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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수산인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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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수산인의 날 행사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사장 김상덕)는 수산인의 날(4월 1일)을 맞아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 및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구입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최대 2만 원)해 주는 행사를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5일간 대구북부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일 경우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일 경우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도매시장 내 환급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예정이며, 행사기간 내 국내산 수산물 구입 후 판매 정보(판매금액, 연락처)를 점포주 전용웹(해누리)을 통해 등록하고 구매 영수증과 함께 신분증을 지참해 환급소로 방문하면 된다.
다만, 수입 수산물과 대한민국 수산대전 상품권 구매 물품, 정부비축 품목 등은 행사 대상에서 제외되며, 상품권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행사 참여 방법과 주의사항은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환급소를 포함한 시장 내 부착된 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환급행사로 질 좋은 국내산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여 어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대구북부농수산물도매시장이 지역 성장과 상생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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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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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신입사원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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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신입사원 공개 채용
▸ 일반직 66명, 공무직 20명, 청원경찰 2명 총 88명 채용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교통공사는 24일 신입사원 채용공고를 통해 일반직 66명, 공무직 20명, 청원경찰 2명을 공개 채용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채용 전 과정에 직무와 무관한 성별, 나이, 학력 등 차별적 요소를 배제하고,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직무 중심의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시원서 접수는 내달 7일부터 1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4월 19일(토) 필기시험 후 서류심사, 인성검사, 면접시험 등을 거쳐 5월 3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분야별 채용전형 등 채용과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https://www.dtro.or.kr) 내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채용이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 “시민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대구교통공사를 위해 전국의 능력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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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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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주요 도로, 교량 봄꽃 식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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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봄맞이 주요 도로, 교량 꽃단장 완료!
대구시 주요 도로, 교량 봄꽃 식재 완료
▸ 대구시 전역 꽃 벽, 꽃 화단, 거리 화분에 봄꽃 15만 포기 식재
▸ 계절에 맞는 꽃 식재로 다양한 꽃거리 모습을 시민들에게 제공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는 봄을 맞아 시민들이 아름다운 도심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주요 관문 및 교량, 달구벌대로 등 주요 대로변에 봄꽃을 식재했다.
대구시는 중앙대로 화단에 튤립 꽃을 식재하고 도청교 등 주요 교량에는 꽃 벽과 꽃 화단을, 달구벌대로 등 주요 가로변에는 이동식 화분을 설치하는 등 봄꽃 15만 포기(펜지, 튤립 등)를 식재했다.
여름에는 햇살에 강하고 오래도록 꽃을 피우는 백일홍, 일일초 등을 식재하고, 가을에는 메리골드 등을 식재해 단풍과 어우러져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며, 겨울에는 싱그러운 초록빛 경관을 선사할 밀을 식재할 계획이다.
권오상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꽃샘추위로 움츠러져 있던 씨앗이 기지개를 켜 봄꽃이 피듯, 시민들이 거리를 수놓은 꽃을 보며 활기를 찾길 바란다”며, “향후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식재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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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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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틱스, VR 체험 전시 ‘쿠푸왕의 피라미드’ 운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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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관람객들이 쿠푸왕의 피라미드를 체험하고 있다(사진=horizonofkhufu_korea)
문의: 스마틱스 마케팅팀 김지원 매니저 070-5099-7333 jione11@smartix.co.kr ‘쿠푸왕의 피라미드’ 단체 예약 및 문의 윤철민 이사 070-5099-7271 police506@smartix.co.kr
스마틱스, VR 체험 전시 ‘쿠푸왕의 피라미드’ 운영 지원…
단체 고객 최저가 예약 제공
스마틱스, 단체 관람객을 위한 최적 예약 시스템 제공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티켓 예약 및 발권 솔루션 전문 기업 스마틱스는 오는 27일부터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되는 몰입형 VR 체험 전시 ‘쿠푸왕의 피라미드: 고대 이집트로의 여행’에 단체 관람객을 위해 최저가 예약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쿠푸왕의 피라미드’는 2022년 파리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전 세계 20개 도시에서 200만 명 이상이 방문한 인기 전시로, VR 기술을 활용해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쿠푸왕의 기자 대피라미드를 현실감 있게 탐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하버드대학교 이집트학 교수 피터 데 마뉴엘리안(Peter Der Manuelian)과 하버드 기자 프로젝트 팀의 연구를 기반으로 설계된 이번 전시에서는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기자 대피라미드 내부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45분간 이어지는 전시에서 관람객은 기자 평야 위를 비행하며 피라미드 꼭대기의 360도 파노라마 뷰를 즐기고, 내부 복도 및 매장실 탐험, 쿠푸왕의 장례식 참석 등 다양한 장면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세심하게 설계돼 동반자와 함께 쾌적한 VR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이번 전시의 큰 특징이다.
스마틱스는 다양한 레저 및 문화시설의 예약·운영 시스템 개발과 티켓 판매 운영을 하는 기업이다. 이번 ‘쿠푸왕의 피라미드’ 전시의 단체 관람객 최저가 예약은 기본적으로 주중 기준이며, 정식 오픈은 5월부터지만 단체의 규모에 따라 4월에도 예약 진행이 가능하다. 추후 주말까지 최저가 예약을 확대할 계획으로, 개학 및 개강을 앞두고 이미 학교와 공공기관, 여행사 등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스마틱스는 이번 전시에서 단체 고객을 위한 여행사 및 프랜차이즈에서 사용 가능한 예약 솔루션인 단체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더욱 체계적이고 원활한 관람 예약을 지원할 방침이다.
스마틱스 윤철민 단체 예약 총괄 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은 몰입형 VR 전시가 한국에서도 더 많은 단체 관람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적의 예약 및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코로나 이후 증가한 단체 여행 수요를 적극 충족시키고, 다양한 레저 및 문화시설과 협력해 국내 여행업계와 교육·공공기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단체 예약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유선으로 문의하거나 스마틱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틱스 소개
스마틱스는 전국 300여 개의 문화 및 레저 시설을 대상으로 통합 티켓팅 솔루션과 현장 운영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 기업이다. 2022년 야놀자 클라우드로부터 조건부 투자를 받았고, 클라우드 기반의 티켓 자산 관리 시스템을 통해 티켓 재고 관리, 판매 채널 통합, 실시간 데이터 분석, 고객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틱스는 이 시스템을 캠핑 예약, 공연 예매, NFT 티켓 플랫폼, 골프 연습장 예약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고 있다. 티켓 예약부터 판매, 현장 운영에 이르기까지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레저, 테마파크 등의 업장 위탁 운영 사업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면서 티켓팅 솔루션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smarti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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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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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술인 의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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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ㆍ지역 대표 병원 2곳
지역 예술인 의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진흥원, 17일 우리들병원 대구, 20일 곽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 2개 병원, 예술활동증명(예술인패스) 가능한 대구지역 예술인 대상 입원 및
외래진료 비급여의 일부 할인 혜택 제공
[대구광역신문= 안나리 기자] 지역 예술인 의료 복지 증진을 위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이하 ‘진흥원’)과 지역을 대표하는 2개 병원이 손을 잡았다.
진흥원은 지난 17일 우리들병원 대구(병원장 박찬홍), 20일 곽병원(병원장 곽동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서 진흥원과 병원은 ▲대구지역 예술인이 병원을 이용할 시 입원 및 외래진료 비급여 일부 할인 혜택 제공, ▲대구지역 예술인을 위한 건강 강좌, 무료 건강 상담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병원의 사회적 공헌, 지역사회 의료복지 기여 활동 홍보 및 대외 이미지 제고에 관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일환으로 각 병원은 예술활동증명(예술인패스)이 가능한 대구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그 직계가족까지 입원 및 외래진료 비급여에 일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진흥원과 병원은 건강 강좌, 무료 건강 상담 등의 프로그램 운영도 논의 중에 있으며 아울러 진흥원의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을 통해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병원 공간을 활용해 다채로운 예술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6천여 명이 넘는 대구 지역 예술인들의 의료 복지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우리들병원과 곽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이 대구를 떠나지 않고 창작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진흥원과 병원이 협력하여 실효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19일 지역 예술인 생활편의 복지 지원을 위해 ‘더현대 대구’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대구 지역 예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 분야와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 문의: 대외협력팀 053)43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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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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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음극재 기술, 탄소 배출 35% 감소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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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INANODE® 기술이 적용된 전기차 배터리용 흑연 음극재 입자 내부의 실리콘
나노와이어를 주사 전자 현미경(SEM)으로 촬영한 이미지(제공=원디 배터리 사이언스)
문의: 원디 배터리 사이언스(OneD Battery Sciences) 마케팅 Chief of Staff 김홍경(Kiah Kim) +1 (650)-722-0511 kiah.kim@onedsinanode.com
전기차 배터리, 더 친환경적으로…
원디 배터리 사이언스 ‘SINANODE®’ 실리콘 음극재 기술, 탄소 배출 35% 감소 입증
세계적 컨설팅·평가기관 민비로(Minviro) 통해 전과정평가(LCA) 수행
음극재 90% 이상, 배터리팩 탄소 발자국 35% 저감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미국 실리콘밸리의 전기차 배터리 기술 전문기업인 원디 배터리 사이언스(OneD Battery Sciences, 이하 원디)가 전기차 산업의 성장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전기차용 배터리의 탈탄소화 경쟁에서 주도권을 잡을 혁신적 소재 기술력을 공인받았다.
원디는 전기차 배터리용 흑연 음극재에 적용되는 자사의 ‘SINANODE®’ 실리콘 음극 기술이 에너지 전환 분야의 세계적 컨설팅·평가기관인 민비로(Minviro)가 수행한 전과정평가(LCA)를 통해 35%의 배터리팩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입증받았다고 밝혔다.
SINANODE®는 실리콘 나노와이어로 기존 흑연 재료를 강화하는 기술로, 이번 평가에서 민비로는 SINANODE®로 흑연 원료 물질을 강화했을 때의 지속 가능성 이점을 수치화했다. 평가 결과, SINANODE®가 기존 음극재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량과 자원 소비량을 현저히 줄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민비로는 SINANODE®의 환경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엄격하고 과학적인 접근 방식을 적용해 배터리 재료 및 청정 기술 공급망에 대한 ISO-14040 및 ISO-14044 준수 전과정평가 보고서를 제공했다.
보고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북미 또는 유럽에서 SINANODE® 강화 흑연을 가공할 경우 오늘날 전기차 배터리의 비용과 탄소 발자국을 줄이면서 음극 성능을 크게 향상시켜 경쟁력 있는 현지 공급망 구축을 강화할 수 있다.
· 음극재는 배터리에 전기 에너지를 저장하는 데 사용되며, 에너지 저장 용량은 kAh 단위로 측정된다. 전기차 등급 천연 흑연에 SINANODE®를 적용하면 오늘날 배터리에 사용되는 기존 흑연 혼합물 대비 kAh당 음극재의 탄소 발자국(kg CO₂-eq)이 90% 이상 감소하고, 배터리팩 탄소 발자국을 35% 줄일 수 있다.
원디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빈센트 플루비나지(Vincent Pluvinage)는 “민비로의 독립적 전과정평가로 SINANODE®의 환경적 이점이 입증됐다”며 “이는 고객과 파트너에게 지속가능성에 대한 과학적으로 강력하고 제3자 검증된 평가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민비로의 방법론은 유럽 제품 환경 발자국(PEF) 검증제도와 같은 최고 수준의 산업 표준을 준수하며, 유럽 배터리 규정처럼 진화하는 글로벌 규제 프레임워크와도 부합한다. 그만큼 이번 결과는 신뢰할 수 있으며, SINANODE®가 저탄소 배터리 공급망으로의 전환을 탐색하는 투자자와 제조업체, 정책 입안자에게 실행 가능한 최고의 선택지가 될 수 있음을 보장한다.
민비로의 CEO이자 설립자인 로버트 펠(Robert Pell)은 “원디의 환경 발자국 평가에 대한 선제적 접근 방식은 데이터에 기반해 검증된 통찰력에 대한 업계의 증가하는 필요성을 강조한다”며 “독립적 전과정평가 전문가로서 우리의 역할은 원디와 같은 기업이 정보에 입각한 지속가능성 중심의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는 투명하고 고품질의 평가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원디는 민비로의 전과정평가에 따라 SINANODE®가 리튬 배터리용 흑연 음극의 환경 영향을 개선하는 지속 가능한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디는 현재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의 주요 산업 파트너들에게 SINANODE®를 라이선스 제공함으로써 기존 업계 플레이어의 검증된 제조 역량을 활용해 위험을 낮추면서 시장 채택을 가속화하고 있다.
SINANODE® 및 민비로의 전과정평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원디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이메일(marketing@onedsinanode.com)로 문의하면 된다.
민비로 소개
민비로(Minviro)는 원자재 및 기술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전과정평가(LCA)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선두 기업으로, 컨설팅,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를 통해 에너지 전환 분야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비로의 전문 지식은 전기차, 배터리, 전자 제품에서 재생 에너지 및 순환 경제 전략에 이르기까지 확장돼 기업이 지속가능성 문제, 규제 준수, 탈탄소화 경로를 탐색하도록 지원한다. 4회 수상 경력에 빛나는 팀을 통해 테슬라, 리오 틴토, 스텔란티스, 프레이어 및 CMOC와 같은 주요 기업을 위해 수백 건의 전과정평가를 완료한 민비로는 핵심 재료 공급망에서 과학 기반 환경 영향 평가의 표준을 계속 설정하고 있다.
원디 배터리 사이언스 소개
원디 배터리 사이언스(OneD Battery Sciences)는 전기차 인증 공급업체의 인공 및 천연 흑연 음극재를 비롯한 다양한 탄소 기판에 나노 실리콘을 성공적으로 결합하는 획기적인 기술인 ‘SINANODE®’ 기술 플랫폼의 개발사다. 이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해 더욱 저렴하고 장거리 주행 및 빠른 충전을 가능케한다. 이민 주(Yimin Zhu) 박사의 리더십 아래 15년간 끊임없는 혁신을 거듭해온 원디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220개 이상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배터리 공급망 협력업체에 라이선스를 제공하며 독보적인 특허 실시 자유를 통해 대규모 생산 시설 투자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2022년 9월, 제너럴 모터스(GM)의 투자 자회사인 GM 벤처스(GM Ventures)는 재료 과학 및 배터리 기술 전문 벤처 캐피털 회사인 볼타 에너지 테크놀로지스(Volta Energy Technologies)와 함께 원디의 시리즈 C 투자에 참여했다.
웹사이트: https://onedsinano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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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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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보, 경영지도 전문가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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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보, 경영지도 전문가 공개모집
▸ 법률, 세무·회계 등 9개 분야 총 32명(강사 15명, 컨설턴트 17명) 모집
▸ 3월 21일(금)까지 접수 마감
[대구광역신문= 안현철 기자]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 이하 대구신보)은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및 컨설팅을 담당할 외부 전문가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경영개선 교육과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1:1 전문가 밀착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9개 분야에서 총 32명(강사 15명, 컨설턴트 1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법률, △세무·회계, △온라인 마케팅, △오프라인 마케팅, △인사·노무, △금융·재무, △정부사업·빅데이터 활용, △마인드함양, △창업지도 등 총 9개 분야다. 단, 강사와 컨설턴트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므로, 지원자는 역할을 구분하여 신청해야 한다.
지원 자격은 강사의 경우 해당 분야의 전문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해당 분야 강의 경력이 3년 이상인 자 등이며, 컨설턴트는 컨설팅 실무 경력이 1년 이상이고 최근 3년간 소상공인 대상 컨설팅 실적이 20회 이상인 자 등이다.
모집 기간은 3월 21일(금)까지이며, 지원자는 신청 서류를 이메일(dgsinbobiz@ttg.co.kr) 또는 대구신보 기업성장지원센터로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발 절차는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전문가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대구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 지도와 맞춤형 컨설팅을 수행하게 된다.
대구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역량 있는 외부 전문가를 통해 차별화된 경영 지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전문성과 열정을 가진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ttg.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기업성장지원센터(☎053-564-29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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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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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생각과 눈으로 대구의 모습 널리 알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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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생각과 눈으로 대구의 모습 널리 알릴게요!
제10기 대구어린이기자단 발대식 개최
▸ 대구지역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210명 선발
▸ 취재활동, 기사작성, 온·오프라인 신문 발행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난 15일 대구 청소년수련원 대극장에서 발대식을 개최, 제10기 대구어린이기자단 공식 출범을 알리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꿈이 빛나는 순간 함께 만들어 가는 어린이 기자단’이라는 슬로건으로 △기자단 소개, △시 홍보대사, 스포츠 스타 등 축하 메시지, △제9기 어린이 기자단 우수기자 표창, △멘토와의 토크콘서트, △퀴즈 타임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대구시는 어린이 기자단의 왕성한 활동을 위해 월 1회 현장 특별취재를 기획하고, 기사의 첨삭지도, 기자 소양 교육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제10기 대구어린이기자단은 지난 1월부터 달성화석박물관, 2·28 민주운동 기념관, 대구iM뱅크파크 등 특별취재를 시작으로 대구의 여러 모습을 활발하게 취재 활동 중이다.
어린이 기자들이 직접 취재하고 작성한 기사는 매월 1회 종이신문으로 3,000부를 발행해 지역 내 초등학교, 공공도서관 및 박물관 등에 배부한다.
이외에도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대구어린이신문 (https://kidsnews.daegu.go.kr)’에 온라인으로 게재된다.
대구어린이기자단은 매년 11월경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하고 있으며 제10기 기자단은 대구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10명이 선발됐다. 활동기간은 1년으로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다.
김진혁 대구광역시 공보관은 “어린이의 눈으로 대구의 생생한 소식들을 전해주길 바라며, 어린이 기자들이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혀 자기 성장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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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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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목재재활용협회, 자원 순환 사회 구축을 위한 적정 처리비 기준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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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한국목재재활용협회 홍보팀 박종훈 사무국장 02-899-8115 kwra@hanmail.net
한국목재재활용협회, 자원 순환 사회 구축을 위한 적정 처리비 기준 확립
한국목재재활용협회, 국가 공인 원가계산기관을 통해 폐목재 적정 처리비 기준 산출
폐목재, 국내 목재산업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한국목재재활용협회가 폐목재 적정 처리비 기준을 명확히 수립하기 위한 폐목재 처리비 기준 원가를 발표했다.
폐목재는 사업장, 건설계, 생활계, 산지 개발 등 다양한 산업 활동 과정에서 발생되며, 연간 370만 톤 이상이 재활용업체를 통해 나무판 원료와 발전 열원으로 재활용되고 있다. 폐목재 재활용은 국내 목재산업의 중요한 축으로써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한국목재재활용협회는 건전한 시장 유통질서 회복과 처리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폐목재 적정 처리비 기준을 명확히 수립하고자 국가공인 원가계산기관을 통해 처리비 기준 원가를 산출했다. 현재 산출된 처리비 기준 원가는 4.1만원/톤으로, 수집운반비는 별도로 산정된다.
적정 처리비 기준 수립으로 건전한 시장 질서 확립
폐목재가 자원으로 재활용되기 위해서는 수집, 운반, 중간 처리, 가공 등 필수적인 공정을 거쳐야 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처리비용’이라고 하며, 선별, 이물질 분리, 파쇄, 분쇄, 품질 기준에 맞는 중간 처리 과정이 포함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폐목재는 자원으로써 가치를 부여받게 된다.
국내 폐목재 재활용업계는 1990년대부터 폐목재를 자원으로 활용해 나무판 제품 등의 원재료로 사용해 왔으며, 2010년 이후부터 폐자원 에너지화 정책에 힘입어 고형연료제품(Bio-SRF)으로도 그 수요가 급증한 상태다.
현재 국내 목재 자급률은 불과 16%에 그치고 있어 수입 목재 의존도가 높아지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폐목재 자원의 재활용을 더욱 활성화하고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야 할 시점이다. 폐목재 재활용은 수입 목재를 대체하고, 산림 자원을 보호하며, 탄소 고정을 통한 지구온난화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일부 몰지각한 재활용사업자가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덤핑경쟁을 유발하거나 시장 유통구조를 훼손하는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자칫 대량의 방치폐기물 사태를 촉발할 수도 있는 위험한 시장교란행위가 급증하는 추세다. 이는 결국 최종 사용자의 부담증가와 비용증가를 유발하게 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이에 이번에 한국목재재활용협회가 산출한 기준은 폐목재 재활용에 있어 처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원 순환 사회 구축을 위한 협력 요청
한국목재재활용협회는 국내 주요 배출처인 사업장, 개발 및 건설 현장, 생활계 등에서도 폐목재가 산업계 자원으로 환원되기 위해서는 적정 처리비가 시장에 안착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 시장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폐목재를 배출하는 사업장과 건설현장, 지자체는 폐기 배출하는 목재자원이 산업자원으로 되돌아올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폐목재 재활용의 활성화를 이끌어낸다면 자원 순환 사회로 나아가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협회는 폐목재 재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원 순환 사회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모든 시장 참여 관계자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는 탄소를 가둔 목재자원의 순환이용이라는 기본에 충실할 때 가능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국목재재활용협회 소개
한국목재재활용협회는 버려지는 폐목재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기술개발·불법처리 감시활동·대국민 홍보활동·자원화 연구·해외사례조사·폐목재관련 제도개선 추진 등을 통해 폐목재 재활용산업의 권익도모와 목재자원의 순환이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oodrecycli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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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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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결혼이민여성, 모국서 희망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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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결혼이민여성, 모국서 희망 전한다.
결혼이민여성 등 20명, 캄보디아 초등학교 물품 전달 및 교육 봉사 등 문화 교류
[대구광역신문= 남은숙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캄보디아 출신 결혼이민여성 20명으로 구성한 모국봉사단을 파견해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모국봉사단 파견은 경쟁력 있는 다문화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함으로써, 국제 감각을 갖춘 민간 외교자원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파견되는 결혼이민여성 모국봉사단은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지역의 봇뱅초등학교와 삼롱구미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교육 용품을 전달하고, 전통의상 체험, 한국어 교육, 학교 환경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특히, 한국과 캄보디아의 전통의상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이 서로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북도는 이번 봉사활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올해 총 3차례의 사전교육을 통해 봉사자들에게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제공했다. 자원봉사의 기본 개념과 봉사자의 역할, 양국 간 문화 차이의 이해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봉사자들은 더 성숙한 자세로 활동에 임할 수 있게 되었다.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이번 모국봉사단 활동이 결혼이민여성들이 주체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기회가 되고, 이를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자신감을 얻고 한국과 모국 간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북도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사회에서 당당한 일원으로 자리 잡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결혼이민여성들의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글로벌 인재양성사업’을 통해 다문화 여성들의 자립을 돕고 있으며, ‘이중언어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이민 여성이 가진 언어적 강점을 살려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결혼이민여성 교육 지원사업’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열린맘 임신·출산 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출산가정을 위해 산모의 건강증진과 정서적 지원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정책들은 다문화 가정이 한국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중언어 구사 능력을 갖춘 다문화 여성들이 언어 교육, 통·번역 등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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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