.com/com/en/hom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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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안전기술원 ‘2025년 항공보안주간’에서 항공보안 산업 혁신 성과 공유

    사진: 2025 항공보안주간 개막식에 초청받은 주요 인사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른쪽 첫 번째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 원장 문의: 항공안전기술원 기획전략실 정윤희 행정원 032-727-5616 yoony0815@kiast.or.kr 항공안전기술원 ‘2025년 항공보안주간’에서 항공보안 산업 혁신 성과 공유 항공보안장비 국산화 촉진 및 정책 신뢰도 제고에 기여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항공안전기술원(KIAST, 원장 황호원)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개최된 ‘2025년 항공보안주간(Aviation Security Week)’에 참가해, 항공보안 기술 혁신과 인증 제도 운영 관련 주요 내용을 대외에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국가정보원이 공동 주최하고, 관련 협회 및 학회가 주관했으며, 항공안전기술원은 전시관 부스를 설치 및 운영해 ‘국민과 함께 만드는 항공보안’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항공안전기술원은 전시관을 운영하며 항공보안장비 성능인증 제도의 운영 체계를 소개하고, 최근 기술 동향 및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제도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 제고와 산업계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황호원 원장은 항공보안 결의대회와 주요 일정을 소화하며,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정부와 산업 간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보안장비 개발 기업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기술 상용화의 장애 요인을 청취하고, 정책 개선을 위한 실무적 제안들을 직접 수렴했다. 황 원장은 전시된 부스를 둘러보며 관련 기술의 적용 가능성과 제도 운영의 연계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또한 전시관 현장에서는 항공안전기술원 관계자들이 인증 업무와 기술 지원 체계에 대해 방문객에게 안내했다. 항공안전기술원 황호원 원장은 “항공보안주간은 기술력과 제도 운영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인증 제도의 신뢰도를 높이고 우수 국산 장비의 현장 도입을 촉진해 항공보안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항공안전기술원은 항공보안장비 성능인증 제도를 운영하는 국가 공인 인증기관으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평가 체계를 바탕으로 보안장비 품질 향상과 기술 자립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인증 제도 운영을 통해 항공보안 생태계 고도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항공안전기술원 소개 항공안전기술원(KIAST)은 민간항공기·공항·항행시설·경량항공기·초경량비행장치 등에 대한 안전성·성능 등을 시험하고 인증하는 업무와 항공 안전에 영향을 주는 위해요인 식별·분석, 항공사고 예방기술 개발 및 국제표준 연구 수행 등 항공 안전 확보를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kiast.or.kr/kr/index.do

    AI로봇·바이오 등 국정과제 연계사업 국비확보‘총력전’돌입!

    AI로봇·바이오 등 국정과제 연계사업 국비확보‘총력전’돌입! ▸대구광역시, 7월 16일(수) ‘2026년 국비확보 점검 회의’ 개최 ▸ 국정과제 연계 신규사업 추가 발굴, 핵심사업 국비 반영 위한 전략 모색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 대구시청 동인청사 대강당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비확보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정부 예산안 반영을 위한 총력 대응체제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회의는 기획재정부 2026년도 정부 예산안 2차 심의에 앞서,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신규사업 추가 발굴 ▲현안 사업별 쟁점사항과 대응 전략 ▲지역 산·학·연 및 정치권과의 협조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한민국 AI 로봇 수도’ 건설 ▲동북아 최고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 세계가 찾아오는 글로벌 문화예술 도시 건설 등 대구의 핵심 사업을 국정과제와 연계해, 정부 예산에 반드시 반영시키기 위한 전략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대구시는 기재부 예산안 심의가 사실상 마무리되는 8월 중순까지 주요 국비 사업의 반영 여부를 수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또한, 쟁점 사업은 전(全) 간부가 기재부 및 관련 부처 등을 상대로 전방위적으로 대응해 예산 반영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새 정부 국정과제에 부합하는 AI로봇, 바이오 등의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저부터 앞장서서 모든 역량과 채널을 총동원해 직접 발로 뛰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APEC 숙박시설 최상의 인프라와 서비스 수준 만족

    APEC 숙박시설 최상의 인프라와 서비스 수준 만족 15일 경주 숙박시설 관계자 대상으로 최상의 서비스 수준 교육 품격있는 시설 조성과 격조있는 서비스 모두 갖출 것 APEC 기간 품격 있는 서비스 제공으로 K-서비스 위상 강화 기대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APEC 회원국의 정상용 객실(PRS)을 비롯한 숙박시설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조성한다. APEC준비지원단은 정상회의 성공 개최에 필수적인 완벽한 숙박시설 조성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15일 경주의 APEC 공식 숙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한국컨시어지협회 주관 글로벌 VIP 대상 현장 맞춤형 연계 교육을 했다. (사)한국컨시어지협회는 경주 지역의 APEC 공식 숙소를 대상으로 ▴고객 응대 매뉴얼 및 의전 서비스 ▴위기관리비상 상황 대응 ▴다국어 기초 응대 요령 ▴국제회의 주요 일정 및 상황 공유 등 현장 밀착형 교육 콘텐츠를 마련하고,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실무 역량을 강화를 위해 매월 1회 이상 교육할 계획이다. 2025년 APEC 정상회의에는 21개 회원국 정상 및 대표단, 경제인, 언론인 등 2만여 명이 참석하며, 일 최대 7,700객실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정상회의에는 21개 회원국 및 서너개의 초청국 정상과 글로벌 CEO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상용 객실 부족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35개의 PRS 객실을 조성 및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충분한 객실을 확보하였고, 앞으로는 품격 있는 서비스 수준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APEC준비지원단과 숙박시설 관계자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날 교육에는 APEC 인프라 조성 현장점검을 위해 경주를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가 깜짝 방문해 숙박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지난 주 1차 현장 점검에 이어 오늘 다시 숙소 점검을 위해 내려왔다. 평소보다 더 바쁘고 어렵겠지만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대한민국의 외교관이란 생각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현장에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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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신라의 지혜에서 찾는다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신라의 지혜에서 찾는다 APEC 개최지 경주에서‘대한상공회의소 하계포럼’ 성황리에 개최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대한상공회의소 하계포럼 in 경주’가 지난 16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열린 개회식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전국지역상공회의소 회장단과 기업인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민석 국무총리가 기조연설을 통해 새 정부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대한상의 하계포럼은 전국 기업인들이 참석해 정책과 경영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부와 기업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경제계최대 규모의 포럼으로, 1974년부터 작년까지 제주에서 개최해 왔으며 올해 48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다. 특별히 올해는 20년 만에 우리나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및 경제인 행사를 앞두고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국가적 행사로서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하고자 경주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경주포럼은 ‘신라의 지혜, 미래의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2025 APEC CEO Summit 주제인 Business(‘혁신’을 이루다.) Beyond(‘기술’로 넘어서다.) Bridge(‘문화’로 잇다.)를 테마로 하여 기업의 혁신전략,미래 기술, 인문 교양 등 다양한 강연이 진행되며, ‘마시며 듣는 경주선차(禪茶)의 세계’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도운영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환영사에서 “올가을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정상회의가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중앙정부 및 대한상공회의소와 힘을 합쳐 경제, 문화, 평화, 번영의 APEC을 만들어 국민께 희망을 드리겠다고”고 말했다.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새로고침 Day’캠페인 실시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새로고침 Day’캠페인 실시 ▸ 출근길 캠페인 통해 조직문화 혁신 10대 권장사항 정착 유도 ▸ 간부와 직원이 함께 ‘대.다.나.다!’ 슬로건으로 조직문화 혁신 의지 다짐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는 17일 오전, 대구시청 동인청사·산격청사에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새로고침 Day’ 캠페인을 실시했다. ‘새로고침 Day’ 캠페인은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혁신 슬로건과 조직문화 혁신 10대 권장사항을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이 권장사항들이 일회성 홍보를 넘어 조직문화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동인청사에서는 공보관과 청년여성교육국장이, 산격청사에서는 환경수자원국장과 군부대이전정책과장이 참여한 가운데, 간부 공무원과 영솔루션 혁신모임 회원들이 함께하는 출근길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대.다.나.다!(대구는 다르게, 나부터 다르게)’라는 혁신 슬로건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10대 권장사항이 적힌 리플릿과 부채를 나눠주며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의지를 다졌다. <10대 권장사항> ▲점심은 자유롭게! 부담 없는 점심 문화 만들기, ▲출장 동행, 개인차량 지원 등 불필요한 의전 생략, ▲동료 간 존중과 배려를 기본으로 소통하기, ▲건배사는 생략, 점심 회식 적극 활용하기, ▲연가 및 유연근무는 눈치 없이 자유롭게 사용하기, ▲근무시간 외 불필요한 연락 자제, ▲눈치 야근 없는 정시퇴근하기, ▲정보는 공유하고, 업무는 함께 고민하기, ▲신규업무 추가 시 기존 업무 조정하기, ▲회의는 짧고 명확하게, 반복 보고 지양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행운의 쪽지 이벤트를 통해 10대 권장사항 실천을 약속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직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 10대 권장사항이 적힌 ‘행운의 쪽지’ 뽑기 및 당첨자에게 기념품 제공 대구시는 이달 31일 동인청사·산격청사에서 한 차례 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9월부터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새로고침Day’로 지정해 조직문화 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오준혁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캠페인은 조직문화 혁신 10대 권장사항이 기존 조직문화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직원 모두가 존중받고 부담 없이 일할 수 있는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총리“2025 APEC 정상회의 숙박시설 특별점검”

    김민석 총리“2025 APEC 정상회의 숙박시설 특별점검” 점검 1일 차, 각급 숙소 준비 상황 집중 점검 2일 차, 문화콘텐츠 계획 점검 및 현장 추가 방문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는지난주 2025 APEC 정상회의 인프라 조성 현황을 전반적으로 둘러 본 데에 이어, 지난 15일부터 16까지 양일간 2025 APEC 정상회의 현장을 찾아 숙소 및 문화콘텐츠 준비 현황을 직접 점검중이다. 김 총리는 점검 1일 차인 오늘, 실무인력 및 기자단 숙소부터 정상급 숙소까지 각급 숙박시설 및 서비스 준비 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우선 식음료 등 서비스 수준이 열악한 숙소의 현황 및 대응 방안을 보고받고, 기자단 등 실무인력들이 최대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준비되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김 총리는 호텔 종사자들의 서비스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하였다.김 총리는 “K-APEC을 기존의 여느 정상회의 이상의 특별한 행사로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람이 중요”하다며, “실무인력들이 성심을가지고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다음으로 김 총리는 현재 개보수가 진행중인 모든 정상급 숙소들을 꼼꼼히 둘러보고, 진행 중인 공정들이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될 수있도록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컨시어지 등의 서비스 시설이 부족한 연수원에 대해서는 고객서비스가 주요 호텔 수준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관련 단체들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줄 것을 지시하였다. 이날 숙박시설 안내를 맡은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현재회원국 정상들을 위한 PRS 리모델링 공사는 차질 없이 진행 중으로, 9월중에는 마무리 될것”이라며, “(사)한국컨시어지협회, 롯데호텔과 업무협약 등을 통해 일반숙박시설에도 24시간 케이터링 및 컨시어지 서비스가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과 같은 숙박업종사자서비스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경주를 찾는 정상회의참가자들에게 친절하고 편안한 경주의 이미지를 선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총리는 점검 2일 차인 7월 16일에는 문화콘텐츠 준비 현황을 점검한다. 오전에는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양정웅 예술감독과 관계부처로부터 공식만찬 행사 기획안과 전반적인 문화행사 계획안을 보고받고 논의할 예정이며, 오후에는 관련 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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