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가 전하는 은밀한 메시지
2019/05/09 17:0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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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가 전하는 은밀한 메시지

‘에릭 루 피아노 리사이틀’

▸ 스타인웨이가 선택한 이 시대의 피아니스트, 에릭 루

▸ 에릭 루가 전하는 피아노 음악의 진수

▸ 연주자의 음악세계를 긴밀히 통찰할 수 있는 인사이트 시리즈


[대한불교신문]안현철 기자 = 20세의 나이로 세계적 권위의 콩쿠르 중 하나인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를 제패한 에릭 루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펼쳐진다.

일찍부터 카네기홀, 알테 오퍼 프랑크푸르트와 같은 세계무대에 데뷔하여 연주력을 인정받은 그의 화려하고도 진실한 연주를 대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별히 200명의 관객에게만 선사되는 이번 리사이틀에서 신예 거장인 에릭 루가 음악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기대해보자.

스타인웨이가 선택한 이 시대의 피아니스트, 에릭 루, 세계적 명성의 피아노 제작사 스타인웨이가 국제 콩쿠르의 수상자들 중 우수한 연주자를 선발하여 연주 기회를 제공하는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의 2019년 아티스트로서 에릭 루가 대구를 찾는다.

2018년 9월 영국에서 열린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0세의 나이로 우승을 거머쥔 신예 거장 에릭 루는 일찍이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뉴저지 심포니, 18세기 오케스트라, 바르샤바 필하모닉 등과의 협연을 통해 클래식 음악계에 두각을 나타낸 바 있으며 2015년 미국 쇼팽 콩쿠르에서 17세의 나이로 우승한 바 있다.

그는 2018/19 시즌을 지휘자 바실리 페트란코와 함께 로얄 리버풀 필하모닉과의 협연으로 시작했으며, 위그모어 홀과 게반트하우스 라이프치히에서의 피아노 리사이틀 외에도 세계를 무대로 지속적인 연주가 예정되어있다.

그는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에드워드 가드너의 지휘 아래 할레 오케스트라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4번을 연주하며 1등을 거머쥐었다. 또한 그의 준결승 무대의 연주곡인 쇼팽 피아노 소나타 제2번은 “엄청난 장엄함으로 숨을 멎게 만들었던 연주”라는 평가를 받음으로써 그의 래퍼토리는 단연코 어떠한 작곡가나 시대에 국한되지 않음을 증명하고 있다.

에릭 루가 전하는 피아노 음악의 진수,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연주될 그의 프로그램은 슈만, 브람스, 헨델, 그리고 쇼팽의 작품으로 선별되었다. 슈만의 마지막 작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유령 변주곡’은 당시 그의 정신병으로 인한 고통스러운 모습을 투영시키는 작품이며, 작품을 둘러싼 기운이 매우 유사한 브람스의 ‘intermezzo Op.117-1’을 연이어 연주하게 된다. 슈만과 브람스의 관계는 음악사적으로도 중요한 의미가 있기에 두 작곡가의 작품을 한 무대에서 선보이는 그의 의도를 만끽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헨델의 ‘샤콘느’와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제2번’은 아름답고도 강렬한 작품으로 손꼽힌다. 특별히 에릭 루는 쇼팽의 작품에 대해 그와 깊은 연결고리를 느끼고 있을 만큼 애정을 갖고 많은 무대에서 그 연주력을 발산했다.

이번 공연에서도 피날레로서 쇼팽의 작품을 연주하며 관객들로 하여금 환상에 사로잡히는 기분을 느끼게 될 것이라 전했다.

연주자의 음악세계를 긴밀히 통찰할 수 있는 인사이트 시리즈, 200명 남짓의 관객에게만 허락되는 연주자와의 소통의 시간인 인사이트 시리즈는 세계적 무대에서 활동하는 연주자와 관객이 보다 가까이에서 호흡하고 음악세계를 깊이 공유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2019년에 개최될 단 두 번의 인사이트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공연으로서 에릭 루가 그 무대를 빛낸다.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이형근 관장은 “이 시대를 놀라게 한 신예 거장인 에릭 루의 무대를 대구 관객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음에 영광이다. 이 날 연주자와 관객이 음악을 매개로 소통하며 그의 음악세계에 심취해보길 바란다.”며 공연을 준비하는 소감을 밝혔다.

문의 : 053-250-1400

예매 : concerthouse.daegu.go.kr

티켓링크 1588-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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