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8(금)

종합뉴스
Home >  종합뉴스  >  사회

실시간 사회 기사

  • 칠곡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유치원 유아나이스 및 유아학비 연수 실시
    칠곡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유치원 유아나이스 및 유아학비 연수 실시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 2025년 18일 칠곡교육지원청 이룸실에서 유치원 공․사립 교원 35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유아나이스 교무학사 및 유아학비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무학사 주요 기능개선 사항 ▲ 유아 학적 처리 및 학적 변동 처리 ▲방학 중 방과후과정 출결 처리 ▲ 유아학비 주요 기능개선 사항 ▲ 유아학비 예외지원 처리 등 2025학년도 유아나이스 시스템 주요 개선사항 전반에 대해 안내하였다. 특히 여름방학을 실시하게 됨에 따라 방학 중 방과후 과정 출결 처리 및 유아학비 관련 사항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하였다. 구서영 교육장은“이번 연수가 유아나이스 및 유아학비 업무 담당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연수를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 ”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2025-07-18
  • 경북도의회 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원회 정책토론회 개최
    경북도의회 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원회 정책토론회 개최 지역 맞춤형 특수학교 설립 및 운영 방안모색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의회 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선하)는 지난 17일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맞춤형 특수학교 설립 및 운영 방안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경상북도의회 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원회가 주관하여( 박선하 위원장, 윤종호 부위원장, 김경숙·김용현·김진엽·박창욱·최덕규·한창화 의원)을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 장애인부모단체 및 관련 전문가,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가하는 특수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별·유형별 상황에 맞는 교육체계 구축 및 특수학교 설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선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일반학교는 폐교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특수교육은 오히려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폐교된 학교를 특수학교로 사용하여 지역별 특수교육의 수요를 반영하는 정책을 고민할 시점”이라며 이날 토론회 개최의 당위성을 설명하였다. 먼저 이날 주제발표자로 나선 강정배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사무총장은 ‘지역 맞춤형 특수학교 설립 및 운영 방안’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특수교육의 현시점을 진단하고 통합교육의 현실적 문제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특수학교 설립 등의 현실 대안들을 제시하였다. 이어진 토론에서 윤종호 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유진선 경북교육청 행복교육지원과장, 배예경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회장, 이준상 대구대학교 교수, 최명숙 봉계초등학교장 등의 토론자들이 참여하여, 특수학교 설립의 당위성과 운영에서의 개선점,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모델 구축, 특수학교 사회적 인식 개선방안 등 현실을 반영한 다양하고 심도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윤종호 부위원장은 “특수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학교과정에 따른 소규모 특수학교, 유휴교실을 활용한 병설특수학교, 장애유형별 직업특성화학교 등 여러 방안을 모색해야”한다고 강조하며, “특수학교가 지역사회와 유기적 관계형성을 통해 인식개선에도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선하 위원장은 마무리 말을 통해“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언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 모든 장애인들이 교육의 기회를 통해 사회 참여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2025-07-18
  • 대구광역자활센터, 한국부동산원·대구지방보훈청과 함께 ‘모두家 안심드림’ 착수식 개최
    사진: 대구광역자활센터, 한국부동산원·대구지방보훈청과 함께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모두家 안심드림’ 착수식 진행 문의: 대구광역자활센터 계대욱 053-359-3730 metrojahwal@kdissw.or.kr 대구광역자활센터, 한국부동산원·대구지방보훈청과 함께 ‘모두家 안심드림’ 착수식 개최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의 주거환경 개선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대구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송묵)는 지난 17일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 및 대구지방보훈청(청장 김종술)과 함께 ‘모두家 안심드림’ 사업의 착수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 5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전문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며, 동시에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회공헌형 사업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조명, 손잡이, 방충망, 수전 등 맞춤형 소규모 집수리 서비스와 후드, 가스레인지, 냉장고, 화장실 등에 대한 전문청소 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한국부동산원이 후원하고 대구지방보훈청이 대상자를 발굴해 추천했다. 광역자활기업 대구주거복지협동조합과 대구남구지역자활센터가 사업을 수행하며, 대구광역자활센터가 사업 실무를 총괄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6.25 참전용사 등 국가유공자들은 집수리와 청소 서비스를 통해 생활의 불편을 개선해 주는 점에 크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송묵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대구광역자활센터장은 “해마다 사업을 연계 후원해 주신 한국부동산원과 대구지방보훈청에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통해 향후 사업을 확대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자활센터 소개 대구광역자활센터는 2004년 4월 1일 설립해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및 공동체의 안정적인 시장경제 진입, 종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광역 네트워크 형성과 실무자, 참여자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 지원, 광역 단위의 지역 공동체 사업 추진 및 창업·취업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 웹사이트: http://www.dgpsc.or.kr
    • 종합뉴스
    • 사회
    2025-07-18
  • 보육교직원의 고충 해소와 회복을 함께 지원합니다
    보육교직원의 고충 해소와 회복을 함께 지원합니다 ▸ 2014년 전국 최초 보육고충상담센터 개소, 11년간 14,000여 명 이용 ▸ 보육교직원 고충 상담 및 자기돌봄 힐링캠프 지원 병행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고충을 해소하고, 보육 교직원의 정서적 회복과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보육고충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4년 2월 전국 최초로 개소한 보육고충상담센터(이하 센터)는 단순 고충민원 응대를 넘어, 보육 교직원을 위한 전문 상담과 힐링 프로그램까지 함께 제공하는 통합 지원체계로 자리매김했다. 개소 이후 현재까지 센터 이용자는 13,946명에 이르며, 매년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센터는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노무, 법률, 재무회계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와 연계한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상담은 전화·방문 상담은 물론, 소그룹 모임, 이론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상담 분야는 △임금 및 근로조건, △부당해고, △아동학대, △안전사고 등 보육현장의 실무 중심으로 이뤄진다. 특히, 온라인 신청 방식을 도입한 노무 상담은 교사, 보조교사, 조리사 등 다양한 직군의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상담의 전문성, 신속성, 익명성 등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센터는 고충 상담 외에도, 보육 교직원의 신체적·심리적 회복을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는 보육현장의 따뜻한 분위기 조성과 교직원의 사기 진작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이용자 만족도 평가를 반영해 ‘신체교정 운동’과 ‘마음챙김 명상’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형 이벤트 ‘칭찬해YOU’, 가족과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는 ‘워라밸 힐링’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구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 문의 : 대구시 육아종합지원센터(보육고충상담센터) / ☏053-421-2346
    • 종합뉴스
    • 사회
    2025-07-18
  • 2025 경상북도 책임의료기관 성과공유 및 심포지엄 열어
    2025 경상북도 책임의료기관 성과공유 및 심포지엄 열어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 우수 기관 시상으로 성과 빛나다 지속가능한 지역의료 발전을 위한 심도 깊은 강연과 토론 등 진행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18일 구미 금오산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책임의료기관 성과공유 및 심포지엄’을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책임의료기관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의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비롯한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도내 6개 지역책임의료기관(칠곡경북대학교병원, 포항의료원,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 영주적십자병원, 상주적십자병원,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의 기관장과 관계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과 신뢰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1부 성과공유회와 2부 심포지엄으로 나누어 진행했는데, 1부 성과공유회에서는 책임의료기관 우수기관 3개소에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13개 관계 기관과 개인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각 기관의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보건의료 협력 모델이 소개됐다. 2부 심포지엄은 ‘경북의 미래를 여는, 의료와 돌봄의 지속 가능한변화’라는 주제로 지역 의료 개선과 돌봄통합 모델의 적용 및 확산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유원섭 본부장, 경북대학교 문성배 교수, 중앙대학교 장숙랑 교수, 의성군 이선희 소장,전북대학교 권근상 교수 등 의료계 및 학계 주요 인사들이 발표자로 참여해 지역의료 조정자 역할, 응급의료체계 개선, 돌봄통합 사례 및 정책적 전망을 심도 있게 다뤘다. 김학홍 부지사는개회사에서 “책임의료기관이 지역사회 건강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이번 성과공유와 심포지엄이 지역 의료 상생과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져 도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남수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축사에서 “책임의료기관들의 협력과 헌신이 경북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혁신으로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지역 의료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책임의료기관 간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의료체계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도민 중심의 공공보건의료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 종합뉴스
    • 사회
    2025-07-18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안동 시험지 유출 사건 관련 긴급 현안 점검 간담회 개최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안동 시험지 유출 사건 관련 긴급 현안 점검 간담회 개최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채아)는 안동 시험지 유출 사건과 관련 현황 파악과 교육청의 조속한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관련 사건 현황을 보고 받고, 조속한 대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질의와 답변이 1시간 가량 이어졌으며, 학부모와의 간담회에서는 학부모의 요구사항에 대해 경청하고 답변하였다. 박채아(경산3) 위원장은 학교의 시험지 관리 시스템에 대한 허술함을 지적하며 “시험지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 질 수밖에 없어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리 강화”를 주문하였으며, 관련자 엄벌과 함께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조용진(김천3) 부위원장은 이어진 학부모와의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의 요구사항이기도 한“이번 사고로 인해 충격을 받았을 학생들의 마음 치유에도 힘쓰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김대일(안동3) 의원은 “수사결과보다 중요한 것이 공교육에 대한 깨어진 신뢰를 회복”이라며 “도교육청이 이번 사태를 엄중히 받아들이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입장 발표가 선제적으로 있어야, 학생들, 학부모의 불안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박채아(경산3) 위원장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모든 일반고를 대상으로 학생 평가 및 시험지 보안 관리 실태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촘촘한 관리체계 마련 및 제도적 보완”을 거듭 당부했다. 또한, 고도화되고 지능화되는 입시 비리와 관련하여 2주 동안 도민 제보를 교육위원회 차원에서 받고, 도교육청에도 제보와 관련한 별도 창구를 간구할 것을 요청했다. 이를 바탕으로 추후 교육위원회 차원의 진상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5-07-18
  • 2025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 강연, 과학문화가 일상에 닿는 길
    2025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 강연, 과학문화가 일상에 닿는 길 17일, 구미어린이과학관,‘찬란한 멸종’의 이정모 작가 강연 생활 속 다양하고, 쉬운 과학이야기...과학문화 확산 위한 적극 행정 추진 [대구광역신문= 남은숙 기자] 경상북도는 ‘2025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 강연’을 구미어린이과학관에서 지난 17일 ‘찬란한 멸종’의 이정모 작가를 초대해 진행한다. 이 작가는 지구 생명체의 멸종과 진화를 통해 인류의 미래를 성찰하는 내용을 과학적으로 쉽고 흥미롭게 강연할 계획이다. 사업은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이하 APCTP)와 협력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생활밀착형 과학문화 프로그램으로, 도민 누구나 전문 과학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과학관 등 기존 지역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과학문화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과학에 관한 관심을 도내 전 지역으로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저자 강연 선정은 ‘올해의 과학도서’ 10권을 바탕으로, 저자 또는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과학적 사고와 이해를 쉽게 설명하며, 올해는 총 10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 APCTP에서 선정한‘2025 올해의 과학도서’ 선정작: △폭염 살인(제프 구델) △1초의 탄생(체드 오젤) △세 개의 쿼크(김현철) △물질의 세계(에드 콘웨이) △한글과 타자기(김태호) △수학이 생명의 언어라면(김재경) △뉴럴 링크(임창환) △찬란한 멸종(이정모) △한국인의 기원(박정재) △당신은 화성으로 떠날 수 없다(아마데오 발비) 앞으로의 강연 일정을 살펴보면, 구미에서는 ‘폭염 살인’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8월 7일), ‘한국인의 기원’ 박정재 서울대학교 교수(8월 21일), 포항에서는 ‘당신은 화성으로 떠날 수 없다’ 황호성 서울대학교 교수(9월 18일), 특히 안동에서는 경북과학축전(10월 18일~19일)과 연계해 ‘한글과 타자기’ 김태호 전북대학교 교수, ‘1초의 탄생’ 김범준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강연을 계획하고 있다. 3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개최된 ‘세 개의 쿼크’ 저자 김현철 교수 강연에 참여한 도민들은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어 유익했다”, “정기적으로 계속 열리면 좋겠다”, “청소년과 가족 대상 콘텐츠가 더 많았으면 한다”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청소년과 가족 단위 참여가 활발해 지역 내 과학문화 확산에 실질적인 성과를 보인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5-07-18
  • 경북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320대 보급
    경북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320대 보급 선정 결과 17일부터 경북도 누리집(gb.go.kr) 확인 가능, 8월부터 순차적으로 보급 [대구광역신문= 남은숙 기자] 경북도는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 및 상이등급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점자정보단말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보급대상자320명을 선정하고, 오는 8월부터 차례대로보급한다. 경북도는 5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 1,425명의 신청서를 받아장애 정도, 경제적 여건, 참여도, 전문가 평가 등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보급자 320명을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지난 17일부터 경북도 누리집(https://www.gb.go.kr/) 알림 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자는 7월 18일에서 31일까지 제품가의 10~20%에해당하는 개인부담금을 내면 한다. 기한 내 개인부담금을 내지않으면 선정이 취소되고, 8~9월에 보급대상자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보급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정보통신보조기기 상담전화(1588-2670)와경북도 정보통신담당관(054-880-2977) 및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수 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5-07-18
  • 경북보건환경연구원, 여름방학 맞아 마이스터 아카데미 운영
    경북보건환경연구원, 여름방학 맞아 마이스터 아카데미 운영 지역 학생 대상 보건·환경 분야 교육 실시...진로 탐색 및 취업 역량 강화 지원 [대구광역신문= 남은숙 기자]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6일부터 8월 1일까지 지역 내 이공계 대학생과 경북 바이오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하절기 ‘분석기기 마이스터 아카데미’와 ‘보건·환경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연구원은 매년 동·하절기 방학 기간을 활용해, 연구원이 보유한 첨단 분석기기와 전문인력을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보건·환경 분야에 대한 진로를 탐색하고 자격증 취득 및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분석기기 마이스터 아카데미는 2013년부터 운영되어 지금까지 400여 명의 이공계 대학생이 수료했으며, 이번 20기 교육과정에는 지역 내 4개 대학교에서 선발된 10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1:1 맞춤형 실습으로 ▴세균성 병원체 분리 및 검사 ▴식품 첨가물 함량 검사 ▴미세먼지 및 실내공기질 분석 ▴토양 및 폐기물 오염도 검사 등 다양한 분야의 분석 기기 활용 교육을 받는다. 보건·환경 진로체험교실은 경북 바이오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식품 미생물 및 곰팡이 독소 분석 ▴식중독균 분리 및 검사 ▴미량 중금속 검사 ▴카페인 분석 등 바이오 의약 분야의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학교와는 차별화된 최신 분석장비와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식품·바이오 산업의 변화에 대응해 더 많은 학생에게 맞춤형 전문 교육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2025-07-18
  • 경북소방본부, 풍수해 총력 대응으로 인명피해 제로 !
    경북소방본부, 풍수해 총력 대응으로 인명피해 제로 ! 119신고 접수대 추가운영, 수난 장비 100%가동...‘인명구조 최우선’ [대구광역신문= 김선봉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풍수해 피해에 대비해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한층 강화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되며,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과 고수온 현상 등으로 강력한 태풍과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도 큰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도내에 내린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도로 장애물 제거, 하수도 범람 등 총 34건의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경북소방본부는 초대형 산불 발생지역, 산사태 취약지역 등 주요 재난위험 지역과 수난사고 대응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119신고 폭주에 대비해 보조 신고접수대 47대를 추가 확보해 총 65대를 운영 중이며, 유관기관과의 공조 강화를 위해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신속한 정보공유 체계도 구축했다. 특히 기상 특보가 발효되면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험지펌프차, 급·배수지원차 등 특수장비를 선제 배치하고, 필요 시 소방동원령을 발동해 가용 소방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국지성 폭우 등으로 여름철 재난이 일상화되는 만큼, 촘촘한 대응체계와 민관 협력을 통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2025-07-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