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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행복나눔재단, 시각장애 아동·가족과 ‘점자로 만나는 세상’ 페스티벌 열어
- 사진: 제3회 점자로 만나는 세상 페스티벌에 참여한 시각장애 아동·가족들 SK행복나눔재단, 시각장애 아동·가족과 ‘점자로 만나는 세상’ 페스티벌 열어 점자와 가까워질 수 있도록 점자 글짓기, 점자 퀴즈, 골볼 게임, 보행 프로그램 등 진행 ‘시각장애 아동 점자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 참여 아동·가족 50여 명 모여 2020년부터 전국 학령기 시각장애 아동 대상 체계적 점자 교육 진행 중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SK그룹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이 지난 2일 시각장애 아동과 가족을 위한 ‘점자로 만나는 세상’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재단 세상파일팀이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시각장애 아동 점자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다. 야외 활동 기회가 적은 시각장애 아동들이 가족과 또래와 함께 ‘점자’를 테마로 한 놀이를 하며 점자 학습에 흥미를 느끼도록 마련됐다. 2021년 첫 개최 이후 올해 3회 차를 맞았다. 이날 모인 시각장애 아동·가족 50여 명은 △점자 글짓기 대회 △점자 퀴즈 대회 △골볼 게임 △보행 놀이 △입체 편지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점자와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점자 글짓기 대회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쓴 ‘흰 지팡이’ 사행시와 ‘나의 꿈’ 주제의 동시를 낭독해 부모와 관계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시각장애 아동 점자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는 6~13세 시각장애 아동을 위해 점자 학습 교재와 교구를 개발하고 체계적인 점자 교육을 제공, 점자 문해력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세상파일 팀의 사회변화 프로젝트다. 올해 프로젝트 시즌2를 시작하며 새로운 솔루션으로 점자 일일 학습지 ‘점프 jump’를 개발해 아동의 점자 수준에 따른 ‘단계별 점자 교육’ 및 ‘가정 내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저시력 10살 아동의 학부모는 평소 아이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나 활동이 많지 않았는데 특별한 추억이 될 것 같다며, 특히 시각장애 자녀를 둔 부모님들과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좋은 기회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준비한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 팀 여혜진 매니저는 “점자는 시각장애 아동에게 세상과 소통하는 중요한 문자이자 성장의 시작점이 된다”며 “시각장애 아동 점자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이 점자 학습에 흥미를 느끼고 꾸준히 체계적으로 점자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SK행복나눔재단 소개 SK행복나눔재단은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사회공헌 전문 재단이다. 혁신에서 소외된 사회 문제들 속에서 작고 구체적인 문제를 찾아 실험을 거듭하며 최적의 문제 해결 모델을 만들고 있다. 세상파일 공식 홈페이지: http://www.sesang-file.com 웹사이트: http://www.skhappines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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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원씨티에스, 애즈락 B650M PG Lightning 메인보드 출시
- 사진: 대원씨티에스가 메인보드 신제품 ‘애즈락 B650M PG Lightning’을 한국 시장에 공식 론칭했다. 지원하는 CPU는 젠4 기반 5세대 AMD 라이젠 7000 시리즈 CPU의 고성능 X 시리즈부터 일반형 non-X, 그리고 게이밍 특화 X3D까지 AM5 소켓에서 동작하는 AMD CPU 전 라인업이다 대원씨티에스, 애즈락 B650M PG Lightning 메인보드 출시 게이밍 시장 겨냥 ‘팬텀 게이밍(PG)’ 라인업 라이젠 7000 시리즈 대응 엔트리 가격대 메인보드 M-ATX 규격 B650 칩셋, 닥터모스 6+2+1 전원부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IT기기 수입/유통 전문기업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총판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원씨티에스(대표 김보경·이상호·하성원, www.dwcts.co.kr)가 메인보드 신제품 ‘애즈락 B650M PG Lightning’을 한국 시장에 공식 론칭한다. 모델명에 표기된 PG는 ‘팬텀 게이밍(PHANTOM GAMING)’의 약자로 게이밍 시장을 전략적으로 겨냥 제품군에만 붙는 수식어다. 대원씨티에스는 탄탄한 기술력 기반의 높은 완성도를 중시하는 애즈락 메인보드 라인업을 선별 공급하는 전략을 펴왔다. 신제품 애즈락 B650M PG Lightning은 블랙 디자인을 선호하는 게이머의 취향을 십분 반영해 그레이 패턴 PCB에 블랙 히트싱크, 여기에 메모리 소켓 과 분리형 I/O 실드까지 다크 그레이 패턴으로 통일했다. 공식 지원하는 CPU는 젠4 기반 5세대 AMD 라이젠 7000 시리즈 CPU의 고성능 X 시리즈부터 일반형 non-X, 그리고 게이밍 특화 X3D까지 AM5 소켓에서 동작하는 AMD CPU 전 라인업이다. 특히 B650 칩셋은 플래그십 X670 칩셋의 강점이던 성능과 호환성, 안정성이라는 3가지 핵심을 물려받았다. 동시에 저렴한 만큼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데 유리해 라이젠 7000 CPU 기반 메인보드의 가격 안정화에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제품이 호환성과 편의성 측면에서 각광을 받는 M-ATX 규격이라는 특징도 시장 보급에 유리한 부분이다. 또한 직전 세대 CPU 환경이던 AM4 소켓과 마찬가지로 AM5 소켓도 긴 수명이 예고된 상황이다. AMD 자료에 따르면 2025년까지 쓰일 것이 예고된 만큼 이를 감안한 전원부 설계가 선결돼야 메인보드 교체 없이 미래 출시될 CPU까지 여유롭게 대응할 수 있다. 관건은 핵심으로 통하는 전원부 디자인이다. 애즈락 B650M PG Lightning 메인보드는 6+2+1 페이즈 Dr.MOS 디자인으로 전원부를 보강했다. Vcore 출력은 페이즈당 최대 50A 용량이다. 방열판을 기본으로 장착해 성능을 인위적으로 높이는 오버클럭 튜닝에도 안정성이 유지된다. AMD PBO(Precision Boost Overdrive) 활성화로 CPU 성능을 높일 때 유리한 부분이다. 확장성도 우수하다. M-ATX 규격임에도 메모리 슬롯은 DDR5 규격 4개를 확보했다. 대응하는 메모리 클럭은 최대 7200MHz + O.C 규격이며, 메모리 오버클럭 기능 AMD EXPO(Extended Profiles for Overclocking)와 XMP(eXtreme Memory Profiles)까지 둘 모두를 지원한다. 그래픽카드 소켓은 한층 견고해졌다. PCIe 4.0×16 규격 강화 스틸 디자인으로 한층 강해진 래치와 추가 앵커 포인트로 갈수록 무거워지는 중량급 그래픽카드 장착도 탄탄하게 지지한다. 소켓이 흔들리거나 휨 현상에 강해 신호 오류가 적으며, 메인보드 안정성 또한 보장한다. 확장할 수 있는 스토리지 소켓은 고성능 대응 방열판 기본 조합의 블레이징(Blazing) 디자인을 기본으로 한 차세대 규격의 PCIe Gen5 M.2소켓과 Gen 4 대응 M.2 슬롯까지 총 2개가 기본이며, SATA3 규격 스토리지는 총 4개까지 확장할 수 있다. USB는 전면 확장 대응 3.2 타입-C 헤더와 리어 확장 대응 3.2 타입-C를 각각 제공하며, USB 타입-A와 USB 2.0 규격까지 총 6개 소켓을 후면에 배치했다. 이들 소켓을 이용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장비 연동성과 폭넓은 호환성을 제공한다. 내장 그래픽 코어 활용성에 유리한 디스플레이 포트 1.4, HDMI 2.1 규격 그래픽 출력 포트까지 갖췄다. 게이밍 경험에 핵심으로 손꼽는 사운드는 리얼텍 ALC897 칩셋 기반 7.1 채널 나히믹(Nahimic) 오디오로 보강했다. 사용자는 헤드폰, 헤드셋, 외부 또는 내부 스피커까지 범용 사용 환경에서 고품질 오디오를 경험할 수 있다. 네트워크는 리얼텍 RTL8125BG 칩셋 기반의 팬텀 게이밍 2.5G를 제공한다. 표준 기가바이트 이더넷 대비 대역폭이 최대 2.5배까지 향상된 규격으로, 넉넉한 트래픽을 처리하고 고용량 데이터 전송에 유리하다. 특히 트래픽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안정되게 가속화하는 등 게이밍 경험에 최적화했다. 편의 기능으로는 클릭 한 번으로 관리하는 BIOS 플래시백, 복잡한 드라이버도 자동으로 설치되는 프로그램, 동기화 RGB 폴리크롬 싱크 등 편리한 컴퓨팅 경험에 꼭 필요한 기능을 갖췄다. 한편 대원씨티에스가 시장에 공급하는 애즈락 제품은 박스에 부착된 대원씨티에스 정품 스티커를 통해 구분할 수 있으며, 자체 운영하는 직영 서비스 센터를 통해 프리미엄 기술지원 및 차별화된 A/S 서비스가 제공된다. 대원CTS 소개 대원CTS(대원씨티에스)는 에이수스(ASUS) 메인보드, AMD CPU, 마이크론 반도체 메모리, 루밍 모니터 등 우수한 브랜드 제품을 한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IT 전문 수입·유통 기업이다. B2C와 B2B 시장 모두가 활동 영역이며, 직영 컴퓨터 코리아 쇼핑몰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wc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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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수의사회 의료봉사단 YANA ‘영종도 수의료봉사’에 약품 후원
- 녹십자수의약품, 인천수의사회 의료봉사단 YANA ‘영종도 수의료봉사’에 약품 후원 영종도 민간동물보호시설 수의료봉사, 인천수의사회 동물의료봉사에 약품 후원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녹십자수의약품은 지난 3일 인천수의사회 의료봉사단 ‘YANA(You Are Not Alone)’의 ‘영종도 유기동물 사설보호소 수의료봉사’를 위해 동물용의약품을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수의사회 봉사단 YANA는 3일 영종도의 한 민간동물보호시설에서 수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YANA 소속 수의사들은 이날 보호 동물의 중성화 수술과 예방접종을 시행했으며, 녹십자수의약품은 중성화 수술에 필요한 지속성 광범위 항생제 ‘듀라벳25’와 반려동물전용 진통소염제 ‘베트로캄’, 24시간 지속 광범위 항구토제 ‘노바트’, 내외부기생충 예방 및 구제제 ‘데피니트’를 후원했다. 인천수의사회는 2020년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수의료봉사단 YANA를 설립해 수의사가 없는 섬과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수의료 지원이 절실한 개인 및 단체를 돕고 있으며, 녹십자수의약품은 2020년 설립 시기부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필요한 약품을 후원하고 있다. 한편 녹십자수의약품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유기동물 봉사단 ‘가치그린’을 설립해 정기적으로 유기동물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서울대 수의과대학 및 건국대 수의과대학 동물의료봉사동아리, 레인보우쉼터, 나비야 등 유기동물보호기관에서 봉사활동하는 수의사들과 연계해 동물용의약품을 후원하고 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앞으로도 동물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노력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방침이다. 녹십자수의약품 소개 녹십자수의약품은 글로벌 혁신 제약 전문업체로 1973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동물용 의약품(백신, 화학제)이며, R&D(연구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 분야와 제품 정보, 보도자료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gc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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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법무보호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 사진: ‘2023 법무보호복지의 날 기념식’ 수상자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2023 법무보호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편견은 지우고 희망은 다시 쓰는 보호공단’ 유공 자원봉사자 포상 진행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직무대리 사무총장 문창수)은 지난 5일 15시 경상북도 산학연유치지원센터 1층 강당에서 ‘2023 법무보호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2023 법무보호복지의 날 기념식’은 보호대상자들이 사회에서 범죄자로 낙인찍히고 편견에 휩싸여 소외받지 않도록 그들을 배려와 사랑으로 포용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행사에는 이사장 직무대리 문창수 사무총장을 비롯해 전국의 자원봉사자, 공단 홍보대사 등이 참석해 보호사업 현장에서의 포용과 배려를 실천하는 우수 자원봉사자의 공로를 기리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 슬로건은 ‘편견은 지우고 희망은 다시 쓰는 법무보호공단’으로 정하고 보호대상자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영상 시청, 유공 자원봉사자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 자원봉사자 포상에서는 국민훈장(동백장) 등 정부포상 6명을 비롯해 법무부장관 표창 28명, 대한민국 법무보호대상 4명, 법무보호명문가 6개 가문에게 인증패를 수여했다. 특히 NH농협은행 김천드림밸리지점(지점장 김준연)에서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사회복귀가 어려운 보호대상자를 위해 보호사업 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또한 KT&G(사장 백복인)에서도 열악한 주거공간에서 거주하는 보호대상자 등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등 명목의 보호사업 지원금 7000만원을 전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한 서울지부 박상규 보호위원은 “단 한 번의 실수로 직업을 구하거나 사람을 사귀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많다. 이들이 사회에서 느끼는 차별과 고통을 줄여주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것이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자 소명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보호사업에 대한 열정을 나타냈다. 이사장 직무대리 문창수 사무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고귀한 헌신 덕분에 범죄 없는 안전한 사회, 모든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이 만들어지고 있다. 우리 모두가 진심을 담아 보호대상자를 도와준다면 보호대상자들 또한 우리 사회의 건전한 일원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보호대상자에 대한 편견과 낙인 등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 각계각층의 자원봉사자와 손을 맞잡으며 보호대상자의 재범 방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 그들을 포용해 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소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교정기관 출소자, 보호처분자를 대상으로 숙식 제공부터 직업훈련, 취업 지원, 주거 지원과 사회성 향상 교육은 물론 출소자 가정의 회복과 치유, 자녀들의 학습 멘토링, 서비스별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출소자들의 사회복귀와 관련된 법무보호복지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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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랩스, 트렌드 퍼스트 무버 전략 ‘다음을 위한 어젠다’ 발표… 사명과 CI도 변경
- 사진: 다음랩스, 트렌드 퍼스트 무버 전략 ‘다음을 위한 어젠다‘ 발표… 사명과 CI도 변경 다음랩스, 트렌드 퍼스트 무버 전략 ‘다음을 위한 어젠다’ 발표… 사명과 CI도 변경 김범수 다음랩스 대표 “대한민국 NO.1 트렌드 퍼스트무버가 되겠다” 다음컨설턴시→ ‘다음랩스’로 사명 변경… 영문명은 ‘DAEUM LABS’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다음랩스(옛 다음컨설턴시) 김범수 대표는 크리에이티브 시장에서 트렌드 퍼스트 무버가 되기 위해 비전과 가치를 공고히 하고자 ‘다음을 위한 어젠다’를 발표하고, 이에 따라 사명을 다음컨설턴시에서 ‘다음랩스’로 변경함과 동시에 CI도 새롭게 바꿨다고 밝혔다.이번에 발표한 ‘다음을 위한 어젠다’는 크리에이티브 시장에서 트렌드 퍼스트 무버가 되기 위한 핵심 가치, 비전을 담아 다음랩스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어젠다다. 지금 크리에이티브 시장은 콘텐츠 트렌드에 빠르게 쫓아가는 ‘패스트 팔로어’가 아닌 콘텐츠 트렌드를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가 돼야 하는 시대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다음랩스는 트렌드 퍼스트 무버가 되기 위해 가치와 비전을 새롭게 준비했다.‘다음을 위한 어젠다’에는 다음랩스가 지켜가야 할 가치로 ‘공감’과 ‘원팀’이 선정됐다.‘공감’은 다음랩스 내 팀원들 사이에서 이해와 협력을 촉진하는 데 필수적이면서, 트렌드한 콘텐츠를 소비하는 고객과 관계에서도 핵심적인 가치다. ‘원팀’은 하나의 팀으로서 협력해 목표를 달성하고, 각자 역할 및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함께 성장하는 가치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함께 성장한다”는 점에 초점을 둬야 한다는 것이다.다음랩스는 ‘다음을 위한 어젠다’를 통해 이런 가치와 방향성을 중심으로 회사가 미래 크리에이티브 시장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서도 꾸준히 트렌드를 이끌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회사는 이번에 발표한 ‘다음을 위한 어젠다’에 발맞춰 사명도 다음컨설턴시에서 ‘다음랩스’로 변경했다. 컨설팅을 넘어 콘텐츠 트렌드에 대한 꾸준한 연구, 분석을 통해 트렌드 퍼스트 무버가 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사명, CI 변경은 ‘다음을 위한 어젠다’를 기반으로 회사 역량과 열정을 증명하는데 중요한 첫 걸음이다. 김범수 다음랩스 대표는 “이번 변화로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준비를 강화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서비스로 세상을 변화시킬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다음컨설턴시 소개 나의 다음, 그리고 나 다움을 생각하는 다음랩스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성장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의 장을 열고 있다. 콘텐츠 컨설턴시로서 다음랩스의 비전은 No.1 크리에이티브 컨설턴시가 되는 것이다. 단순히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아닌, 기존 기업 콘텐츠가 어떻게 기획 및 제작돼 왔는지 컨설팅한 뒤 각 기업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로 기획 및 제작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웹사이트: http://dae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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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덴마크대사관, ‘이노베이션센터 서울 10주년 기념행사‘ 성료
- <사진> 스벤 올링 주한덴마크대사가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 속 양국의 과학기술 혁신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한덴마크대사관, ‘이노베이션센터 서울 10주년 기념행사‘ 성료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지난 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주한덴마크대사관의 주최로 ‘이노베이션센터 덴마크 서울 설립 10주년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기념행사는 이노베이션센터 덴마크의 서울 설립 10주년을 축하하고, 미래 한-덴마크 과학기술 혁신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양국의 과학기술 혁신 및 국제협력 관련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노베이션센터 덴마크는 덴마크 외교부와 고등과학기술부가 공동 설립한 기관으로, 전 세계 7개 도시(서울, 코펜하겐, 실리콘 밸리, 뮌헨, 상하이, 텔아비브, 방갈로르)에서 운영 중이며 한국에는 지난 2013년 설립되었다. 이노베이션센터 덴마크 서울은 과학기술 혁신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희망하는 덴마크 스타트업, 대학, 연구소, 공공기관, 기업 등에 한국의 시장 진출과 한-덴 공동 연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양국의 과학기술 혁신 분야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관련 기관들의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사업들을 수행해 왔다. 스벤 올링 주한덴마크대사와 김형길 주덴마크대사는 각각 환영사와 축사를 통해 이노베이션 분야로 확장된 양국의 우정을 강조했다. 디테 바이써 이노베이션센터 덴마크 서울센터장은 지난 10년의 성과와 그린 수소, 해양 바이오, 바이오헬스, 스마트시티, 양자 및 AI 등 글로벌 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또한, 윤정섭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미래전략연구단장과 킴 노만 앤더센 코펜하겐 비즈니스 스쿨 교수가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 속 양국의 과학기술 혁신 국제협력의 필요성과 각국의 미래 과학기술에 대한 전망을 공유했다. 디테 바이써 이노베이션센터장은 “금번 10주년을 계기로 덴마크는 과학기술 혁신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고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길 희망하여, 정부와 학계, 그리고 기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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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구로강 우리 모두의 일루미네이션 2023’ 소개
- 사진: 12월 24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시나가와 크루즈’가 운영돼 선상에서도 분홍빛의 겨울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도쿄관광한국사무소, 업사이클 에너지 활용해 빛을 내는 ‘메구로강 우리 모두의 일루미네이션 2023’ 소개 폐식용유 활용해 생산한 전력으로 벚꽃색의 LED 약 37만여 개를 밝히는 일루미네이션 이벤트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2024년 1월 8일까지 메구로 강변에서 개최되는 ‘메구로강 우리 모두의 일루미네이션 2023(目黒川みんなのイルミネーション2023)’을 소개했다. ‘메구로강 우리 모두의 일루미네이션’은 2010년 처음 개최된 이래 주변 지역의 가정 및 음식점 등의 협력을 통해 오사키(大崎)·고탄다(五反田) 지역을 흐르는 메구로 강변에 오리지널 벚꽃색 LED를 장식함으로써 ‘겨울 벚꽃®(冬の桜®)’을 10년 이상 연출해 온 일루미네이션 이벤트로, 지역의 순환 경제를 실현해왔다. 에너지 절약이 요구되는 시대에 사람과 지역, 기업, 지자체가 하나 돼 ‘에너지의 지산지소(地産地消, 지역에서 생산된 것을 지역에서 소비한다)’를 실현하는 것의 중요성 및 의의를 널리 알리고 있다. ◇ 폐식용유 활용 ‘사람과 지역, 기업, 지자체’에 의한 ‘참여형 일루미네이션’ ‘메구로강 우리 모두의 일루미네이션’은 2011년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 이후 도쿄도 내의 일루미네이션 이벤트 개최를 자숙하는 분위기 속에서 전력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에 의한 일루미네이션 이벤트를 실현함으로써 에너지의 다양성과 지역 순환형 경제의 대응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돼 에너지의 ‘100% 지산지소’를 실현하고 있다. 최근 재생 가능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폐식용유’는 버리는 것이 당연시됐지만 폐기를 전제로 하지 않는 ‘순환 경제’의 원리에 빠르게 접목시킨 것으로부터 이 이벤트는 시작됐다. 매년 많은 기업과 가정으로부터 협조를 받고 있으며 올해도 겨울 벚꽃®을 활짝 피워 방문객의 기분까지 밝게 하는 계기를 만듦과 동시에 폐식용유를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업사이클의 범주를 넓히는 이벤트로 자리매김해나가고 있다. · 점등 기간 : 2024년 1월 8일(월)까지 · 점등 시간 : 17시~22시 · 장소 : 시나가와 구립 고탄다 후레아이 수변공원(品川区立五反田ふれあい水辺広場)(JR 오사키역(大崎駅) 및 고탄다역(五反田駅)에서 도보 6분) · 공식 홈페이지 : www.minna-no-illumi.com ◇ 12월 24일까지 주말은 선상에서 즐길 수 있는 ‘시나가와 크루즈(しながわクルーズ)’도 운영 이번 이벤트 개최지의 행정구역인 ‘시나가와구(品川区)’에서는 일반사단법인 ‘도쿄 씨 트립(Tokyo Sea Trip)’과 함께 12월까지 ‘야카타부네(屋形船)’와 유람선이 시나가와구를 중심으로 한 코스를 운항하는 시나가와 크루즈를 운영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고탄다 리버 스테이션(五反田リバーステーション)’에서 ‘히가시시나가와2초메 선착장(東品川2丁目船着場)’을 연결하는 ‘메구로강 코스’에 승선하면 선상에서 메구로강의 멋진 일루미네이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 운항 스케줄 : 12월 24일까지의 주말 및 공휴일(※12월 22일에도 운항) · 요금 : 성인 1000엔 / 초등학생 500엔(편도/명) · 예약 : 시나가와 크루즈 티켓 사이트 도쿄관광한국사무소 소개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전통과 혁신이 교차하며, 항상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 다양한 즐거움을 약속하는 도시, 도쿄의 새로운 관광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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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가리 관광청, 동유럽으로 떠나는 커플들을 위한 헝가리 로맨틱 명소 추천
- 헝가리 관광청, 동유럽으로 떠나는 커플들을 위한 헝가리 로맨틱 명소 추천 동반자 취향에 따라 테마별로 즐기는 투어 코스 5가지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최근 ‘가성비’보다는 ‘가심비’를 추구하는 여행 트렌드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더 멀리, 더 길게 떠나는 허니무너들이 늘어나고 있다. 동유럽 역시 이런 흐름에 맞춰 허니무너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목적지다. 헝가리 관광청이 내년 동유럽 여행을 준비하는 허니무너들은 물론, 다양한 커플들이 부다페스트와 근교 도시에서 로맨틱하게 즐길 수 있는 명소를 테마별로 소개한다. 보리 성 캐슬 투어 :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평생을 지은 성 부다페스트와 발라톤 호수 사이에 자리한 ‘보리 성(Bory vár)’은 세케슈페헤르바르(Székesfehérvár)라는 작은 소도시에 있으며, 부다페스트에서는 차로 50분 걸리는 가까운 거리다. 보리 성은 오렌지빛 지붕의 아담한 성이지만 로맨틱한 스토리 덕분에 헝가리에서 커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성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헝가리의 조각가이자 건축가였던 보리 예뇌(Jenő Bory)가 사랑하는 부인을 위해 이 성을 직접 지었으며, 성 곳곳에 아내를 모델로 한 그림과 조각 작품을 설치했다. 보리 예뇌는 1912년 처음 땅을 매입한 이후 1959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하나하나 성을 짓고 다듬었다고 한다. 아내에 대한 사랑과 정성이 담긴 만큼 보리 성은 곳곳에 로맨틱하고 아기자기한 매력이 가득하다. 입장은 유료다. 부다페스트 야경 크루즈 투어 : 세계 3대 야경을 로맨틱하게 감상하는 방법 세계적으로 아름답기로 유명한 부다페스트의 야경을 감상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다뉴브 강변을 걷거나 전망대에 올라갈 수도 있지만, 커플들에게 추천하는 가장 로맨틱한 방법은 바로 크루즈다. 크루즈에 탑승하면 약 1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편하게 앉거나 서서 국회의사당(Országház), 어부의 요새(Halászbástya), 부다 성(Budai Vár) 등 부다페스트 야경의 주요 하이라이트를 아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 식사가 포함된 유람선에 탑승하면 코스 요리와 함께 선상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연주를 감상하며 낭만을 더할 수 있다. 부다페스트에는 웰컴 드링크, 디너 등 다양한 옵션을 지닌 크루즈 투어가 있으니 취향껏 골라보자. 베스프렘 헤렌드 투어 : 왕비의 도시 속 헤렌드 도자기 마을 ‘베스프렘(Veszprém)’은 부다페스트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있으며, 중세 시대의 건축물이 잘 보존된 소도시다. 헝가리 왕국을 세운 이슈트반 1세의 부인인 가젤라 왕비가 이 도시를 특히 좋아해서 새로 성을 지었으며, 성미카엘 대성당과 수도원도 세웠다. 900년 동안 가젤라 왕비는 물론 헝가리 왕국 100명 이상의 왕비가 이곳 베스프렘에서 대관식을 거행해 ‘왕비의 도시’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베스프렘은 왕비뿐만 아니라 특히 여성들에게 더 유명한데, 이는 바로 15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세계적인 도자기 브랜드 ‘헤렌드(Herend)’의 본사가 있기 때문이다. 헤렌드 본사에는 박물관이 있어서 헤렌드의 역사 속 그릇과 도자기를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장에서 실제 구매도 가능하다. 새롭게 살림을 시작하는 허니무너들에게 안성맞춤인 코스로, 부다페스트를 여행한다면 함께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에텍 와이너리 투어 :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가까운 와인 산지 향긋하고 달달한 풍미를 지닌 와인은 커플 여행을 더욱 낭만적으로 만들어주는 요소다. 헝가리는 동유럽의 대표적인 와인 산지인 만큼 전국에 와인으로 유명한 도시가 많다. 여행 일정이 넉넉하지 않지만 와이너리를 방문해 보고 싶은 커플이라면 부다페스트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에 있고 비엔나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한 ‘에텍(Etyek)’을 추천한다. 오랜 와인 양조의 역사를 지닌 에텍은 도시 전체가 포도원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아기자기한 시골 마을의 정취를 풍긴다. 에텍은 특히 화이트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으로 유명하며, 부다페스트에서 에텍으로 향하는 와이너리 투어를 신청하면 양조장에서 직접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경험할 수 있다. 2019년에는 트립어드바이저의 ‘트래블러 초이스 어워드(Travelers’ Choice Awards)’에서 에텍 와인 & 디너 투어가 세계 와인투어 TOP 10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티허니 라벤더 투어 : 밀키스 빛깔의 호수를 품은 라벤더 마을 중부 유럽에서 가장 큰 호수인 ‘발라톤 호수(Lake Balaton)’는 헝가리의 대표적인 휴양지다. 워낙 큰 규모이기 때문에 발라톤 호수를 중심으로 다양한 휴양 도시가 발달했지만 그중에서도 ‘발라톤의 진주’라는 별명을 지닌 ‘티허니’는 밀키스를 풀어 놓은 듯한 빛깔의 발라톤 호수를 감상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소도시다. 티허니에서 가장 높은 언덕인 티허니 베네틱트 수도원(Tihanyi Bencés Apátság)에 오르면 가장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티허니가 커플들의 사랑을 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라벤더의 마을’이기 때문이다. 라벤더가 개화하는 6~8월이 되면 도시 곳곳이 보랏빛으로 물들고 라벤더 향이 가득해진다. 라벤더가 특산품이기 때문에 어떤 계절에 방문해도 기념품점에서 라벤더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여러 카페에서 라벤더 관련 음료와 술,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 보도자료 관련 사진 다운로드 헝가리 관광청 소개 유럽 중동부 지역에 자리 잡은 헝가리는 총 19개의 주로 형성된 단일국가로, 총면적은 9만3030k㎡에 달한다. 서쪽으로는 오스트리아, 남서부로는 세르비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북동쪽으로는 우크라이나, 북쪽으로는 슬로바키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헝가리 수도는 부다페스트로 다뉴브 강이 중앙을 관통한다. 헝가리 서부에는 유럽 중부 지역 최대 규모의 호수인 발라톤 호가 자리한다. 헝가리는 유럽 대표 온천 대국이며, 연간 평균 기온 10℃의 대륙성 기후에 속한다. 웹사이트: https://visithungary.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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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선에 ‘K9 자주포용 1000마력 엔진 국산화 개발’ 선정
- 사진: K9 자주포용 1000마력급 엔진 STX엔진, 2023년 산업부 R&D 우수성과 10선에 ‘K9 자주포용 1000마력 엔진 국산화 개발’ 선정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STX엔진의 ‘K9 자주포용 1000마력급 엔진 국산화 개발 과제’가 산업통상자원부 ‘2023년 R&D 우수성과 10선’에 선정됐다. 올해의 산업부 R&D 우수성과는 3대 전문기관인 KEIT(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KIAT(한국산업기술진흥원), KETEP(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우수성과를 종합해 전문가와 일반 국민 등 다양한 평가자들을 통해 선정됐다. K9 자주포용 1000마력급 엔진 개발은 부품 국산화를 통해 기술적 독립을 달성하고, 이를 통해 K-방산의 힘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수출 규제로 그동안 제한됐던 방산 수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착수된 연구개발과제로, 단 3년여 만에 엔진 설계, 시제품 제작, 엔진 성능 시험을 완료함으로써 놀라운 결과를 도출했다. STX엔진은 해당 과제를 통해 해외 원제작사의 단순 기술 협력이 아닌 국산화 개발업체로서의 존재감을 확립하며, 국내 엔진 기술의 선두주자로 나아가게 됐다. 해당 엔진의 국산화를 통해 신규 체계장비 수출 물량은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1000대 이상의 수출, 약 6조원 이상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상수 STX엔진 대표는 “이번 우수성과 10선에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기술적 독립을 향한 노력의 결과로, K-방산의 경쟁력을 국내외에 알릴 중요한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 방산산업의 발전과 기술 혁신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년 산업기술 R&D 대전’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성과 10선의 전시관이 조성되며, 자체 성과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사례집과 홍보영상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돼 국내외에서 해당 기술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STX엔진 소개 STX엔진은 1976년 12월 엔진 전문 생산 업체로 출범해 1977년 방위 산업체로 지정된 뒤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엔진 종합 전문 메이커 및 전자 통신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했다. STX엔진은 육군 전차 및 자주포·해군 군함·해양경찰 경비함 등 방위 산업용 엔진을 기반으로 △대형 컨테이너선·LNG선·유조선 등에 탑재되는 선박용 디젤 엔진 △육상용 플랜트 엔진 △가스 엔진 △철도 차량 엔진 등 각종 산업용 엔진을 생산해 국내는 물론 유럽·아시아·남미 시장에 수출하는 디젤 엔진 종합 전문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웹사이트: http://www.stxeng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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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벤처기업협회, 산업 내 AI 융합 기획·운용할 핵심 인력 468명 양성
- 사진: 부산벤처기업협회 박현수 센터장(오른쪽)이 ‘2023 산업전문인력 AI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성과를 보고하고 있다 부산벤처기업협회, 산업 내 AI 융합 기획·운용할 핵심 인력 468명 양성 2023 산업전문인력 AI 역량강화 지원사업 진행 리더, 재직자, AI 융합전문가 3개 과정, 전국 5개 권역 교육 진행 400명 수료 목표에 468명 수료… 목표 초과 달성 2024년에도 사업 운영해 산업 내 AI 융합 지속 지원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부산벤처기업협회(협회장 심술진)가 올해 4월부터 진행한 ‘2023 산업전문인력 AI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협회는 지난달 22일 롯데호텔 부산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 ‘2023 벤처인의 날 사업성과보고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2023 산업전문인력 AI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운영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협회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부산벤처기업협회는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 캠틱종합기술원,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해당 산업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임원·재직자들에게 AI 교육을 제공했다. 대한민국 도시 경쟁력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스마트시티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전문인력 육성을 목표로 전국 단위 교육으로 진행됐다. ◇ 리더, 재직자, AI 융합전문가 과정 통한 실무적용 가능성 판단 이번 사업은 ‘리더과정’, ‘재직자과정’, ‘AI 융합전문가 과정’ 등 크게 3개 과정으로 시행된다. 리더과정은 임원진의 AI 도입에 대한 인식 개선, 재직자 과정은 AI 전문교육과 미니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에 적용 가능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이 목표다. 또 AI 융합전문가 과정은 산업 도메인 지식 습득을 목표로 진행, 프로그래밍 지식만 습득하는 한계에서 벗어나 실무에 적용이 가능한 것인지 확인한다. 협회를 비롯한 컨소시엄 기관에서 사업을 운영하면서 사업의 취지에 맞춰 전국 단위 교육을 진행했고, 수료생 400명을 목표로 진행했던 이번 사업을 통해 총 468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사업을 총괄한 부산벤처기업협회의 박현수 센터장은 성과보고회 자리에서 산업전문인력 AI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협회 회원사들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내년까지 진행되는 본 교육과정을 통해 기존 프로그래밍 관련 코딩이나 IT 이론 관련 교육이 아닌 실질적으로 산업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프로젝트 위주의 교육을 통해 각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 실무적인 산업 적용이 가능한지를 경험할 수 있다”며 “기업이 실제 AI 도입을 하기 위한 컨설팅도 함께 진행해 산업전문인력 AI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성장과 참여 기업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벤처기업협회 소개 2005년 12월 설립된 부산벤처기업협회는 부산광역시 소재의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중소벤처인의 이익과 발전을 위해 경영 지원, 마케팅 지원, 자금 지원, 인적자원 개발 지원, 기술교류 지원 등 다양한 유관사업을 운영, 부산 내 기업체들의 허브 역할을 진행하며 지역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지역 대표 협단체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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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제24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 개최
- 서울시 ‘제24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 개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이바지한 청소년 및 유공지도자 발굴 청소년 우수활동 및 수기, 우수터전 등 총 73명(팀) 수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서울특별시교육감상 등 수여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서울시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청소년 및 유공지도자를 선발하고, 봉사활동 우수사례를 보급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023년 ‘제24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 청소년 개인 또는 단체, 봉사활동에 이바지한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서울특별시교육감상 등 총 56팀을 시상하고, 이외에 청소년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터전 15개 기관, 청소년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우수 청소년 2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제24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는 우수활동부문, 체험수기부문, 동아리부문, 유공지도자부문, 우수터전 등 총 6개의 부문에서 총 73명의 수상이 이뤄졌으며, 우수활동 사례발표 및 축하공연 등으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청소년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자리가 됐다. 시상식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항상 즐겁게 해 온 자원봉사로 수상하게 돼 기쁘며, 자원봉사는 타인에게만 좋은 영향을 미치는 줄 알았는데 되려 나에게 더욱 좋은 영향을 끼쳤고 앞으로도 꾸준히 해 나갈 예정이라는 수상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올해로 24회째 운영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며, 청소년들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소개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한국청소년연맹이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받아 설립된 청소년 특화 시설로,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7조에 근거해 △청소년 봉사활동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개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관리 및 인증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연계·보급·지원하는 청소년 정책 수행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sy0404.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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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안면인식 기술 활용한 조사 및 출입통제 강화
- 사이버링크 FaceMe® Security, 제네텍 시큐리티 센터에 탑재… AI 안면인식 기술 활용한 조사 및 출입통제 강화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AI 기반 안면인식 기술의 선두주자 사이버링크(CyberLink Corp)(5203. 대만증권거래소)는 제네텍(Genetec)의 통합 보안 플랫폼 ‘시큐리티 센터(Security Center)’에 자사 ‘FaceMe® Security’ 솔루션이 탑재됐다고 밝혔다. FaceMe® Security의 AI 안면인식 기능 지원으로 Genetec Security Center 사용자는 차단 목록에 있는 인물 감지, 실시간 알림, 직원 출입 통제 기능, 최적화된 얼굴 검색을 통해 기존의 스마트 보안과 출입 통제 인프라를 간편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됐다. Genetec Security Center의 에코시스템은 보안 정책 관리, 이벤트 모니터링, 조사 실행을 위해 구축됐다. Genetec은 실시간 모니터링과 출입통제 기능을 하나의 인터페이스에 통합함으로써 고객이 보안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지원한다. 다양한 SDK를 사용해 한 번의 통합으로 새로운 데이터 유형을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어 CyberLink의 FaceMe® AI 안면인식 엔진 같은 새로운 기술도 쉽게 도입할 수 있었다. FaceMe® Security 도입을 통한 AI 비디오 분석 및 안면인식 기술로 기존 Genetec 영상보안 시스템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AI 기술이 탑재된 IP 카메라의 새로운 컴퓨팅 기능을 활용하면 최적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총소유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사용자는 또한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 실시한 1:1 및 1:N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99.83%의 정확도를 자랑하는 최첨단 안면인식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FaceMe® Security를 사용하면 안면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출입통제 기술을 효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다. 사람의 얼굴이 확인되면 FaceMe® Security는 Genetec Security Center에 실시간 푸시 알림을 전송하며, Genetec Security Center는 미리 설정된 권한에 따라 출입을 허용하거나 거부할 수 있다. 24시간 모니터링과 AI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해 누가 건물에 출입했는지 실시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FaceMe® Locator 플러그인과 Genetec Security Center의 시각적 추적 기능의 결합으로 사람 추적 기능도 대폭 향상됐다. 추적 작업을 하는데 며칠, 몇 주, 심지어 몇 달이 걸리던 과거와 달리 FaceMe® Locator를 활용하면 인물 검색 시간을 대폭 줄여 보다 안전한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Genetec용 FaceMe® Locator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얼굴로 사람을 추적할 수 있다. FaceMe® Locator는 요주의 인물의 얼굴 이미지를 사용해 사건 발생 날짜 및 시간만 선택하면 해당 인물이 녹화된 모든 영상물을 표시하고 재생한다. 얼굴 이미지는 업로드된 이미지, 녹화된 비디오에서 캡처한 얼굴, 실시간 비디오에서 캡처한 얼굴 등 세 가지 방법으로 확보할 수 있다. 사람을 찾으면 Genetec의 시각적 추적 기능을 활용해 한 카메라에서 다음 카메라까지의 이동 경로를 추적한다. CyberLink의 CEO 자우 황 박사는 “Genetec과의 협력을 통해 Security Center 사용자는 통합형 보안 플랫폼에서 가장 진보된 AI 기반 안면 인식 알고리즘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Genetec Security Center 인터페이스 내에서 직접적으로 효율성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FaceMe® Security의 Genetec Security Center 도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s://kr.cyberlink.com/faceme/solution/security/vms/Genetec-Security-Cen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네텍 소개 제네텍(Genetec Inc.)은 25년 이상 물리적 보안 업계를 선도해 온 글로벌 테크기업이다. 현재 기업, 정부 및 지역 사회를 위한 보안, 인텔리전스 및 그 운영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주력 솔루션인 ‘Security Center’는 IP 기반 영상보안, 출입통제, ALPR(번호판 자동인식), 통신 및 분석 기능을 통합한 개방형 아키텍처 플랫폼이다. 1997년 설립돼 캐나다 몬트리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59개국 이상에 위치한 채널 파트너 및 컨설턴트를 통해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yberLink 소개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계의 선두주자 사이버링크(CyberLink Corp)는 1996년 설립 이후 100가지가 넘는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견고한 평판을 쌓음과 동시에 가파른 성장을 이뤄냈다. 그 결과, 2000년에 성공적으로 기업 공개(OTC: 5203)를 달성하며 대만 주식 시장에 상장됐다. 대표 제품으로는 파워디렉터, PowerDVD, 유캠 등이 있으며 AI 기반 안면인식 기술인 FaceMe® 역시 B2B 영역에서 각광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cyberli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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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소설 스튜디오 테일크루, 서울 주요 대학 10곳서 채용 설명회 개최
- 사진: 경기대학교 채용 설명회 웹소설 스튜디오 테일크루, 서울 주요 대학 10곳서 채용 설명회 개최 예비 창작자들에게 취향 개발 중요성 강조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텍스트 콘텐츠 창작 회사 테일크루(대표 문희담)가 11월 한 달간 서울 내 주요 대학에서 채용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콘텐츠 창작자, 작가가 되고 싶은 8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설명회에서 테일크루는 웹소설 시장의 현황과 트렌드, 독자에게 사랑 받는 콘텐츠를 만드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특히 시장이 요구하는 것 만큼이나 창작자가 자신의 취향을 개발하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테일크루 문희담 대표는 “창작자는 자신의 취향을 바탕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 속에서 이야기를 발견하고, 창작자 자신만의 디테일을 작품에 넣고, 그 디테일을 나와 같은 누군가가 알아 봐줄 때 대중의 마음도 움직일 수 있다”며 “독자에게 사랑받는 콘텐츠를 만들려면 창작자 자신의 취향을 먼저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테일크루의 신입사원 온보딩은 이런 취향을 찾고 개발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를 채용 설명회에 참여한 예비 창작자들과 함께 체험하며 자신의 취향을 찾는 시간을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테일크루의 창작 노하우에 큰 호응을 보였다. 한 참석자는 창작자의 취향이 콘텐츠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는 자신의 취향을 더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테일크루가 창작자 중심의 회사라는 점이 매력적이었다며, 직무 설명이나 회사 소개 등 다른 기업들과 다른 테일크루의 설명회가 식어가던 창작 욕구를 불타오르게 했다고 말했다. 테일크루는 업계 최초로 ‘공동 창작’을 도입, 작가 고유의 창작 영역을 존중하는 환경을 조성해왔다. 또 성과에 걸맞은 대우를 통해 창작자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테일크루는 앞으로도 꾸준한 채용 설명회를 통해 텍스트 콘텐츠 창작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우수 인재를 발굴할 계획이다. 테일크루 소개 테일크루는 독자적 창작 프로세스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토리텔링팀이다. 뛰어난 역량의 동료들과 함께 특별한 애정과 몰입으로 작품을 만든다. 창작자 본인의 취향을 듬뿍 담은 스토리들을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독자들에게는 다채로운 이야기를 제공하는 것을 지향한다. 테일크루에서는 본인의 세계를 펼치는 것이 가능하다. 세상에 보이고 싶은 스토리와 세계가 있다면 테일크루를 선택하면 된다. 테일크루는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함께 성과를 창출하고자 한다. 웹사이트: http://talecr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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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처링, 신규 업데이트 ‘비교견적 시스템’ 론칭
- 퓨처링, 신규 업데이트 ‘비교견적 시스템’ 론칭 한번에 받아보는 비교견적… 오픈기념 스타벅스 쿠폰 증정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B2B IT 인프라 커머스 플랫폼 ‘퓨처링(FUTURING)’을 운영하는 테온(대표 이승준)은 4일 ‘비교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견적’을 목표로 비교견적 시스템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비교견적 시스템은 고객사가 견적을 공고 형태로 올리고, 판매사가 입찰하는 형태의 구매 방법이다. 비교견적은 견적 상담과 달리 견적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상담이 없으므로 신속한 견적을 받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퓨처링은 비교견적을 여러 업체에서 한 번에 받아볼 수 있는 플랫폼으로, 높은 편의성과 만족도를 체감할 수 있다. 그러나 흔히 ‘역경매 방식’이라고 불리는 비교견적은 입찰 공고에 누구나 견적을 제시할 수 있는 만큼 검증된 업체의 견적을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예를 들어 비교견적으로 견적서를 10개, 20개 받더라도 신뢰할 수 있는 업체가 1~2곳뿐이라면 고객사는 잘못된 견적으로 비교할 위험성이 높아진다. 이에 반해 퓨처링은 검증된 전문 업체들만 입점해 있어 고객사가 비교견적을 진행하더라도 허수 없는 견적서를 제공한다. 고객사가 받아본 견적서를 신뢰할 수 있도록 견적을 제공한 입점사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퓨처링은 견적서 안의 항목만 전달하는 것을 넘어 견적서 외 신뢰까지 전달한다. 퓨처링은 지금까지 상담을 통한 최적화한 견적을 제공하는 견적 상담으로만 견적을 진행해왔다. IT 인프라 장비의 특성상 고객사의 다양한 환경과 변수가 많으므로 최적화를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객사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퓨처링 입점사들과 고객사의 접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비교견적을 도입했다. 비교견적은 고객사가 △장비 관련 지식이 많은 경우 △견적서가 급히 필요한 경우 △단순 견적 비교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등에 효과적이다. 먼저 장비 관련 지식이 많은 경우는 IT 장비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상담이 진행되는 시간을 아낄 수 있다. 그 시간만큼 더 빨리 장비를 도입하고 사용함으로써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다음으로 견적서가 급히 필요한 경우는 빠른 시간 안에 발주까지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이때 원하는 가격과 스펙에 가까운 견적으로 진행하려면 상담이 필요하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비교견적이 대안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단순 비교견적을 희망하는 경우는 여러 군데가 아닌 플랫폼 내에서 한 번에 여러 견적을 받을 수 있다. 비교견적을 원하는 이유는 다양하나 견적을 받기 위해서 여러 업체에 연락을 돌리지 않고도 효율적으로 견적서들을 받을 수 있다. 퓨처링은 특허받은 채팅 시스템 ‘인포챗’을 통해 구매부터 기술지원, 장애지원 등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고객사는 비교견적을 통해 구매하더라도 선택한 입점사와 1:1 채팅방으로 언제 어디서나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다. 또 구매한 장비에 장애가 발생해 기술지원 등 사후관리가 필요한 경우 퓨처링을 통해 지원을 요청할 수 있어 구매부터 관리까지 편리성을 제고했다. 퓨처링은 비교견적 시스템 업데이트를 기념해 비교견적으로 견적서를 요청할 시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고객사와 입점사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또 퓨처링은 비교견적을 희망하는 고객사를 위해 가이드와 콘텐츠를 함께 업데이트했다. 비교견적에 대해 생소하게 느껴지는 고객사는 퓨처링 홈페이지 내 가이드를 따라 진행하면 되며, 추가 안내 또는 입점 문의가 필요하다면 퓨처링 고객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퓨처링 측은 비교견적은 단순히 견적서만 많이 받는 것이 아니라 검증된 전문업체로부터 양질의 견적서를 받아야 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장비처럼 꼼꼼히 비교해야 하는 건 견적서도 마찬가지이므로 고객사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업데이트를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퓨처링 소개 퓨처링(FUTURING)은 B2B IT 제품 커머스 플랫폼으로 견적상담부터 구매, 교육 및 기술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차세대 서비스다. 특히 IT 분야 중소기업부터 엔터프라이즈까지 기존 오프라인 비즈니스 대비 신속하고 간편한 이용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경험을 제고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테온 소개 테온(TEON, TEchnology InnovatiON)은 스토리지&서버 및 데이터 보안, IT 관리 분야에서 10년 이상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전문가 집단이다. 특히 IT 분야부터 중소기업, 엔터프라이즈까지 공공, 제조, 의료, 건설, 교육 등 다양한 산업별 고객사들에 ‘최적의 IT 기기 도입 및 운영 방안’을 제시하며, 업계 최고 레벨의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t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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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엣지 AI 컴퓨터 ‘ASUS IoT PE3000G’ 출시
- 사진: 신제품 엣지 AI 컴퓨터 ‘ASUS IoT PE3000G’ 에이수스, 최대 60W MXM GPU 지원하는 엣지 AI 컴퓨터 ‘ASUS IoT PE3000G’ 출시 NVIDIA 암페어/튜링 및 인텔 아크 A시리즈 MXM GPU 모듈과 호환 최적화된 열 설계로 20°C~60°C 범위 온도에서 안정적이고 탄력적인 작동 보장 지능형 비디오 분석, 자율 차량 애플리케이션, 지능형 교통, 스마트 헬스케어, 의료 영상 처리 등 다양한 AIoT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에이수스(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가 인텔 아크(Arc) A시리즈 및 NVIDIA 암페어(Ampere), 튜링(Turing) MXM GPU를 지원하고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엣지 AI 컴퓨터 ‘ASUS IoT PE3000G’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 ASUS IoT PE3000G PE3000G는 최대 12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최대 64GB 용량의 DDR5 메모리를 통해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실시간 GPU 컴퓨팅을 위해 NVIDIA RTX A1000, A2000 및 인텔 아크 A350M, A370M, A530M, A570M, A730M을 포함한 최대 60W GPU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AI 추론을 가속화하고 고성능 컴퓨팅 및 이미지 처리 기능을 제공해 지능형 비디오 분석, 자율 차량 애플리케이션, 지능형 교통, 스마트 헬스케어, 의료 영상 처리 등 다양한 AIoT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EIV 개발 키트가 포함된 PE3000G는 효율적인 엣지 AI 애플리케이션의 실현을 지원하는 강력한 조합을 제공한다. 이러한 시너지 효과는 원활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호환성, 가속화된 추론 처리, 단순화된 배포 절차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PE3000G는 미국 국방부 군사 규격인 밀스펙(MIL-STD-810H) 표준을 준수한다. 최적화된 열 설계로 20°C~60°C 범위 온도에서 안정적이고 탄력적인 작동을 보장하며, 최적의 성능과 다양한 환경에 대한 적응성을 보장하기 위해 광범위한 전원 입력(8~48V DC)을 갖췄다. 견고한 안정성을 위한 나사 잠금식 I/O와 밀스펙 지원, 충격 및 진동 테스트를 통해 자율주행차의 AI 추론 시스템 등 차량 내 요구사항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허 받은 혁신적인 양면 방열판 설계의 PE3000G는 효율적인 열 방출로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작동 안정성을 보장하며, 구조적 무결성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기계적 허용 오차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최적화된 열 솔루션을 제공한다. PE3000G는 1개의 GPU 슬롯과 함께 IP 카메라뿐만 아니라 산업용 카메라를 위한 PoE+(Power over Ethernet Plus) 지원을 통해 다양한 머신 비전 및 감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으며, MXM GPU를 통해 최대 8개의 디스플레이 구성이 가능하다. 에이수스 소개 에이수스(ASUS)는 미국 포춘 지에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가운데 하나로, 오늘날 IT 환경에 적합한 혁신적인 제품과 미래의 스마트 라이프를 지향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에이수스는 PC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모니터,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을 포함한 토털 IT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을 포함하는 다양한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 2023년 창립 33주년을 맞은 에이수스는 세계적으로 1만6000여명의 임직원과 5000여명의 월드클래스 연구 개발(R&D) 인력이 함께 혁신적이고 완벽한 품질의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2017년 기준으로 4511개의 미디어 어워드와 130억달러의 매출을 일궈냈다. 웹사이트: https://as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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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스틸리온-더치랩, 포스아트 적용한 친환경 매장 선보여
- 사진: 포스코스틸리온의 컬러강판 ‘포스아트(PosART)’가 적용된 더치랩 매장 전경 포스코스틸리온-더치랩, 포스아트 적용한 친환경 매장 선보여 포스아트의 디자인과 재활용성 등 특성 살린 친환경 매장 개점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포스코스틸리온(대표 윤양수)이 DBWD(디자인방위대, 대표 신동건)와 함께 더치 커피 브랜드 ‘더치랩(DUTCH LAB)’의 친환경 매장을 현대백화점 신촌점에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디자인 기업 DBWD에서 운영하는 커피 브랜드인 더치랩은 더치 커피 추출 기구에 아름다운 디자인을 가미한 제품을 선보여 두바이 등 세계 시장에 수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더치랩은 커피 기구 디자인뿐만 아니라 현대백화점과의 협약을 통해 친환경을 지향하는 더치 커피 전문 매장도 개점했다. 더치랩의 매장에는 포스코스틸리온의 컬러강판인 ‘포스아트(PosART)’가 적용돼 눈길을 끈다. 고해상도 잉크젯 프린트강판인 포스아트를 매장의 모든 인테리어 내장재 및 가구로 사용했는데 철강재이기에 폐기 시 자원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더치랩의 콘셉트와 일치한다. 포스아트의 소재 또한 포스코의 고내식 강판인 ‘포스맥(PosMAC)’이라 내구성이 뛰어나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친환경적인 이점을 더해주는 요소다. 포스코스틸리온은 포스아트가 철강재지만 자연 소재의 질감과 디자인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다는 특징을 바탕으로 매장 전체에 적용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이미 스타벅스 등 환경을 중시하는 다른 유명 브랜드에도 당사의 컬러강판이 적용된 사례가 있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더치랩 매장 적용을 계기로 포스아트가 단순한 건축 자재가 아닌 친환경 공간 자재로 인식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치랩은 현대백화점 신촌점 개점을 시작으로 20개 이상의 매장을 신설할 예정이며, 해외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포스코스틸리온 소개 포스코스틸리온은 1988년 포항철강공단 1단지에 연산 30만톤의 능력을 갖춘 아연도금강판 및 알루미늄도금강판 생산업체로 설립된 포항도금강판을 모체로 출발했다. 도금강판제품과 컬러강판제품을 생산해 강건재, 자동차, 가전 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2021년 프리미엄 컬러 강판 브랜드 ‘인피넬리’를 론칭했다. 웹사이트: http://www.poscosteele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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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적십자 희망나눔 특별성금’ 전달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적십자 희망나눔 특별성금’ 전달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일 11시에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과 한명아 적십자봉사회 대구시협의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희망나눔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적십자회비 모금에 많은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적십자회비를 연중 모금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집중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적십자회비 납부 권장금액은 세대주는 1만 원, 개인사업자는 3만 원이상, 법인의 경우 10만 원 이상으로 가상계좌 송금, 금융기관 창구,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www.redcross.or.kr)등의 인터넷 등을 통해 적십자회비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안현철 12-05 19:32 -
지방시대 경북도정 기록 기획 전시회 개막!
‘경북도정, 기록으로 말하다’ 지방시대 경북도정 기록 기획 전시회 개막! (대구광역신문) 남은숙 기자 = 경북도는 4일 도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지방시대 경북도정 기록 기획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경북도정, 기록으로 말하다’라는 부제를 달고 100여 점의 기록물을 전시한다. 전시는 기록을 단순히 보존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우수한 정신과 문화와 사람이 있는 경북에서 써 내려온 도정 이야기를 현재 도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도청사에서 기획 전시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 전시는 ▷프롤로그 : k-컬처의 본향, 경북의 기록유산 ▷1부 : 도정을 이끌어온 사람과 장소의 변천 ▷2부 : 성장과 발전을 거듭한 경북 도정 이야기 ▷3부 :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 ▷에필로그 : 도정역사와 기록의 저장소, 경상북도 기록원 순으로 기획되었다. 프롤로그에서는 경북의 정신과 문화, 환경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기록유산의 의미를 이해하고, 찬란한 경북의 기록문화를 후대에 전승해야 할 당위성을 이야기한다. 1~2부는 근현대 경북을 이끌어 온 사람‧장소의 변천과 경북의 성장스토리, 3부는 근대화를 넘어 지방화로의 대전환 시도로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는 이야기다. 끝으로 에필로그에서는 “경북의 기록은 경북에서”란 표명 아래 지방기록자치 실현으로 지방시대의 마중물이 될 경상북도 기록원을 소개한다. 경북도는 이번 전시를 통해 1896년 개청 이래 현재까지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온 경상북도의 발전에 도정(도의 행정)이 끼친 영향과 의미를 도정기록을 통해 알아보고, 우리의 정체성과 역사를 담고 있는 기록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한편, 시군, 기업, 도민과 경북도가 함께 만들어 온 경북의 역사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도정기록은 도의 역사와 기억을 도민과 공유할 수 있게 해주고, 도의 정체성을 확립해 주는 소중한 유산이므로 경북도는 지속적인 도정 기록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년 도정기록을 수집하는 전략을 개발하고, “도정기록, 경북을 말하다”간행물을 발간했으며, ‘21년 디지털기록정보 플랫폼인 디지털아카이브를 구축하여 매일 도정을 기록해 도정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경북도의 역사와 도민의 삶을 기록하고, 후대에 전승할 기억저장소 “경상북도 기록원”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경상북도 도정기록의 가치를 도민과 공유하고, 경북 도정이 대한민국 근대화를 이끌었던 경험을 되살려 근대화를 넘어 지방화로의 대전환에 성공해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남은숙 12-04 15:51 -
2023 대구·경북관광 글로벌 서포터즈 홍보 활동 주목
2023 대구·경북관광 글로벌 서포터즈 홍보 활동 주목 ▸ 다국적 서포터즈,가을 정취 가득한 대구의 관광지 적극 홍보 활동 ▸ 2023 한복 홍보대사와 협업을 통해 한복과 대구의 멋 알려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 ‘대구·경북관광 글로벌 서포터즈’와 한복 홍보대사 ‘조선여자 모나’가 만나 대구의 가을과 한복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가 운영 중인 ‘2023 대구·경북관광 글로벌 서포터즈’가 최근 한복 홍보대사 ‘조선여자 모나’(본명:이영현)와 함께 대구의 가을 정취를 담아 낸 영상이 눈길을 끈다. ‘2023 대구·경북관광 글로벌 서포터즈’는 외국인 시각에서 매력적인 대구·경북 관광자원을 재발견하고, 이를 여행 트렌드에 부합하는 신규 온라인 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해 꾸려졌고, 16명의 다국적 서포터즈가 SNS와 온라인 여행 관련 채널에 대구경북의 데이터를 쌓아가고 있으며 12월까지 900여 개의 신규 콘텐츠를 생성시킬 예정이다. 이들과 함께한 ‘조선여자 모나’는 1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며, 외국인들과 함께 한복 체험이나 한복 관련 콘텐츠를 업로드해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한복의 미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2023 한복 홍보대사이다. 협업을 통해 제작된 이번 영상은 알록달록 단풍이 드는 가을을 맞아 한국의 멋, 대구의 멋이라는 주제로 대구수목원, 대명유수지 등을 찾아 다국적 서포터즈들이 한복을 입고 대구의 아름다운 가을과 한복의 멋을 전 세계로 알리고 있다. 촬영에 함께한 서포터즈 중 브라질에서 온 브렌다는 “이번 촬영을 통해 몰랐던 대구 관광지도 알게 되었고, 한국의 전통 옷인 한복을 입어볼 수 있어 좋았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안현철 11-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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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쇼, 한바탕 꿈, 가장 나다운 순간을 향해
이것은 쇼, 한바탕 꿈, 가장 나다운 순간을 향해 ▸ 대구문화예술회관, 뮤지컬 <쇼맨: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 ▸ 현대 사회의 ‘쇼맨’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격려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 뮤지컬 <쇼맨: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가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대구문화예술회관 국공립단체 초청공연으로 국립정동극장이 제작한 창작뮤지컬이다. <여신님이 보고 계셔>, <레드북> 등 한국 창작 뮤지컬계에 흥행 신화를 쓴 한정석 작가, 이선영 작곡가, 박소영 연출가 트리오가 5년 만에 선보인 2022년 최고의 화제작이다. 뮤지컬 <쇼맨: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는 자신의 처지와 씁쓸한 사회의 현실을 유쾌한 캐릭터와 감동적 스토리로 풀었다. 2020년 미국 뉴저지주 어느 도시, 대형마트 직원으로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가는 한국계 입양아 출신 수아는 유일한 취미인 유원지 구경을 하던 중 회전목마를 타고 나타난 수상한 노인 네불라를 만난다. 이베리아 반도 어딘가에 있을 법한 가상의 독재국가 파라디수스에서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를 했던 네불라는 수아를 사진작가로 오해하고 그녀에게 촬영을 의뢰한다. 수아는 용돈이나 벌 생각에 흔쾌히 의뢰를 받아들인다. 하지만 수아의 예상과 달리 네불라는 진짜 자기 모습을 남기고 싶다며 혼신의 힘을 다해 지난 인생 역정을 털어놓는다. 그 모습이 부담스럽다 못해 징그럽기까지 해 수아는 어쩔 줄을 모르는데... 과연 수아는 극도의 거북함을 무릅쓰고 무사히 촬영을 말칠 수 있을까? 또한 처절하리만큼 인생 사진에 집착하는 네불라의 진짜 속내는 무엇일까? 뮤지컬 <쇼맨>은 네불라와 수아의 이야기를 통해 타인의 시선, 주변의 기대, 세상의 기준에 맞춰 끊임없이 스스로를 재단하는 현대 사회의 ‘쇼맨’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건넨다. 초연보다 세밀해지고 완성도 또한 높아진 <쇼맨>이 화려한 캐스팅으로 돌아온다. 과거에 영광과 절망 사이에서 허우적대는 괴짜 노인 네불라 역에 윤나무, 강기둥과 과거의 상처와 가박한 현실에서 찌들어 돈과 안정만을 쫓는 속물 청년 수아 역에 정운선, 박란주를 포함해 안창용, 이현진, 김연진, 김대웅, 이다정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할 예정이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국적인 배경에 신선한 소재를 탄탄한 서사로 전하면서 <쇼맨>은 지난해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 극본상, 남우주연상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심사위원상, 크리에이터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편집국 안나리 = 12-05 19:39 -
아티스트 NOW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의 겨울 여행’
음악전문 기자 김호정 기자와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의 내밀한 음악세계를 살펴보는 클래식 토크쇼! 아티스트 NOW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의 겨울 여행’ ▸ 무대 위 연주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클래식 토크쇼! ▸ 4줄의 현으로 담담하게 고백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의 이야기 ▸ 김호정 기자의 진행으로 만나보는 클래식 토크쇼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 무대 위 아티스트와 나누는 진솔한 대화를 통해 그의 음악세계를 집중하는 새로운 클래식 토크쇼! 아티스트 NOW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의 겨울 여행’ 공연이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오는 7일에 개최된다. 음악전문 기자인 김호정 기자와 연주자의 토크, 그리고 연주를 통해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의 현주소를 담은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무대 위 연주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클래식 토크쇼! 대구콘서트하우스의 클래식 토크쇼 형태의 공연 시리즈 ‘아티스트 NOW’는 연주 뿐 아니라 연주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토크쇼로 더욱 솔직하게 풀어내어 관객들의 목마른 갈증을 해소시켜줄 수 있다.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그 아티스트의 현주소를 토크와 함께 내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바이올린의 4줄의 현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전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4줄의 현으로 이야기를 담담하게 전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 이번 공연에서 주목하는 아티스트는 4줄의 현에서 흘러나오는 그녀의 삶의 이야기를 섬세한 활의 춤으로 선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다. 그녀는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3위와 모차르트 최고 연주자 상을 거머쥐며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로서 국제 무대에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예후디 메뉴힌 콩쿠르 3위, 사라사테 콩쿠르 우승 등 바이올리니스트들의 등용문이자 저력 있는 국제 콩쿠르를 휩쓸며 깊은 각인을 남겼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는 아우구스부르크 필하모닉에서 오케스트라 역사상 최연소 악장으로 임명되며 새로운 커리어를 쌓기 시작했고, 그 후 2015년 동양인 최초, 오케스트라 역대 여성 최초로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의 제2바이올린 악장으로 임명되어 역사적 지휘 거장인 마리스 얀손스와 수많은 무대를 함께 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기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 중인 그녀가 이번 무대에서는 겨울 밤을 우아하고 풍부한 음악적 감성으로 채울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남편 슈만의 사랑에 화답하는 클라라 슈만의 작품으로 대구 관객들과 만난다. 김호정 기자의 진행으로 만나보는 아티스트의 이야기 무대 위 아티스트와의 토크를 이끌어줄 진행자, 김호정 기자는 중앙일보 음악전문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별히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하여 아티스트와의 음악적 교감에 더욱 능하다. JTBC 프로그램 <고전적 하루>, 문화재청 덕수궁 음악회, 유튜브 <유못쇼> 등 다양한 클래식 음악 컨텐츠를 진행해왔다. 아티스트 NOW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의 겨울 여행’의 공연 티켓은 전석 2만 원이며,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www.daeguconcerthouse.or.kr)와 인터파크 티켓(1661-2431)에서 구매할 수 있다. 관련 문의 : 053-250-1400(ARS 1번), www.daeguconcerthouse.or.kr편집국 안나리 = 12-04 15:54 -
이철우 도지사, 주한외국공관장 초청 간담회로‘지방외교 선도’
이철우 도지사, 주한외국공관장 초청 간담회로‘지방외교 선도’ 73개국 80여 명 주한외국공관 대사 참석... 지방외교 뜨거운 관심 외국공관과 교류 협력 성과 및 2024년도 지자체 국제행사 홍보 실질적 지방외교의 동력으로 자리매김 (대구광역신문) 남은숙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는 지난 1일 실질적인 지방외교의 장인 주한외국공관 대사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는 14회째로, 73개국 77명의 사상 최대의 주한외국대사들이 참가하는 등 성황리에 이뤄졌으며, 외국 공관장과 지자체 국제관계대사 등 참가자들 간 뜨거운 우정과 교류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이철우 도지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는 환영사를 통해 “2010년에 22명으로 시작된 행사가 14년이 지난 지금 80여 명의 대사님들을 모시는 의미 있는 연례행사로 성장한 것은 지방외교에 대한 대사들의 관심과 지원을 대변한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덧붙여, “지자체가 추진하는 국제교류 사업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주한 외국공관의 네트워킹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내년에 각 지자체에서 열리는 다양한 국제행사에 주한 외국공관의 각별한 관심과 함께 많은 홍보를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지사는 금년 5월 주한외교단 임원단과 지방외교를 지원하는 MOU 체결과 지난 9월 「제1회 한-중앙아시아 지방협력 원탁회의」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해외사무소가 없는 지역에 대한 해외교류 추진이 주한 외국공관과의 지원과 협력으로 가능하게 되었다면서, 계속해서 협의회와 주한외국공관이 지방정부 간 협력을 확대하고, 중앙외교의 보완재 역할을 하는 마중물이 되자고 강조했다. 주한외국공관장을 역임하고 있는 빅토르 분구 주한가봉대사는 축사에서 협의회와 주한외교단(Council of Diplomatic Corps)이 올해 5월에 체결한 협력 MOU를 언급하며, 국가 간 뿐만 아니라 지방정부 차원의 외교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다 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의 민요 연가와 신명 나는 사물놀이로 오프닝을 시작한 이날 간담회는 올해 주한 외국공관과 협력한 사업들을 사진영상으로 선보이고, 2024년도에 각 지자체 주관으로 개최되는 국제행사*를 홍보하는 등 지방의 국제화 활동을 효과적으로 알리는홍보의 장으로 만들어졌다. * 대구광역시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 강원특별자치도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군산시 ‘ 군산수제맥주 페스티벌 & 새만금 전국마라톤대회’남은숙 12-0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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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봄서비스 우수기관에 대구 4개 가족센터 선정!
- 아이돌봄서비스 우수기관에 대구 4개 가족센터 선정! ▸ 북구, 수성구, 달서구, 달성군 가족센터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 아이돌봄서비스 만족도 등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 돋보여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3년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 행사에서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평가 우수기관 4개소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227개소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가 실시했으며, 아이돌봄서비스 업무 전반에 대해 상위 15%(35개소)를 선정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집으로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이돌봄서비스는 36개월 이하 영아를 낮 시간 동안 돌보는 영아 종일제 서비스와 12세 이하 아동을 틈새 시간 동안 돌보는 시간제 서비스로 나뉘는데,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일 경우 정부 지원도 받을 수 있으므로 희망 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격 확인 후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 중위소득 150% : 3인 가구 월 6,653천 원 / 4인 가구 월 8,102천 원 긴급·단시간 돌봄서비스도 운영 중이므로 갑작스러운 야근이나 출장 때문에 아이를 돌봄이 필요할 때 1시간 단위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이돌봄서비스 문의) ☎ 구․군 가족센터 (중 구) 053-431-1238 (동 구) 053-961-2292 (서 구) 053-355-8043 (남 구) 053-475-2326 (북 구) 053-327-2298 (수성구) 053-795-4200 (달서구) 053-639-1513 (달성군) 053-636-5665 (군위군) 054-383-2511 한편, 대구광역시는 2024년부터는 2자녀 이상 가구에 본인부담금 이용료 10%를 추가 지원하고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을 1개소에서 3개소로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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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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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직접 그려본 서울특별시의 미래
사진: 제1대 서울특별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폐회식에서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41명의 청소년 의원, 6건의 조례, 100일간의 여정을 마무리 짓다 청소년이 직접 그려본 서울특별시의 미래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김병후)이 주관하는 ‘제1대 서울특별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이 지난 2일 폐회식을 진행했다. 청소년 의원들은 지난 8월 말 개원식을 시작으로 의원 연수와 정당 활동(2회), 상임위원회 활동(7회), 기관 탐방, 시의원과의 만남, 정례회를 통해 의회의 역할 및 기능을 배우고, 조례안과 정책 제안서를 작성하며 청소년 시의원으로 해야 할 역할을 체험했다. 3개 위원회(교육위원회, 문화관광경제위원회, 환경교통위원회)에서 총 7건의 조례안이 상정됐는데, 이 가운데 정례회를 통해 6건의 조례안을 발표했고 6건 모두 가결됐다. 위원회별로 처리한 조례안은 △교육위원회 ‘서울특별시 저소득층 교육지원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체험형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 ‘서울특별시 다문화 교육 활성화 조례’ △문화관광경제위원회 ‘지역소멸 예방을 위한 지역 교환학생 추진 조례’, ‘학교 노인일자리 확대 조례’ △환경교통위원회 ‘서울특별시 쓰레기 담으며 걷기 지원 조례’, ‘서울특별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등이다. 폐회식 중 청소년의회 김예서 부의장은 16회기 동안 활동 성과를 보고했고, 정례회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가결된 ‘서울특별시 체험형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를 교육위원회의 허재 위원장이 발표했다. 이날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청소년 의원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서울특별시의회를 대표해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가운데 미래 서울특별시의원이 탄생하기를 기대하겠다”는 축사를 영상으로 전했다. 남창진 부의장은 “청소년의회를 대표했었다는 제1대 청소년 시의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앞으로 무궁한 발전과 성장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폐회식에서는 청소년 의원들에게 활동 인증서가 전달됐고, 모범 의원들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됐다. 환경교통위원회 황승유 위원장이 대표로 활동 소감을 발표한 뒤, 제1대 청소년 의회교실 서진 의장의 폐회 선언으로 의회 활동이 마무리됐다. 한국청소년재단은 ‘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이고, 사람을 바꾸는 것은 교육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 교육 및 장학 사업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6개소의 산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재단 소개 한국청소년재단은 1990년대 말 사회적 양극화와 함께 공교육에서 소외된 6만여명의 청소년이 사회적으로 방치되고 있을 때, 10대 청소년들이 도시 속에서 제대로 교육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취지 아래 설립됐다. 주요 사업으로 청소년을 위한 성장 지원, 지역과 사회자원 연계를 통한 평생 교육 모델 창출, 자원 연계 및 사회 안전망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reamyout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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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예결특위 2024년도 도교육청 예산안 심사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2024년도 도교육청 예산안 심사 도교육청 5조 4,541억원 (전년대비 4,688억원, 7.9%감)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철)는 지난 4일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2024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실시했다. 내년도 경상북도교육청의 예산규모는 5조 4,541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5조 9,229억원보다 4,688억원(△7.9%)이 감소하였고, 기금조성규모는 1조 3,700억원으로 전년대비 987억원(△0.7%) 감소됐다. 이날 예산안 심사는 도교육청 정책국장의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이 2024년 교육예산 편성의 적정성에 대한 현미경 심사와 송곳질의와 교육 현안에 대한 교육청의 대응 및 추진계획에 대한 정책질의도 함께 이어졌다. 박순범 의원(칠곡)은 학교폭력, 교권침해 예방에 관한 소관 당국의 대응이 부실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특히 피해자 지원체계가 미흡하여 피해발생 대비 지원실적이 저조하고, 피해지원 예산이 오히려 후퇴하고 있다며 충분한 예산확보를 통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 할 것을 촉구했다. 정근수 의원(구미)은 무상보육, 학령인구 감소 문제를 지적하며 특히 아이 숫자가 감소하고 있는데 사립유치원의 경우 여전히 학부모 부담금이 5~6만원 정도 든다며, 학부모 부담금을 없애 실질적인 무상교육이 될 수 있도록 소관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김경숙 의원(비례)은 공무원 주택 임차기금에 관해 질의하며, 기금의 목적 및 요건이 현실과 맞지 않아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기숙사 사감들의 학교별로 상이한 임금체계 및 근무시간과 관련하여 교육청 차원에서 적정한 기준을 수립하여 기숙사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신효광 의원(청송)은 교육청의 불용액과 이월액이 타시도 대비 높아,교육부로부터 115억원이라는 페널티를 받은 점을 지적하며, 앞으로 국세수입 감소로 세입여건 전망이 비관적임에도 불구하고 교육청이 안일하게 재정운용을 한다며 강하게 질타하고 특단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도기욱 의원(예천)은 늘봄학교 전면확대 시기가 1년 앞당겨진 것과 관련하여 식사문제, 인력수급문제 등 사전 준비 상황의 전반에 걸쳐 질의하며, 특히 늘봄학교 일자리는 근무시간이 적고, 임금이 낮아 인력수급 문제가 클 것으로 예측된다며, 이에 대한 발빠른 대책 마련 및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백순창 의원(구미)은 올해 공립학교에 설치된 특수학급에 교원 1명당 학생 4.2명으로 법정 정원 기준을 초과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교육환경이나 상황에 따라 적절한 교원 배치 기준 마련과, 특수교육대상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치료지원 대상자의 정확한 실태 파악을 하고 전문인력과 적정한 예산 지원을 촉구했다. 최병준 의원(경주)은 학교복합화 시설 사업에 관해 질의하며, 학교가 지역사회의 구심적 역할을 하는 곳이 많다면, 지역에 필요한 사업에 대해 지자체에서 협력을 구하면서 소극적으로 대응하는데 그치지 말고, 교육청과 학교가 주도적으로 지역과 함께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김일수 의원(구미)은 그린스마트스쿨 선정과정 및 학교안전사업 추진 현황에 관해 질의하며, 그린스마트스쿨의 합리적인 선정과 학교 안전을 위해 배움터 지킴이 사업을 좀 더 확대 운영할 필요성이 있다고 역설했다. 박채아 의원(경산)은 회복세로 전망되는 중기지방교육재정 여건과 달리 미국 컨퍼런스보드 및 한국 통계청 경기지표들은 부정적인 전망을 가리키고 있고, 늘봄사업 추진으로 세출예산 수요증가가 예상됨으로 중장기교육재정계획을 다시 제대로 세워서 미래교육에 대해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촉구했다. 박규탁 의원(비례)은 특별교육재정수요지원비가 예산편성기준을 위배하고, 연내 집행가능액 추계가 부정확하다는 지적과 함께, 아이쉼터사업의 예산 대비 효율성 문제를 지적하며,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전반적으로 재검토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만 의원(영주)은 상임위 예비심사에서 증액과 감액이 많은 것은 의회의 지적 사항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결과라면서 의회와 충분히 소통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지방 기업체를 살려야 지방이 살고 나라가 튼튼해지니, 지역업체와 함께 하는 교육행정이 될 수 있도록 소관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권광택 의원(안동)은 학교공간혁신사업과 그린스마트사업 추진상황에 관해 질의하며, 안동여고 공간혁신 사업 등 일부 사업은 계획보다 사업추진이 늦어진다고 지적하며, 미래형 교육과정을 반영한 학교 공간이 완성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희수 의원(포항)은 따뜻한행복교육지원사업에 관해 질의하며, 예산 편성을 할 때 이 사업이 필요한지, 필요하다면 어느 학교에 예산을 투입해서 사업이 효과를 거둘 수 있는지에 대해 세심한 고민이 부족하다며, 향후 예산운용에 있어 이러한 부족함을 보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석영 부위원장(포항)은 교권 침해 문제와 청소년 도박 심각성에 대해 질의하며, 특히 도박에 빠진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당국의 지원체계가 미흡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교권 회복을 위한 의지가 예산에 반영되어 있지 않았다며 이에 대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황재철 위원장(영덕)은 도교육청의 교육공무원과 달리 교원의 고위직은 특정 대학에 편중되어 있다며, 인력 구성에 다양성과 형평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교육지원청과 자치단체간 협의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교육사업을 발굴하여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내년도 내국세 감소로 이와 연동된 교육재정교부금이 대폭 감소한 반면 유보통합 및 늘봄학교 확대등 세출에 대한 수요도 확대되어 그 어느때보다 효율적인 예산안 심사가 필요한 상황이였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사업이 긴축예산 편성에 따라 누락되지는 않았는지, 불요불급한 예산이 편성되어 혈세가 낭비되고 있는 사업은 없는지도 꼼꼼히 살펴, 어려운 교육재정여건에서도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효율성 높은 예산이 편성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면서 내년도 도교육청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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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4년 경북교육청 예산안 수정가결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4년 경북교육청 예산안 수정가결 사업성 부족 196억원 감액, 학교폭력, 청소년도박 예방 등은 증액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2024년 경상북도교육청 예산안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 끝에, 수정안을 12월 1일 가결했다. 집행부와의 질의답변 후 자정 무렵까지 이어진 장시간의 계수조정을 통해 교육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 시급성 등을 꼼꼼히 따졌으며, 도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 5조 4,541억원 중 196억원을 감액 조정하고, 이를 확대 시행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에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 불요불급하거나 사업규모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전자칠판보급 74억원, 따뜻한행복교육지원 51억원 등 50개 사업에 196억원을 감액하고, 학교폭력, 도박,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아동학대 예방에 11억원, 예비비 185억원을 증액한 것인데, 이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학교폭력, 청소년 도박,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등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예방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처한 것으로 보여진다. 윤승오 위원장(영천)은 “재정여건이 어려우나, 미래교육을 위한 재정수요는 증가하고 있어, 불요불급한 사업은 조정하고, 꼭 필요한 사업은 과감히 투자해 재정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11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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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예결특위, 2024년도 예산안 심사 돌입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2024년도 예산안 심사 돌입 경북도 12조 6,078억 원, 도교육청 5조 4,541억 원 규모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철)는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에 심사할 2024년도 예산안 규모는 경상북도가 12조 6,078억 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12조 821억 원보다 5,257억 원(4.35%) 증가했으며, 경상북도교육청은 5조 4,541억 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5조 9,229억 원 보다 4,688억 원(7.9%)이 감소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민생안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저출산고령화 대응, 지역균형발전에 예산이 집중될 수 있도록 하고, 교육분야 심사에 있어서는 돌봄확대, 디지털 교육혁신, 교육소외 계층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하고, 도민에게 필요한 사업에 충분한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철저히 심사하여 재정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황재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와 국세감소로 인해 교부세 등 국비 이전수입이 줄어들어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저출산 대응, 농산어촌 정주여건 개선, 소외계층 지원 등 도민복리증진은 물론 지역의 미래를 위한 핵심역량사업에 충분한 재원이 투입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건전재정을 유지하면서 도민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예산이 될 수 있도록 예산 심의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12월 4일과 5일에는 예결특위 예산안 심사 활동이 도내 전역에 생중계 될 예정으로, 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도교육청 예산안 심사가, 5일 같은 시간에는 도 소관 4개국(문화관광체육국, 농축산유통국, 환경산림자원국, 복지건강국) 예산안 심사 활동이 실시간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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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
제68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 포항 효자초등학교 학생 20여명과 함께 의정 체험활동 펼쳐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지난 29일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포항 효자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68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포항 효자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이 참여한 청소년의회교실에는 손희권 도의원(포항)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하였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3분 자유발언과 조례안, 건의안에 대해 의장 및 의원 등 각자의 역할을 맡아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 순서에 따라 제안설명과 질의· 찬반토론 등을 거쳐 표결까지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에서는“스마트폰 사용 규제”, “학생들의 수업 태도 개선”이란 주제로 2건의 3분 자유발언과, “학교 주변 불량식품 판매 규제에 대한 조례안”,“교내 CCTV 설치에 관한 조례안”, “바르고 고운 우리말 사용을 위한 건의안”,“인터넷 중독 방지를 위한 건의안”등 총 6건에 관한 안건을 상정하고, 찬반 토론과 전자투표를 진행하여 의결을 했다. 손희권 의원은 “포항 효자초등학교 학생들이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하여 학교 수업시간에서만 배운 지방자치, 지방의회에 대한 역할을 직접 현장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고, 본회의장에서 직접 발언도 하고, 친구의 발언을 들어보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어떤 문제점에 대한 서로 다른 의견을 나누며 결론을 도출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날 참여한 학생들은“전자투표를 하면 실시간으로 전광판에 보이는게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TV에서만 보던 의회라는 새로운 곳에서 색다른 경험을 하니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은 2014년부터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체험학습으로 처음 도입하여 도내 67개 학교, 3,800여명이 체험하였으며,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의사일정을 스스로 운영하여 도의원의 의정활동과 도의회 기능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한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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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사곡초,제2회 경상북도협회장배 넷볼한마당 초등부 우승!
“끊임 없는 노력, 값진 결실을 맺다!” 구미사곡초,제2회 경상북도협회장배 넷볼한마당 초등부 우승!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구미사곡초등학교(교장 김진숙)는 지난 2일 안동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회 경상북도협회장배 넷볼한마당에 참가해 6학년 팀이 초등부 1위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회에서 구미사곡초 넷볼부(감독 최철영, 팀명 SGNB)는 총 두 팀으로 참가하여 6학년 우승 및 5학년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 6학년 팀은 반칙 수가 가장 적은 팀에게 주어지는 페어플레이상까지 받으며 깔끔한 경기력을 인정받았다. 최철영 지도교사는 “선수들이 올 한해 노력을 정말 많이 했다. 우승이라는 선물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잘 지도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넷볼부 6학년 최민선 선수는 “지난 11월 전국대회 때는 아쉬움이 컸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평소 실력대로 경기를 펼쳐서 기분이 좋고 우승까지 하여 행복하다.”라며 소감을 전했으며, 5학년 주장 노가윤 선수는 “전국대회 직전에 다쳐서 경기를 못 뛰었다. 이번에는 좋은 컨디션으로 참가해 5학년 친구들과 3위라는 성적을 거둬서 기쁘다. 내년에는 더 잘 준비하여 전국대회에서 우승하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구미사곡초 김진숙 교장은 “채근담에 水適穿石(수적천석)이라는 말이 나온다. 꾸준히 열심히 노력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학생들의 즐거운 얼굴과 그 속에서 흘린 땀방울이 우승보다 더 값지다. 장하다 우리 학교 선수들!”이라며 그간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구미사곡초등학교 넷볼부 선수들은 창단 2년째인 올해 학교스포츠클럽 시대회 우승, 도대회 우승, 전국대회 참가 및 경북협회장기 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으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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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구마라톤대회‘세계육상연맹(WA) 공인코스’인증
2024대구마라톤대회‘세계육상연맹(WA) 공인코스’인증 ▸ 대구스타디움에서 출발, 시내 전역을 한 바퀴 도는 순환코스로 재설계 ▸ ‘국제육상도시 대구’의 위상에 걸맞은 세계 최고 상금, 최고 대회로 준비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4일 세계육상연맹(WA)으로부터 2024대구마라톤대회 코스의 기록을 세계기록으로 인정하는 ‘국제공인코스 인증서’를 받았다. 이로써 내년 4월 7일 개최되는 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에서 인증받은 변경된 코스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올해 대회까지는 국채보상공원에서 시작해 도심을 세 바퀴 도는 루프코스에서 개최됐으나, 반복 구간의 지루함 등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내년 대회부터는 육상의 메카인 대구스타디움에서 시작해 시내 전역을 한 바퀴 도는 순환코스로 코스안을 재설계했다. 변경된 코스안을 국제 공인코스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대한육상연맹(KAAF)이 마라톤 코스를 캘리브레이션 방식(자전거 바퀴가 굴러간 거리)으로 계측을 실시하고, 세계육상연맹에 보고서 제출과 함께 심사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대한육상연맹과 함께 변경된 코스안에 대해 그동안 2회에 걸쳐 현장계측을 실시했으며, 심사 결과 세계육상연맹으로부터 12월 4일(월) ‘국제공인코스 인증서’를 받게 됐다. 이번 코스 계측에 참여한 세계육상연맹 로드레이스 계측위원들은 “코스 실측은 자전거가 굴러간 거리를 기준으로 선수들이 뛰는 최적 거리를 이동하면서 정확하게 측정했다”고 말하며, “이번 대회 코스가 대구시의 주요 명소와 시설 등을 잘 보여주는 코스로 국내외에 대구 도시브랜드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 개최 24년째인 2024대구마라톤대회는 올해 대회에 이어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 대회로 개최할 계획이며, 세계 2번째로 선정된 ‘국제육상도시 대구’의 위상에 걸맞게 세계 최고 상금으로 우수한 엘리트 선수와 마라톤 영재들을 초청해 세계 최고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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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및 체육단체, ESG경영 선포식 개최
대한체육회 및 체육단체, ESG경영 선포식 개최 ESG경영으로 지속가능한 스포츠참여 문화 선도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및 회원종목단체, 회원시도체육회는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하여 공공의 사회적 책무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고자 ‘체육단체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지난 1일 대한체육회, 정회원종목단체 및 회원시도체육회 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임시대의원총회 이후 진행됐다. 대한체육회는 2023-2025 ESG경영 계획을 공유하며, ‘ESG경영으로 지속가능한 스포츠참여 문화 선도’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미래를 위한 친환경 스포츠 문화 조성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 확대 ▲공정하고 투명한 스포츠 대표기관 위상 확립이라는 ESG 분야별 전략방향을 발표했다. 이어 체육단체 대표자들이 ESG경영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이원성 전국시도체육회협의회장, 육영숙 대한에어로빅힙합협회 부회장을 대표자로 하여 참석자 전원이 선서에 동참하고 ESG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대한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 회원시도체육회 등 체육단체들은 ESG경영을 체계를 구축하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ESG경영 가치 확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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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교육지원청, 행복 활짝 피어나는 에듀힐링 휴 캠프 운영
울진교육지원청, 행복 활짝 피어나는 에듀힐링 휴 캠프 운영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숲과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정서적 치유 경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교육 활동 침해,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부터 심리적 회복이 필요한 교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금강송에코리움에서 1·2부로 개최되었는데 초·중등 및 특수 교사 33명이 참여했다. 1부는 피아노(문찬송), 바이올린(성정인), 첼로(최윤희) 등으로 구성된 ‘라파트리오’가 출연하여 여러 명곡 연주로 마음의 안정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였다. 2부는 자연과 교감을 통해 회복탄려성을 증진하기 위한 차훈 명상과 숲 테라피를 운영했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원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의 직무 소진을 예방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함으로써 회복탄력성과 교육력 향상에 큰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이번 에듀힐링 휴 캠프가 교사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정서적 안정과 건강을 회복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면서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을 더 많이 운영하여 행복이 더 많이 활짝 피어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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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마켓(국내유통채널)과 온·오프라인 동시 판촉전 연다
경북도, 오아시스마켓(국내유통채널)과 온·오프라인 동시 판촉전 연다 경북 중소·소상공인 91개 업체 참여, 500여 개 제품 대상 최대 50% 할인 (대구광역신문) 남은숙 기자 =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지역 중소·소상공인의 온·오프라인시장 진출 기회와 함께 판매 확대를 위해 국내 유통채널인 오아시스마켓과 함께 “전 국민 경북제품 소비 촉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경북세일페스타 사업 일환으로 오아시스마켓 온라인몰과 직매장 54개 사에서 동시에 열리며, 1일부터 15일까지(2주간) 진행한다. ※ 경북세일페스타 : 경상북도 대표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으로 국내 유통채널 12개사과 협업하여 판매지원, 상품개발 등 판매 확대가 필요한 도내 중소·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도내 91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신선·가공·건강식품, 뷰티, 생필품 등 500여 개 제품에 대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오아시스마켓의 거점매장인 수도권 소재 위례본점, 길동역지점에서는 과일주스, 참기름 등 다양한 제품의 시식·시음회도 진행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오아시스는 2011년 우리소비자생활협동조합(우리생협)이 태생이며, 오프라인매장부터 출발하여 현재 66개(직영점 54개, 가맹점 10개, 킴스 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8년 5월부터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으로 2021년 4월 오픈마켓 진출, 올해는 자체 라이브커머스 구축 등 2022년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중소벤처기업부 발표)되는 등 급성장하고 있다. 한문경 오아시스 상품담당 이사는 “당사에서는 지자체와는 처음으로 온·오프라인 동시 판촉행사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고, 판매성과가 기대된다”며 “경북도와 함께 지속적인 업무 협업으로 경북의 유망제품 발굴과 유통 생태계 연결망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22. 4. 13) 경상북도는 오아시스와 “중소·소상공인 제품의 온라인판로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 후 오아시스 내 입점 경북기업은 지난달 기준 430여 개사를 기록하며 협약 전인 200개사보다 2배 이상 업체 수가 증가했고, 경북 기업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 또한 297억원으로 전년 154억원 대비 증가율이 92.9%에 달해 지속적인 성장을 꾀하고 있다.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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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울릉교육 유공자(기관) 표창장 수여식 개최
2023년 울릉교육 유공자(기관) 표창장 수여식 개최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규)은 지난 5일 16:00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울릉교육 유공자(기관)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장 수여식에서 울릉교육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준 포항남부소방서 울릉119안전센터에 대한 감사패 전달을 비롯하여 민간인 8명, 교직원 6명에 대해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감사패를 받은 포항남부소방서 울릉119안전센터 손재호 팀장은 “자신의 역할에 충실한 것이 소임이라 생각하고 울릉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받고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 생명 존중 교육 활동 지원 및 안전문화 확산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규 교육장은 “울릉교육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신 수상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모두의 노력으로 2023년도 울릉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 특히, 수상자들의 울릉도에 대한 교육 덕분에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울릉도를 더욱 사랑하게 되었다.”라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울릉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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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영천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집단상담 공개보고회
2023년 영천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집단상담 공개보고회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지난 4일 영동중학교에서 집단상담 공개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 중, 고등학교 교장(감), 상담 업무 담당교사, 각 지역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집단상담 공개보고회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집단상담을 시연하고 이를 참석자에게 공개함으로써 학생 상담활동과 집단상담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날 보고회는 영동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성장’, ‘자기발견’, ‘진로교육’이란 활동 주제로 집단상담 시연을 공개했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평소보다 나 자신에 대한 생각과 표현을 많이 하게 되었고,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희수 교육장은 “한 해 동안 학생들의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주신 학생상담자원봉사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하여 힘써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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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4년 경북교육청 예산안 심사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4년 경북교육청 예산안 심사 교육활동보호와 미래교육을 위한 날카로운 지적 및 대안 제시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지난달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에 걸쳐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본예산안을 심사했다. 교육청 예산안의 총 규모는 5조 4,541억원으로, 전년도 예산 대비 4,688억원(△7.9%) 감소하였으며, 기초학력 향상, 늘봄, 유보통합 기반 조성, 디지털교육 등 교육활동 보호 및 미래교육을 위한 투자, 그린스마트스쿨, 학교복합시설과 같은 교육시설 여건 개선 등 교육재정 전반에 대한 사업 타당성, 필요성 등에 대해 교육위원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윤종호 부위원장(구미)은 의회에서 실시한 학생 경제교육 관련 연구용역 자료에 대한 교육청의 분석이 부재한 점을 지적하며, 학생 경제교육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피드백하고, 경제교육 전문 교사를 양성하는 등 학생 경제교육 활성화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권광택(안동) 위원은 정책사업 중 교수학습활동지원 예산이 전년도 대비 1,179억원(△2.9%)이나 감액된 것에 대하여 우려를 표하며, 교육재정이 열악한 상태에서도 교육과정을 원활히 운영하고, 학생들에 대한 교육이 차질 없을 것을 당부했다. 김홍구(상주) 위원은 대다수의 학생들에게 스마트기기 보급이 완료되었으나, 디지털기기는 내구연한이 있어 유지보수 비용이나 교체 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므로, 예산 낭비 사례가 되지 않도록 학교현장에 대한 실태점검 등을 통해 체계적 관리를 당부했다. 박채아(경산) 위원은 올해 추경에 편성하여 각 학교에서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만한 요소가 없어 이용률이 저조하다며, 일회성, 낭비성 사업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사업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배진석(경주) 위원은 학생들의 기초학력과 학력신장 예산이 전년도 보다 대폭 감액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최소한의 학력이 유지되거나 향상되도록 학력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손희권(포항) 위원은 부족한 재원에 따라 강력한 세출구조조정이 필요하지만 중복, 관행적 예산편성이 여전하다며, 한국교육개발원의 지방교육재정에 대한 분석 보고서가 예산 심사 전에 나올 수 있도록 제도개선이 필요하고, 자체적으로 예산 분석 역량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 정한석(칠곡) 위원은 학교급식 잔반 배출량과 처리비용이 갈수록 늘어나는 것에 대하여, 환경오염을 줄이고,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급식의 질을 개선하는 등 잔반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대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용진(김천) 위원은 내년도 교육부의 보통교부금이 불용액과 이월액이 많은 이유로 115억이나 감액되었으며, 이는 시도중 네 번째로 많은 점을 지적하며, 향후에는 예산에 대한 신속한 집행 등 재정효율화를 통해 교육재정에 대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차주식(경산) 위원은 경북희망학교는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인근 과대학교의 자발적 분산을 유도하여 학교 과밀화 문제를 해결하는 정책이나, 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있다며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황두영(구미) 위원은 장애인공무원 의무고용률 미달에 따른 부담금 이 84억원으로 전국 시도중 경북이 부담액이 상위권임을 지적하며,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는 등 장애인 의무고용 법정 부담금에 대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윤승오 위원장(영천)은 “재정수입 여건이 어려우나, 공무원 인건비 증가, 미래교육을 위한 재정 투자 등으로 인해 교육재정수요는 증가하고 있어, 불요불급한 사업은 과감히 조정하고, 유사․중복사업 등은 통․폐합을 통해 교육재원의 안정적 확보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교육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11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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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활예술고 , 봉사온데이 김장 나눔 봉사 실시
삼성생활예술고 , 봉사온데이 김장 나눔 봉사 실시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교장 김언정) 관광조리과 학생들은 내남면 지역사회 보장 협의체(회장 김경태/사무국장 권혁만)와 함께 내남면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정성으로 담근 김장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이하 삼성생활예술고)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봉사온데이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학교와 지역주민이 화합한 인성교육의 장으로서 타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재로 성장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김장 나눔 봉사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내남 지역의 어려웃 이웃들을 위해 학생들이 철저한 위생·청결 작업을 토대로 직접 김장 재료와 양념 등을 준비한 뒤 완성한 김치를 손수 포장하여 전달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봉사에 참여한 삼성생활예술고 관광조리과 학생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서 무척이나 뿌듯하고 보람차다”며, “저희가 직접 만든 김장 김치를 맛있게 드려주면 좋겠다”는 바람을 말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김장 김치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작년에도 학생들이 해주는 김치가 정말 맛있었다”며, “올해도 이렇게 학생들이 손수 만든 귀한 선물을 받아 큰 감동”이라고 감회를 전했다. 이에 삼성생활예술고 김언정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사회취약계층 및 이웃의 어려움에 공감할 줄 아는 전문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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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공제회, 연탄·김장 김치 후원 및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시행
교직원공제회, 연탄·김장 김치 후원 및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시행 지역 사회 취약계층에 연탄 및 후원 물품 전달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소외계층 대상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총 7000만원 규모의 연탄 및 김장 김치를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교직원공제회는 4만1600여장 상당의 연탄 후원금(208가구)과 8700㎏ 상당의 김장 김치 후원금(874가구)을 각각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전달했다. 특히 후원된 연탄 가운데 일부는 임직원의 봉사활동 참여로 전달돼 나눔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2023년도 신입 사원 20명을 포함한 임직원 약 30명이 참여했으며, 서울시 동작구 동작동 인근에서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대상으로 12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연탄 봉사활동에 참여한 곽재환 경영지원이사는 “최근 올해 연탄 기부가 저조하다는 기사를 보고 마음이 쓰여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향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직원공제회는 2009년 임직원이 참여하는 참나눔봉사단이 발족된 뒤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소개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모든 교직원이 재직 중에는 물론, 퇴직 후에도 교직의 보람과 생활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 보장의 교직원 복지 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ktcu.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