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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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LA한인축제 첫 참가,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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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미래 50년 핵심 현안 해결 위해 일심협력(一心協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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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은숙 10-02 16:34

    경북도, 삼국통일 기리며 대한민국 통일을 염원하다

    경북도, 삼국통일 기리며 대한민국 통일을 염원하다 경주 통일전에서 열린 제46회 통일서원제, AI 기술과 만나다 신라의 통일 정신 계승, 경북의 힘으로 한반도 통일을 꿈꾸다 [대구광역신문= 남은숙 기자] 경상북도는 2일 경주 통일전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민족통일협의회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국통일의 위업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통일 의지를 다짐하는 ‘제46회통일서원제’를 개최했다. 통일서원제는 신라의 삼국통일 정신을 이어받아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행사로, 1979년 10월 7일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10월 7일(신라가 당나라를 물리치고삼국통일을 완수한 날)에 즈음하여 경주시 통일전에서 열리고있다. 통일전은 1977년 건립된 곳으로, 삼국통일에 기여한 태종무열왕, 김유신장군, 그리고 삼국통일을 완수한 문무대왕의 영정을 모신 공간이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립교향악단과 신라 고취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AI 영상으로 제작된 ‘통일의 나라’ 관람, 헌화 및 분향, 통일 서원문 낭독,통일 염원을 담은 한마음 퍼포먼스(캘리그라피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제작된 ‘통일의 나라’ 영상은 신라가 당나라를 물리치고 삼국통일을 완수하는 의의와 한반도 통일에대한 정부의 의지를 표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신라의 통일 경험과 저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경북이 앞장서야 한다”며, “경주 APEC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과 경북의 품격을 한층 높이고 통일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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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현철 10-02 16:36

    대구시향, 백진현의 말러‘교향곡 제5번’

    고통에서 환희로! 말러의 애틋한 사랑 고백 대구시향, 백진현의 말러‘교향곡 제5번’ 지휘 : 백진현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대구시립교향악단 <제509회 정기연주회> 2024. 10. 18. (금) 19:30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 말러 교향곡 중 가장 대중적이고 아름다운 ‘제5번’ ▸ 낭만적 감성과 현대적 관현악법으로 70분간 휘몰아치는 감동 선사 ▸ 대구시향, 오케스트라만의 무대로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장식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클래식 음악 감상에 단계가 있다면, 마지막에 이르러 만나는 작곡가 중 한 사람이 바로 ‘구스타프 말러’다.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제509회 정기연주회’에서 말러 ‘교향곡 제5번’을 들려준다. 고통과 환희를 오간 말러의 극적인 삶과 사랑을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백진현의 지휘와 해석으로 만난다. 특히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의 일환인 이날 공연에서는 대규모 편성의 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웅장하고 화려한 색채감으로 70분간 관현악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 19세기 말, 후기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말러는 “교향곡은 세상과 같아야 한다. 모든 걸 담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의 철학처럼 이번 무대에서 만나게 될 ‘교향곡 제5번’은 작곡가의 인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방황하는 젊은이’의 모습은 사라진 대신 한층 성숙한 자아가 단단히 압축되고 절제된 정서를 표현하고 있다. 또 초기 교향곡들과 달리 성악을 배제하고 순수 기악으로 새로운 음향 세계를 구축하며 관현악법의 획기적인 발전을 보여준다. 총 5악장 구성이며, 3악장을 기준으로 어두웠던 전반부와 환희와 빛으로 가득한 후반부가 뚜렷한 대비를 이룬다. 이런 극적인 구성은 베토벤이 즐겨 사용한 ‘어둠에서 광명으로’를 연상시키는데, 슬픔과 기쁨이 교차하는 삶의 모습과 일맥상통한다는 점에서 말러의 ‘교향곡 제5번’은 베토벤의 작품과는 또 다른 감동을 준다. 곡은 장송을 알리는 트럼펫의 팡파르로 시작된다. 처절한 선율과 리듬 속에는 절망과 슬픔이 가득하다. 장송행진곡인 제1악장과 태풍처럼 격렬하게 연주하라는 제2악장은 음악적 소재와 요소가 매우 유사해 하나로 묶어 해석되기도 한다. 말러는 1901년 2월 건강 악화로 죽을 고비를 넘기고 당시의 불안과 공포를 이 작품의 도입부에 담았다. 작품의 중심축이자 호른 독주부가 인상적인 3악장이 지나면, 말러의 인생에도 봄이 찾아온다. 1901년 11월, 마흔한 살의 말러는 열아홉 살 연하의 알마 쉰들러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는 알마의 마음을 얻기 위해 이 곡의 4악장이 된 ‘아다지에토’를 작곡한 다음 그 악보를 보내 구혼하였고, 결혼에 성공한다. ‘알마에게 쓴 말러의 사랑 편지’라고도 불리는 4악장은 투명한 선율이 무척 아름답고, 영화와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마지막 악장에서는 해학적이면서 역동적인 분위기 속에 환희의 순간을 맞으며 마친다. 한편, 말러는 ‘교향곡 제5번’에 별도의 표제는 붙이지 않았다. “이 곡은 거칠고 열정적이며, 엄숙하고 비극적인 인간의 모든 감정으로 가득하다. 그러나 단지 음악일 뿐이다”고 작품을 설명했다고 한다. 1902년 완성된 곡은 1904년 독일 쾰른에서 말러의 지휘로 초연됐다. 이후에도 말러는 관현악법의 부족한 점이 발견될 때마다 계속 개정해 출판업자를 곤혹스럽게 했다는 일화도 전해진다. 이번 무대에선 1910년판으로 연주한다.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백진현은 “말러의 교향곡은 지휘자와 연주자, 관객 모두에게 도전적인 레퍼토리임이 분명하다. 특히 관객들은 갖가지 악기가 내는 낯선 소리와 긴 연주 시간 등으로 어렵게 느낄 수 있으나, 제5번은 그의 교향곡 중 가장 대중적인 곡이다. 인간이면 누구나 경험하는 삶과 죽음, 슬픔과 기쁨, 고통과 환희, 사랑과 절망 등 보편적인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내 말러의 교향곡에 입문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구시향 ‘제509회 정기연주회’는 일반 R석 3만 원, S석 1만 6천 원, H석 1만 원으로,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 인터파크(1661-2431)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예매 취소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모든 할인의 중복 적용은 불가하며, 공연 당일 티켓 수령 시 반드시 할인에 따른 증빙자료를 제시해야 한다. 초등학생(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문의 : 대구시립교향악단(053-430-7765)
  • 편집국 안나리 = 10-02 16:31

    동성로 관광특구에서 사후면세 쇼핑 즐기세요!’

    동성로 관광특구에서 사후면세 쇼핑 즐기세요!’ 대구광역시, 사후면세(Tax Refund) 매장 안내지도 제작 ▸ 동성로 관광특구 내 매장 정보와 이용방법 등 정보 수록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 방문 외래객의 소비를 촉진하고자 사후면세점(Tax Refund Stores) 안내 지도를 제작해 배부한다. 사후면세(Tax Refund) 제도는 외국인 관광객이 사후면세점에서 부가세가 포함된 물품을 구입한 후, 이를 사용하지 않고 출국하는 경우 여행 중에 구매한 물품의 세액 상당액을 돌려주는 ‘외국인 대상 세금 환급’ 제도다. 현재 외국인 관광객이 사후면세점에서 면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한도는 1회 기준 100만 원, 총 500만 원이다. 지도는 동성로를 중심으로 한 관광특구 소재 상점과 지역 내 백화점, 아웃렛, 마트 등 전수 조사를 거쳐 3개의 언어(영어, 일어, 중국어 번체)로 제작됐으며, 면세쇼핑 가능 매장 정보를 담고 있다. 지도 전면에는 사후면세제도 이용 방법, 면세쇼핑이 가능한 카테고리별 매장 목록, 대구 관광안내 정보가 배치돼 있다. 후면에는 해당 매장의 위치가 표시된 약도로 구성해 원하는 매장을 찾아갈 수 있도록 제작됐다. 사후면세점 안내 지도는 10월~11월 중 대구공항과 동성로에 위치한 관광안내센터 및 동성로 내 관광객 주요 접점에 비치될 예정이다. 특히 여행 중 모바일 사용 관광객이 많음에 따라 대구 대표 여행 앱인 ‘대구트립’에서도 간편하게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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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사회서비스 프로그램 대상 공모전 진행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장애인 사회서비스 프로그램 대상 공모전 진행 경기도 내 장애인복지 우수 사회서비스 발굴 및 배포를 통한 우수 사례 전파 경기도 장애인복지서비스 공유 및 보급을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경기도 내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단체(기관)를 대상으로 ‘경기도 장애인 사회서비스 프로그램 대상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장애인을 위한 모든 서비스 중에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는 것으로 공모 주제는 장애인복지정책 기본 방향 또는 장애인 복지 이슈 발굴 및 해결을 위한 사업 내용으로 한다. 제출한 프로그램은 목표, 프로그램 내용, 성과를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기관의 우수 서비스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12월 중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상 항목은 대상 1개 기관(150만원), 최우수상 2개 기관(100만원), 우수상 4개 기관(50만원), 5개 기관 장려상(10만원)으로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상장과 부상으로 상품권을 수여한다. 심사를 거쳐 채택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추후 우수 사회서비스 사례 전파에 활용될 예정이다. 누림센터는 경기도 내 장애인을 위한 우수한 서비스 발굴을 위한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공모 방법은 누림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글을 확인하고 신청서와 동의서 등을 11월 8일까지 전자우편(nurim1@ggwf.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누림센터 협력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소개 ‘경기도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 지원하겠습니다.’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해 내실 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설립했다. 웹사이트: http://www.ggnuri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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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도지사, 지방시대 선도 위한 영호남 공동 협력 다짐

    이철우 도지사, 지방시대 선도 위한 영호남 공동 협력 다짐 30일, 영호남 시도지사-국회의원 상생협력 간담회 참석 지방분권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과제와 입법 현안 논의 수도권 대응 남부권 성장거점 구축을 위한 공동결의문 채택 APEC 정상회의 개최지원을 위한 ‘APEC 특별법’ 제정 등 건의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0일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영호남 시도지사-국회의원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영호남 8개 시도지사(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북, 전남,경북, 경남)와 시도당 위원장 등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함께하는 첫 공식행사로 영호남이 남부권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거듭나기 위한협력을 위해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8개 시도지사와 국회의원들은 지방의 창의와 혁신을 극대화하고 현장 중심의 주민 밀착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지방정부 간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하고,공동협력 과제와 지역 균형발전 과제를 공동성명서로 채택하고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합의했다. 논의된 공동협력 과제는 △지역기반 광역비자 제도 시행△지역기후대응기금 국가 지원 △저출생 대응 협력 및 재정지원확대 △지방재정 위기 극복 공동대응 △개발제한구역 지역전략사업 대체지 지정 요건 완화 △가업상속공제 대상 확대 건의△사회보장제도 신설 변경 협의 개선 △섬발전촉진법 개정안 국회통과 협조 등이다. 지역 균형발전 과제는 영호남 광역도로망 구축, 영호남 광역철도망 구축이다. 한편, 공동협력 과제 중 경북도에서 제안한 지역 기반 광역비자(R-비자) 제도는경북도의 2년여의 노력으로 지난 8월 13일 법무부에서 광역형 비자도입추진을 발표했다. 광역 비자는 지역소멸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가민선 8기 취임과 동시에 전국 최초로 제안했고, 시도지사협의회를통한 공론화, 법무부 간담회, 국회 토론회 등 전방위적인 노력으로제도 도입을선도해 왔다. 그뿐만 아니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한APEC 특별법 제정 및 국비지원과, 지방정부가 필요한 인프라를 민간과 함께 기획하고 투자가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비수도권민간투자 활성화 특별법 제정 등을 건의했다. 이후 영호남 8개 시도지사와 국회의원들은 수도권에 대응하는 남부권 성장거점 구축을 위한 공동결의문을 채택하며 협력을 다짐했다. 공동결의문에는 지방 중심의 균형발전을 정부 정책 기조에 우선 반영, 중앙정부 권한이양과 자치재정권 확대, 지역 균형발전과 투자유치확대를 위한 정부 세법 개정안 국회 통과, 영호남 시도 균형발전 과제및 입법 현안, 국비 확보에 함께 협력해 나가자는 내용을 담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수도권 일극화로 인한 지방소멸과 지역 불균형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22대 국회에서 입법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며, “오늘 영호남 모두가 모인 만큼 다 같이 힘을 합해 지방이 중심이 되어 대한민국을 다시 살려 나가자”고말했다

    대구교통공사, 경영혁신으로「행정안전부 장관상」수상

    대구교통공사, 경영혁신으로「행정안전부 장관상」수상 ▸ 비용절감과 수익증대로 창사 이후 최초로 대구시 운영 지원금 43억 원 감소 ▸ 지방공공기관 혁신 분야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7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및 투자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혁신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최우수)’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제19회 지방공공기관의 날을 맞이해 혁신 문화를 조성·확산하고자 혁신 및 투자 활성화 우수사례를 공모하여 내·외부 심사절차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행사이다. 공사는 2022부터 2025년까지 4개년 경영혁신전략을 수립해 8개 분야 41개 사업에서 357억 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6개 분야 18개 사업에서 610억 원의 부대수익을 증대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창사 이후 최초로 대구시 운영 지원금을 43억 원이나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임직원들이 경영혁신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재정 건전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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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6회 WETEX, 국내외 68개 후원사 유치

    제26회 WETEX, 국내외 68개 후원사 유치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두바이 수전력청(DEWA, www.DEWA.gov.ae)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제26회 물, 에너지, 기술 및 환경 전시회(WETEX)가 국내외 68개 후원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세계 지속가능성 달력에서 돋보이는 행사이며, 에너지, 물, 녹색 개발, 지속가능성, 탈탄소화, 녹색 이동성, 녹색 수소, 지속가능한 도시 및 관련 분야에서 지역 최대 규모이자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전문 전시회다. WETEX 2024는 68개의 후원사와 37개의 파트너 및 후원 기관을 유치했으며, 65개국 2800개 기업이 참가하고 21개의 국제관을 마련해 8만7494평방미터의 면적을 차지한다. DEWA의 MD&CEO이자 WETEX의 설립자 겸 회장인 HE Saeed Mohammed Al Tayer는 “WETEX는 해마다 혁신, 연구 및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통합하고 전문 지식과 경험을 교류하며 기회를 활용하는 이상적인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 현명한 리더십의 지원은 항상 전시회의 지속적인 성장에 탄력을 더해 왔다. 파트너와 후원사 또한 WETEX를 풍요롭게 하고 성공을 공고히 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그들의 지원은 정부 및 민간 부문의 국내외 기업, 전시업체, 투자자, 전문가 및 에너지, 물, 녹색 기술, 재생 및 청정 에너지, 녹색 이동성 솔루션, 지속가능한 개발, 스마트 및 지속가능한 도시, 첨단 기술 응용 분야 및 기타 중요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WETEX가 제공하는 독특한 경험의 지평을 넓혀준다”고 말했다. 주요 후원사: 아부다비 미래 에너지 회사(Masdar), 두바이 도로교통청(RTA), 아부다비 국영 에너지 회사(TAQA), 에미레이트 국영 석유 회사(ENOC), ACWA 파워, 지멘스, 지멘스 에너지, 제다 케이블 컴퍼니, 아부다비 에너지부, 리야드 케이블 그룹 티타늄 후원사: DAMAC 프로퍼티스, 에티하드 워터 앤 일렉트리시티, Taqa Water Solutions, Green Oasis General Contracting Company 플래티넘 후원사: 히타치 에너지, AG 파워 전략적 파트너: 에미레이트 센트럴 쿨링 시스템 코퍼레이션(엠파워), 테사 SRL, 걸프 이터닛 인더스트리 컴퍼니, 볼탬프 에너지 SAOG, 라센앤투브로, HD 현대 일렉트릭, SAP, 두캅, 댄웨이 일렉트리컬 앤 메카니컬 엔지니어링 전략적 미디어 후원사: 두바이 미디어, 아라비안 라디오 네트워크(ARN), CNBC 아라비아 골드 후원사: Emirates Global Aluminium, Dragon Oil, Huawei, Afaq Al Khaleej Engineering Resources, Emirates Transformers & Switchgear Limited, AASA Middle East Contracting CO, Hayat Communications, SocialEyez, Federal Electricals, Itron, Danube Group, Power Plus Cable Co, TAMCO Switchgear, Arar Utility Company, Avanceon, Lucy Middle East, Trillium Flow Technologies, Torishima Service Solutions, PowerChina International Group, Balikesir Elektromekanik Sanayi Tesisleri AS / BEST Transformer, Ray International Electrical Contracting, Maetel Instalaciones y Servicios Industriales, SEL Middle East, Arabian Company, BIDGELY, Gama Security Systems and ABC-Advanced Business Concept 미디어 파트너: 솔라 쿼터, 포브스 미들 이스트 리더십 라운드테이블 후원사: 롤랜드 버거 미들 이스트 프리존 파트너: 제벨 알리 프리 존(Jafza), 엑스포 시티 두바이 두바이 수전력청 소개 1992년 1월 1일 설립된 두바이 수전력청(Dubai Electricity and Water Authority, DEWA)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및 물 관리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1만1000여 명의 전담 인력을 통해 전기와 물 생산, 송전 및 배전의 전체 가치사슬에 걸쳐 안정적인 서비스를 보장한다. 웹사이트: https://www.dewa.gov.ae/en

    헬리녹스, 다섯 번째 스토어 ‘HCC 제주’ 오픈

    헬리녹스, 다섯 번째 스토어 ‘HCC 제주’ 오픈 맹그로브 제주시티에 ‘헬리녹스 크리에이티브 센터 제주’ 개장 [대구광역신문=안오명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는 오는 11월 제주 탑동에 위치한 맹그로브 제주시티에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 ‘헬리녹스 크리에이티브 센터 제주’(이하 HCC 제주)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HCC 제주는 헬리녹스가 처음으로 협업 공간에서 선보이는 매장으로, 엠지알브이의 뉴리빙 커뮤니티 ‘맹그로브(Mangrove)’와 아웃도어 브랜드 ‘살로몬(Salomon)’과 협업을 통해 더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HCC 제주는 지속 가능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리사이클링 제품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친환경 매장이다. 팩토리 스타일의 독창적인 공간에서는 세컨핸드 제품, 리사이클 제품,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업사이클 제품 등을 선보이며, 제주를 테마로 한 한정판 제품도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HCC 제주는 제주 공항에서 차로 15분 거리인 제주시 탑동로 5에 자리하고 있다. 탑동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더불어 제주시 중심에서 쇠퇴한 원도심을 재활성화하고, 문화와 예술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재생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독특한 매력을 지니게 됐다. 폐관된 영화관과 낡은 건물들이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과거의 역사적 흔적을 보존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탑동 일대는 제주 예술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헬리녹스 글로벌 라영환 대표는 “HCC 제주는 기존 재생사업의 연장선에서 지역과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제안하는 공간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과거와 현재, 자연과 예술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탑동에서 HCC 제주는 헬리녹스의 혁신적인 제품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HCC 제주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리녹스 소개 헬리녹스는 앞선 디자인 감각을 바탕으로 한 제품과 뛰어난 브랜딩으로 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로, ‘언제 어디서나 편안한 휴식(At Home, Anywhere)’을 모토로 경량성과 휴대성을 두루 갖춘 아웃도어 퍼니처를 만들고 있다. 현재 아티스트, 패션, IT 기업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코스메틱과 캐릭터로도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 제품에는 체어원, 테이블원, 체어제로, 그리고 코트텐트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helinox.co.kr

    톡톡 튀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전통시장 활력 UP!

    톡톡 튀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전통시장 활력 UP! ▸ 상상유니브 소소디 시즌4, 9월 27일 시상식으로 3개월의 활동 마무리 ▸ 지역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마케팅 전개로 참여시장(대명, 용산종합큰시장)활력 UP ▸ 대구시와 KT&G, 한국부동산원 협업사업으로 점포 환경개선 등 시너지 효과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대구광역시는 KT&G 상상유니브, 한국부동산원과의 협업으로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젊은층의 시각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 ‘상상유니브 소소디 시즌4’를 3개월간 운영하고, 지난 27일 성과발표 및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상상유니브 소소디’는 중 고령층 방문 고객에 편중돼 있는 전통시장에 젊은 고객층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로, 2021년 와룡시장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 역대 참여시장 : (2021년)와룡시장, (2022년)관문상가시장, 서남신시장, (2023년)신매시장, 달서시장 이 프로젝트는 KT&G의 독창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상상유니브’와 소소하지만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는 디자인 마케팅 프로젝트인 ‘소소디’를 결합한 것으로, 올해는 남구 대명시장과 달서구 용산종합큰시장에서 추진했다. 올해 시즌4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 20개 팀(80명)으로 대명시장과 용산종합큰시장의 20개 점포와 매칭해, 전문가들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타 지역 우수시장(포항 죽도시장) 1박 2일 견학을 바탕으로 매칭 점포의 마케팅 활동, 상품개발 및 판로확대, 점포 환경개선 등 2개월간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참여 대학생들이 팀별 일정에 따라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직접 발로 뛰면서 만들어 낸 MZ세대 특유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활동들이 시장 상인들의 풍부한 경험과 어우러져 점포의 경쟁력 강화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올해는 한국부동산원이 참여점포 20개소에 점포당 1백만 원씩 환경개선비를 지원했고, ‘청년세대와 함께하는 전통시장’이라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2030트렌드에 부합하는 팝업스토어도 9월 한 달간 무영당에서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지난 27일 개최된 시상식에서 20개 팀 중 7개 팀이 중기부장관상, 대구시장상 등을 수상했고, 성과 공유회를 통한 시민 현장투표로 선정된 10개 팀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상인 중기부장관상 수상 팀은 간판 및 매대 제작 등 점포 환경개선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카페와의 콜라보를 통한 판로 개척 지원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점포 운영을 위해 참석하지 못한 시장 상인들을 대표해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대명시장과 용산종합큰시장의 상인회장은 참여팀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마움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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