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4(토)

경북뉴스
Home >  경북뉴스  >  의회

실시간 의회 기사

  • 추석 명절 전 지역 의료현장 방문
    경북도의회 이동업 문화환경위원장 등 포항지역 도의원 추석 명절 전 지역 의료현장 방문 연휴기간 동안 의료공백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 당부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의회 이동업 문화환경위원장을 비롯한 포항지역 도의원들은 지난 12일 포항의료원을 방문해 추석 연휴 기간 의료공백 방지를 위한 의료체계 시스템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동업 문화환경위원장, 김희수 국제친선의원연맹회장, 한창화, 연규식, 서석영 의원 등 지역 도의원들이 함께했다. 도의원들은 이번 포항의료원 방문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의료 서비스의 공백을 사전에 방지하고,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응급의료체계 운영 계획부터 의료인력 배치 현황, 의약품 및 의료 장비 준비 상태, 감염병 대응 체계, 지역 의료기관 연계 체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측면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현장 점검에 참여한 도의원들은 연휴 기간 동안 근무하게 될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을 만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는 한편, 의대 증원에 따른 갈등으로 지역 의료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응급실 운영, 당직의료진 배치, 비상연락망 구축 등 연휴 기간 동안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며, 도의회에서도 의료진들의 처우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뉴스
    • 의회
    2024-09-14
  • 배진석 부의장, 추석 명절맞이 경주지역 소외계층 위문
    배진석 부의장, 추석 명절맞이 경주지역 소외계층 위문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배진석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은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경주시에 소재하는 “리어카무료급식소”를 방문하여 준비한 위문품을 대표로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리어카무료급식소는 지역 내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를제공하고 있는 민간 운영 무료급식소로써, 시도의 지원 없이 후원자와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만 운영되고 있다. 배진석부의장은 매년 지역의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위문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 날 역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음식을 전달하고 손수 식기를 씻는 등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급식소를 방문한 이웃들을 맞이했다. 또한 배진석 부의장은 “준비한 위문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더욱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 경북뉴스
    • 의회
    2024-09-12
  • 경북도의회,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
    경북도의회,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 지역상권 활성화로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을 위한 장보기 행사 가져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지난 10일 추석명절을 맞아 박성만 의장, 임병하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주시 365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장기간 계속되고 있는 고금리·고물가의 영향으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박성만 의장과 임병하 도의원을 비롯한 의회 사무처 직원 60여 명은 삼삼오오 나눠 제사용품과 과일, 추석 선물 등을 사들인 후 시장 내 식당으로 이동해 함께 점심을 먹으며 한가위의 정을 나눴다. 박성만 의장은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은 활기를 띠어야 하는데 장기간 계속된 경기침체로 서민의 지갑은 가벼워지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커져서인지 명절 대목을 실감할 수가 없다”라며,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지역 특색이 묻어나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있어야 한다. 주민과 관광객이 찾아오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도의회에서 대안을 찾고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뉴스
    • 의회
    2024-09-11
  • 포항시민, ‘포스텍 의대 신설’ 적극 추진 희망
    포항시민, ‘포스텍 의대 신설’ 적극 추진 희망 박용선 경북도의원, 소통 정책 마련 위한 ‘시민 대상 정책 여론조사’ 진행 고부가가치 신성장 산업 선도하는 ‘지식산업도시’로 발전 필요 높게 나타나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포항시민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가장 필요한 사업으로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을 꼽았다. 박용선 경북도의회 의원이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책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현안으로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이 32.4%로 가장 높게 나타난 데 이어, △‘영일만횡단대교 건설’ (22.7%), △‘첨단전략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21.1%), △‘해양레저관광 도시 조성’ (12.7%), △‘마이스산업과 콘텐츠 산업 활성화’ (4.5%), △‘잘 모르겠다.’ (6.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박용선 경북도의회 의원은 앞서 2025년도 경북도 본예산 심사를 앞두고, 포항시의 도 예산 적극 확보를 위해 시민들의 정책분야 선호도와 예산 사업 추진 우선순위 등을 알아보기 위해 포항시민 1,004명을 대상으로 ‘정책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포항시민의 53.8%는 경북 도내 다른 지역과 비교하여 포항의 생활환경에 대해 만족하고 있으며, 48.6%가 포항시가 과거에 비해서 발전했음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해서 포항시 발전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분야로는 응답자의 45.8%가 △‘이차전지⋅바이오⋅수소 등 첨단산업으로 다변화’라고 답했다. 이어서 △‘포항형 복지 실현’ (16.4%), △‘자연생태 도시로 탈바꿈’ (11.2%), △‘문화도시로 변모’ (8.5%), △‘안전도시로 거듭남’ (8.2%), △ ‘잘 모르겠다.’ (9.9%) 등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포항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가장 주력해야 할 분야로는 △‘고부가가치 신성장 산업을 선도하는 지식산업도시’ (25.7%), △‘균형발전 거점도시 조성을 통한 지방소멸 극복’ (23.7%),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을 통한 친환경 생태도시’ (16.0%), △‘도시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세계와 교류하는 글로벌 도시’ (15.0%), △‘365일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해양문화 관광 도시’ (12.3%), △‘잘 모르겠다.’ (7.3%)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포항시가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부분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확대’(45.4%)가 가장 높았고, △‘보건⋅복지⋅의료시설 확충’ (18.0%), △‘도시 환경개선’ (11.3%), △‘문화⋅여가시설 확충’ (8.6%), △‘교통⋅주차 여건 개선’ (7.9%), △ ‘교육⋅보육환경 개선’ (7.9%), △‘잘 모르겠다.’ (1.5%) 등 민생과 직접 연관된 분야에 대한 답이 높게 나타났다. 끝으로 2025년도 경북도 예산 확보와 관련해서 가장 집중적으로 노력해야 할 분야로는 △‘첨단전략산업 글로벌 협력 지원 등 산업 분야’가 32.7%로 가장 높았고, △‘미래 교육환경 지원 등 복지 분야’ (20.3%), △‘포항~영덕 고속도로 등 기반 시설 분야’ (16.2%),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등 해양 분야’ (12.1%), △‘형산강 국가하천 정비 등 환경⋅안전 분야’ (11.4%), △‘잘 모르겠다.’ (7.3%)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박용선 도의원은 “주민을 대표하는 도의원으로서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구 사업 추가, 예산 확보 등을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정책 여론조사를 진행했다.”라면서 “말보다는 행동으로 주민들이 변화하는 경북도와 포항을 느낄 수 있도록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의 대변인이 되기 위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과 의견을 듣고 지역발전을 위한 계획을 세워서 경북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코리아정보리서치(KIR)’가 지난 9월 7일(토)~8일(일) 양일간 포항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유⋅무선전화 RDD(무작위 전화 면접방식)를 활용한 자동응답시스템(ARS)을 사용했으며, 총 1,004명이 응답한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 ±3.1%P, 응답률은 5%였다.
    • 경북뉴스
    • 의회
    2024-09-10
  • 경상북도의회, 제10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촉식 개최
    경상북도의회, 제10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촉식 개최 의원과 외부 전문가 협력으로 도민을 위한 정책연구와 대안개발 강화 경북도의회 입법정책 선도와, 효과적․실효성 있는 정책대안 제시 기대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지난 6일 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제10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10기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는 의장과 상임위원회별 추천을 받아 다음과 같이 구성되었다. 김대일 의원(교육위원회), 김용현 의원(문화환경위원회), 김일수 의원(행정보건복지위원회), 김재준 의원(농수산위원회), 남영숙 의원(건설소방위원회), 노성환 의원(농수산위원회), 박선하 의원(기획경제위원회), 윤종호 의원(교육위원회), 윤철남 의원(문화환경위원회), 이형식 의원(기획경제위원회), 이철식 의원(문화환경위원회), 임기진 의원(행정보건복지위원회), 정한석 의원(교육위원회), 최덕규 의원(건설소방위원회), 최병근 의원(농수산위원회)이 새로 위촉되었다. 정책연구위원회는 앞으로 15명의 도의원뿐만 아니라 각 연구단체의 외부 전문가와 함께 의안 발굴․조사, 의원입법 및 정책 대안 개발을 위해 활발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의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연구단체 활동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박성만 의장은 “정책연구위원회가 도민들의 어려움과 고민을 깊이 이해하고, 정책개발과 대안제시를 통해 '행복한 경북,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 주기를 기대한다 ”라고 당부했다.
    • 경북뉴스
    • 의회
    2024-09-09
  • 권광택 위원장 의정활동 돋보여,질타 보다는 대안제시
    권광택 위원장 의정활동 돋보여,질타 보다는 대안제시 새마을정신,경북의얼·정신이어갈수있는MZ세대교육·홍보절실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안동)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경북행복재단과 새마을재단(구미), 호국보훈재단(안동)에 대한 상임위원회 차원의 현지확인과 업무보고를 받고, 당면 현안사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집행부에 대하여 질타 보다는 앞으로 개선할 방안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벌였다. 권광택 위원장은 새마을재단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새마을재단이 출범한지 10년이 넘어서는 시점에서 ‘새마을 세계화재단’이란 이름으로 시범마을을 조성하고, 개발도상국 연수, 새마을지도자 파견, 봉사활동 등 개발도상국에 새마을운동을 전파하고 확산하는데 기여해 온 것을 잘 알고 있는데, 이제는 사업추진에 대한 실효성 정책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볼때라고 밝혔다. 아울러 요즘 MZ세대에 대응한 교육이나 사업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새마을 재단에서 MZ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하거나 계획하고 있는 사업이 있는가를 묻고, 현재 새마을지도자의 80%이상이 50세 이상의 장년이나 노년층으로 40세 이하는 2.7%에 불과한데, MZ세대, 청년들의 참여를 조성하는 것이 앞으로 새마을 사업의 최대 과제이니, 새마을재단에서도 우리 청년들과 새마을의 접점을 어떻게 만들어갈지 고민해 보고, 교육이나 사업들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안동 호국보훈재단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올해 공공기관 통폐합으로 경주 통일전과 청송 항일의병기념공원, 안동 독립기념관이 통합하여 호국보훈재단으로 출범했는데, 기관 통폐합의 경우 역할 및 인사 갈등요인 등 해결에 시간이 상당히 소요되는 부분이 많은데, 기관 통합 후 지금까지 갈등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상해보험에 대한 직원단체보험 의무가입 등 직원복지에서도 신경써 줄 것을 강조했다.
    • 경북뉴스
    • 의회
    2024-09-08
  • 소멸위기에 처한 경북의 지속발전가능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이뤄내야
    경북ㆍ대구행정통합, 미래세대를 위한 시대적 과업 소멸위기에 처한 경북의 지속발전가능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이뤄내야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북도의회 박규탁 의원(국민의 힘, 비례)은 6일 개최될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상북도를 위해 대구시와의 행정통합은 선택이 아니라 시대적 과업이라며 대승적 차원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를 이어가 줄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박규탁 의원은 경북도청이 안동으로 이전을 결정하게 된 가장 큰 명분은 경북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이었으나, 그간의 인구증가 추이를 보아도 예천군 외에는 오히려 감소했다며, 전국적으로 지자체간 광역화를 논의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구시와의 통합 논의는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고 했다. 또한, 2021년에 중단된 대구경북행정통합 논의가 어렵게 재점화되고 시도민도 어느정도 인식하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서 또다시 등장한 “중장기과제로의 전환”이라는 화두는 시도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지적하며,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는 계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경북도의회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이후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경북행정통합 무산을 선언하였고, 이후 “중장기 과제로의 전환”을 경북도에 통보한 바 있다.
    • 경북뉴스
    • 의회
    2024-09-06
  • 업무추진비 과다사용, 쪼개기 연구용역 발주 등 혈세 낭비 강력 질타
    근무일121일 중 108여일 이상 출장 나간 도 산하 공공기관장 방만 경영 지적! - 업무추진비 과다사용, 쪼개기 연구용역 발주 등 혈세 낭비 강력 질타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북도의회 정경민(국민의힘, 비례) 의원은 지난달 28일 경북도의회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문화환경위원회에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이 취임한 지난 5월부터 각종 제보와 도민들의 민원을 취합하고, 사장과 임직원의 출장내역과 업무추진비 사용내역, 연구용역 발주내역을 조사해 본 결과, 현임 사장의 과도한 출장과 도 담당부서와 사전에 협의되지 않은 사업에 대한 연구용역 발주 등 방만한 경영 및 부동산 투기로 의심되는 부분, 그리고 개인 관심사에까지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것이 나타났고, 상임위원회 업무보고 질의를 통해 사실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공사의 무책임하고 불요불급한 사업추진 관행에 대하여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공사가 발주한 연구용역 업체가 제공하는 요트를 이용하여 출장을 다니는 등 기관장의 도덕적 해이에 대해서도 지적하며, “지난 2월 인사청문회를 통해 해당 기관장의 전문성과 자질 문제에 대해 우려한 바 있고, 이것이 현실로 나타나는 것에 대해서 도의회의 인사청문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철저한 기관장 자질 검증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해당 기관의 무책임하고 방만한 경영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공사뿐만 아니라 도 산하 공공기관의 관행적 예산낭비를 부르는 업무추진에 대한 개선을 강력히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북뉴스
    • 의회
    2024-09-06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후반기 첫 업무보고 점검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후반기 첫 업무보고 점검 문화진흥·산림보호·환경정책 아우르는 조례 및 사업 검토 문화환경위원회 소관 실국 주요 업무 청취 및 산하기관 경영실태 개선요구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제12대 후반기 첫 문화환경위원회 회의를 열어 조례안 7건과 동의안 2건, 감사 청구안 1건을 심사하고, 소관 실국 및 유관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점검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박규탁 위원(비례)은 안동시-대구시간 취수원 협약에 대한 경북도 차원의 대응방안 마련을 지시하였으며,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경상북도 체육회 승마장 관련 비위사항에 대한 신속한 후속조치를 촉구하는 한편, 조치가 지연될 시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를 강행하겠다고 강하게 질책했다. 끝으로 3대 문화권 사업의 부실운영 개선대책 마련과,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축제 행사의 전면 재검토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춘우 위원(영천)은 물산업 선도기업 운영사업의 경상북도 직접수행과, 상수도 누수 대책마련을 요구했고, 전반적인 기후환경국의 업무보고 자료부실과 조직 개편된 신임 국장의 업무 파악 미진을 질타했다. 또한 경북문화재단 산하기관들의 독립적 사업역량 증진 및 독자적인 사업발굴을 요구했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의 방만 경영을 질책하며 올바른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철식 위원(경산)은 경상북도 전체 수소차량 대수에 비해 부족한 충전소 설치확대와, 전기차 화재예방을 경북도 차원의 선제적인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정경민 부위원장(비례)은 국비신청을 통한 국가하천 준설토의 빠른 처리를 통한 재해예방과 환경연수원 내 불법점유에 대한 감사 결과에 따른 신속한 후속조치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아울러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의 차질없는 준비와, 장애인체육대회 홍보를 강화해 도민들의 관심을 제고 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임직원의 불필요한 출장과 불요불급한 신규사업 추진, 무리한 조직 확장 등 기관장의 독단적 조직운영과 방만경영을 강하게 질타하며, 경북도 담당부서와의 협의과정을 통해 공사의 업무영역을 정확히 지킬 것을 지시했다. 김대진 위원(안동)은 산불피해 조림지 탄소배출권 거래제 지원사업의 시범사업 후 확대 시행을 주문했고, 현판과 같은 유형문화재의 복제판이 원본과 많이 다르다고 지적하며 체계적인 복제판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윤철남 위원(영양)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방치된 수목 등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교량과 교각에 피해를 줄이고 농경지 침수를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숲 비율이 적은 시군 위주의 숲 체험 교육시설 확대와, 국제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 교류와 한류 문화와 콘텐츠를 홍보할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연규식 의원(포항)은 기후변화교육센터 국비예산 삭감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여 경상북도가 선제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할 것을 지시하고, 고사 위기인 울진 금강송을 살릴 수 있는 경상북도의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내년 APEC 정상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을 홍보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과 관광코스 발굴을 지시했다. 이동업 위원장(포항)은 업무보고를 마치면서 포항시의 녹조로 인한 수돗물 악취민원에 대한 수자원공사와 경상북도의 대책마련과, 지하주차장 환풍기 시설 점검 등을 통한 전기차 화재 대응 방안을 주문했다. 또한 산림경영계획의 수립 후 산지 전용으로 인해 보호 대상 지역이 변경될 경우, 산림경영계획도 함께 검토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경상북도의회 12대 후반기 문화환경위원회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문화, 환경, 관광 분야의 다양한 조례와 사업들을 꼼꼼히 검토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뉴스
    • 의회
    2024-09-04
  • 건설소방위원회 포항블루밸리 산단 및 포항북부소방서 현장 방문
    건설소방위원회 포항블루밸리 산단 및 포항북부소방서 현장 방문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 활성화 방안 논의 및 포항북부소방서 이전 추진상황 점검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 칠곡2)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포항북부소방서와 포항 블루밸리 산업단지를 방문하여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확인은 옛 포항북부경찰서 터로 이전 추진 중인 포항북부소방서를 방문하여 이전 진행상황과 장비 운영 현황을 점검 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포방북부소방서는 1987년 준공되어 좁은 부지와 노후화된 건물로 이전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과거 이전이 수차례 진행되었지만 부지 매입, 절차 지연등 여려움을 겪어오다 구 포항북부경찰서 부지가 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해 매물로 나오면 포항시가 이를 구입해 소방에 무상 제공하고, 경북소방본부가 예산을 들여 추진중이다. 또한 최근 전기차 수요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의 어려움을 듣고자 포항블루 밸리 국가산업단지 조성현장을 방문하여 진행현황 상황을 보고 받고 분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조성공사 현장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건설소방위원들은 “포항북부소방서에 안전한 근무환경이 구축되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며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 방안이 있는지 적극 검토하겠다”하였고 “2차전지 기업에서 발생하는 고농도 염폐수 문제에 관하여 각별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박순범 건설소방위원장은 “경북의 차세대 먹거리인 2차 전지산업의 메카가 될 블루밸리산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에서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뉴스
    • 의회
    2024-09-0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