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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출판 은누리, 전자책 ‘뱃길의 조선, 터널의 한국’ 발간
    사진: ‘뱃길의 조선, 터널의 한국’ 표지 문의: 도서출판 은누리 편집주간 박원호 부사장 whpark55@hanmail.net 도서출판 은누리, 전자책 ‘뱃길의 조선, 터널의 한국’ 발간 역사 속 건설 이야기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도서출판 은누리가 전자책 ‘뱃길의 조선, 터널의 한국’을 발간했다. ‘뱃길의 조선, 터널의 한국’은 우리 역사 속 건설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다루고 있다. 조선 시대는 한강, 낙동강, 대동강, 영산강 등 전국의 큰 강들이 물류의 동맥, 즉 고속도로 역할을 했다. 하지만 근대 이후 철도와 자동차가 등장하면서 뱃길 대신 철로와 신작로가 등장했다. 또 철로와 신작로의 등장과 함께 전국 방방곡곡 터널이 등장했다. 이를 상징적으로 말해 ‘뱃길의 조선, 터널의 한국’이란 제목이 나오게 된 것이다. 그렇다고 ‘뱃길의 조선, 터널의 한국’은 단순히 역사 속의 도시기반시설(사회 간접 자본, Social Infrastructure)을 나열해 놓은 책이 아니다. 대신 건설 전문가의 시각에서 시대별 건설 유산에 대한 배경과 숨은 이야기들, 다시 말해 우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을 담았다. 건설 전문가들은 전문가의 관점에서 이 책의 미덕을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첫째, 이 책은 강과 산, 바다와 같은 ‘움직일 수 없는 지리적 존재’를 활용한 인간의 창의력에 초점을 맞췄다. 강은 원래 직선으로 흐르지 않고, 산은 누군가를 위해 옆으로 비켜주지 않으며, 바다는 쉽게 다리 놓기를 허락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 조상들은 이들 자연의 특징을 활용해 도시를 세우고 문명을 꽃피웠다. 예컨대 조선 시대에 배를 타고 큰 강을 따라 세곡(조세미)을 운반하던 물류 시스템은 현대의 고속도로 못지않은 효율성을 자랑했다. ‘낙동강, 영산강, 한강 등은 우리 조상들의 1차선 고속도로였다’라고 농담처럼 말할 수 있을 만큼 말이다. 둘째, 이 책은 건설 기술의 진화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고대에는 흙을 쌓아 만든 제방과 돌다리를 자랑했다면 현대에는 터널을 뚫고 고층 빌딩을 세우는 데까지 이르렀다. 이 모든 과정은 단순히 기술의 발전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시대적 고민과 철학을 담고 있다. 예컨대 터널을 뚫던 시절의 엔지니어들이 ‘산은 높고, 기술은 아직 낮았지만 우리 의지는 그 사이를 파고들었다’고 말하며 도전을 즐겼다는 점은 지금도 우리에게 웃음과 감탄을 안겨준다. 셋째, 이 책은 건설 인프라를 통해 인간의 본질을 이해하는 창을 제공한다. ‘신은 세상을 창조했지만, 인간은 도시를 창조했다.’ 이 말처럼 인간이 도시를 창조한 이유는 무엇일까? 단순히 집을 짓고 도로를 깔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인간은 항상 연결을 원한다. 강은 물길을 통한 교류를, 산길은 새로운 문화를, 바다는 모험과 확장을 가능케 했다. ‘치산치수(治山治水)’, 즉 ‘산을 관리하고 물을 관리한다’는 말은 유사 이래 국가의 책무였다. 산을 관리하는 일은 산의 나무를 관리하고 산사태를 방지하는 일이고, 물을 관리한다는 말은 홍수 예방, 관개 수리 사업, 포구 관리 등을 말한다. 결국 이 책은 과거를 통해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지혜를 주고자 했다. 강을 길들이고, 산을 넘어가며, 바다를 항해했던 우리의 역사는 단순한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의 기반이며 내일의 방향이다. 도서출판 은누리는 이 책이 독자 여러분께 건설 이야기가 단지 돌과 흙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삶의 근간을 이루는 철학이자 문화라는 사실을 전달하는 데 성공했기를 바란다며, 그리고 앞으로 여러분이 길을 걸을 때, 혹은 다리를 건널 때 그저 지나치는 인프라가 아니라 그 속에 담긴 노력과 지혜를 한번쯤 떠올려 보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 목차 프롤로그 1장 : ‘강과 바다’ 편 진천 농다리(籠橋), 9백 년 묵은 수수께끼 섬강이 어디메오, 흥원창(興原倉)이 여기로다 물레방아에 대한 오해 풀기 최치원과 박지원, 수리공학자의 숨은 면모 조선은 운하의 나라였다! - 남한강 편 낙동강 소금배는 어디까지 올랐을까? 조선수군의 첫 승리, 옥포대첩을 생각한다 유성룡, 임진강에 칡넝쿨 다리를 놓다 바다, 세상 장터로 가는 사통팔달 도로 2장 : ‘산성과 읍성’ 편 온달산성, 소백의 능선에서 남한강을 굽어보다 진주성에서 날린 하늘 수레, 비거(飛車) 석빙고의 얼음은 누가 먹었을까? 왜성(倭城)은 어디에, 어떻게 쌓았을까? 문경새재(鳥嶺), 민초 신충원이 성벽을 쌓다 조령산성(鳥嶺山城)은 어떻게 유지되었을까? 판축(版築)기법, 만리장성에서 하회마을 토담까지 신세동 7층 전탑, 1200년의 비밀 황룡사 구층탑, 삼국 통일을 이끈 솟대 3장 : ‘탑·초고층·기타’ 편 거대한 촛불, 은진미륵의 수수께끼 한옥 기둥도 신발을 갈아 신는다 수레바퀴, 역사의 수레바퀴를 앞으로 돌리다 철(鐵), 문명의 대들보가 되기까지 - 철이 바꾼 세상 조선시대에도 방정식을 썼다고요? 솜옷으로 총알을 막는 법 활(弓), 무기에서 심신 수련까지 도선국사와 동백나무 신단수(神檀樹), 망루, 그리고 초고층 빌딩 볼링장에서 활쏘기 단군신앙과 신바람 에너지 터널, 생태환경을 위한 최선의 선택 대한제국 최초의 부산위생주식회사 에필로그 ◇ 저자 박원호 기술사, 시인(필명 박하) · 빼어난 자연에 감동하기 보다 빼어난 인공(人工)에 감동하는 건설엔지니어 시인 · 저서 : ‘평양몽의 하늘’, ‘평양의 변신, 평등의 도시에서 욕망의 도시로’, ‘피양 풍류’, ‘무지갯빛 코카서스’(공저), 시선집 ‘귀신고래의 꿈’ 외 다수 도서출판 은누리 소개 도서출판 은누리는 영리법인 은누리디지털문화원의 자매회사다. 기존 출판 도서는 북한 관련 도서인 △평양몽의 하늘(2024), 평양의 변신, 평등의 도시에서 욕망의 도시로 △피양 풍류, 구글어스로 옛 시 속 평양 산책(2023) △가까운 미래 평양-남북물류포럼 칼럼집 등이 있으며, 옛 詩따라 시리즈인 △좌수영 수군, 절영도 사냥을 나가다 △합강정 아래 놀이배 띄운 뜻은 △피양 풍류, 구글어스로 옛 시 속 평양 산책 등이 있다. 기획 시리즈(근간)로는 두바퀴 사랑 고백-자전거 매니아 11인 대담집(2025), 수운 水運의 조서느 터널의 한국(근간)이 있다. 웹사이트: http://blog.naver.com/edcc3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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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대구신용보증재단-한국노인인력개발원』업무협약 체결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구신용보증재단-한국노인인력개발원』업무협약 체결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은 노인 일자리를 창출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구 지역 경제활성화와 ESG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대구신용보증재단은 대구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국노인인재개발원의 시니어인턴십 현장실습 훈련 지원사업 참가 사업주를 모집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시니어인턴십 현장실습 훈련 지원사업에 참가한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인건비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시니어 인턴십에 참가한 사업주는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노인 구직자는 구직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니어인턴십 현장실습 훈련 지원사업’은 만 60세 이상 근로자 신규 채용 시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보건복지부 주관 정부 보조 지원금 사업으로 참여 대상은 만 60세 이상 근로자를 신규 채용할 의사가 있는 4대보험 가입 사업장으로 참여대상 자가 점검리스트에 해당해야 한다. 지원사항은 만 60세 이상 근로자 신규 채용 시 1인당 6개월간 270만 원(장기고용시 280만 원 추가 지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담당자 : 070-7875-2478)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여대상 자가 점검리스트 YES NO 1 귀 사업장은 만 60세 이상 근로자를 신규 채용할 의사가 있습니까? □ □ 2 일용직이 아닌 상용직(계약직 또는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입니까? □ □ 3 근로 계약기간 9개월 이상, 월 급여 80~100만원 이상 지급이 가능합니까? □ □ 4 채용예정직종이 경비원, 청소원, 요양보호사 등 제외직종에 해당하지 않습니까? □ □ 5 채용 예정자가 사업주(또는 배우자)와 4촌이내혈족관계에 해당하지 않습니까? □ □ 6 아래의 지원 불가사항에 대해 숙지했고, 해당사항이 없습니까? □ □ ▶ 귀 사업장에 근로시작일로부터 90일 이내 채용이력이 있는 경우 지원 불가 ▶ 고용노동부 등 타 부처 지원금 중복 지원 불가, 정부 재정 일자리 중복 참여 불가 ▶ 신규 채용 근로자가 참여시작일 또는 참여기간 중 4대보험 이중 취득 불가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니어인턴십 현장실습 훈련 지원사업이 활성화되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이 줄어들고, 노인 고용 창출로 인한 시니어 계층의 경제적 자립도 및 소비 여력 상승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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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 의성군 안평면 산불진화 상황보고
    의성군 안평면 산불진화 상황보고 - 3. 23.(일) 07:00 현재- (054-880-3737) 산불 발생현황 ◦발화일시: 2025. 3. 22.(토) 11:24 * 단계별 발령(1단계 13:05, 2단계 13:45, 3단계 14:10) ◦발화지점: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산61번지 ◦원 인: 묘지 성묘객 실화로 인근 산림으로 확산 ◦산불영향구역 : 산림 805ha - 인명피해: 없음 - 재산피해: 파악 중 산림 사유시설 공공시설 주택시설 농업시설(개소) 농작물(건) 산림시설 농업시설 도로시설 805ha 일부 5 전소 24 파악 중 파악 중 파악 중 파악 중 파악 중 ▸ 주택피해 읍면 개수 비고 의성읍 반파 2, 전소 10 농업회사법인 태현㈜ 소실 / 업2리 - 2채 반파 / 철파리 - 1채 전소, 농막 1채 전소 / 후죽3리 - 컨테이너 살림집 1채, 농막 7채 전소 단촌면 전소1 전소 1채 점곡면 일부 3, 전소2 일부소실 3채, 전소 2채 옥산면 전소 1 입암리 전소 1채 (공가) 비안면 전소 1 자락리 전소 1채 (공가) 안평면 전소 9 신월리 전소 3채 등 주요 대처사항 ◦[금일 주요계획] - 금일 계획[3. 23(일)], 06:30 ∼ : 주간 산불진화 총력 대응계획 - 06시 30분 헬기 50대 투입(소방 6, 산림청 12, 군부대 13, 임차 19) - 인력 : 2,319(진화대272, 공무원414, 소방684, 의용소방250, 경찰210, 자율방재단131, 자율방범대100, 군부대258) - 진화차량 311대(지휘차 3, 진화차 32, 소방차 266, 급수차10) - 09:00 : 도지사 주제 상황판단회의 개최 예정 - 09:00 :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방문예정 - 09:30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방문예정 - 10:00 : 도지사 주제 언론브리핑 예정 ◦[동원인원]4,790명 일자 계 진화대 공무원 소방 의용소방 경찰 군부대 기타 합계 4,790 1,038 715 1,297 600 420 489 0 22일 2,471 766 301 613 350 210 231 - 23일 2,319 272 414 684 250 210 258 231 ◦[장비현황]664대 일자 계 헬기 지휘차 진화차 소방차 급수차 합계 669 81 6 56 506 20 22일 308 31 3 24 240 10 23일 361 50 3 32 266 10 ◦[주민대피]32개 마을(501가구 1,128명)[3. 23. 05시 기준] 기타사항 ◦ [구호지원]재해구호물자(급식·침구, 텐트 등) 이재민 지원(사회보장과) * 급식 400인분 지원(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응급구호세트 500개지원(재해구호협회) ◦ [취약계층지원]공립요양병원(128명) → 안동도립요양병원 이송완료 의사요양병원(91명) → 와상환자(31명) 안동의료원 이송 일반환자(60명) 문경점촌요양병원 이송 ◦ [홍보안내]긴급재난문자(6회) 발송 및 마을방송 실시 ◦ [비상근무] 산불 비상근무 동원직원 급식 및 간식지원(총무과) ◦ [진화지원] 전국 소방관(750명) 및 타지자체(경북 내) 산불진화대(100명) 지원 50사단 철파부대 동원지원, 도 * 급식 및 간식(빵, 음료) 850인분 지원(의성군 안전건설과) ** 타지자체(김천,구미,안동,영주,문경,예천,영양,칠곡,경주,상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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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3
  •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의회 역량강화 세미나’ 성료
    사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21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지방의회 역량강화 세미나’를 성황리 개최했다 문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미래전략연구센터 문혜리 전문연구원 033-769-9931 haeree91@krila.re.kr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의회 역량강화 세미나’ 성료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육동일)은 지난 2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지방의회 역량강화 세미나’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의회의 전문성 강화와 역량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며 바람직한 지방의회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육동일 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될 다양한 제도개선 방안과 실천적 제언들이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균형 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이라는 국가적 과제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며 “이러한 논의의 중심에서 우리 연구원 또한 학문적 통찰과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방의회 역량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두 개의 주제발표 및 라운드테이블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연구원 이현우 자치행정연구실장이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설립방안’이라는 주제로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의정연수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의회의 로드맵을 발제했고,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고경훈 연구위원은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과 과제’란 주제로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과 주요 검토사항들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전문가 토론은 고려대학교 최흥석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아주대학교 김서용 교수 △경희대학교 김태영 교수 △원광대학교 서휘석 교수 △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 △행정안전부 이준식 선거의회자치법규과장 △전북대학교 조승현 교수 △한국경제신문 허원순 수석논설위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지속가능한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심도 있는 방안들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박정하·김성회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소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 설립된 정책연구기관으로, 지방자치 관련 국정 과제 개발, 정책, 제도 입안을 주도하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자문, 경영 진단 및 컨설팅 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연구 기관이다. 연구원은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중추적 기관으로서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행정의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자치 분권과 균형 발전 관련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rila.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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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3
  • 이선희 위원장, 사회적 약자 보호 차량 지원에 앞장서
    이선희 위원장, 사회적 약자 보호 차량 지원에 앞장서 포항,경주(1급지) 이어,추경예산 확보 통해 청도(2,3급지)에도 확대시행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이선희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은 지난 20일 경북경찰청앞마당에서손순혁 경북자치경찰위원장과 오부명 경북경찰청장이 함께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 보호 업무 전담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사회적 약자 보호 업무 전담 차량은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 대응력을 강화와 신속한 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는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 학대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전담 차량으로 활용되며, 특히 경찰서를 방문하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들이 ‘찾아가는 이동 상담실’을 통해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사회적 약자보호 업무 전담차량 예산을 확보해 치안수요가 많은 1급지인6곳(경주, 포항북부, 포항남부, 구미, 경산, 안동)에 우선 지원하고, 이어 추가경정예산을 추가로 확보하여 관할 면적이 넓고 교통이 취약한 청도군을 비롯한 2,3급지 경찰서 17곳에서도 차량을 추가지원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선희 위원장은 “이번 전담 차량 지원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에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경상북도의회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도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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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경북소방본부, 화목보일러 등 봄철 화재예방 집중 지도에 나서
    경북소방본부, 화목보일러 등 봄철 화재예방 집중 지도에 나서 안전수칙 준수, 온도조절장치 설치, 소화기 비치 당부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북소방본부는 20일,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화목보일러 및 화목난로를 사용하는 가구를 방문해 안전 사용 홍보를 했다. 이번 홍보는 화목보일러가 설치된 주택과 그 주변 산림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북소방본부는 1월부터 2월까지 경북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관련 화재는 총 47건으로, 전년 동기(5건) 대비 42건이 증가했다. 이러한 결과 발생한 재산 피해는 약 9백만 원에서 2억 1,700만 원으로 급증했으며, 안타깝게도 화재로 1명이 사망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최근 화목보일러 화재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경북소방본부는 적극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10일부터 소방서장과 119안전센터장 등을 중심으로 마을 단위 화재 안전 현장 지도, 화목보일러 사용 주의 안내방송, 의용소방대의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방문 지도를 추진하고 있다.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 수칙은 ▵화목보일러 사용 시 휘발유, 목재 등 가연물은 화목보일러로부터 2m 이상 떨어져서 보관하기 ▵화목보일러 주변에 소화기 비치하기 ▵연료 투입 후 투입구는 닫아두기 ▵3개월마다 연통 청소하기 ▵한꺼번에 너무 많은 연료는 넣지 않기 ▵젖은 나무 사용 시 3~4일에 한 번 투입구 내부 청소하기 ▵지정된 연료만 사용하기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박기형 예방안전과장은 “화목보일러 화재 원인 대부분은 사용자 부주의에서 발생한다”며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 홍보와 소방안전 교육 등을 통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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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0
  • 쇼피코리아, 태국 마켓에 ‘콘솔 물류 서비스’ 론칭
    문의: 쇼피코리아 홍보대행 드림커뮤니케이션즈 김진아 과장 jina@dreamcom.co.kr 쇼피코리아, 태국 마켓에 ‘콘솔 물류 서비스’ 론칭… 풀필먼트 접근성 확대로 성장세 잇는다 태국, 지난해 성장세 182%로 가장 높아… 상승 기조 이어가기 위해 ‘콘솔 물류 서비스’ 오픈 다른 셀러들과 화물 모아 컨테이너선에 공동 선적해 현지 창고로 운송, 물류비 최대 80% 절약 태국 마켓 성장 배경인 현지 풀필먼트 서비스 접근성 확대 위한 차원에서 론칭 기존 SLS/FBS에 이어 지난해 제3자물류 방식인 3PF, 올해 콘솔 서비스로 물류 고도화 지속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동남아와 대만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대표 권윤아, Shopee)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태국 마켓에 공동 선적 방식으로 물류 효율을 높인 ‘콘솔 물류 서비스’(Consolidation Service)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쇼피코리아가 지난해 론칭한 ‘콘솔 물류 서비스’는 개별 판매자의 화물을 모아 컨테이너선에 공동 선적해 운송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소량의 화물을 보내기 위해 셀러가 선적에 필요한 최소 비용을 모두 지불했다면 ‘콘솔 물류 서비스’는 다른 셀러들과 화물을 모아 함께 선적하기에 해상 물류비를 최대 80% 절감할 수 있다. 규모가 작아 해외 창고에 보낼 컨테이너 수급이 부담스러운 셀러들이 사용하기 적합하며, 현지에 재고를 대량으로 미리 보내놓고 주문 발생 시 현지 창고에서 바로 발송돼 배송도 빠른 편이다. 쇼피코리아는 현지 풀필먼트(물류 일괄 대행 서비스)에 대한 셀러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접근성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기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에만 제공했던 ‘콘솔 물류 서비스’를 태국 마켓까지 확대했다. 눈에 띄게 확장하는 태국 마켓의 성장 열쇠 중 하나로서 빠르고 효율적인 배송을 지원하는 현지 풀필먼트 서비스에 걸고 있는 기대가 크기 때문이다. 태국은 지난해 한국 셀러가 쇼피를 통해 진출 가능한 8개 마켓 중 가장 높은 성장세(182%)를 보였다. 이 같은 성장에는 ‘쇼피 현지 풀필먼트 서비스’(Fulfilled by Shopee, 이하 FBS)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FBS는 재고 관리부터 포장, 현지 배송까지 모든 현지 물류를 쇼피가 담당하는 서비스다. 주문 생성 후 평균 1~2일 이내 제품이 출고돼 한국 셀러도 현지 셀러와 동등한 수준의 배송 속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이와 함께 평균 물류비 최대 40% 절감, 소비자 노출 최대 300% 증대 등 전용 마케팅 혜택까지 다양한 장점을 누릴 수 있다. 이에 작년 태국에서 FBS를 통해 배송된 K제품 비중은 26%로, 전년 대비 약 두 배 정도 늘었다.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뷰티 브랜드 ‘코스알엑스’, ‘달바’, ‘토리든’, ‘스킨푸드’, ‘넘버즈인’을 비롯해 K팝 굿즈 셀러, 소형 가전 브랜드 ‘클레어’, 여성 가방 브랜드 ‘스탠드오일’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셀러들도 FBS를 적극 활용하며 현지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쇼피코리아는 현지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해 빠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제품군의 확대를 위해 지난해 태국 마켓에 제3자물류 형태인 3PF (Third Party Fulfillment) 모델도 론칭했다. 3PF는 일반적인 FBS보다 더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선적 프로세스다. 2023년부터 두드러지기 시작한 태국의 성장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기존에 제공 중인 항공 운송 서비스 SLS (Shopee Logistics Service)와 FBS에 이어 지난해 3PF, 올해 ‘콘솔 물류 서비스’까지 물류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한 셈이다. 3PF 모델은 쇼피가 제공하는 현지 풀필먼트 방식 중 하나로, 쇼피가 소유한 창고를 이용하는 FBS와 달리 셀러가 별도로 계약한 외부 현지 창고를 사용한다. 외부 창고를 이용해도 라스트마일(last mile)*은 쇼피에서 전담하기에 셀러가 현지 라스트마일 배송을 따로 계약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며, 물류 및 운영비 또한 대폭 절감할 수 있다. 태국 쇼피 FBS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통관 라이선스 취득이 필수이나 라이선스를 취득할 수 없는 경우 3PF를 활용하는 방안이 권장된다. 3PF는 간이통관으로 분류돼 라이선스가 필요 없기 때문이다. *주문한 제품이 고객에게 배송되는 마지막 물류 단계 이번에 론칭한 ‘콘솔 물류 서비스’ 이용 시에도 셀러들의 재고는 쇼피코리아를 통해 3PF 창고로 운송된다. 3PF도 FBS와 동일하게 주문 생성 후 평균 1~2일 이내 출고돼 빠른 배송 속도를 자랑하며 소비자 만족도 역시 높다. 권윤아 쇼피코리아 대표는 “콘솔 물류 서비스는 쇼피가 셀러 대신 컨테이너 공간을 공동 구매해 운임을 대폭 줄여 소규모 셀러도 활용하기 좋은 매우 합리적인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셀러들의 비즈니스 규모와 목표에 맞는 물류 옵션을 제공해 해외 판매 장벽을 낮추고, 태국을 비롯한 총 8개 마켓의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현지 풀필먼트 서비스를 중심으로 물류 고도화를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쇼피코리아 소개 2015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쇼피는 총 6억 인구를 보유한 동남아시아와 대만의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지역별 사용자 특성에 최적화된 모바일 기반 서비스를 통해 단기간에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동남아 5개 마켓과 대만, 브라질, 멕시코 총 8개 마켓에서 쉽고, 안전하고, 즐거운 온라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쇼피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이커머스,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남아 최대 규모의 인터넷 기업 시 그룹(Sea Group)의 자회사다. 시 그룹은 2009년 창립 이래 급속 성장해 2017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됐다. 쇼피코리아는 한국의 판매자들이 동남아 및 대만에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마켓 오픈, 판매자 교육, 담당 매니저 배정, 통합 물류 서비스, 현지 마케팅 및 번역/CS 등 전반적인 수출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shope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hope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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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 기프틴, 누적 거래액 100억원 돌파
    문의: 채티스 안동혁 대표 donghyeok.ahn@chatis.kr 사진: 기프틴 서비스 배너(제공=채티스) 문의: 채티스 안동혁 대표 donghyeok.ahn@chatis.kr 기프틴, 누적 거래액 100억원 돌파 채티스,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 위한 다양한 앱 서비스 제공 [대구광역신문= 인오명 기자] 자사몰 선물하기 솔루션 ‘기프틴’이 누적 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기프틴을 운영하는 채티스(대표 안동혁)는 기프틴이 2023년 3월 정식 출시 이후 약 2년 만에 이러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기프틴은 간단한 설정만으로 10분 내에 운영 중인 자사몰에 선물하기 기능을 도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주문자는 선물을 받을 이의 주소를 모르더라도 연락처만으로 쉽게 선물을 보낼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선물 수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쇼핑몰 운영자는 선물 전용 상품이나 패키지를 구성해 추가 매출을 창출할 수 있다. 채티스는 기프틴 외에도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를 위한 다양한 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카페24 앱스토어에서 서비스 중인 ‘첫 구매 100원’ 앱은 누적 거래 건수가 100만 건을 넘어서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쇼핑몰 첫 방문 고객에게만 특정 상품을 초저가로 제공하고, 일정 금액 이상 주문을 조건으로 하는 전략적인 마케팅 방식의 서비스다. 안동혁 채티스 대표는 “전자상거래 사업자라면 누구나 간단한 설정만으로 높은 마케팅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해왔다”며 “기프틴과 첫 구매 100원 서비스가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동국제약 등 유명 기업 쇼핑몰에서 널리 사용되면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채티스는 카페24 앱스토어를 통해 쇼핑몰 상품 페이지에 인스타그램 피드를 연동하는 ‘인스타그램 쇼핑 위젯’, 간편한 리워드 마케팅을 지원하는 ‘리워드 링크’ 등 총 11종의 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안 대표는 “앞으로도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의 실질적인 성장에 기여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채티스 소개 채티스(Chatis)는 2018년 설립된 IT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주력 사업은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를 위한 맞춤형 마케팅 솔루션 개발로, 특히 국내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Cafe24 기반의 쇼핑몰 마케팅 분야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쇼핑몰에 간편하게 선물하기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기프틴’, 신규 고객 유치를 돕는 효과적인 ‘첫 구매 100원 솔루션’,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고객 관리 시스템 등이 있다. 채티스는 ‘기술로 고객의 성공을 이끈다’라는 명확한 비전 아래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온라인 사업자의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웹사이트: https://chati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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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 대구광역시, 2025년 주택 내 신재생에너지 설치비 지원
    대구광역시, 2025년 주택 내 신재생에너지 설치비 지원 ▸ 단독주택·공동주택 대상 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치비 국비 및 시비 지원 ▸ 2025년 대구광역시 보조금 1억 9천만 원 지원(시비 소진 시 조기종료)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역 내 소재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청정에너지 보급 확대와 설치자의 자부담 경감을 위해, 정부 보조금 외에 추가로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정부에서 신재생에너지 주택 100만 호 보급을 목표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 가구에 대한 설치비의 일부를 정부(한국에너지공단)와 지자체가 보조하는 사업이다. 이에 대구시는 매년 정부 사업과 연계해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해 왔다. 그간 대구시는 2004년부터 2024년까지 4,843가구에 신재생에너지 설비(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설치비를 지원했으며, 4,843가구 중 태양광설비 설치는 4,536가구(93.6%)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 대구시는 시보조금 1억 9천만 원을 확보해 △태양광(330천 원/kW,단독주택 저탄소모듈 기준), △태양열(150천 원/㎡), △지열(180천 원/kW) 설치비를 지원한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먼저 각 주택에 적합한 에너지원을 선정해 한국에너지공단(그린홈) 홈페이지에 공지된 선정기업과 설치계약을 체결하고,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아 시보조금을 신청하면 시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해 해당 발전설비의 시공 완료, 확인(한국에너지공단) 절차를 거친 후 시보조금을 지급한다. 태양광 3kW의 경우 2025년 기준 총설치비가 493만 원으로 정부 보조금 179만 원과 시보조금 99만 원을 지원받게 되면 자부담금 215만 원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이에 사용량이 350kWh/월 주택의 경우, 연간 65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어 자부담금이 3년 이후에는 회수가 가능하므로 시민들의 에너지비용 절감에 상당한 효과가 예상된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보조금이 조기 소진(2024년 조기 소진됨)될 수 있으므로 대구시가 공고한 사업 신청 및 절차에 따라 신속히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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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대구시립국악단 개최
    ‘1천 원으로 즐기는 흥겨운 국악공연’ 대구시립국악단 <화요국악무대> 개최 ▸ 3월~12월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총 8회 개최 ▸ 1천 원으로 누리는 주제별 국악공연 ▸ 3월 25일(화) 첫 공연은 봄을 주제로 한 국악 <왔소! 봄이>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대구시립국악단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화요국악무대’를 개최한다. 공연은 매회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국악의 여러 면모를 만나볼 수 있으며, 해설에 중점을 두어 국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재미를 더한다. 3월 첫 공연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비슬홀에서 열린다. 3월에서 12월 1천 원으로 누리는 주제별 국악공연의 즐거움 ‘화요국악무대’는 오는 25일 ‘왔소! 봄이’, 내달 29일 ‘4인의 가야금’, 5월 13일 ‘꽃바람이 부네’, 6월 3일 ‘한국무용_ 곡선의 美’, 9월 23일 ‘박성휘의 피리 독주회’, 10월 28일 ‘젊은 국악’, 11월 25일 ‘이승엽의 타악 독주회’, 12월 16일 ‘열두 달의 정취’로 마련된다. 국악 장르 및 공연 형태별로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며, 입장료는 1천 원으로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을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오는 25일 첫 번째 공연_왔소! 봄이 오는 25일 있을 첫 번째 <화요국악무대>는 ‘왔소! 봄이’로 봄 느낌 물씬 나는 국악 연주곡과 한국무용으로 구성된다. 소금의 맑은 음색과 경쾌한 장단이 돋보이는 소금독주 ‘초소의 봄’, 이른 봄의 아름다운 마을 풍경을 동심어린 시선으로 그린 가야금독주 ‘춘설’, 무르익은 봄이라는 뜻의 가곡을 기악으로 연주하는 단소 생황 중주 ‘염양춘’, 지저귀는 봄날 꾀꼬리를 표현한 궁중무용 ‘춘앵무’, 경상도 밀양에서 보리타작을 할 때 부르던 노래를 연주하는 거문고 합주 ‘옹헤야’, 그리고 마지막 무대는 다스름으로 시작해 점점 빠른 가락으로 휘몰아치는 ‘삼도설장구’를 선보인다. 연주자의 개성대로 변주하며 장구를 가지고 노는 몰아의 경지를 보여준다. 풍부한 해설로 공연의 흡입력을 높이다 화요국악무대는 국악의 대중화와 생활화를 위한 상설공연으로, 대구시립국악단 악장 양성필이 연출하고, 소리꾼이자 단원 김단희의 해설이 더해진다. 곡의 의미와 유래, 국악의 변천사 등 전통예술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가까운 호흡으로 국악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대구시립국악단 ‘화요국악무대’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 저녁 7시 30분 공연이며, 입장료는 1천 원이다. 문의는 대구시립예술단 (053-430-7655), 예매는 인터파크(tickets.interpark.com/1544-1555)를 통해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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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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