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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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서관지식과 영감의 허브 역할로 문화의 중심지가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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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서관 제23대 최선지 관장 취임

 

 

[대구광역신문=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 제23대 최선지 관장이 지난 1일 자로부임했다.

 

 최선지 관장은 한국교원대 대학원 교육정책 석사 출신으로지난1986년에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영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총무과 민원담당소통협력관재무과장총무과장 등을 거쳐 2022년 7월에 정책국장으로 발령받아 경북교육의 정책과 재정을 균형있게 조율하고 추진한 교육정책 전문가이다.

 

  최선지 관장은 도서관은 단순히 책이 있는곳이 아니라 지식과 상상의 바다로지역 사회의 지적 사회의 지적 자산을 풍요롭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라는 전미 도서관 협회의 말을 인용하면서, 구미도서관도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특히교육청 소속 도서관으로서의 정체성을 고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제공하고지식과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우리도서관의 역할이 아닐까.”라고 강조했다.

 

 특히중국의 학자 증자의 삼성오신(三省吾身) ‘하루에 3번 자신을 반성한다.’를 인용하면서 누구보다도 진심을 다해 살펴야할 사람은 옆에 있는 동료임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고도서관특성상 일반인이 이용하는 공간임을 잊지 말고 공무원으로 마음한가운데서 우러나오는 것으로 이용자들에게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취임사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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